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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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등장인물 스파이더맨 Spide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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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피터 벤저민 파커 Peter Benjamin Parker |
이명 |
스파이더맨 Spider-Man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The Amazing Spider-Man[1] 피터 2 Peter-Two |
종족 | 인간 (강화인간) |
국적 | 미국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벤 파커 (숙부) 메이 파커 (숙모) |
등장 영화 |
〈
스파이더맨〉 〈 스파이더맨 2〉 〈 스파이더맨 3〉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카메오) |
담당 배우 | 토비 맥과이어 |
담당 성우 |
강수진[2] 이노 마나부[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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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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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스파이더맨으로 토비 맥과이어가 배역을 맡았다.
2. 특징
스파이더맨 고유의 특성이자 주제인 책임감과 영웅적인 아이덴티티, 서민적인 가난함, 특유의 신체능력 및 계속되는 악재에도 버텨내는 강한 정신력이 가장 많이 부각된다. 서민적인 부분의 경우 그나마 고교생 신분 시절이던 1편에는 나름 가구가 모두 갖춰져 있지만, 1편 후반 졸업 이후부터 자취를 시작하면서 온갖 생활고에 시달린다. 피터의 자취방은 고등학교 우유 급식 통을 선반 대용으로 쓰고 있으며, 옷장에 있는 옷도 스파이더맨 슈트와 정장, 캐주얼 복장 서너 벌밖에 없고, 문고리는 고장 나서 제대로 열리지도 않는 데다가 데일리 뷰글은 스파이더맨 사진값을 헐값으로 주는 등 돈이 없어서 고생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이러한 가난 속에서도 꿋꿋이 자기 삶을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 덕분에 가장 소시민적이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무고한 시민을 위해 온몸을 내던져 헌신하는 모습, 가난과 불행으로 고통받으면서도 책임감으로 꾸역꾸역 살아가려는 모습이 스파이더맨의 가장 유명한 아이덴티티인 책임감이 가장 잘 부각된다. 가장 소시민적이면서도 공감이 가는 히어로라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상징적인 정체성이 잘 나타나는 캐릭터다.
지능적인 면모가 부각되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하이테크 슈트의 도움을 받는 MCU 스파이더맨에 비해 순수한 육체에서 나오는 근력과 방어력이 돋보이고 액션신도 웹스윙보다 육탄 격투가 더욱 강조되는 등, 순수 육체파란 이미지가 강한 만큼 근육이 도드라지는 슈트 디자인부터 체형 자체도 다른 스파이더맨들보다 더 다부진 모습을 통해 알 수 있다. 원작에서 피터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장치인 웹 슈터 를 만들지 않았기에 과학 천재적인 면모는 부각되지 않지만 액션신에서 지능적인 격투로 상황을 뒤집어 이기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또 대기업 사장인 노먼 오스본과 천재 핵물리학자인 오토 옥타비우스에게 인정받는 등 피터 파커로서 촉망받는 인재임이 작중에서 묘사된다. 심지어 노 웨이 홈에서는 MCU의 진보된 기술력으로도 해결하지 못했던 고블린 혈청 해독을 성공시키면서, 이쪽 또한 후배들과 마찬가지로 과학 천재임을 보여주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 트릴로지)/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자세한 내용은 스파이더맨(스파이더맨 트릴로지)/능력 문서 참고하십시오.5. 슈트
5.1. 휴먼 스파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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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 이름이 뭐라고 했지? 꼬마야.
피터 : 휴먼 스파이더(인간 거미)요.
사회자 : '휴먼 스파이더'..? 그게 최선이야?
피터 : 네.
사회자 : 센스하고는... (마이크를 잡으며) 자, 상금을 건 레슬링의 다음 참가자를 소개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피터 : 제 이름은 '휴먼 스파이더'인데요!
가장 처음으로 입은 슈트. 사실 슈트라고 하기도 민망하고 차를 살 돈을 벌기 위해 참가한 레슬링 대회에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입은 그냥 흔히 볼 수 있는 골키퍼 장갑에 윗티에 맨바지에 운동화로 이루어진 싸구려 옷이다. 스파이더맨이라는 이름도 없어서 대충 휴먼 스파이더(인간 거미)라는 촌스러운 이름으로 나왔지만 네이밍이 구리다고 생각한 사회자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라고 명명했다.[4]피터 : 휴먼 스파이더(인간 거미)요.
