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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0:24:23

하야미 타이키/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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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2021년1.2. 2022년1.3. 2023년1.4. 2024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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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1년

1.2. 2022년

2022년 1월 14일 영상에 재등장하여, 본인의 관점에서 아모우구미의 무서운 형님들을 소개한다.[1] 자신이 보기에 형님들 중 전투력 최강은 일본도의 와나카라는 듯. 그리고 아모우구미에 들어와보니 상상하던 것의 1만배 이상 엄청난 세계였다고 한다.

이후 2022년 2월 9일의 영상에서는 코토게 스나가가, 시마를 어지럽히는[2] 한구레조직 젯터즈의 2인조, 오오츠(大津)와 이바라기(茨木)를 숙청하기 위해 함께 쳐들어갔을 때, 이바라기에게 기습적인 최루액 스프레이 공격을 가해 순식간에 무력화시키는 등 한 사람 몫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일대일 대결에선 약한 듯 자주 얻어맞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2022년 3월 14일 영상에 등장한다. 아모우구미에 요짐보를 의뢰한 마작방 점주 아마미야를 지키기 위해서 형님들과 교대로 낮시간에 투입되나, 예전 동료였던 아마미야가 자기들 돈을 챙기고 도주한 것에 원한을 품은 '체인소우의 키지마'가 갑자기 낮시간대에 나타나는 바람에, 같이 투입된 사제 한명은 왼팔이 절단[3], 하야미도 전기톱에 산산조각이 나서 죽을 위기에 처한다. 아슬아슬한 타이밍이 나타난 코토게 형님이 무서운 전투력을 발휘하여 잔챙이들을 전부 원샷원킬로 죽인 뒤 하야미가 아마미야, 다른 사제와 그의 잘려나간 팔까지 다 챙겨서 탈출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고, 마지막으로 보스인 키지마를 상대한다. 상황이 정리된 후 하야미는 펑펑 울면서 살려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코토게 형님에게 전한다. 그에 코토게는 쿨하게 '울지말고, (나에게 감사하다면) 그만큼 강해지면 된다.'라고 말해준다.
2022년 3월 15일 하이쿠의 이치죠와 키타오카가 격돌한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키타오카가 총기거래의 중책을 완수하자 자기 일처럼 기뻐하면서 그와 함께 축하하는 술자리를 갖는다. 하야미 본인의 권유로 오래된 바에 가서 술을 마시게 되는데 하필 그 바는 쿄고쿠구미의 시마에 있는 가게였고, 키타오카는 쿄고쿠구미가 자신을 노리는 것도 모른 채 하야미와 흥겨운 시간을 보낸다. 하야미가 술에 취해 아모우구미와 키타오카에 대해 자랑스럽게 떠벌이는 바람에, 바의 점주는 아모우구미의 키타오카가 왔다는 것을 알았고, 이는 곧 이치죠의 귀에 들어간다. 점주는 40년 이상 쿄고쿠구미에 보호비를 내왔던, 쿄고쿠구미와 밀접한 관계였던 것. 결국 이치죠가 그들을 숙청하러 나타나고, 키타오카의 희생으로 겨우 도망친 하야미는 형님들에게 이 사실을 보고할 수 있었다. 결국 자신의 권유로 바에 갔기에 키타오카가 당했다고 생각한 하야미는 자기자신을 심하게 질책한다.
키타오카의 사망 이후 그가 관리하던 업소들을 하야미가 이어받아서 관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2022년 4월 6일 총집편 영상에서 동기인 이이토요랑 쿄고쿠구미의 이누카이랑 노지마와 함께 등장했는데, 여기서 너클아이를 필리핀 마피아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다음날 트위터에서 泰() 라는 글자가 새겨진 이마와 함께 사죄문을 올렸다. # 최근 2022년 4월 28일자 영상에서는, 스자쿠쵸에서 난동을 피우던 카와우치구미의 조직원들과 시비가 붙었다가 싸움에 졌다고 코토게에게 보고하는 걸, 옆에서 코바야시가 듣고 '참패(惨敗)'라는 글자를 새기는 린치를 당한다.
2022년 7월 22일 영상에서 아모우구미의 시마인 쿠류가이에서 어린이들을 납치해서 인신매매를 하는 중국계 조직의 범행 현장을 목격하고, 하야미는 그들을 저지하려 하나 역부족으로 그들을 놓치고 만다. 그 과정에서 그 조직의 리더 격인 CODE-EL 로이에게 발경까지 얻어맞고 내상을 입는다. 별 수 없이 아모우구미의 본부에 돌아와서 보고를 하나, 대노한 코바야시의 장난기 없는 가혹한 린치를 당한다. 죽더라도 그걸 저지했어야지 못 하고 본부에 돌아왔다는 죄목.
