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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3 22:14:30

하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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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음반
2.1. Lesson2.2. ORACLE2.3. TALKIN' AND LOUD2.4. LIGHT YEARS2.5. TEST2.6. BEST
3. 해체 그리고 재결성
3.1. HAHVAHD
4. 근황

1. 개요

2001년 결성된 일본의 남성 2인조 J-pop 그룹. 멤버는 1981년생 고타니 요스케(小谷洋輔)와 우에다 야스후미(植田康文). 한국 사랑이 각별한 일본 남성 듀오. 2011년~2013년 홈페이지, 2011~2013년 트위터

그룹 이름인 HARVARD의 유래는 후술할 라디오 인터뷰에 따르면 별다른 게 아니고, 그냥 머리가 좋아보여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의과대학에 들어갔을 정도로 굉장히 공부는 잘했으나 중퇴했다. 이유는 피를 싫어해서...

가사는 주로 영어이지만 알아듣기 힘들다. 2006년에 발매한 LIGHT YEARS는 이례적으로 전곡의 가사가 일어로 구성되어 있다.

2004년, 유희열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유희열의 올댓뮤직에 출연한 적이 있다. # 당시 일본어 통역은 주석이 맡았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술을 한잔 하고 난 뒤 출연해서 상당히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부야계가 어떤 음악이냐'라는 질문에 "시부야계는 한참 옛날 음악이죠. 이미 끝났습니다."라고 대답해서 노련한 DJ인 유희열조차 당황해서 머뭇거리는 대목이 하이라이트였다. 하지만 하바드가 딱히 조롱을 한 것은 아니다. 시부야계는 90년대의 현상이었고 2004년의 일본에서 시부야계는 하바드의 말대로 이미 끝난 옛날 음악이 맞았다. 그런데 시부야계라는 용어가 한국에는 뒤늦게 2000년대 중반에 소개되었고 그 과정에서 의미가 와전되는 바람에 하바드가 시부야계 음악의 대표주자처럼 소개되었다. 하바드는 일본에서는 시부야계 아티스트로 분류되지 않는다.[1] 유희열이 질문을 한 의도는 "(시부야계 아티스트로서) 시부야계를 간략히 소개해달라"라는 것이었겠지만 하바드의 입장에서 보면 뜬금 없이 본인들과는 관련 없는 옛날 음악 얘기를 물어보는 것에 대해 오히려 하바드쪽이 더 당황했을 상황이다.

정작 본국인 일본에서는 인지도가 아예 없다. 레이블인 Escalator Records는 인디 레이블로서 2008년 폐업했다. 일본어판 위키피디아에조차 HARVARD의 정보는 아예 없고, 타워레코드 프로필에서는 일본에서의 활동에 대한 언급은 없고 한국에서 히트했다는 내용이 떡하니 실려있을 정도로, 일본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이다.

비슷한 시기 "시부야계"라는 이름으로 주목을 받았던 토와 테이, 몬도 그로소,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등의 음악가들은 일본 메인스트림 차트에서도 어느 정도 지명도가 있었던 것에 비하면 아주 특이한 사례다.

2. 음반

2.1. Lesson

2003년에 정규1집 Lesson을 발매했는데, 지금도 방송에서 자주 들을수 있는 명곡인 clean & dirty[2]가 수록된 앨범이다. 같이 수록된 slick skate, Back to next[3]도 들을만하니 꼭 들어보자.

2.2. ORACLE

정규 2집 ORACLE에선 1집과는 다른 음악을 선보였는데, 멤버들의 말로는 "놀 수 있는 음악"을 내고 싶었다고. 그래서 1집이 밝고 산뜻한 분위기였다면 이번 앨범에는 약간 빠르고 공격적인 펑크팝(I Will Rock You, Classic Metal, Fly)이 다수 들어가있다. Sexual Method도 들을만한 노래.

그러나 아예 장르를 바꾸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메인 곡인 Looks like chloe는 1집에서 볼 수 있었던 산뜻하고 신선한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으며, 한국판 앨범 한정으로 수록된 곡Fallin'('비'라는 뜻)은 감미롭고 잔잔한 발라드풍 팝이다.

ORACLE 발매 당시 한국 홍대에 와서 ORACLE PARTY를 개최했는데, 이 공연 영상을 TVN에서 방영했다.

2.3. TALKIN' AND LOUD

파일:external/cmsimg.mnet.com/27286.jpg
앨범 자켓 문양이 호화스럽다. 프랑스인 디자이너에게 직접 제작을 의뢰했다고 한다.

2006년 4월 13일에 발매한 정규 2.5집은 TALKIN' AND LOUD인데, Loud는 아무래도 반어적인 의미가 강하다. 수록곡 중 Loud Lovesong이라는 곡이 있는데, 제목과는 다르게 전혀 요란하지 않은 감미롭고 부드러운 느낌의 짤막한 신스팝이다.