사회자 : '휴먼 스파이더'..? 그게 최선이야?
피터 : 네.
사회자 : 센스하고는... (마이크를 잡으며) 자, 상금을 건 레슬링의 다음 참가자를 소개합니다! 그 이름은 바로,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피터 : 제 이름은 '휴먼 스파이더'인데요!
5.2. 기본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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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기본 슈트도 영화 세 편을 거치면서 작품마다 디자인이 미묘하게 다른데, 1편의 디자인은 원색에 가까운 선명한 빨강/어두운 파랑 색깔에다 가슴의 거미 마크가 검은색에 크기가 조금 작은 편이었고 모양도 약간 조잡한 느낌을 줬다. 2편에선 슈트의 색상은 똑같으나 거미 마크가 우리가 아는 그 샘스파 거미 문양으로 바뀌었고, 마크의 색상도 은회색에 가깝게 조정되었다. 또한 등에 있는 빨간 거미 문양의 디자인도 전편에서 오므려 있는 거미 앞다리 부분이 쫙 펼쳐진 모습으로 나온다.3편의 슈트는 빨간색 부분은 명도가 약간 낮아졌고 파란색 부분은 어두운 남색에 가깝게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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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옷이다 보니 슈트의 방호 기능은 커녕 격렬한 전투에서 찢어지지 않으면 다행일 정도로 3부작에서 멀쩡했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나마 가면이 안 찢어졌던 2편이 다행일 정도[5] 하지만 여러 부가적 기능 및 AI의 도움 없이도 철저하게 본인의 힘과 노력만으로 전투에 임하기 때문에 상당히 고평가받고 있다. 심지어 3편에선 맨몸 전투도 여러 차례 등장하며 거미줄 없이 싸우는 씬도 꽤 있다. 이게 가능한 건 토비의 스파이더맨 자체가 근력과 방어력 및 강한 공격력과 펀치 등의 격투에도 능하기 때문. 그래서인지 웹 스윙을 하지 못해 불리한 평지나 좁은 터널에서도 곧잘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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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프로모션 아트 |
5.3. 블랙 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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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uit theme[9] |
6. 어록
흔히 스파이더맨 중에서는 제일 과묵하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1편에서 동네 잡범 수준의 범죄자들을 상대할때 여유롭게 농담을 던지는 모습을 꽤 볼 수 있다. 다만, 제대로 된 악당인 그린 고블린이 데일리 뷰글을 습격했을때 여유를 부리다가 수면제에 당한 이후론 방심하지 않고 전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2편에서는 피터의 생활고가 격해지면서 필사적으로 버티는 모습이 부각되어 농담이 적어졌다. 그래도 빌런이 피터가 존경하던 옥타비우스 박사였던지라 은행에서 싸울 때 동전더미를 던지면서 잔돈 가져가라는 농담을 했고, 옥타비우스의 말에 그런 소리 늘 듣는다며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3편에선 샌드맨은 삼촌의 죽음과 연관된 빌런인지라 시종일관 죽일 기세로 싸웠고, 뉴 고블린은 절친이었던 해리 오스본인지라 농담을 칠 상황이 아니었다. 베놈 또한 피터 본인이 탄생시킨 것이나 다름없었고, 워낙에 강력한 빌런인지라 힘으로 압도당해 말을 할 여지조차도 없었다.
흔히 코믹스 초창기 스파이더맨이 모티브라 과묵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원작에서 피터가 말이 없던 시절은 탄생 직후부터 그웬 스테이시를 만나기 전까지인 짧은 시간이었다. 트릴로지가 제작될 시기에는 이미 유쾌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이 코믹스에 정립된 이후였다. 이 때문에 트릴로지 피터가 말이 적은 이유는 원작 재현보다는 피터가 겪는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에 가깝다. 1편만 해도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이 근거. 3편에서 심비오트에 감염된 이후로는 근자감에 차서 독기 어린 도발을 날려대고 안하무인하게 행동하는 등, 유쾌함보다는 난폭함을 강조하는 묘사가 많다.
6.1. 명대사
Whatever life holds in store for me, I will never forget these words.
"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This is my gift, my curse.
Who am I? I'm Spider-Man.
앞으로 내 삶이 어떻게 흘러가든, 이 말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이것은 나에게 주어진 축복이자 저주이다.
내가 누구냐고? 난 스파이더맨이다.
