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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27

하경(삼국지)

賀景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1. 개요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이며 하제의 작은 아들로 하달의 동생, 하소의 아버지, 하순의 할아버지. 양주 회계군 산음현 출신.

2. 생애

하달과 더불어 명성이 있고 뛰어난 장수였으며, 멸적교위를 지내 부하들을 엄격하고 은혜롭게 다스려 병기와 정밀한 장식이 당시 최고 수준이었지만 요절했다.

오기의 기록에는 하소의 기록과 함께 가계에 대해 나오는데, 하달과 함께 훌륭한 관직을 역임했다고 했다.

하경은 요절했음에도 하제의 대(代)가 형 하달이 아닌 하경에게서 하소, 하순으로 이어지는데, 하달에게 아들이 있었는데도 하달이 기분에 따라 일을 해서 잘못을 범하고 법을 위배하는 것이 많아 비록 전공이 있음에도 하경과 그 자손이 후사를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아들인 하소가 227년 출생이면서 유복자라는 언급이 없는 것을 볼 때 빨라도 227년 이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3. 창작물에서

삼국지: 한말패업에서는 보통은 하제를 보유하고 있는 세력에서 성인이 되어 등장하지만, 하제와 관계없이 등장할 경우에는 회계 소속의 재야 장수로 등장한다. 201년 생으로 설정되어 군사 67, 무용 65, 지모 55, 정무 50, 인사 51, 외교 43의 능력치로 나온다.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손려 진종 토벌을 위해 하제 휘하의 병사로 종군했고 하제의 소개로 손려를 만났으며, 하제 휘하의 백인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 곳에서 벌어진 노름판에서 거간꾼과 바람잡이가 있고 도박으로 돈을 잃었다는 병사는 백인장의 돈을 노리거나 백인장은 그 병사가 자신이 운영한 노름판에서 돈을 잃은 것은 몰랐을 것이라 추정했다.

손려가 서성을 따라 조비가 이끄는 위군과 맞서 싸우려고 할 때 주순과 각각 3백의 병사를 이끌고 원군으로 참가했다. 손려가 여강으로 부임하자 그의 부탁으로 대장장이들을 인선해 손려에게 보냈으며, 조비가 광릉을 노리려고 하는 것을 알아낸 손려의 지시로 손소에게 이를 전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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