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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7:29:22

필리페 센데로스

필립 센데로스에서 넘어옴
스위스의 前 축구선수
파일:16691510-v2-2208-s13-anrisse1.jpg
<colbgcolor=#eeeeee> 이름 필리페 센데로스
Philippe Senderos
본명 필리프 실뱅 센데로스[1]
Philippe Sylvain Senderos
출생 1985년 2월 14일 ([age(1985-02-14)]세)
스위스 제네바
국적
[[스위스|]][[틀:국기|]][[틀:국기|]]
신체 190cm, 86kg
종교 이슬람[2]
직업 축구선수 ( 센터백 / 은퇴)
축구경영인
소속 선수 세르베트 FC (1991~2001 / 유스)
아스날 FC (2003~2004 / 유스)
세르베트 FC (2002~2003)
아스날 FC (2004~2010)
AC 밀란 (2008~2009 / 임대)
에버튼 FC (2010 / 임대)
풀럼 FC (2010~2014)
발렌시아 CF (2014)
아스톤 빌라 FC (2014~2016)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 (2016)
레인저스 FC (2016~2017)
휴스턴 다이너모 (2017~2018)
FC 키아소 (2019~2020)
행정 세르베트 FC (2020~2023 / 단장)
국가대표 57경기 5골 ( 스위스 / 2005~2016)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은퇴 이후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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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의 전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었다.

2. 클럽 경력

2.1. 세르베트 FC

1991년 스위스의 세르베트 유스팀에 입단을 시작으로 그의 축구 경력은 시작되었다. 이후 긴 프로세스를 거쳐 2001-02 시즌을 앞두고 1군 팀으로 승격한다. 2002년 7월 27일, 루체른을 상대로 첫 득점을 성공시켰다.

그 해 12월, 센데로스는 아스날과 계약했으나 잔여 시즌은 세르베트에서 활약했다. 참고로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제의를 거절하고 아스날과 계약에 서명했다고 그의 아버지와 에이전트가 밝혔는데 이는 그가 구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2.2. 아스날 FC

솔 캠벨의 백업으로 2004년부터 1군 무대에 올라오기 시작했으며, 캠벨의 부재를 틈타 주전으로 도약해 콜로 투레와 한때 센터백 듀오를 이뤘다. 간혹은 같은 국적을 가진 요한 주루와 함께 센터백을 보기도 했다.

2004-05 시즌 공식 첫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커뮤니티 쉴드에서 처음으로 1군 명단에 포함되었으며 10월 27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3라운드를 통해 선발로 첫 경기에 나섰다.

당시 아스날은 원래 팀의 레전드 수비수인 토니 아담스가 달았던 6번까지 줘 가면서 센데로스에게 큰 기대를 걸었다. 실제로 큰 키와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출전할 때는 준수한 수비를 보여주긴 했지만, 스피드가 느려 라인 브레이커형 공격수들을 상대로 맨마킹에 약점을 보였고 유독 첼시 FC 드로그바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2006-07 시즌을 앞두고 갈라스가 아스날에 합류한 이후 빠르게 적응해 주장까지 차지하면서 설 자리를 빠르게 잃었다.

아스날에서는 6시즌동안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나서 116경기 4골을 기록했다.

2.3. 그 이후

결국 2008-09 시즌을 앞두고 벵거는 그를 플랜에서 제외한다고 표명했고 8월 27일에 AC 밀란으로 임대되었다. 밀란으로 합류한 후 자신의 꿈이 이루어졌다며 큰 기대감을 표현했으나 시즌 기간 저조한 활약상을 펼친 탓에 완전이적조항이 포함되어있음에도 밀란은 발동시키지 않았다.

임대 복귀 후 2009-10 시즌 컵대회 2경기에 그치며 잉여자원으로 전락한 센데로스는 2010년 1월 25일에 에버튼으로의 임대를 떠났으나 리그 2경기, 유로파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임대를 마치고 2010년 6월 8일, 풀럼으로 완전 이적하였다. 오자마자 유리몸 기질을 새 팀에서도 어김없이 발휘하며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6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으로 고생한 첫 시즌 이후에는 2시즌 반동안 제법 많은 경기를 나서며 준주전급으로 활약했다.

이후에는 저니맨 행보를 걷기 시작했는데 2014년 1월 31일,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발렌시아 입단한 것을 시작으로 반년만에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고 2016년에는 고국의 그라스호퍼를 거쳐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 FC에 입단하였다.

2017년 8월 7일,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 ( MLS) 의 휴스턴 다이너모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거기서도 2018년까지만 뛰고 그 이후로는 무직 상태.

2019년 9월 10일에는 고국의 FC 키아소에 입단했지만, 3개월 후 은퇴한다.

3. 국가대표 경력

2002년 UEFA U-17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혜성같이 등장하였다. 2004년 UEFA U-21 대표를 거쳐 국가대표에도 발탁되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한민국과의 조별 경기에서 헤딩으로 첫 골을 기록하며 우리에게도 잘 알려졌다. 헤딩골 과정에서 한국의 센터백이었던 최진철과 충돌해 출혈이 일어난 상황에서도 손가락을 흔들며 골 셀러브레이션을 펼치며 경기 결과와 함께 여러모로 한국 축구팬들을 상대로 충공깽한 임팩트를 남겼다.

소속 클럽은 여러 번 바뀌었지만, 유로 2008, 2010 월드컵, 2014 월드컵까지 꾸준히 명단에 들었다.

4. 은퇴 이후

2020년 8월 17일, 자신의 친정팀인 세르베트 FC의 단장으로 부임했다. #

2023년 2월 13일, 세르베트 FC 단장직에서 물러났다. #

5. 여담



[1] Philippe와 Sylvain은 프랑스어식 이름이며 Senderos는 스페인어식 이름이다. [2] 이는 사실이 아니다. 본인은 그저 사진 한 번 찍었을 뿐인데 헛소문이 돌아 난감했었다고 인터뷰한 바 있다. https://www.20min.ch/fr/story/senderos-se-convertit-a-l-islam-intox-994140774836 [3] 파브레가스가 아스날에 입단했을때 벵거 감독이 센데로스와 같이 살도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