1편의 엔딩 멘트로, 트릴로지의 주제를 보여주는 대사.
"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This is my gift, my curse.
Who am I? I'm Spider-Man.
앞으로 내 삶이 어떻게 흘러가든, 이 말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다.
"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이것은 나에게 주어진 축복이자 저주이다.
내가 누구냐고? 난 스파이더맨이다.
1편의 엔딩 멘트로, 트릴로지의 주제를 보여주는 대사.
Sometimes, to do what's right, we have to be steady and give up the thing we want the most, even our dreams.
때때로는, 옳은 걸 하기 위해서,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그토록 원하던 것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어요. 우리의 꿈까지도요.
피터가 한 대사들 중에서 제일 현명하고 지혜로운 대사 중 하나이다. 이걸 피터에게 먼저 말해준 건 다름아닌 메이.
때때로는, 옳은 걸 하기 위해서,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그토록 원하던 것을 포기해야 할 때도 있어요. 우리의 꿈까지도요.
피터가 한 대사들 중에서 제일 현명하고 지혜로운 대사 중 하나이다. 이걸 피터에게 먼저 말해준 건 다름아닌 메이.
I'M BACK!!
돌아왔다!![10]
돌아왔다!![10]
I will be Spider-Man Always.
난 항상 스파이더맨일 거야.
난 항상 스파이더맨일 거야.
(
Peter 1: She said that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 피터 1 : 큰엄마가 그랬어요,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른다.
...Comes great responsibility.
( 피터 1 : 큰엄마가 그랬어요, 큰 힘엔...)
...큰 책임이 따른다.
6.2. 밈이 된 대사
I'm gonna put some dirt in your eye.
혼 좀 내줘야겠군.
혼 좀 내줘야겠군.
That's a cute outfit, did your husband give it to you?
귀여운 의상이네요, 아저씨 남편이 선물해주셨나요?
귀여운 의상이네요, 아저씨 남편이 선물해주셨나요?
You want forgiveness? Get religion.
용서받고 싶어? 교회나 다녀.[13]
용서받고 싶어? 교회나 다녀.[13]
You're trash, Brock.
넌 쓰레기야, 브록.
넌 쓰레기야, 브록.
Stings, doesn't It?
아프지, 안 그래?
아프지, 안 그래?
Hate those things.
저거 진짜 싫은데.[15]
저거 진짜 싫은데.[15]
You'll Get Your Rent When You Fix This DAMN DOOR!
방세 받고 싶으면, 이 망할 놈의 문부터 고쳐놔요!
방세 받고 싶으면, 이 망할 놈의 문부터 고쳐놔요!
Good Riddance.
잘됐네.
잘됐네.
Stop lecturing me, please.
저한테 설교 좀 그만 하세요.[17]
저한테 설교 좀 그만 하세요.[17]
7. 밈
자세한 내용은 불리 맥과이어 문서 참고하십시오.여기서 파생되어 네드 리즈나 앤드류 가필드도 절찬리에 밈으로 활용되는 중이다.
8. 기타
- 팬덤으로부터 영화 시리즈의 오리지널 원조 캐릭터로서 그 무게감과 카리스마가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조 스파이더맨이 매력적이라고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이유는 연약하고 어리숙하고 잘생겼지만 뭔가 살짝 모자라 보이는 피터 파커가 가난과 학업, 일자리 문제, 그리고 청춘이라면 대부분 겪을 짝사랑의 아픔 등등 현실에서 겪게 되는 수많은 역경을 스스로 이겨내고, 시민들을 위한 정의로운 서민적 영웅으로 성장하는 과정이 잘 표현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는 원작 팬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진정성 있는 영웅주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고, 이 때문에 지금까지도 스파이더맨 스토리들 중에서 오리지널 삼부작의 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 스파이더맨이 코믹스의 메인 모토인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와 온갖 고난 속에서도 책임감 있게 살아가려는 모습, 시민의 이웃이란 아이덴티티를 워낙에 잘 부각한 덕분에, 후대에 나온 스파이더맨들은 트릴로지에서 부각되지 않은 스파이더맨의 다른 면모들을 중점적으로 묘사하게 되었다. [18] 노웨이홈에서 제일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나온 모습도 나와 카리스마가 배로 부각된다.
