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4:31:37

하윤정

파일:external/static.news.zumst.com/PYH2016031411140001300_P2.jpg

1. 개요2. 최초로 메갈리안임을 자처한 후보3. 정치 활동

1. 개요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대한민국의 정치인. 1987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태어났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2014년에는 서울시의원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때는 마포구 을 노동당후보로 출마해서 낙선했다. 2018년 현재 노동당 비선실세 논란으로 노동당에서 탈당해 무소속이다. 알바노조 대변인이기도 한다.

2. 최초로 메갈리안임을 자처한 후보

파일:external/www.laborparty.kr/d398215f599a822ffa82230f87a25086.jpg

이것만 보면 단순한 원외 진보정당의 한 후보에 불과했겠지만, 바로 메갈리안임을 밝힌 최초의 정치후보였다. #

3. 정치 활동

20대 총선에서 마포구 을에 출마해서 불과 1.92%를 받고 꼴찌로 낙선했다. 심지어 정의당 후보와 무소속에게도 밀렸다.

당연히 여성관련 공약은 메갈리안 답게 선명했기 때문에, 차라리 비례대표로 출마했으면 그래도 당선될 여지가 있었을 것이다.

참고로 지역구 후보는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이 중요한데, 여성 정책만 공약으로 해 놨으니.. 차라리 같은 정당의 이향희 후보[1]처럼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라도 보였거나, 아니면 자신의 공약인 여성 정책과 지역 현안을 연관지으려는 노력이라도 보였다면, 그래도 꼴찌로 낙선하는 굴욕은 맛보지 않았을 것이다.

2018년 일어난 노동당 언더조직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어 마포구 당원들에게 당직 사퇴 요구를 받았으며, 당협위원장에서 사퇴하면서 탈당했다. http://www.laborparty.kr/bd_member/1754953


[1] 울산광역시 중구에 나와서 20.4%를 얻었다. 대거 탈당 등으로 위축된 노동당으로써는 상당히 선전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