2022년 9월 2일 영상에서 코바야시 형님과 함께 오사카에 출장을 간다.정확히는 USJ에 간 적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끌려간 거지만... 노다 형님 습격 사건의 배후가 텐노지구미라는 것은 의심이 가나, 확증이 없었기에 그 확실한 증거를 잡기 위해 코바야시 형님이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에 동행하게 된 것. 처음에 코바야시가 하야미를 데리고 간 것은 목적이 있었는데, 코바야시가 텐노지구미의 이마다 파 지부의 응접실에서 대폭주하여, 이마다 포함 10명을 척살하고 증거 확보까지도 완료한 뒤 2층에서부터 뛰어내려 탈출하게 되었는데, 바로 이때 정확한 시간에 맞춰 차량을 대기시키고 직접 운전을 하여 도주를 성공시키는 것이 하야미의 역할이었다. 하야미는 이전에도 정확한 시간에 차를 대지 못해 아모우 쿄코 부인을 위험에 빠뜨린 적이 있었기에, 코바야시는 이번에도 실수하면 정말 죽여버린다고 협박을 했고, 하야미는 이번 도주 작전만큼은 훌륭히 성공시킨다.
2022년 11월 12일 총집편 영상에서 밝히길, 무슨 심각한 잘못을 저질렀는지 7월 22일 영상 때의 수준으로 극대노한 코바야시에게 그냥 차라리 아모우구미를 때려치우란 폭언과 함께 진짜로 죽을 만큼 린치를 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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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시:"하야미, 너 진짜로 아모우구미 때려쳐라."
2022년 11월 22일에서 코바야시 형님이 격노한 원인이 드러난다. 코토게는 타카미자와 암살에서 입은 중상으로 요양중임에도 현재 조직이 전쟁중인 상황을 좌시할 수 없어 목발을 짚고도 본부에서 사무를 처리하고 있는데, 하야미가 싸움에서 지고 돌아와서는 코토게 형님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조직 관리하의 업소에서 한구레들이 날뛰자 하야미에게 진압을 부탁했으나, 하야미는 도망치듯 본부에 온 것이었다. 코토게는 내심 언제나 형님들에게 의존하려는 하야미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사람 좋은 나구모 형님이 나서서 한구레들을 진압하고[4] 돌아온다. 그러나 하야미가 속한 조직은 늘 죽음의 위협과 함께 해야하는 '살육의 아모우구미'. 하야미도 2년차가 되었고 언제까지나 그런 의존적이고 나약한 태도로는 조직에서 버틸 수 없을 것이라 코토게는 우려한다.[5] 역시 또 조직 관리하의 업소에서 한구레들이 날뛰자 업소의 마마는 하야미에게 진압을 부탁했으나, 진압은커녕 보기좋게 얻어터지는 일이 발생하고, 코토게는 이번에야 말로 따끔하게 한마디하려고 하는데, 마침 코바야시 형님이 이걸 다 듣게 된다. 매번 얻어터지고 한구레를 진압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하야미를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코바야시는 그대로 격노해 하야미에게
코바야시 : 넌 조직에 아무런 가치도 없는 아모우구미의 수치나 다름없어. 네놈은 오늘안에 아모우구미를 때려치워라. 네가 있는 것만으로 아모우구미를 깔본다 말이다!
라는 말과 함께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팬 후,
코바야시 : 이 건은 내가 숙청하러갈 테니 내가 돌아오기 전까지 떠나라. 내가 돌아와서도 여기에 있으면 진짜로 죽여버린다.
라면서 경고한다.[6] 코토게도, '우리가 사는 세계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세계다. 약육강식. 힘이 없으면 버틸 수가 없어. 나도 하야미 네가 그만 두는 게 좋다고 본다.', '코바야시 형님이라면 눈깜빡할 순간에 한구레들을 처치하고 돌아오실 테니 이번에는 진심으로 살해당할지 모른다'면서 하야미에게 일단 나가서 여러가질 생각해보라고 한다.
하야미는 본디 뒷세계와 야쿠자가 그저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아모우구미에 입문을 했었다. 현실도 제대로 모르고, 싸움에는 젬병이었다.[7] 그런 하야미를 아쿠츠 부두목이 데리고 왔을 때, 아모우 조장도 작금의 인재부족의 현실 때문에 입문을 받아들이기는 했으나, 하야미가 뭔가를 착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하야미는 귀여운 구석이 있어 형님들을 잘 따르고 형님들도 대체로 귀여워하긴 했으나, 냉혹한 야쿠자의 세계는 그런 붙임성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법. 야쿠자에 대해 낭만만을 품은 채 여기까지 왔던 하야미는 그대로 방황하는 신세가 되었다.
그 후 죠가사키가 이끌던 라이징이 붕괴된 틈을 타, 본디 죠가사키에 힘에 굴복했었던 한구레들이 죠가사키가 죽자 무주공산을 노리고 여기저기서 발호하기 시작했고, 쿠류가이도 마찬가지로 골치아픈 상황이 된다. 그러던 와중에 한 한구레조직이 쿠류가이에서 젊은 여성들과 아이들을 인신매매하는 짓을 저지르고 아모우 조장은 코바야시에게 숙청 명령을 내린다. 그렇게 코바야시가 본부를 나서려고 하자 갑자기 하야미가 돌아와 도게자를 하면서 코바야시 형님에게 간청한다. 그저 '형님들이 너무 강하니까' 자신의 약함을 직시하지 못하고 강해지려는 노력도 하지 않고 그저 도망치기만 했다면서, '그러나 사실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 강한 형님들이 누구보다도 수라장을 거쳐오면서 누구보다도 단련을 쌓아올렸다는 것을. 전력을 다해 부딪혀가겠으니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십시오!' 라고 읍소한다. 