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 |
<colbgcolor=#02B500> 탐색 지역 · 동굴 · 보물 · 발매 전 정보 | |
등장인물 | 주인공 · 조난자 · 원주생물 |
후속 콘텐츠 | 올리마 조난 일지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1. 개요2. 일반 원주생물
2.1. 꼬마차피2.2. 꼬마차피닮은꼴2.3.
차피2.4. 점보차피2.5. 무당꼬마차피2.6. 무당차피2.7. 꼬마곰차피2.8. 곰차피2.9. 꼬마얼음차피2.10. 얼음차피2.11. 불꽃차피2.12. 채찍혀차피2.13. 베이비차피2.14. 돼지호롱2.15. 물돼지호롱2.16. 눈돼지호롱2.17. 코끼리돼지호롱2.18. 눈보라돼지호롱2.19. 멧돼지호롱2.20. 두입호롱2.21. 눈두입호롱2.22. 땅벼룩♀2.23. 땅벼룩♂2.24. 엄마땅벼룩2.25. 날개벼룩2.26. 벼룩2.27. 덮구벌레2.28. 비상덮구2.29. 납치벌레2.30. 잎사귀쟁이2.31. 마른잎사귀쟁이2.32. 빨강업어거미2.33. 노랑업어거미2.34. 파랑업어거미2.35. 하양업어거미2.36. 초록업어거미2.37. 구슬거미2.38. 전기벌레2.39. 황금벌레2.40. 방귀벌레2.41. 순금벌레2.42. 알벌레2.43. 구체투수벌레2.44. 물쟁이2.45. 진흙쟁이2.46. 하양바지락나비2.47. 노랑바지락나비2.48. 빨강바지락나비2.49. 깜짝국화2.50. 깜짝버섯2.51. 빵닮은꼴2.52. 꼬마도롱뇽2.53. 꼬마코치기2.54. 달걀젤리2.55. 까마귀병아리2.56. 쭉쭉새2.57. 불빵2.58. 마비빵2.59. 얼음빵2.60. 곰팡이꼬마차피2.61. 곰팡이뿌리기2.62. 방화벌레2.63. 수염쥐2.64. 마뮤타2.65. 피크진디2.66. 풍선호롱2.67. 얼음풍선호롱2.68. 시들풀무2.69. 꼬마해파리2.70. 거대해파리2.71. 올챙2.72. 덩이줄기개구리2.73. 둥글개구리2.74. 얼음덩이줄기개구리2.75. 터줏개구리2.76. 둥글메기2.77. 긴주둥이물고기2.78. 가시망둥이2.79. 거품문어2.80. 꼬마게양2.81. 게양2.82. 던져먹기2.83. 갯가재닮은꼴2.84. 먹보진주조개2.85. 동글눈맨들민달팽이2.86. 꽃우산맨들민달팽이2.87. 진흙호록이2.88. 모스2.89.
빨강피크민2.90.
노랑피크민2.91.
파랑피크민2.92.
바위피크민2.93.
날개피크민2.94.
얼음피크민2.95.
하양피크민2.96.
보라피크민2.97.
오니용2.98. 갈립2.99. 뻥튀기초2.100. 펠렛초2.101. 피크이슬초2.102.
반짝피크민2.103. 빛둑
3. 보스1. 개요
피크민 4에 등장하는 원주생물들을 서술한 문서.피크민들과 오니용 종류를 포함하면 총 125종이라는 시리즈 최다수의 원주생물이 등장한다. 신규 원주생물이 47종[1], 전작 원주생물이 78종 등장한다. 그 중 피크민 1에서 첫 등장한 원주생물들은 땅해파리와 박거미를 제외한 24종 모두 재등장하였다.
달마시라는 조난자를 구하면 생물 도감을 볼 수 있게 된다. 도감 내에서는 원주생물의 학명이나 과목, 무게와 획득 가능한 반짝반짝 에너지 등의 정보가 담겨 있으며, 여러 인물들의 해설을 볼 수도 있다. 피크민 2의 원주생물 도감과 유사하게 원주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관찰에서는 피크피크당근을 던져 원주생물의 행동을 확인하거나,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 원주생물을 상대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최초로 생물 도감에 피크민이 포함되어 있다.
