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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모니아(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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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모니아
Harmonia
파일:하르모.jpg
장르 판타지, 스릴러
작가 스토리: YOON
작화: JINU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8. 04. 05. ~ 2020. 07. 23.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특징5. 등장인물6. 평가7. 논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웹툰. 스토리는 YOON, 작화는 JINU가 담당했다.

2. 줄거리

21세기 개발된 노화방지약 하르모니아로 영생을 얻게 된 인류 이야기.
1994년 캐리비안 심해에서 발견된 영생불사 해파리 투리토프시스 뉴트리쿨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노화방지약인 하르모니아(이하 HR)가 21세기의 전 세계 인류에게 영생을 가져다준 것을 시발점으로 인류의 대다수가 젊음을 얻었으나[1][2], 약이 개발된지 18년 후 3세대 HR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견됨과 동시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던 1, 2세대 HR들의 공급은 이미 끝나있는 상황에서, 주인공 일가가 사는 낙원도라는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빨리말하면 할머니야

1기는 스릴러였지만 2기부터는 SF/액션으로 바뀐다고 한다. 실제로도 20%의 인류가 사망한 디스토피아가 된 세상이라 주인공이 열심히 액션으로 구르게 되었다. 1부에서 정기선이 찾아오지 않은 것과 섬에서 연락수단이 끊긴 이유도 본토에서 약품을 재공급하기까지 막장 폭동 사태가 터져나갔기 때문.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지금도 심심찮게 총기강도가 나타날 만큼 치안이 악화됐다.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8년 4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되었다.

33화로 1기가 완결된 것을 보면, 낙원도 파트는 그저 프롤로그 정도고 본격적인 이야기는 바깥 세상에서 제대로 펼쳐질 듯 하다. 1기 완결 이후 2개월만에 2기 연재를 시작하였다.

작가가 시즌 2[3]부터 SF/액션 장르로 나간다고 한 점에서 이 부분에 대해 이유를 찾는 여정을 떠나서 육지에서 하르모니아와 관련된 스토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0월 3일, 시즌 2가 종료되었다.

2020년 7월 16일, 시즌 3이 종료되었다.

3.1. 해외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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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징

하르모니아의 복용자들은 HR을 대부분 목걸이의 약통에 보관하기 때문에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하르모니아의 목걸이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하르모니아의 목걸이는 소유자들에게 젊음을 보장해주는 효과가 있었는데 작중에서 나오는 주요 약인 HR도 젊음을 보장해준다.

하르모니아 투약 중에는 젊음을 유지하나 투약을 중단하면 급히 노화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미국 드라마 환상특급 아쿠아비타 에피소드와 유사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4]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5 / 5.0



연재가 진행될수록 복합적인 메시지와 그걸 잘 섞어놓은 플롯으로 인해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작품의 개연성은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무슨 정신병자들만 섬에 모아놓은 것도 아니고 지나치게 이기적이거나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캐릭터들이 꽤 많다. 본래 이런 스릴러물은 개연성을 위해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어서 점점 사람들이 피폐해지고 그에 따라 극단적인 행동을 시작하는 게 일반적인데 상황이 악화되지도 않은 0일차부터 개연성 없이 온갖 폭력과 살인이 난무한다. 남주인공을 포함해 캐릭터들의 행동이 너무 과격해서 공감과 감정이입을 하기가 힘들다는 반응이 있다.

그리고 10여일이 지나도록 외부와 고립된 섬이라는 것도 억지스럽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두명 사는 것도 아니고 작중 묘사를 보면 꽤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섬인데 처음이야 태풍과 선박에 대한 사보타주 때문에 발이 묶였다고 해도 그 이후론 태풍 낌새는 전혀 없는 날씨고 평시라도 이보다 작은 섬마을에 연락이 두절됐다면 민간 여객선은 아니더라도 해군이나 해경 함정들이 파견되어 상황 파악을 나설만한데도 전혀 그런 낌색이 없다. 의사 부부가 탈출할 때 헬기를 부르거나 쾌속선으로 한시간 정도 걸린다는 걸 보면 그렇게 육지와 멀리 떨어진 낙도도 아니다.