그러나 코바야시 형님은 그 말 한마디로 하야미를 훈훈하게 받아들이거나 용서하기는커녕 일단 걷어차버렸으나, 하야미는 그럼에도 꺾이지 않고 '이번 습격에 참가시켜 주십시오!'라고 읍소를 하고, 그제서야 코바야시는 미소지으며 따라오라고 한다. 그렇게 한구레의 아지트를 습격, 코바야시는 늘 하던 대로 만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무서운 전투력으로 놈들을 그린그린해버리지만, 하야미는 아직도 망설이며 도스를 뽑지 못하고 있었다. 그걸 본 코토게는 '한번 물들면 쉽게 빠지지는 않는 법이지. 역시 나약함이 또 나오는 겐가.'라고 생각하면서도 하야미에게 압력을 건다. '어이, 이 자식아. 빨리 들이밀어라. 도스는 폼이냐?' 코토게는 상처가 벌어질 것을 알면서도 모범을 보이기 위해 한구레 놈들을 몸소 조져버린다. '강하든 약하든 그딴 건 관계없다. 부상입었던 말던 관계없다. 잘 보거라.' 이걸 보고 하야미는
강하고 약하고 문제가 아니야! 시마를 지켜내는 것! 그것이 아모우구미의 프라이드다!
라며 마침내 용기를 내고 도스를 뽑아서 성장의 첫 발걸음을 내딛어 한구레에게 쇄도한다.
하지만 각오는 좋았지만 아직까지는 느려터진 탓에 도리어 당할 뻔 하나, 코바야시 형님이 전광석화같은 야쿠자킥으로 한구레를 날려버리고 종국에는 사제를 지켜서 호감도를 업시키는 그린그린이라며 복부를 후벼파버린다.
결국 하야미는 이번에도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방관자 신세였지만 코바야시는 처음으로 도스를 뽑은 하야미를 어느 정도 인정해주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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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류가이에서 벌어지는 폭력을 더 큰 폭력으로 억누르는 게 우리가 하는 일이다. 이길 수 있는가 없는가가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 목숨을 걸고 눈앞에 있는 쓰레기 새끼에게 부딪혀야 하는 법이다.'
결국 야쿠자에게는 힘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의 '기백'이 중요하다는 것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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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자기 센 놈은 없어. 누구나 처음에는 약한 법이다. 그 약한 놈이 도망치지 않고 싸우고 싸운 결과 강한 인간이 되는 게다. 적어도 싸우기라도 해라 멍청아.'
그걸 보고 코토게는 '실은 코뱌아시 형님도 하야미를 귀여워했던 것인가?'라고 생각하면서 하야미가 조금이라도 성장한 것 같다고 느낀다. 그런데 코바야시는 언제나처럼 하야미의 목을 휘어잡고 그대로 술판에 끌고 간다.하야미:' 이 인간, 분명 태어나서부터 강했을 게 틀림없어...' 그 후 코토게가 말하길, 금후 하야미의 활약이 텐노지구미와의 전쟁에서 아모우구미의 운명을 가르게 된다고 하는데...
2022년 11월 23일의 영상은 주된 내용이 코바야시의 과거 회상으로 이루어진다. 코바야시는 코토게와 하야미를 불러내어 조촐한 술자리를 갖는다. 술에도 약한 하야미가 거나하게 취해 코바야시 형님은 어찌 그리 강하신지 혀가 꼬부라져서 묻자, 코토게는 '이제 하야미는 죽었군...'이라고 생각했으나 의외로 순순히 코바야시는 자신의 내력에 대해서 자세히 말해준다. 상세는 코바야시 유키사다 항목 참조. 그러나 코바야시에게 이야기를 시켜놓은 하야미는 코바야시가 술을 입 안에 부어넣은 탓에 취해 곯아떨어진 상태였고, 코바야시는 평상시의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하야미의 목을 쥐고 흔들어서 깨웠다.
2022년 12월 7일 쿠도 형님과 텐노지구미 아사쿠라의 사투가 벌어진 후, 가장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이미 죽기 직전의 상태인 코토게 형님을 업고 퇴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미 죽음을 피할 수 없는 걸 받아들인 아사쿠라가 코토게만큼은 지옥으로 같이 가겠다며 최후의 의지로 총격을 가했고, 그 총탄은 코토게를 관통한 뒤, 하야미의 어깨에도 중상을 입힌다. 그럼에도 일단은 움직일 수 있었기에 다시 퇴각하려 하는데, 배후에서 키도가 등장한다. 키도는 자신의 최측근 사제 아사쿠라를 죽인 쿠도・코토케・하야미를 전원 척살하겠다며 다가오고, 본인도 이미 중상을 입은 쿠도는 '이거 좆됐구만. 신은 어디 있는게냐'라면서 탄식한다. 제아무리 역전의 용사인 쿠도라 할지라도 자신의 목숨을 위협할 정도의 강적을 죽이면서 아무런 대미지가 없을 수는 없는 터라,[8] 만신창이의 상태에서 격노한 강자인 키도와 대적하면 금방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후 12월 13일, 이 상황에서 하야미는, 죽일 수 있느냐 아니냐가 아니고 하느냐 마느냐 기백의 문제라면서, 형님들을 위해 나서서 키도와 대적하려 했지만 쿠도가 젊은 너는 살아서 장차 아모우구미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면서 제지한다. 그렇게 하야미는 쿠도의 희생 덕분에 코토게를 업고 도주할 수 있었다.