- 현재까지도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스파이더맨으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가 나온 지 20년이 지난 시점임에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으며, 특히 서양권에서 인기가 많다. 이 스파이더맨이나 크리스토퍼 리브의 슈퍼맨이나 휴 잭맨의 울버린 같은 잘 만들어진 원조 1대 캐릭터들은 세계적으로 여전히 그 파급력과 영향력이 현재까지도 상당하다. 원조가 잘 나오기까지 했을 때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슈퍼맨 시리즈와는 달리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는 트릴로지가 최초였기에 그 영향력이 여전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며 시리즈의 평가가 가장 높은 점과 스파이더맨 특유의 책임감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살린 덕분이라는 견해도 존재한다. 2021년 IGN에서 실시한 각 캐릭터별 vs 형태의 인기 설문에선 영화만이 아닌 전체 모든 매체의 스파이더맨 중 1위를 차지했다. #출처
- 배우가 배우이다 보니 작중에서도 상당한 미남으로 묘사된다. 역대 스파이더맨 중 영화 밖뿐만 아니라 안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거로 묘사되는데 두 히로인 메리 제인이나 그웬은 물론이고 베티도 피터에게 관심이 있으며 집주인 딧코비치의 딸 어설라도 피터를 짝사랑한다. 엑스트라들도 피터에게 자주 관심을 보이는데 특히 상술한 불리 맥과이어 때도 오글거리는 춤을 췄을 때 일부 여성들은 관심을 표했다. 2편에서도 능력을 일시적으로 잃고 피터 파커로서 살아갔을 때 알게 모르게 관심을 표하는 여학생들이 있었다. 알다시피 어스파는 그웬 외에는 섬싱이 있는 여자가 일절 없었으며 톰스파도 미셸과 리즈가 전부였다.[19]
- 노 웨이 홈이 개봉된 이후 배우 토비 맥과이어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스파이더맨 슈트를 다시 입게된 소감을 밝혔는데, "이 캐릭터는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자신에게 책임이자 축복"이라는 언급을 했다. #[20]
- 역대 스파이더맨 배우들 중에서 출연료를 제일 많이 받았다. 토비는 1편 출연료로 400만 달러 받았으며 2편과 3편에서 각각 1750만 달러, 1500만 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참고로 토비가 1편에서 받은 출연료는 톰 홀랜드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받은 출연료와 동일하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앤드루 가필드는 1편과 2편 출연료 각각 50만 달러, 100만 달러를 받았기 때문에 토비의 출연료가 제일 높다.
- 다만 인기가 엄청나게 많은 만큼 광팬들도 굉장히 많아,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만을 인정하면서 다른 스파이더맨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특히 해외 팬덤에서 MCU 스파이더맨은 너무 약하고 미숙하다고 비교당하기도 하는데 토비 맥과이어 스파이더맨보다 경험도 적고 많이 미숙해서 전투력이 부각되지 않은 것뿐이다. 트릴로지 스파이더맨은 1편에서부터 완성된 능력을 가지고 있었고(사실 고등학생때는 미숙함을 보였지만 벤삼촌의 죽음과 그의 조언에 각성하여 1편중반때부터 성장하고 후반에 그린 고블린의 조롱에 완전히 각성하였다.) 특히 북미 쪽에서는 트릴로지 팬들이 대다수다 보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나 MCU 스파이더맨 클립 댓글 창에서 단점을 집으며 과격한 비판을 하는 의견들을 자주 볼 수 있다. #
- 원작과 달리 스파이더맨의 거미줄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샘 레이미 이전에 트릴로지 시리즈의 감독으로 내정되었던 제임스 카메론의 아이디어였다. 생체 거미줄인 이유는 거미의 다른 능력은 있으면서 거미줄을 못 만드는 건 이상하다는 것과 평범한 영웅이 돼야 하는데 공학 지식이 있다고 저런 장비를 하루 만에 뚝딱 만들면 평범하지 않다는 게 이유다. 이 때문에 개봉 전 원작의 골수 팬들 중에는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 설정이 스파이더맨 2에서 스파이더맨으로서의 흔들리는 정체성을 묘사하는 것에 크게 힘을 실어주면서 호평이 많아졌다. 이후 노 웨이 홈에서 생체 거미줄의 장점이 드러나는데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과 톰 홀랜트의 스파이더맨은 웹 슈터의 거미줄 용액을 미리 준비해야 하고 다 떨어지거나 웹 슈터가 망가지면 싸움시 굉장히 불리해진다.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은 몸에서 뽑아내는 거라 잔탄 걱정, 파손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다만 토비 스파이더맨은 정신 건강이 심하게 나빠지면 생체 거미줄을 비롯한 모든 능력이 잠시 사라진다. 반면 웹슈터는 단순한 기계이므로 거미 능력과 상관없이 쓸 수 있으며 실제로 네드 리즈도 썼다.
