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5년 대한민국의 엑스터시 소프트에서 개발한 FPS.LG소프트에서 배급했다. 일단 최초의 국산 FPS라고 한다.
표지 및 게임장면 출처
이후 아블렉스에서 더 보강하여 1995년 새로운 게임으로 출시했으나 잊혀졌다. 지금은 정품 게임은 당연히 구하기 힘들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파일을 받아서 해볼 수 있다.
명색이 국산 최초의 FPS 게임이지만, 그 당시의 FPS 를 감안하더라도 그래픽이 둠이나 올펜슈타인 3D와 비교해 보면은 딱히 좋다고는 볼수가 없다.
동서게임채널에서 내던 게임채널이란 월간지 1995년 10월호에서는 이 게임을 소개하면서
둠 못지 않은 FPS게임이라고 좀 뻥을 쳐서 열심히 홍보해줬다.
2. 줄거리
당시 소개한 게임지에 나온 줄거리는 대략 이렇다.미래 22세기 말엽, 인류는 태양계 멀리까지 진출하여 기지를 세우고 거주지역을 늘리고 있었다. 여러 행성을 개발하여 자원을 얻어내고 이를 토대로 인류 문명은 계속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러던 어느날, 태양이 갑자기 빛을 잃고 태양 근처 별에 있던 연구기지로부터 모든 연락이 끊어진다. 군대 및 새로운 조사대가 파견되지만 죄다 하데스! 라는 괴이한 단말마 소리를 외치며 역시 연락이 끊어진다. 플레이어는 새롭게 파견된 조사대 소속 군인으로서 태양 근처 기지를 가게된다.
3. 특징
이드 소프트웨어의 둠과 같은 2.5D 방식의 게임으로 추정된다.(배경은 3D, 캐릭터는 2D 스프라이트)정보 와 위의 플레이 영상을 참조하면 기본적으로 둠과 비슷한 게임으로 크게 특출난 점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나쁘게 말하면 그저 그런 아류작 정도. 그나마의 차이점이자 요소는 탈 것 기능이 있다는 정도가 흥미로운 점.
게임 플레이영상을 보면 당시 게임으로서는 지형 묘사가 굉장히 섬세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복셀 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1]
점프 기능이 있는데, 당시 공략 기사를 참조하면 특정한 지점에서 점프한 상태에서 이동을 하면 공중부양이 되는 버그가 있는 듯 하다.(…)
게임 음향중에 고저주파를 이용하기도 했다. 들어 보면 꽤 신기할 정도.
음악은 꽤 준수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