1.3. 2023년

그리고 1월 21일 영상에서 위에서 말한 대로 텐노지구미와의 전쟁에서 아모우구미의 명운을 가를 맹활약을 한다. 아모우구미의 최강전력들이 키도의 양동작전에 넘어가 무라사메쵸에서 그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을 타이밍에 키도는 단신으로 직접 아모우 조장을 치기 위해 본부에 진입해서 좌충우돌하고 있었다. 그러나 키도가 스나가와 격돌할 때 울려퍼진 첫 총성을 본부에서 제일 먼저 듣고 즉시 와나카랑 코바야시에게 복귀 요청을 해 키도의 계획을 틀어지게 했고, 결과적으로 아모우조장을 지키고 키도를 척살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이후 키도를 상대하기 위해 도스를 들고 돌진을 하나, 실력 차로 인해 키도에게 한 방 베이고 중상을 입었다. 그 후 키도가 마무리를 지으려고 할 때, 하야미를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었던 코토게가 뒤를 이어 참전하게 된다.[9][10]
2023년 3월 1일 영상에서는 아모우구미의 형님들에게 범죄를 저질렀던 멍청한 범죄자들을 소개하는 세 가지 이야기 중 첫 번째로 등장한다. 하야미는 코바야시에 의해 대동되어 시노기 업소에 순찰을 하기 위해, 하야미가 코바야시를 태우고 운전했는데 보복운전을 당했다. 하야미는 그냥 무시하려고 했으나 처음에 당황하여 브레이크를 하고 자고 있던 코바야시는 열받아서 하야미를 응징하나 곧 진실을 안 코바야시가 보복운전은 처음 본다면 하야미의 다리를 잡으며 풀악셀을 시전했다... 당연히 차는 충돌하고 보복운전자는 열받으며 온다. 처음에는 하야미에게 맡길려고 했으나 운전자가 목도로 차를 부수자 엄청 열받았는지 직접 나선다. 그리고 운전자의 머리채를 아주세게 휘어잡고는 그 운전자의 빨간색 차 보넷에 한 손으로 있는 힘껏 집어던져지게 되면서 그 충격으로 보복운전자의 머리카락은 다 벗기게 되어서 대머리가 되었고, 코바야시는 강제로 그 보복운전자를 보넷에 정좌시키게 만든 뒤 코바야시는 왜 이런 짓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보복운전자에게 하게되었는데, 코바야시에게 겁을 먹은 보복운전자는 아주 빠짐없이 말했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심심풀이+화풀이로 보복운전을 했다는 진술을 들은 후 두번 다시 보복운전을 하지 못하게 매번 하야미가 당했던 대로 보복운전을 했던 남자의 두개골에 煽이라는 한자를 칼로 새겨주게 되었다. 물론 옆에서 이 광경을 지켜 본 하야미는 매번 코바야시의 두개골낙서를 겪었던 경험자답게 '그거 평생 지워지지 않을거야'이라며 속으로 혼자 생각했다.[11]
2023년 3월 13일 영상에서는 벚꽃 축제에서 등장. 코바야시에 의해 강제로 맥주병 통째로 마시게 되었다. 물론 이 행동으로 인해 취해버린 하야미는 와나카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도리어 큰 병에 담긴 일본주를 통째로 마시게 되었다(...). 그리고 단체사진을 찍을때 코바야시가 어깨동무 해준 채로 사진을 찍게 되었다.
2023년 4월 14일 영상에 등장한다. 하야미도 모든 면에서 많이 성장을 했는지, 아모우구미 관리하의 업소에서 난동을 피우는 한구레를 진압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코토게 형님과 함께 참가하는 수준이 되었다. 특히 쿠도 키요시 형님의 친아들 쿠도 코세이가 진압 현장에서 한구레 리더의 도스에 베일 뻔하자, 자신이 그 사이에 끼어들어 커버해주고 쿠도 코세이를 구해주기까지 한다.[12] 이미 기백만으로는 코토게 형님 못지 않게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5월 8일 영상에서는 코바야시가 쿠도 코세이에게 인의가 뭔지 가르쳐주겠다면서 자신이 이때까지 당한 것 처럼 똑같이 목을 조르는데 이것을 보고는 속으로 '좋았어! 이런 역할 1명 더 늘었다!' 라며 기뻐한다.
2023년 7월 19일 영상에서 이젠 직속상관이나 다름없는 코바야시 형님과 함께 오사카에 정보수집차 가게 된다. 사실상 잡무 담당.
2023년 7월 29일 영상에서 오사카 파견에서 복귀한 직후 드디어 하오전쟁의 최종국면인 오오타케파 도쿄 거점 돌입전이 예고되었고, 2023년 8월 7일 영상에는 놀랍게도 코바야시 형님과 페어를 이루어 돌입전 멤버 중 한명으로 당당히 발탁되기에 이른다.[13] 과연 하야미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관건. 그러나 이 당시에 막바지에 들어가는데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않았어서 하야미의 비판이 좀 거셌다.[14] 다른 조직원에 비해 하야미는 돌입을 했는데도 활약도 하지 않았었기 때문.
파일:하야미의 저격.png
시부야. 빈틈을 보였구나···.
그러나 2023년 11월 10일에서는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격돌 중인 시부야 다이치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대활약을 하였다.[15] 비록 이는 시부야가 오오타케 노리후미를 호위하는 상황에서 코바야시가 시부야를 계속해서 부상입히고 노다 하지메의 난입으로 시부야의 시선이 하야미에게 완전히 무방비 상태였어서[16] 가능했지만, 이 활약으로 오오타케가 홀로 노다&코바야시와 대치하는것을 강제시키는 상황을 만들었다. 그렇게 본인을 향한 비판의 화살은 열광으로 바뀌었다.
2023년 11월 17일에는 노다와 코바야시가 오오타케를 마무리하려는 순간 아모우 케이지의 연락을 받은 하야미가 둘을 목숨걸고 제지하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이 남자를 5분만 살려줄 수 없습니까?라는 말에 당연히 노다는 분노하고 당장 꺼지라고 하지만 하야미는 큰 목소리로 사실 두목님의 명령이라고 소리친다. 노다는 개소리하지말라면서 하야미를 압박하지만, 정말로 아모우가 등장해 오해는 풀린다.
위 행동은 정말로 용기있는 행동이었는데, 아끼던 후배 나구모를 잃고, 부두목인 아쿠츠의 죽음 앞에선 직접 자기가 아쿠츠를 붙들고 절규까지 했던 노다 앞에서 원수 오오타케를 조금이라도 살려 두라는 말을 꺼낸 것이기 때문이였다. 결론적으로 이 용기있는 행동 덕에 하야미가 텐노지구미와의 전쟁에서 아모우구미의 명운을 가를 맹활약을 한 셈이 되었다. 이런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아모우가 오오타케와 대화를 통해 오오테케를 설득할 수 있었던 것이고 후에 하오 전쟁 종결의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2023년 11월 20일 히무로에게 어깨의 총상을 치료받는 장면으로 짤막하게 등장. 엄청 아파하는 모습이 보인다.
2023년 11월 27일에는 연회에 등장하여 이번에도 어김없이 코바야시에게 맥주 한병을 강제 드링킹 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모우가 거기서 코바야시에게 맥주 한 병을 통째로 마시게하고[17][18] 코바야시도 군말없이 마시는 모습을 보고는 경악했다. 아모우구미의 원샷 강요, 상사에 의한 알콜 갑질은 바로 아모우 케이지 조장으로부터 시작된 문화라는 것을 새삼 확인한 것.
2023년 12월 6일에 모기 코시로가 청소하다가 실수로 꽃병을 날려먹은 바람에 혼나는 장면에서 코바야시에 의해[19] 이마에 한자가 새겨지자 이런 역할 한명 더 늘었다며 간신배 같은 표정으로 흡족해했다.
2023년 12월 18일 와나카 소이치로 형님과 함께 임시로 호스트가 되어 호스트 클럽에 투입된다.[20]
2023년 12월 23일 영상에 등장해서, 아리따운 아가씨와 잘 해보려던 이이토요 사쿠타로가 그 여자와 깨졌다며 실연의 눈물을 흘리자, 위로하기는커녕 더 아프게 후벼판다.
이이토요: 크흑... 실연(失恋)이야. 괴롭다...
하야미: 이이토요군. 너만 행복해지다니 그게 애초부터 말이 안 되는 거라구.
코토게: 어이. 하야미. 위로라도 해줄 것이지. 왜 확인사살이냐.
2023년 12월 30일 기차를 타고 온천 여행을 떠나는 중 감격의 눈물을 흘리자 이런 날에 울지말라며 코바야시가 기차 창문으로 하야미를 들고 내놨다가 하야미가 웃음을 짓자 들러보냈다. 그리고 와나카가 온천에 도착해서도 어디로 가자 묻는데 단련을 하러 간다고 말하자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가 와나카는 넌 여행을 왔다고 단련을 안 할거냐고 묻고 순간 당황해서 아니.. 합니다라고 대답해버렸고 그런 하야미를 향해 죽도가 있으니 너도 단련하러 따라 오라며 끌고 갔다. 이후 저녁 만찬식에서는 이이토요와 함께 우리가 아모우구미 미래 짊어지자며 다짐을 하는 장면으로 등장.