-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개봉 당시 토이비즈나 해즈브로에서 각종 피규어들과 완구도 나오고 다이아몬드 셀렉트 토이즈, 사이드쇼, 핫토이랑 리볼텍까지 나왔다. 특히 과거 토이비즈에서 발매된 67관절 스파이더맨이 유명하다. 46관절은 14만 원 넘을 정도로 훨씬 더 비싸다. 그러나 리볼텍 이후로 옛날 영화라 그런지 모형화에서는 찬밥 신세가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예를 들어 펀코팝이나 넨도로이드, 핫토이 코스베이비, 비스트 킹덤, 마펙스, 마블 레전드, 마블 셀렉트 등지에서 원작 코믹스, 어메이징, MCU, 뉴 유니버스 등의 다른 스파이더맨들은 지금까지 계속 나오는데 이쪽은 번번히 누락되거나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 나왔다. 현재는 크로스오버 작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개봉했기 때문에, 노 웨이 홈 라인업으로 마블 레전드 시리즈와 S.H.Figuarts에서 상품화가 된 싱태다.
<colbgcolor=#b22222><colcolor=#ffffff> 원작의 피터 | <colbgcolor=#b22222><colcolor=#ffffff> 토비의 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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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예술적인 면에도 소질이 있다. 1편에서 자신이 입을 수트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모습[21]이나 2편의
삭제된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프로 사진작가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면에 재능이 있는 것은 당연할 수도 있다.
춤도 잘 춘다
- 노 웨이 홈은 어디까지나 두 명의 스파이더맨의 일회성 출연이었고 취소된 샘스파 4편은 가능성이 없어 보였으나 샘 레이미 감독이 최근 판당고의 인터뷰를 통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만들고 나서 무엇이든 가능하단 걸 깨닫게 됐다. 정말 마블 유니버스 안에서 무엇이든 말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나는 토비 맥과이어를 사랑하고, 커스틴 던스트를 사랑한다. 뭐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각본이나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속편 제작 의향이 있고 만들고 싶다고 스파이더맨 4편에 대한 가능성을 넌지시 암시하기도 했다. #
9. 관련 문서
[1]
1편 초반 레슬링 경기에 출전한 피터가 내세운 링네임인 '인간 거미'(Human Spider)가 구리다며 그자리에서 사회자가 즉석으로 만들어준 링네임.
[2]
2002년에
SBS에서 방영되었던 영화
플레전트빌에서도
토비 맥과이어를 더빙했고
같은 감독의 영화
퀵 앤 데드에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더빙을 맡았는데 강수진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담 성우이기도 하다. 타이타닉 더빙도 그가 맡았다. 실제로
토비 맥과이어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절친 사이이며 재밌게도 강수진은 저 둘의 더빙을 했다는 것. 그리고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완결 이후 14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도
강수진 성우로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에 많은 성덕들이 감동하기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미스테리오와 동일 성우기도 하다.
[3]
猪野学. 일본의 배우이자 성우. 1972년 10월 7일 출생.
미에현 출신. 오피스 코백 소속. 신장 170cm. 혈액형 O형.
[4]
정작 본인은 휴먼 스파이더가 더 멋지다고 생각했는지 사회자가 멋대로 바꿨을 때 항의했다.
[5]
어스파의 슈트도 수제이지만, 오스코프사에서 구한 내구력 좋은 직물이기 때문에 슈트가 찢어진 적은 리저드의 발톱에 햘퀴었을 때와 일렉트로와 싸울 때 살짝 찢어진 적 밖에 없다.
