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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22:51:34

하스스톤/선술집 난투/하늘에서 마나가 비처럼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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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12주차)
갈림길에서의 승부 하늘에서 마나가 비처럼 내려와 죽음의 메아리는 두 번 울린다

1. 소개2. 전략
2.1. 직업별 분석
3. 난투 등장 이력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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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란의 마력이 여러분의 덱에 스며듭니다. 첫 턴에는 마나 수정이 1개지만 매 턴마다 마나 수정을 2개씩 얻습니다.
2015년 9월 3일부터 시작된 열두 번째 난투 테마. 첫 턴의 마나 수정은 똑같이 1개이지만, 매 턴마다 얻는 마나 수정은 2개가 된다.

참고로 영문판 제목은 "It's Raining Mana!"

2. 전략

한 마디로 모두가 약을 빠는 모드
노루뿐만 아니라 모두 야캐요
하늘에서 마나가 빗발친다
6주차 태양샘의 힘처럼 마나 부스팅에 특화된 모드이다. 당연히 고코스트 하수인을 많이 내는 빅덱이 유리. 다만 태양샘의 힘이 시작부터 10코스트로 시작해 빅덱을 여과 없이 굴리던 것과 달리 마나가 채워지는 속도가 두 배가 되는 모드인지라 초반 5턴간 공백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낮은 코스트의 하수인을 어느 정도 섞어 굴리게 되며, 이것을 어떻게 굴리느냐가 승부를 결정한다고 보면 된다.

6턴만에 마나가 가득차기 때문에 미드레인지 구간이 사실상 사라진 것과 다름없다. 때문에 두 가지 콘셉트이 보이는데 정도가 보인다. 어그로덱을 상대하기 위해 빅덱은 낡은 치유로봇이나 썩은위액 등 명치를 보호할 수단이 어느 정도 있는게 좋다.

일단은 아무래도 빅덱의 비율이 더 높은 편이다. 어그로덱, 즉 위니덱은 빅덱을 상대할 때 '마나가 차오르기 전에 명치를 털어서 쓰러뜨린다.'는 전략이 최우선인데, 마나가 급속도로 차다 보니 빅덱이 적당한 도발 하수인이나 광역기를 한 두 장만 준비해도 벽을 뚫지 못하고 좌절할 수 있다. 특히 양쪽 다 마나는 넘쳐나는데 드로우는 부족한 상황이 쉽게 연출되는데 드로우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하수인 하나하나가 강력한 빅덱이 더 유리하다. 위니덱은 저런 상황이 더 빨리 나타나기도 하고... 어그로덱을 가려면 어중간하게 후반을 노리다가는 힘이 빠지므로 차라리 미친듯이 빠르게 쳐서 끝장을 볼 각오를 해야 한다. 마나가 넘쳐나니, 폭딜 콤보 자체는 패만 모이면 금방금방 사용 가능하긴 하다.

그 외에 2,4,6코스트 하수인이 찬밥대우를 받는다. 보유 마나가 1,3,5,7,9,10으로 10마나 때를 제외하면 모두 홀수이기 때문에, 애매하게 2코나 4코 하수인 내고 1마나를 남기는 것보다는 3마나, 5마나 하수인을 내거나, 혹시 마나가 남으면 영능이라도 쓰던지 해서 마나를 전부 쓰는 쪽이 이득이기 때문. 덱에 꼭 필요하거나 아주 좋은 하수인이 아니라면 2코나 4코 하수인은 지양하는 게 좋다.

2.1. 직업별 분석

3. 난투 등장 이력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12주차)
갈림길에서의 승부 하늘에서 마나가 비처럼 내려와 죽음의 메아리는 두 번 울린다


[1] 자연의 군대, 별빛섬광 - 6코스트, 휘둘러치기 - 4코스트, 자연의 징표 - 2코스트 등 [2] 1턴 후공에 칼같이 동전급성을 써도 2턴(1) + 3턴(1) + 4턴(1) + 5턴(1) - 급성(2) = 2마나 이득밖에 보지 못한다. 2턴 선공에 급성장을 써도 마찬가지. 일반게임에서는 2~9턴까지 꾸준히 마나 이득을 보는데다 1코스트 높은 하수인으로 꾸준히 유리한 교환을 하기 때문에 급속성장이 좋지만, 이번 난투에서는 마나 이득도 별로 못보고 상대방보다 1마나 높은 하수인을 내봤자 이득보기가 힘들다. 1~4코 라인에선 1코스트 차이로 능력치가 확 갈리는 경우가 많지만, 5코 이상정도 되면 1코정도 차이나도 어느정도 대등하게 하수인 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3] 다만 자신의 하수인도 피해를 입기때문에 대치상황에선 쓰기 애매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