1.4. 2024년

2024년 1월 5일 영상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었으나 코토게 카부토에 의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다.[21]

2024년 1월 13일 야베 미츠하루의 남자다움에 반하는 모습으로 등장.(...)

2024년 1월 26일 하야미의 성장 스토리가 예고되었다. 요코하마로부터 세력을 뻗어온 한구레 조직 실비아(知美亜)는 여중생과 여고생을 함정에 빠뜨린 뒤 협박하여 성매매를 시키는 악독한 짓을 하고 있었는데, 그 실비아의 정보를 캐라는 노다 부두목의 명령을 받고 길거리에서 조사를 하던 하야미는 실비아의 여자 조직원과 그 뒤를 봐주는 불량 고등학생과 충돌하게 된다. 처음에는 다소 몸이 얼어있어 선빵을 허용하고 만 하야미였으나, 아모우구미 형님들의 무시무시한 가르침과 조언을 떠올리고 당당하게 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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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내주다니! 카운터[22]다! 야아아아압!
(양아치: 끄으으으윽!)
그래봐야 상대는 동네 양아치 한구레 나부랭이. 하야미는 상대의 큰 동작의 펀치를 무리없이 회피하고 업어치기로 바닥에 패대기쳐버린다. 야베 미츠하루 형님에게서는 살인 가라테를, 아오야마 루키 형님에게서는 유도를, 와나카 소이치로 형님에게서는 장검술을 배워왔으나 그 고수 형님들을 상대로 대련할 때는 늘 얻어터지는 것이 일과였다. 그러나 하야미는 강해지겠다는 일념으로 아무리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절대 배우고 익히기를 포기하지 않았고 그 덕에 본인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강해져 있었던 것.[23] 그러나 양아치는 날붙이를 꺼내들었고, 하야미는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권총 속사로 일부러 겨우 얼굴을 스칠 정도로 사격을 한 뒤[24] 조용히 그러나 서늘하게 경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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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모우구미의 하야미 타이키다. 쿠류가이를 어지럽힌다면 용서치 않겠다. 명심해. 나는 언제든 너희들을 다 죽여버릴 수 있다는 걸.

