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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08:58:40

피테아스(마살리아)



1. 개요

1. 개요

고대 그리스의 지리학자이자 탐험가로, 북서부 유럽, 특히 현재 영국 지역인 브리튼 섬을 기원전 325년에 항해 및 탐험하고 "온몸에 그림을 그린 사람들"이라는 Prettanikē라는 표현으로 브리튼의 어원을 만든 사람로 유명하다.

일찍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발견한 학자이기도 하며, 나아가 브리튼 섬의 셰틀랜드 제도에서 심한 조석 현상을 경험한 고대 그리스의 탐험가 피테아스는 그것이 달의 모양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는데, 보름달이 뜰 때마다 조석 간만의 차이가 최고조로 달하는 사리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이였다. 해당 기록은 달이 지구의 조석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인류 최초의 기록이며, 그 후 아이작 뉴턴이 중력에 대한 해석을 함으로써 달의 인력이 밀물과 썰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수학적으로 증명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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