기존에 발매한 1, 2집의 노래들을 리메이크한 노래들이 몇개 있다. 6번트랙 I will Rock Paris는 2집의 I will Rock you를 리메이크 한 곡이고, 7번트랙 Classic Death Metald은 2집의 classic Metal을, 8번트랙 Fly (or Fly) 역시 2집의 Fly를 리메이크 한 것이다. 그리고 2집의 타이틀 곡인 Looks like chole역시 Looks Like chloe sevigny로 리메이크 되었다.

1집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으론 3번트랙 Back To Next To가 있고, 1집의 타이틀곡인 Clean & Dirty는 엄밀한 의미에선 리메이크가 아니지만, 일본 클럽인 WEB에서 공연했던 라이브 트랙을 한국판 한정으로 수록했다. 1, 2집을 다 들어보신 분들은 원곡과 리메이크 한 노래들을 비교하시면서 들어보셔도 좋을듯.

2.4. LIGHT YEARS

파일:external/a1.smlycdn.com/66b185fc816b9cd40218c7f19c9d62b2e0b18e95_m.jpg
해석하면 광년(光年). 타이틀곡인 Broadwalk(Avenue song)는 산뜻한 도시의 느낌이 드는 곡으로, 하바드의 앨범 중 유일하게 일본어로 불러진 앨범이다.

7번 트랙인 NeonLihgt는 Talkin' And Loud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노래. 가사도 물론 일본어로 바뀌었다.

She is All 역시 들어볼만한 노래. 빠른 비트와 경쾌한 펑크락이다.

2.5. TEST

파일:external/image.maniadb.com/169905_1_f.jpg
LIGHT YEARS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08년 3월 27일에 발매된 앨범. 말그대로 테스트로, 미발매표되었던 데모 버젼들이 주를 이루고, 다른 노래 분위기에 맞게 재해석된 노래들도 몇가지 보인다.

하지만 전혀 재탕한 것은 아니고, 미발표되었던 곡이 있어서 타이틀곡으로 정해졌는데, 11번 트랙 Ramained At The Moon.

2.6. BEST

파일:external/image.maniadb.com/169904_1_f.jpg
TEST와 동시에 발매된 앨범. 앨범 제목 그대로 이때까지 하바드가 썼던 노래들 중 베스트를 수록한 앨범.

11번 트랙인 We는 국내에서 발표된 적 없었던 노래였는데, 하바드가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 전에 일본에서 발매했던 Urban이라는 앨범의 수록곡이었다. 1집 시절 하바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트랙이다.

타이틀곡은 TEST처럼 미발표곡으로 정해졌다. 제목은 Purple roses.

여담으로 이 앨범을 산 팬들은 앨범 띠지에 빨간 글씨로 해체했습니다라는 글을 보고 억장이 무너졌다고...

3. 해체 그리고 재결성

해체 후 요스케는 멤버는 Avalon이라는 elec funk 그룹에서 약간 더 빠른 음악을 하고 있다. 멤버 전원이 키보드라는 점이 특이한 점. 유럽식 신디사이저 펑크 장르의 음악을 했다. 2010년 현재 활동 잠정 중단.

그러다가 2010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초청받아서 내한공연을 했고, 2011년에는 펜타포트 아시아 소프트라이트 무대에 초청받았다. 여기서 느낀 팬들의 편치 않은 성원에 감격한 나머지 재결성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3.1. HAHVAHD

파일:external/image.libro.co.kr/f750700002730997.jpg
앨범 제목은 HAHVAHD.

2012년 3월 15일 드디어 5년 만에 재결성하여, 새 앨범을 냈다.

가사 역시 LIGHT YEARS 전처럼 영어로 된 가사로 되어있다.

전체적인 느낌이 괜찮다. 정신 빠지게 화창한 봄기운 충만한 노래들로 가득한 앨범이다.

타이틀 곡인 'A Chance Meeting' M/V은 어딘가 들뜨고 설레는 듯한 느낌의 80년대 디스코풍의 신스팝이다.

3번 트랙인 in the suburb 역시 달콤하고 느긋한 느낌의 곡이다.

4. 근황

재결성 이후의 앨범을 낸 이후로 2013년에 폴인어쿠스틱 페스티벌에 참가( 인터뷰)한 것 말고는 별다른 가수활동은 없다.

현재는(2015년 1월 기준) 고타니 요스케는 광고음악 작곡가가 됐다. 이런 노래를 만들고 있는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약간은 예전의 하바드 느낌이 난다. 2014년에는 YOSUKEKOTANI라는 명의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우에다 야스후미(植田 康文)의 Bitone music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트위터는 지금도 영업 중이나 별다른 근황은 없다. 이름에 (ex. harvard)라고 붙이고 다니는 걸 보면 또 해체한 모양이다.
[1] 2000년대 당시 한국에서는 시부야계와는 별 상관이 없는 m-flo를 시부야계로 부르는 등, 그냥 "세련된 일본 음악"이면 싸그리 시부야계로 부르는 경향이 있었다. [2] 2004년에 차인표, 신애라가 나온 양복 C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 [3] 이 곡은 당시 온게임넷 프로그램 PS I LOVE YOU 오프닝에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