그리고 자신의 일행인 양아치가 제압당하자, 겁을 먹고 있는 여자에게 모든 사실을 불면 용서해주겠다 심문을 하려던 찰나, 뒤에서 노다가 뛰쳐나와 여자의 허벅지와 손등을 담배빵으로 지져서 결국 정보를 얻어낸다.

자신이 싸움에 시원하게 이긴 것에 어지간히 도취되었던지 하야미는 코바야시 유키사다 형님에게 이 사실을 자랑하나, '동네 양아치 고교생'에게 승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코바야시 형님은 '뭐야? 동네 애송이에게 이긴 거잖아? 겨우 그걸로 우쭐대는 그 콧대를 두개골과 함께 찌부러뜨려주지!' 라면서 하야미에게 시원하게 린치를 가한다. 하야미는 '커흑! 쪼렙 양아치 하나쯤 쓰러뜨렸다고 자만하면 안돼! 난 언제나 코바야시 형님 급 레벨의 인간들하고 대련하고 있잖아!'라며 금방 정신을 차린다.

하야미의 활약으로 알아낸 정보를 토대로, 카즈키와 코토게가 요코하마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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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0일 노다의 명령을 받고 미즈노와 함께 여고생 변장을 한다.

2024년 2월 26일 일멸군 숙청조에 투입되어 드론을 이용하여 일멸군의 리더 마츠무라 미츠루를 포착했다. 곧바로 이이토요가 그를 쫓아가 결투끝에 그를 살해했다.

2024년 3월 9일 영상에서는 저번 벚꽃놀이때랑 똑같이 자리를 맡아놓는 것으로 등장.[25]

2024년 3월 22일 처음에 코토게에게 '왠지 모르겠지만 평소에 청소를 똑바로 안 하는 사제놈들은 현장에 나가면 이상하게도 잘 뒈지더라'라는 충고 겸 명령을 듣고도 코토게가 자리를 비우자 모기 코시로를 데리고 하라는 청소는 안 하고 콘소메 과자를 먹으며 농땡이를 치던 중에[26] 하필이면 그 타이밍에 코바야시가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면서 이걸 보게 된다. 당연히 코바야시는 둘이 청소 안 하고 농땡이를 피우고 있다는 걸 단박에 알아봤고 '콘소메 펀치 좋은데 너도 줄까'라 말하여 얼어버린 둘에게 드셔요~ 관자놀이 펀치를 외치며 쌍주먹으로 머리를 찌부러뜨린 뒤에 땅바닥에 스치듯이 낮게 던져버리자 뱅글뱅글 돌아가는 둘을 보고 '오오 인간 룸바다~'라며 코바야시만 할 수 있는 다쟈레를 하게 된다.

이후 코토게로부터 최근 쿠류가이에서 폭주족들이 설친다는 소식을 듣곤 우사미 쥰페이와 하야미에게 조사를 명하여 폭주족들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에 갑작스럽게 뒤통수를 배트로 맞으며 습격당해 여러 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고 총과 도스까지 빼앗겼는데, 사실 이놈들은 자신들이 조사하고 있던 그 폭주족이었다. 사실 해당 폭주족은 라돈이라는 그룹으로 리더가 최근에 바뀐 상태였는데, 그 전의 리더는 야쿠자들을 두려워하여 그 구역을 피해 다녔지만 새로 바뀐 리더인 요시나가 타츠오는 그걸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무턱대고 날뛰면서 벌어진 일이었다. [27]

이후 습격자들 중 둘의 총과 도스를 빼앗았던 두 놈이 둘을 깔보며 다른 야쿠자들도 이리 습격하자며 떠나려는 순간 '이렇게까지만 해놓고 안 죽이다니 후회할 것'이라며 일어나 두 놈에게 도발을 걸었으나 이내 다시 얻어맞고 쓰러졌고 그 둘은 다시 쓰러진 하야미와 우사미에게 소변을 갈기는 모욕까지 하게 된다.

하야미의 경우 피투성이에 오줌으로 인해 하야미의 상징인 뾰족머리가 젖어서 축 처진 머리가 됐고, 둘은 이렇게 빡돌긴 처음이라며 저 둘은 반드시 죽이겠다며 다짐을 하고 일단 복귀한다. 이후 코토게에게 폭주족들에게 습격당한 일을 보고를 하고 이에 코토게가 격노하여 제 아무리 기습이었다한들 고작 애송이들한테 당한 거냐며 이 둘에게 한소리를 한 후 그 폭주족 놈들이 어디 있냐며 본인이 응징하러 나가려 한다. 그러자 하야미는 우사미와 함께 코토게에게 자신들 역시 그 놈들을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며 이 들을 자신의 끝까지 처리하겠다며 한 번만 기회를 달라며 간청을 하자, 코토게는 이를 허락한다.

