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스피릿=,
한글판명칭=하백,
일어판명칭=<ruby>河伯<rp>(</rp><rt>カワノカミ</rt><rp>)</rp></ruby>,
영어판명칭=Hebo\, Lord of the River,
속성=물,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600, 종족=물족,
효과외1=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했을 경우\,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앞면 표시 몬스터는 스피릿 몬스터로 취급되고\, 엔드 페이즈에 주인의 패로 되돌아간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등장하는 새로운 스피릿.
일반 소환 / 리버스될 시 필드의 몬스터 1장을 스피릿 몬스터 취급으로 바꿔 엔드 페이즈에 주인의 패로 되돌아가게 하는 효과를 탑재하고 있다. 거북 껍데기를 하고 있음에도 어택커형 능력치를 지녔는데 나름대로 합격점이고, 상대편 몬스터에게도 발동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차 바운스도 가능하다. 따라서 스피릿이 아닌 물 속성 덱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듯. 야타 까마귀의 유해와 쓰면 흉악한 연계가 가능한데, 엔드 페이즈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 바운스 예약 + 욕망의 항아리 발동이라는 엄청난 사기 효과 콤보가 가능하다. 물론 이런 상황은 거의 안 나오기 때문에 듀얼리스트의 로망이라고 봐도 될 듯.
원판 이름은 "하백"이라고 쓰고 "강의 신"이라고 읽는다. 스피릿 몬스터답게 후리가나는 역시 가타카나로 표기해서 カワノカミ(카와노카미)로 희한해 보인다.
모티브는 한자문화권 신화에 등장하는 강의 신 하백. 고구려의 시조 동명성왕 탄생 설화에서는 동명성왕의 외할아버지로 등장하기도 한 인물이지만, 이 카드는 일본권의 전승을 따랐기 때문인지 캇파로 그려졌다. 영어명도 모티브를 잘 캐치해서 하백의 중국어 발음인 Hebo라는 이름과 강의 신이라는 타이틀을 합쳐 작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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