굳이 개연성을 부여한다면 하르모니아 부작용 때문에 육지도 시끄러워서 이런 낙도까지 살필 틈이 없을 수 있다고 하지만 약 공급이 완전 차단된 섬도 그렇게 막장까지 가지 않은 걸 봤을 때 제조 시설이 있는 육지도 혼란스럽긴 해도 정부가 통제 가능할 수준일 텐데 이런 외진 곳에 대한 처리가 너무 부실하다. 하르모니아를 공급하는 기업의 회장의 부모가 사실상 사람들을 방치하고 도망와서 이 사실이 누설되는 걸 막기 위해 은폐했을 수도 있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그래도 육지에 관한 부분은 2기에서 설명이 나오는데 육지는 정말로 뒤집어졌다. 사회가 혼란에 휩싸여 거의 무정부 상태 직전까지 갔던 상황. 그나마 어찌어찌 통제에 성공했지만 그것도 확실하지 않고 그 틈을 타 총기까지 쓰는 강력범죄가 판을 친다. 멀쩡했던 사람들도 하르모니아라는 목숨줄이 달려있으니 각박한 상황.

그러나 이러한 설정 또한 작품의 개연성을 떨어트리고 있다. 정부와 군경, 제약업체가 결합해 계엄령을 선포하고 치안을 유지하지는 못할 망정, 제약회사 하나에 온 사회가 흔들리고 있다. 도대체 정부는 뭘 하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운 상황. 더구나 약의 부작용이나 핵심 기술을 제약회사는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현실이었다면 여야를 막론하고 엄청난 압박이 들어갔을 거고 대통령 긴급조치가 발동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한국 한정이 아닌 전세계적 대공황으로 일개 제약회사가 약을 제공하고 약의 시세를 결정할 상황이 아니다. 이미 2020년 코로나 유행 시기 마스크 공급에서 보았듯이 정부 차원에서 공급과 가격 책정이 들어갔어야 할 상황. 그런데도 이 작품에서는 도대체 정부는 뭘 하고 있는지 약의 가격이 매일 달라지고 하루 2만원 이상이다. 4인 가족으로 계산하면 최저가 2만원이라도 한달 240만원이 지출된다. 그마저도 9시 6시 판매 정책으로 직장인들은 구매 대행까지 구하는 상황. 심지어 치안 부재가 심각하여 군인이 제약회사 경비를 봐주고 있다. 대한민국은 강제징병제 사회로 사회적 극심한 혼란으로 인해 군장병 가족의 생명까지 위험한 상황이 오면 군대 내 집단 반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높다. 도서관 같은 공공서비스는 모두 폐쇄된 듯. 현실이었다면 민중 혁명이 일어나고 새로운 정부가 구성되거나 전세계적으로 제약회사에 대한 압박으로 약 조제 원천 기술을 공개해서 부작용 해결에 몰두해야 할 상황인데 작품 내에 이러한 묘사가 전혀 언급되지 않아 작품의 개연성이 극히 떨어진다. 더구나 3기에서는 장리가 진실을 알게 된 후, 올마이티를 무너뜨리겠다고 벼르는 중.

7. 논란

1화부터 저격 논란이 터져 별점테러를 당했다. 이에 첫화의 별점이 확 떨어졌지만, 이후 9.8대로 올라갔다

1화에서 TV에 불로장생약을 복용해 13년째 늙지 않는 가수 ' 유리아'가 나오는데,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노래를 부르던 도중 갑자기 노화가 진행되어 머리카락이 빠지고 피부가 쭈글쭈글해지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논란이 된 이유는 여기서 죽은 가수 유리아가 아이유 닮았다는 것.

이유는 2가지였다. 우선 하나는 '유리아'를 거꾸로 하면 아리유, 즉 ' 아이유'가 된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남은 하나는 의상이나 배경 같은 게 너무 비슷했기 때문이었다. 유리아가 방송을 할 때 입은 옷과 무대 배경은 2011년 지구촌 사랑콘서트에서 아이유가 입은 옷과 유사점이 많았으며, 신발 색이나 연출, 머리 모양 등에서도 유사점이 있었다. 얼굴만 빼면 거의 닮았다고 볼 수 있다

작가는 결국 의상, 머리색, 무대 배경 등을 수정했다.