이후 우사미, 모기와 함께 계획을 짜서 어차피 폭주족들 특성상 도로에서 마구 다니니 찾기 쉬우니 일단 자신들을 습격한 폭주족들 중에 자신들의 머리에 오줌까지 갈기고 모욕한 폭주족들을 습격해서 붙잡아서 본인들이 직접 끌고 가선 이들이 저번에 뺏어갔던 자신들의 총 두 자루와 도스 두 자루를 도로 회수한 후 이 둘의 손가락을 자비없이 잘라버렸다.[28]

이후 폭주족들이 질주하는 곳에 투명 선을 달아놔 그것에 걸려 자빠지게 만드는 기습으로 대다수의 폭주족들을 무력화시키고선 그 두목이 나서서 세 명이 한꺼번에 덤벼도 되니 덤벼보라는 말에 우사미가 자신이 이놈과 싸우겠다며 나서자 일단은 지켜보게 된다.[29] 이후 우사미와 요시나가 타츠오와 결투 끝에 둘 다 동시에 쓰러지자, 폭주족들이 난입하려 하여 하야미는 이들을 향해 총을 꺼내 쏘려는 순간 갑자기 현장에 뒤늦게 도착한 코바야시를 보고 깜짝 놀란다.[30]

당연히 코바야시는 폭주족 전원을 일방적으로 개박살이 내버리곤 '니들 10년 동안 쿠류가이를 매일 청소해라 안 하면 또 박살내겠다'며 제압해버리고 떠나버리자, 다들 벙쪄서 코바야시를 미래에서 온 인간형 고릴라 기계 내지는 터미네이터의 상위 호환이라며 평을 한다.[31]이로 인해 폭주족 라돈은 해체되었고, 청소를 하며 우사미에게 기분이 좋다고 말하는 요시나가 타츠오를 코토게, 우사미와 함께 지켜본다.[32]

2024년 4월 6일 엘리게이터 가아를 잡으러 코바야시 유키사다가 데리고 가려고 하자 케비넷에 숨어버리는 것으로 등장. 나중에 이 사실이 걸리면 린치 확정