[6]
이 세세한 차이에 대해서는 불호가 좀 더 많은 상황. 원 슈트가 너무 날카롭고 공격적인 느낌이라 노웨이홈 슈트는 좀 더 깔끔하고 색감이 이뻐졌다고 호인 사람도 많지만, 레이미 트릴로지 팬들에겐 오리지널 슈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다. 또한 오리지널은 코가 튀어나온 부분이 현실적이게 잘 표현된 반면 노웨이홈에서는 기술이 발전됐음에도 코 부분 묘사가 오리지널에 비하면 애매하다. 그러나 문서 맨 위의 노 웨이 홈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영화 내에서는 의외로 위화감 안들게끔 되었다. 디자인 변경점이 티나는 부분은 선명해진 슈트 색상과 눈가 부분의 색상 변경 정도고 슈트 거미줄 무늬 묘사는 오리지널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7]
어스파의 내구성 좋은 슈트도 손상시킨 힘과 날카로운 발톱을 지닌 리저드와도 싸우고, 샌드맨의 거대화 된 모래속에 악력으로 눌러서 갇혀 있었으며, 일렉트로의 강력한 번개 공격을 맞는 등 예전과 같았으면 몇번이고 손상되고 갈려나가도 이상한 상황들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나 슈트가 멀쩡했다. 확실히 슈트의 재질에 내구성을 투자한 듯 보인다.
[8]
다만 이는 연출 차이일 수 있는데 그저 슈트의 손상 표현을 하지 않은 것일수도 있다.
[9]
초반에 으스으스한 음악이 나오다가 중간에 강렬하고 어두운 음악이 나온다. 중간에 나오는 음악이 정말 강렬해서 국내외를 막론하는 밈이 되었다.
[10]
그 다음 장면에 아래에 밈이 된 대사처럼 바로 등(Back)이 부러진다.(...)
[11]
돈을 훔치고 달아나는 카잭커를 그냥 보내주면서. 참고로 저 말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피터가 레슬링 경기장의 딜러에게 그대로 들은 말이다. 그리고 잘 알다시피 이 결정과 말은 피터의 운명을 바꿔놓는다.
[직역]
작은 고블린 2세 좀 봐. 울 거야?
[13]
이후 에디는 진짜로 성당에 가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용서를 비는게 아니라
피터를 죽여달라고 빌다가 베놈의 숙주가 된다. 그리고 동시에 피터도 블랙 스파이더맨이 된 이후에 있었던 일에 대해 성당 교회 종탑에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에디에게 한 말이 본인에게 적용된 셈.
[14]
원래 대본에 없는 대사였으나 스파이더맨 2편 제작 이전에 스타병 루머로 인해 짤릴 뻔했던
토비 맥과이어가 사실은 실제로 허리가 부러졌다는 걸 개그로 표현하려 토비가 넣은 대사이다. 위의 I'm back 대사 바로 뒤에 나오는 점이 웃음 포인트.
[15]
해리가 뉴 고블린이 되어 피터와 싸우다 호박 폭탄을 날릴 때 피터가 한 대사.
[16]
피터가 심비오트에 감염되어 블랙 스파이더맨인 상태로 위의 대사를 하기 전에 에디가 자신을 카메라로 찍을려 하자 피터가 카메라를 부숴버린다. 에디는 카메라가 순식간에 부서지고 위의 대사를 들으니 이런 반응일 수밖에 없는 것.
[17]
스파이더맨 1편에서 벤 삼촌이
그 대사를 한 뒤 한 말 중 하나. 이후 벤 삼촌이 설교하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자기가 아버지가 아닌 것도 알고 있다고 하자 그러면 아버지인 척하지 말라고 순간 폭언을 내뱉는다. 이후 죽기 직전의 벤 삼촌을 부르기 전까지 이 말이 피터가 벤 삼촌에게 한 마지막 말이 되었다.
[18]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경우에는 유쾌한 입담을,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은 10대 히어로로서의 미숙함과 다른 히어로들과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묘사한다.(대표적으로 아이언맨)
[19]
사실 극중 피터파커는 뭔가 어수룩하고 너드스러운, 즉 소위 “찐따”스러운 소년이라는 설정인데 그런 것 치고는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비현실적이다. 애초에 얼굴이 저렇게 생겼는데 찐따가 될 수 있을 리가 없다.
[20]
원문은 Responsibility, but a blessing인데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1편 마지막 대사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This is my gift, my curse."와 비슷한 대목이다.
[21]
스파이더맨 2 확장판, 엘리베이터 씬에서 피터와 마주친 디자인 회사 직원이 이 수트를 보곤 잘 만들었다며 칭찬한다.
[22]
피터가 "가면 벗고 나니까
씨비스킷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생겼더라고"라고 얘기한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배우처럼 생긴
스파이더맨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