[1] 정확하게 말하면 복용 시점부터 신체나이가 멈춘다. 그래서 중년의 모습을 가진 사람들도 있다. [2] 물론 주인공의 어머니나 조카처럼 자연스럽게 나이먹는 걸 더 긍정적으로 여겨 약 복용을 쭉 안 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3] 시즌 1은 스릴러 장르라고 언급한다. [4] 과학소년의 만화 만약의세계 '인간이 영원히 늙어죽지 않는다면'에서 나온 판도라라는 이름의 불로의 약은 주기적으로 복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없었다.(이쪽은 처음에는 좋은 줄 알았는데 몇백년이상 넘어가자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 과거의 것을 잊어야 하고 머리에 칩을 이식하는 수술을 해야만 하거나 사고당하면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하는 등의 문제들이 생기고 결국 2000년 쯤에 가서 노미남박사가 판도라를 먹는걸 거부하고 만든 약을 찾아서 주인공이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만 꿈이었다는 결말이다.) [5] 시즌1 때는 성 없이 이름만 나왔다. [6] 2000년 당시 주인공이 20세라고 쳐도 18년 후가 지난 2018년이 작중 배경 시간대이므로, 주인공은 2018년에선 못해도 38세가 되어야한다. 설령 2000년대 당시 고등학생이었다고 쳐도 18년 후인 2018년엔 35~37세는 되어야한다. 1부 후기의 Q&A에서 40대로 밝혀졌다. (본인이 이미 후반부에서 젊은 시절로 질릴만큼 오래 살았다라는 것에서 이미 나이가 적지 않음이 이미 드러났지만.) 일단 작가가 40대라 밝혔으니, 2000년대 당시의 주남의 나이는 22세 이상일 확률이 높다. [7] 주변 사람들과 비교해봐도 혼자 피부톤이 좀 다르다. [8] 어머니와 조카는 나이를 자연스럽게 먹는 쪽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 그의 권유에도 약을 먹지 않고 18년을 그냥 보냈다. [9] 조카 장리가 이번엔 오래 있다 갈거지? 하고 묻는 걸 봐선 꽤 오랬동안 타향살이를 했던듯. 그리고 주인공은 이후 타향살이를 할 생각이 없는지 아주 푹 눌러산다고 답했다. [10] 출시는 지난 봄(2017년)에 했다고. [11] 1주일에 한 번밖에 여객선이 안 오는 섬이 낙원도다. [12] 주인공이 구매한 약은 30정 포장인데 간호사에게 돈을 받고 10정을 팔아서 20정이 남았다. 혼자 쓴다면야 20일을 버틸 순 있지만 낙원도 내에서 HR 복용자가 한둘이 아니어서 약의 요구량도 장난이 아닐테니 주인공이 노려지는 게 당연지사. [13] 눈매 때문인지는 몰라도 평소 표정도 약간 과묵하고 뚱한 편이며, 조카가 달려들어서 품에 안겨도 표정변화가 적다. 입꼬리가 아주 미미하게 올라가있긴 하다 [14] 그리고 후반부의 사진에서 실재로도 군인이었던 적이 있었다는게 일단 밝혀졌다. (주남과 동년배로 보이는 군복 입은 남성이 주남과 함께 웃는 얼굴로 찍은 사진이 나왔기 때문) 단, 직업군인으로 군에 잔류했다가 섬에 돌아온건지 아니면 사진을 찍은 시점이 그냥 징병제 때문에 의례적으로 군에 입대한 후, 제대 전에 찍은 사진인건 불명이다. [15] 시즌2 4화에서 자세히 언급하는데 정부에서 처리할 수 없는 흑색 작전을 처리하는 소수정예집단으로 현재는 사라진 상태이며 심지어 이 사실을 밝히는 JN시큐리티의 여사장도 이 집단의 일원이었던 것이 밝혀지는데 이유인 즉슨 한국올마이티의 의뢰로 실종된 박지훈을 찾아달라 의뢰하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죽었을 거라고 밝히면서 박지훈이 코드네임 블랙 판테라'이며 자신의 보스였다고 밝힌다. 이후 시즌2 6화에서 부하에게 블랙 판테라 소속으로 마지막에 수행한 임무가 세상에서 블랙 판테라의 존재를 완벽히 기록 삭제하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16] JN시큐리티 사장이 부하에게 말하길 캡틴 판테라 박성우(박지훈의 진명)는 작전 총괄 역할의 지략가이며 이주남은 CQB전문가로 가장 어둡고 비밀스러운 임무를 도맡았다는 걸 말한다. [17] 작중 이장 아들 승현에게 '순자 아줌마'라고 불린 것에서 확인. 