2024년 5월 15일 영상에서 우사미 쥰페이의 부보를 듣고 무너져서 통곡을 한다. 우사미는 하야미에게도 늘상 잘 어울리던 좋은 사제이자 후배였기 때문.
[1] 이때 코토게의 사진만 노다에게 얻어맞은 사진이 나온다(...) [2] 호스티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협박하여 강제로 타업소에 이적시키는(이른바 인재 빼가기) 일이 있었다. [3] 이후 하야미가 그 팔을 챙겨준 덕에 원래대로 돌아올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4] 말이 진압이지, 나구모 본인의 표현대로 '돼지족발'을 자르듯 갈고리낫으로 한구레들의 발목을 뎅겅뎅겅 날려버린다. [5] 안그래도 하야미의 동기인 이이토요 역시 코토게와 함께 타카미자와 암살 작전에 다녀와서 그를 암살하는 덴 성공하였지만 무로야에게 당하면서 코토게보다 더 심한 중상을 입고 입원 중이었다. [6] 가혹하게 린치를 가하긴 했지만 코바야시도 하야미가 싫어서 그러는건 아니고 계속 형님들한테 의존만 하다가 죽을바에는 차라리 나가라는 코바야시 나름대로의 배려이기도 하다. 코토게의 독백에서도 드러나지만 코바야시가 하야미를 싫어했다면 하야미는 그 자리에서 얻어맞다가 죽었을 것이다. [7] 도중에 이가라시 유키미츠와 잠시 마주쳤었다. [8] 쿠도 본인도, 피를 많이 흘렸을 때는 절대로 나는 죽지 않다고 강한 결의를 가져야만 목숨을 이어갈 수 있다고 코토게에게 말했지만, 자신도 피를 많이 흘려서 아슬아슬한 상태라고 독백한다. [9] 그러나 당일 올라온 공식 트윗에서 하야미의 성장, 이게 아니야... (키도가 본부로 침입할때 코바야시랑 와나카한테 )전화로 연결했을 뿐이었어.라고 한 것, 그리고. 토가리파라서 무섭다고 하는 것을 보면 코토게 말한 하야미의 대활약은 이 때가 아닌 텐노지구미 오오타케파 도쿄 내 거점 습격작전에서 발휘될 것이라는 예고가 된 셈. [10] 그래서 이런 가설도 있었다. 아모우구미가 세워뒀던 작전은 텐노지구미가 비밀리에 매달 개최하는 선상 회합을 카즈키와 코바야시가 장소를 알아내 대화내용을 도청하여 미쿠니 조장의 통제 밖으로 단순히 오오타케가 선대의 원한을 배워 거기에서 도쿄 침공을 멋대로 개시해온 것인지 아니면 미쿠니 본인의 확실한 명령인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인데, 만약 아모우 조장에게 해당 항쟁이 미쿠니의 의중이고, 미쿠니는 전쟁 단순히 정보전 노출 방지를 위해서 자기 명령을 숨기는 블러핑을 건 게 확실하면 텐노지구미 본부 돌입전을 개시할 거라 했는데 미쿠니는 그냥 방조자라고 밝혀, 결국 최종국면 목표로 오오타케파 도쿄 내 거점으로 돌입하는 작전에서 하야미가 모종의 이유로 성장해 일선 무투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정황상, 시부야를 처치하거나 불 속에 갇힌 나가세를 구출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았다. [11] 두 번째는 나구모 쿄헤이, 세 번째는 노다 하지메 문서 참조. [12] 쿠도 키요시 형님의 가르침대로 복대를 단단히 하고 회피도 제대로 했는지 가볍게 긁힌 수준의 부상에 그친다. [13] 돌입작전에는 노다 & 와나카 페어/스나가 & 나가세 페어/코바야시 & 하야미 페어 이렇게 소수 정예 6명만 선발되었는데, 그 중 하야미가 포함된 것. [14] 다른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은 나름대로 활약을 했다. 키시모토의 사제와 키시모토를 죽여 전력손실을 만회하는 대활약을 보인 이이토요와 토가리의 기습으로 중상을 입었으나 그래도 어떻게든 아모우를 부축해 도망치려고 하는 코세이, 그리고 결국 패배하지만 토가리에게 유효타를 허용한 코토게, 그리고 카즈키와 코토게, 와나카 생환에 기여한 우사미와 모기 콤비가 있었다. [15] 이 때 하야미의 기백은 흡사 코토게 카부토를 방불케 했다. [16] 물론 시부야도 동물적인 감각으로 반응했지만, 그 때 코바야시에게 당한 상처가 터져서 움직일 수 없었다. [17] 아모우 두목에게 자신의 명령도 없이 오사카에 간 것에 대해 말하자, 아모우 두목의 판단에 대하여 미안했다고, 두목님이 용서했던 것이 무슨 뜻이였는지 잘 알게 되었다면서 미안하다면서 코바야시 답지 않게 훈훈한 표정을 지으며 말을 하나.... 아모우도 용서의 의미로 "그 말대로다, 너는 반성해라!!!"라며 코바야시에게 먹인것 이었다. [18] 바로 전에 하야미 본인에게 억지로 술병 원샷을 밀어넣던 코바야시의 구도와 완전히 똑같다. [19] 점심시간에 복귀한 코바야시가 없어진 화분에 의문을 가지자 하야미가 귓속말로 고자질했다. [20] 와나카 형님은 귀공자 풍의 외모와 세련된 화술로 여성손님들을 응대하는데 반해, 하야미는 몸을 던져 술을 마구 마셔대면서 여성들의 인기를 끈다. 그간 코바야시를 비롯한 아모우구미에서 형님들에게 술로 강도높은 음주훈련을 받았던 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21] 여담으로 하야미 타이키도 거기 있었으면 킨포 사토루랑 쿵짝이 잘 맞았을 거다. 둘다 코바야시에게 당한게 많기 때문이다. [22] 원문 もらった의 직역은 물론 '받았다'지만 직역으로는 어색하고 뜻이 통하지 않고 한국에서도 카운터를 먹이는 순간 '받았다'라고는 아무도 하지 않으니 의역으로 옮긴다. 와나카가 결정적인 순간 토가리에게 일본도로 대각선베기를 시전할 때도 '받았다'라고 옮기면 어색한 법. 차라리 '빈틈을 보이다니!' 정도가 뜻이 더 잘 통한다. [23] 본디 고수들과 연습과 대련을 계속하면 그 고수들을 금방 이길 수는 없지만 고수들의 움직임을 보고 회피 능력과 방어능력이 엄청나게 올라가게 되어 있다. 고수 형님들의 움직임에 익숙하다 보니 하수들의 동작 따위는 쉽게 간파할 수 있게 된 것. 그 요시키라는 고등학생 불량배는 그 근방에서는 싸움으로 상당히 이름을 날렸던 모양이나, 그런 수준의 양아치는 하야미 선에선 정리된다는 걸 의미한다. [24] 코토게의 평에 의하면, 물론 모든 전투술 분야에서 조용히 착실히 강해지고는 있으나, 하야미가 가장 성과가 좋은 건 역시 권총사격이라고. [25] 이번엔 미즈노도 함께했다. [26] 모기는 이래도 되냐면서 만류했지만, 하야미는 괜찮다고 했다. [27] 사실 이 폭주족 라돈은 아모우구미와 이미 마찰을 빚은 전적이 있었다. 그것도 어느날 나가세 코이치와 시비가 붙어서, 나가세가 직접 당시 리더 놈의 머리를 구워버린 터라 그 리더가 그것에 쫄아 야쿠자는 건드리지 말자는 방침을 정했었으나, 이후 요시나가 타츠오가 들고 일어나서 지금의 리더를 쫓아내고 자신이 리더를 차지했던 것. [28] 사실 이정도로 끝난 것도 코토게의 나레이션을 통해 코토게가 사전에 폭주족 따위는 그냥 애송이에 불과하니 작살을 내버리되 죽이지는 말고, 손가락 정도로 끝내라고 사전에 못을 박은 탓이었다. 그게 없었다면 하야미와 우사미가 이 둘을 그냥 죽였을 것이다. [29] 사실 이 폭주족의 리더인 요시나가는 우사미가 예전에 자기 동네에서 알아주던 싸움꾼이라고 하며, 한때 동경까지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1:1로 싸우려 했던 것. [30] 웃긴 건 사뭇 진지함을 계속해서 보이던 하야미가 그 자리에 코바야시가 도착하자 갑자기 얼굴과 표정이 갑자기 예전 모드로 돌아가 기겁을 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더 웃긴 건 개입하게 된 계기가 하필이면 격전을 벌이고 있던 도로가 코바야시의 퇴근 길이었다는 것(...) [31] 특히 우사미는 코바야시가 등장하여 0.1초 만에 해결하는 것을 보고 '어이가 없어서 울고 싶어지는군요'라고 말할 정도였다. [32] 코토게의 나레이션에 따르면 폭주록 리더였던 요시나가 타츠오는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해체된 후에 사람이 바뀐 걸 보면 됨됨이 자체는 완전히 글러먹은 자는 아니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