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Philip Benjamin Neil Frederick "Phil" Parkes |
생년월일 | 1950년 8월 8일 |
국적 | 잉글랜드 |
출신지 | 웨스트 미들랜드 주 세드글리 |
포지션 | 골키퍼 |
소속팀 |
월솔 FC (1968~1970)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1970~1979)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1979~1990) 입스위치 타운 FC (1990~1991) |
국가대표 경력 | 1경기 / 무실점 |
지도자 경력 |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골키퍼 코치 (1992~1995) |
1. 개요
1970~80년대를 주름잡은 잉글랜드의 뛰어난 골키퍼.2. 커리어
2.1. 선수 시절
1950년에 웨스트 미들랜드 주 세그들리에서 태어난 파크스는 1968년에 월솔에서 데뷔하여 2년을 뛰다가 1970년에 레스 앨런 감독에 의해 15만 파운드를 받고 QPR로 이적, 1970/71 시즌 초반에 2-1로 패했던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QPR 입단 첫 경기를 맞이했고, 이후 109경기를 더 출전하게 된다.
입단 후 6경기를 뺀 전 경기에 출전하면서 1972년에 팀의 1부 리그 승격에도 일조했고, 리버풀 FC에게 1점차로 밀려 준우승에 머문 1975/76 시즌에도 파크스는 골대를 굳건히 지켜왔다.
QPR 활동 중인 1974년에 잉글랜드 23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되어 7경기를 출전했으나 동시기에 활동했던 레이 클레멘스, 피터 쉴튼, 조 코리건 등의 역대급 골키퍼들과 경쟁하는 바람에 1975년 4월 국대 골키퍼로써 포르투갈전에서 무실점 기록을 한 것이 그의 유일한 A매치 출전 기록이다.
QPR에서 9년동안 총 406경기를 출전한 파크스는 1979년부터 골키퍼로써는 역대 최고 이적료인 56만 5천파운드를 받고 존 라이얼 감독이 지휘하는 웨스트햄으로 이적하여 1979/80 시즌에 팀의 FA컵 우승에 공헌하고 1981년에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키는 등 웨스트햄 역사상 뛰어난 골키퍼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1989/90 시즌을 끝으로 웨스트햄을 떠난 그는 2부 리그 팀인 입스위치에서 잠깐 뛰다가 1991년에 현역에서 은퇴했다.
2.2. 은퇴 이후
은퇴 이후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며 1992년에 QPR의 코치로써 제리 프랜시스 감독을 보좌한 바 있었다.2.3. 여담
1982년에 어린이 만화 잡지 <Eagle>에 연재된 만화 <Thunderbolt and Smokey!>에서 어린이 축구팀 선수들을 지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