성은 아직 불명. [18] 장리의 부모 중 한 쪽이었는데 이후 주남의 누나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딸이 있다는 게 드러난다. [19] 그 외에 삼촌인 주인공이 고향 낙원도에 눌러살거라 이야기하자 화색을 보이며 신난다고 말할 정도로 삼촌빠의 모습을 보인다. 과거 가정 묘사를 보면 어릴 적부터 가까운 가족이어서 꽤 사이가 각별한듯. [20] 주인공에겐 어머니 [21] 작중 낙원도에 방문한 의료봉사 지원자들은 교회를 통해 온 사람들이라고 한다. [22] 하르모니아 복용자는 비복용자보다 체온이 2도 낮다. [23] 시작 시점은 낙원도를 떠나 서울에 온지 3개월 후 부터다. [24] 이후 제임스 장 박사의 아내 이나경 박사가 동일한 부작용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장리의 친부모는 하르모니아 개발자인 제임스 장 박사 부부인 것으로 보인다. [25] 비밀 프로젝트 샘물의 데이터를 위해 아동을 대상으로 인체 실험을 했다. [26] 하르모니아 프로젝트의 후속 프로젝트로 영원한 젊음을 부여하려는게 목적이다. 마시면 젊어지는 샘물의 우화에서 이름을 따온듯하다. [27] 이 때 '당신도 그랬을거잖아' 라고 자기의 행동을 합리화하는걸 보면, 어릴 적부터 주변인에게 소외받고 자주 배신당하는 경험을 겪어서 후천적으로 인성이 망가진 쓰레기가 되었던 것일수도 있다. 실재로도 늙은 목사에게 감화되어가던 시절에선 (자수 생각은 안 했지만) 어느 정도 정상적인 삶을 살아보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등, 약간이나마 개심의 여지를 보이기도 했으니 선천적으로 악인답게 타고난 건 아니었던듯. [28] 물론 그를 거둬준 목사의 진의는 나오지 않았고, 댓글 중엔 그를 일러바치러 경찰서에 가는게 아니라 정말 자기 말대로 슈퍼 가려던 길이었을 수도 있었는데 그가 의심 때문에 죽게 만들었다, 이래서 의심병이 무섭다는 의견을 남긴 사람도 있다. 정말 댓글의 추측대로 목사가 단지 슈퍼에 가려던 것이었는데 남자에게 살해당한 거라면, 이 목사는 그가 현상수배범인줄 알고도 그에게서 개심의 여지를 보고 끝까지 숨겨줬다가 오히려 뒤통수를 맞은 셈일 수도 있다. [29] 일행은 어차피 그 역시 시한부이니 죽게 내버려두도록 할 생각이었던 듯. [30] 원래 죽었어야 했는데 체온이 갑자기 정상으로 되돌아오며 살아남. [31] 단체 만찬을 준비하면서 짜장면에 몰래 하르모니아를 넣었다. 이로인해 당시 비복용자가 대부분이던 섬주민들 대다수가 자신이 복용자가 된 줄도 모르고 일상 생활 도중 급속 노화로 급사한다. [32] 실제 나이는 19세로 한국올마이티사 샘물 프로젝트의 비밀 인체 실험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 존재 자체가 살아있는 한국올마이티사의 치부다. [33] 알약 사냥꾼들의 범죄 조직 [34] 보육원이 불사조에게 습격받았고 이주희가 조춘삼에게 죽고말았다. [35] 덕분에 댓글들은 이주희의 이력에 대해 고평가하면서 그녀가 죽은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재능이 좀 늦게 개화된 천재였든 그야말로 노력의 화신이었든 간에 막 상경한 미성년자의 몸으로 혈혈단신 상태에서 공부하며 야간대학까지 졸업하고 연구원 직까지 얻어낸다는건 인맥빨을 고려해도 쉬운 일이 결코 아니기 때문. [36] 장리가 물공포증이 생긴 원인으로 보인다. 당시물에 빠져 죽을 뻔했던 경험 탓에 트라우마가 생긴 것. 물론 이주희가 장리를 죽이려고 그런 건 아니었고 장리를 거기에다라도 안 숨기고 둘이 같이 있었으면 그날 둘 다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37] 계류유산이라 했다. [38] 정확히 하자면 이나경은 이주희의 도움으로 밀수선에 올라타 생존하는데 성공. [39] 목사가 그들을 마주치기 전에 이우혁의 아내가 접시를 깨뜨려 시선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