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26ad6> 이름 | 핀 |
나이 | 11세 -> 12세[1] |
종족 |
인간
|
가족 관계 | |
소속 |
태극 수호대
|
성우 |
오길경 톰 웨이랜드 |
1. 개요
임무를 위해서라면 내 목숨같은 건 아깝지 않아... 하지만, 날 생각해주는 너희들이 있으니... 내 목숨...! 소중히 여길게...
23화
태극천자문의 등장인물.23화
2. 특징
푸른색 장발에 흰 피부가 특징으로, 하늘색과 파란색이 섞인 상의와 하의를 입고 있다. 무뚝뚝하고 말수가 적은 성격이지만 언제나 동료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 태극 수호대 중 가장 차분하고 상황 판단이 빠른 인물.머리가 좋은지 보드게임에 매우 강하다. 오델로, 다트, 포켓볼 등 비롯한 대부분의 보드게임을 배우자마자 라이와 또리를 이기는 모습을 보이기도.[3] 23화에서는 번개를 피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번개를 두르고 돌격을 감행했고, 커다란 얼음기둥을 무너트린 후 이를 발판삼아 적에게 돌진하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그러나 후반부에 호족의 천자문을 가지고 옛 은사인 시드 장로와 함께 태극 수호대를 배신하는데, 사실 그의 진짜 정체는 게르바가 만든 인조인간이었다.[4][5] 다만 다른 인조인간들과 달리 인간의 마음을 갖게 되었기에[6][7] 다시 태극 수호대에게 합류하며 호족과 용족의 혼혈로써 정체성에 혼란을 겪는 라이에게 '호족이든 용족이든 상관없이,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행동하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이 또한 핀이 호족도 용족도 아닌 게르바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충고이다.
4. 사용 천자문
전투 스타일은 공격형 내지 밸런스형.- 얼음 빙(氷)
- 번개 전(電)
- 쓸 소(掃): 원래 라이와 한나가 찾았으나 코모루카 장로가 핀에게 맡긴다.
- 끊을 절(切)
- 끌 인(引)
- 군사 병(兵): 용족의 천자문. 호족도 용족도 아닌 인조인간이기에 용족의 천자문 또한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32화 미슈카와의 전투에서 사용하였다. 참고로 핀의 눈동자는 파란색인데 군사 병 천자문을 사용할 때는 눈동자가 빨간색으로 변하였다.
- 거울 경(鏡):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금단의 천자문.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라이 다음으로 공격적인 천자문을 사용하는 편이다. 상대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줄 때는 십중팔구로 라이의 불 화와 핀의 얼음 빙 천자문이 나온다.[8]
5. 기타
천자문 사용 브금[9] |
- 태극수호대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인물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태극천자문에 대해 얘기할 때도 한때 핀을 좋아했다거나 최애였다는 반응이 많다. 팬아트들도 꽤나 많은 편. 차도남 성격과 차분한듯한 외모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1]
그러나 정말 핀의 나이가 11세인지는 의문인 것이 핀은 원래부터 저런 모습으로 탄생한 인조인간이다.
[2]
핀은 게르바가 만들어낸 인조인간이며 게르바의 정체가 라이의 아버지 루바여서 서로의 입장에서 본다면 유사 형제 사이라고 할 수 있다.
[3]
트럼프 카드로 탑도 쌓았는데, 라이보다 11층 더 높이 쌓았다! 또리와
돈하의 언급으로는 오델로와 포켓볼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4]
사실 복선은 중반에 이미 있었는데, 용황돌격대의 야니마에게서 "너도 나와 같은-"직후에 인형이 되는 모습에 표정이 얼어붙어서 한동안 고민하는 장면이 있다. 또한 꿈 몽(夢) 천자문이 폭주하는 에피소드에서 다른 캐릭터들은 모두들 꿈 속으로 빠져들었는데, 핀 혼자 깨트릴 파(破) 천자문 없이도 멀쩡했다.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는 라이에게 자신은 원래 꿈같은건 꾸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원체 무뚝뚝하기도 하고 상황이 상황이라 그냥 넘어간 사람이 많지만 핀의 정체를 알고 나면 다시 보이는 부분.
[5]
게르바=라이의 아버지 루바이므로 핀과 라이는 사실상 형제라 볼 수 있다. 다만 게르바가 핀을 라이처럼 아들로 여겼는지 아니면 단순히 수단을 이루기 위한 인조인간으로 여겼는지는 불명. 하지만 시드 장로가 "게르바님은 마음에 두지 마렴." 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인조인간으로 여긴 것은 맞는 듯 하다.
[6]
금단의 천자문인 독 독(毒) 천자문을 쓴 대가로 석상이 된 시드 장로의 죽음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린다. 사실 그 이전부터 인간적인 면에 대한 암시가 지속적으로 등장했다. 임무를 위해 태어난 존재이니만큼 임무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다는 말을 했는데, 태극 수호대 친구들이 자신을 걱정해주기 때문에 목숨을 소중히 여기겠다고 하기도.
[7]
정확히 말하자면 사실 작중 인조인간들은 인간의 마음을 상당히 가져있는 상태이다. 단지, '인조'인간이기 때문에 전투에 더 열광하고 잔혹하게 태어난 것일 뿐이며 핀 뿐만 아니라 자카타처럼 인간의 마음이 드러나게 된 쪽도 있고, 금방 리타이어한 인조인간들도 의외로 인간적인 면모들이 있었으며 미슈카는 안좋은 쪽이긴 하지만 인간의 마음이 없으면 갖을 수 없는 엄청난 권력욕과 야망으로 창조자인 용왕 디가까지 예상치 못하게 골치아프게 만들정도로 깽판을 쳤다.
[8]
여기에 하나 더 꼽자면 돈하의 돌 석 천자문 정도. 그러나 돈하는 벽 벽 천자문을 사용하는 빈도가 더 높다.
[9]
1:05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