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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6><colcolor=#FFF> 핀 Fi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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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나이 | 20세 | ||
| 생일 | 10월 15일 | ||
| 성별 | 남성 | ||
| 키 | 148cm | ||
| 가족 | 누나 | ||
| 소속 | 윤 사무소 | ||
| 해결사 등급 | 9급 해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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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6><colcolor=#FFF> 성격 키워드 | 낙천적인 · 마음이 여린 · 예의 바른 | |
| 취미 | 일기 작성 · 파쿠르 | ||
| 특기 |
목각(작은 인형부터 가구까지) 끈기로 버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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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것 | 너른 후드 · 흰 우유 · 누나 | ||
| 싫어하는 것 | 부조리한 것 · 냉정한 사람 | ||
| 언어별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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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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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래도 작은 일부터 착실히 해나가면, 빛이 보이지 않겠어요?
Library of Ruina의 등장인물.2. 상세
윤 사무소의 9급 해결사. 해결사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참이다. 가족은 누나 한 명이 있으며 핀을 애지중지하며 키웠다고 한다.[1] 핀의 누나는 동생에게 전신의체 혹은 작은 시술이라도 받으라고 충고했지만 더 이상 누나의 부담을 주기 싫었던 핀은 전부 거절했다. 핀은 언젠가 높은 등급의 해결사가 돼서 누나에게 보탬이 되려고 했다.이런 누나에게 키워진 덕분인지 도시에서 드물게도 싹싹하고 친근한 성격을 지녔다. 에리는 그런 핀을 마음에 들어했고, 윤 사무소의 대표 윤은 매번 핀을 어리숙하다고 면전에서 깠지만 내심 싫어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성격 말고는 장점이 없으며, 큰 재능도 없는데 좋은 장비도 사지 않고 신체 개조 시술도 받지 않고 있어서 동료들은 내심 속으로 일찍 죽을 상이라고 평가하고 있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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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기 전에 고양이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고 있던 핀은 선배들의 불평에 조금씩 노력하면 언젠가 위로 올라가지 않겠냐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때 주머니에 도서관의 초대장이 있는 걸 보고 영 낌새가 좋지 않아서 윤에게 보고를 올리고 정식으로 일을 처리하자고 한다. 하지만 다른 9급 동료 해결사 2명이 대표의 배를 불리는 일 따윈 하기 싫다고 하며 먼저 도서관으로 갔으며 롤랑에게 패배했다.
그 후 윤에게 초대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쓴소리를 듣는데, 윤에게도 초대장이 발급되자 윤은 우선 선봉대로 핀을 홀로 보낸다. 아무것도 모르는 핀은 의욕을 내지만 결국 롤랑에게 패배해서 책이 돼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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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렇게 당하고 싶지 않았어...
롤랑은 제아무리 일이라고는 해도 이제 막 해결사가 된 꼬맹이를 죽인 것에 씁쓸해한다. 윤도 이런 식으로 희생시키는 건 영 꺼림직했는지 앤젤라의 지적에 불쾌해하거나 책장에서도 계속 자기합리화로 얼버무리며 한탄한다.4. 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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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of Ruina
접대에서는 아무 패시브 없이 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책장만으로도 쉽게 접대가 가능하다. 책장은 초반부 책장답게 좋지 않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기본 사서 책장보다 좋은 내성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책장을 얻기 전까지 사용된다.
누나 오랜만이야.사실은...얼마 전에도 누나하고 이야기했어. 물론 나 혼자. 조금 쓸쓸한 것 같지만... 괜찮아! 오늘은 어제랑 다를 거니까. 기쁜 소식이 있거든. 드디어 내가 '윤 사무소'라는 곳에 들어가 정식으로 해결사가 됐어. 그렇게 아끼고 보듬어 주던 동생이 이렇게 멋지게 해내니까 자랑스럽지? 멋지지? 내가 걱정할 거 없다고 했잖아.
아, 윤 사무소는... 정말 좋은 곳 같아. 아니야, 거짓말이 아니니까.'윤'이라는 대표님이 조금 쌀쌀맞긴 해도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고,'에리'라는 선배님도 아직 아주 친해지지 못했지만... 좋은 사람 같아 보여. 경험이 많이 없는 나를 걱정해 주는 건지, 아직은 고양이 찾기 같은 일을 하고 있어. 멋진 일은 아니지만... 작은 일부터 천천히 해결하면 언젠가 거물급 해결사가 되어 있겠지? 벌써 심장이 두근거린다...
내가 늠름한 해결사가 된다면, 언젠가 둥지 이주권을 사서 멋진 집을 마련해 줄게, 누나가 도와준 덕분에 공방에서 해결사 장비를 맞춘 것도 있지만... 그런 것 때문만은 아니야. 누나는 언제나 나를 따뜻하게 보살펴 줬잖아, ... 막상 이런 이야기하려니 조금 부끄러운데. 그러니까 내 걱정은 말고, 누나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했으면 좋겠어, 항상 나 때문에 놓치고 포기하는 게 많았잖아. 이번에 갈 때는 전신의체로 바꿔주겠다, 작은 시술이라도 받고 가라... 그런 거 없어도 나 이렇게 잘하고 있어. 그리고 누나도 모아야 할 돈이 있으니까.으읏,차...나는 슬슬 피곤해서 들어가 볼게, 오늘 고양이를 쫓느라 이곳저곳 막 돌아다녔거든... 누나, 잘 자. 꼭 다시 보자.
아, 윤 사무소는... 정말 좋은 곳 같아. 아니야, 거짓말이 아니니까.'윤'이라는 대표님이 조금 쌀쌀맞긴 해도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고 있고,'에리'라는 선배님도 아직 아주 친해지지 못했지만... 좋은 사람 같아 보여. 경험이 많이 없는 나를 걱정해 주는 건지, 아직은 고양이 찾기 같은 일을 하고 있어. 멋진 일은 아니지만... 작은 일부터 천천히 해결하면 언젠가 거물급 해결사가 되어 있겠지? 벌써 심장이 두근거린다...
내가 늠름한 해결사가 된다면, 언젠가 둥지 이주권을 사서 멋진 집을 마련해 줄게, 누나가 도와준 덕분에 공방에서 해결사 장비를 맞춘 것도 있지만... 그런 것 때문만은 아니야. 누나는 언제나 나를 따뜻하게 보살펴 줬잖아, ... 막상 이런 이야기하려니 조금 부끄러운데. 그러니까 내 걱정은 말고, 누나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했으면 좋겠어, 항상 나 때문에 놓치고 포기하는 게 많았잖아. 이번에 갈 때는 전신의체로 바꿔주겠다, 작은 시술이라도 받고 가라... 그런 거 없어도 나 이렇게 잘하고 있어. 그리고 누나도 모아야 할 돈이 있으니까.으읏,차...나는 슬슬 피곤해서 들어가 볼게, 오늘 고양이를 쫓느라 이곳저곳 막 돌아다녔거든... 누나, 잘 자. 꼭 다시 보자.
5. 기타
사실 캐릭터 소개나 사고방식 등을 보면 알겠지만, 본래는 일반적인 모험담의 주인공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시작은 미약했고 사고방식도 이 시궁창 같은 세계관에 어울리지 않게 무르고 순진하지만, 나중에는 멋지게 성장하는 주인공의 클리셰를 빼다박은, 벨 크라넬을 연상시키는 캐릭터. 그러나 그는 주인공이 아니었고, 결국 이 잔혹한 도시에 짓눌려 먹잇감으로 전락하고 만다.도시의 별 이전의 손님들 중 유일하게 혼자서 오는 것도 특징이다. 다른 손님들은 엑스트라라도 데려오고, 심지어 튜토리얼용 손님인 쥐들도 3명이 온다는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불쌍한 처지인 셈이다.[2]
혼자 와서 접대하기 편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파밍이나 세이브,[3] 이펙트 관찰 등을 위해 핀 접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서, 유저들 사이에선 사망전대 내지는 샌드백으로 통하고 있다.[4] 그리고, 로보토미 마이너 갤러리의 한 용자는 핀의 책 모으기만 열중했고 결국 1만 개를 넘는 데 성공했다. 링크 또한, 팬이 만든 덱 테스트용 샌드백 모드도 핀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검은침묵 접대의 4페이지에서 롤랑이 사용하는 "기억 - 윤 사무소" 책장의 일러스트가 대표인 윤이 아닌 핀을 처치했을 때의 기억으로 나온다.[5] 다른 "기억 - OOO" 책장들의[6] 일러스트는 월터, 살바도르, 유진, 샤오 등의 해당 세력의 리더격인 강자들과의 싸움인 것과 확연히 대조된다. 도서관에 들어온 뒤 롤랑이 처음으로 해친 무고한 사람[7]이란 점이 그의 기억에 크나큰 쐐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비중은 낮지만 2차 창작들에서도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당하는 역할로 나오며, 여장 당한다든지 하는 궂은 역할로 등장하지만 점차 대,내외적으로 푸대접받는 모습과 작중 보여준 인간적인 언행에 동정을 느낀 팬들도 있다.
키가 작고(148cm) 앳된 외형이라 나이가 어릴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20세의 성인이다. 사실 라오루에 미성년자는 한 명도 등장하지 않았다. 이는 쐐기사무소의 파멜라와 파멜리,어금니 사무소의 레인, 가로등 사무소의 루루 또한 마찬가지다.
6. 둘러보기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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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핀이 가지고 있는 검도 누나의 도움을 받아서 산 것이다.
[2]
도시의 별에서 나오는 특색들인
붉은안개와
보라눈물도 혼자서 오지만, 모두 특색답게 상당히 강하고 난이도 또한 높아서 불쌍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동환과 올리비에의 경우에는 1:1 접대이므로 느낌이 다르다.
[3]
시스템상 접대 완료 시 진행상황이 저장되기 때문에 책장 세팅을 다 끝내놓고 핀의 접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4]
많은 스트리머들과 유튜버들은 시작하자마자 핀을 죽이는 1일 1핀 하거나 업데이트되어 무언가 추가되면 핀에게 사용하고 시청자들은 댓글이나 채팅창으로 -핀- 혹은
-괸-을 쓰는 것이 주된 양상이다.
[5]
위의 이미지가 해당 일러스트이다.
[6]
기억 - 츠바이, 기억 - 시 협회, 기억 - 리우 협회 등.
[7]
의외로 아내의 사후 미쳐서 마구 죽이며 날뛰었을 때도 조직이나 해결사 외에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 언급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
재헌의 경우만 해도 시체 훼손만 했을 뿐 직접 누구를 죽인 적은 없어서인지 죽이지 않고 연구소만 불태우는 것으로 봐줬다. 즉,
피아니스트 사건 직후까지 범위를 넓게 봐도 롤랑이 무고한 사람을 죽인 건 핀이 처음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