달마시는 원주생물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적어 놓았고 올리마는 해당 종의 생물학적 사실을, 루이는 피크민종을 제외한 대부분은 요리 방법을 적어 놓았다. 올리마의 해설은 1차 엔딩 이후에, 루이의 해설은 2차 엔딩 이후에 볼 수 있다.
피크민 3보다 모델링의 표현이 단순화되었다.
- 참고
- 순서는 도감에서 몇 번째 칸에 배치되어 있는지를 뜻한다.
- 원주생물 출몰 지역 관련
- 지역명이 이 색깔로 적혀 있다면 그 원주생물은 해당 지역의 낮에만 등장하는 것이다.
- 지역명이 이 색깔로 적혀 있다면 그 원주생물은 해당 지역의 밤에만 등장하는 것이다.
- 지역명이 이 색깔로 적혀 있다면 그 원주생물은 해당 지역의 모든 시간대에 등장하는 것이다.
- 지역명이 이 색깔로 적혀 있다면 그 원주생물은 해당 지역에 올리마 조난 일지 한정으로 등장하는 것이다.[2]
- 해당하는 지역에 낮이나 밤, 혹은 모든 시간대에 등장하는 원주생물은 올리마 조난 일지에서도 동일한 지역에 등장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별(*) 표시한다.
- 피크민 관련
- 피크민은 HP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 해당하는 피크민의 오니용이 존재하는 지역을 출몰 지역으로 적는다.
- 동굴에서 처음부터 등장하지 않지만 뻥튀기초로 해당하는 피크민으로 바꿀 수 있는 경우도 출몰 동굴로 적는다.
2. 일반 원주생물
2.1. 꼬마차피
꼬마차피 | ||
이름 | 꼬마차피 | |
コチャッピー | ||
Dwarf Bulborb | ||
순서 | 1 | |
HP | 1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맹진의 움막 · 전초전 · 돌팔매질 연구소 · 전장의 장난감 상자 · 불꽃과 전기의 실험실 · 꿈의 집 · 왕의 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붉은툭눈점박이닮은꼴과목: 빵닮은꼴 과
활동 시간: 낮
겉모습은 차피의 작은 버전으로,
총총거리며 걷는 귀여운 모습에
제 심장은 녹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미워할 수 없게 생기지 않았나요?
사랑받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아이예요! - 달마시
언뜻 붉은툭눈점박이로 보이지만
최근 다른 종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빵닮은꼴 과로 분류되며
소라빵닮은꼴의 유사종이다.
때로 동종 유생마저 포식하는
붉은툭눈점박이의 공격에서 안전한 건
그들이 복부의 홍백 얼룩무늬로
동종 성체를 인식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즉 일종의 보호색을 갖고 있다고도 볼 수 있으며
그것을 이용할 줄 아는
실로 교묘한 의태라 하겠다. - 올리마
통째로 수프나 스튜에 집어넣는다. - 루이
전작과 동일하며 변경된 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등 부분에 피크민을 던져 맞추면 한 방에 쓰러진다.
2.2. 꼬마차피닮은꼴
꼬마차피닮은꼴 | ||
이름 | 꼬마차피닮은꼴 | |
コチャッピーモドキ | ||
Albino Dwarf Bulborb | ||
순서 | 2 | |
HP | 2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짐승의 왕국 · 심해의 성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툭눈점박이 2살 유생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밤
원래 귀여운 꼬마차피이지만
그중에서도 얼굴이 제일 매력적이에요.
게다가 밤이 되면
눈이 반짝반짝 빛나기까지 하죠!
놀라움을 넘어 사랑스러움을 느낄 정도예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얼굴이라고요! - 달마시
툭눈점박이의 2살짜리 유생.
발견 당시에는 얼룩무늬가 옅어서 닮은꼴로
의심되었지만, 추후 진짜 꼬마차피임이 확인됐다.
얼룩무늬가 옅기 때문일까? 툭눈점박이 성체의
포식을 피하기 위해 낮에는 땅속 등에서
숨어 지내며, 어두워서 무늬를 알아보기 힘든
밤이 되면 땅 위에 나타나서 활발하게 활동한다.
이 시기에는 어떤 툭눈점박이로 성장할지
겉모습으로는 식별하기는 어려우며, 3살은 되어야
비로소 특징이 겉으로 드러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 올리마
엉덩이 부분은 과일처럼 껍질이 홀랑 벗겨진다.
그 상태로 잘게 다져서 소금물에 데친다. - 루이
차피의 진짜 유생. 동굴이나 야간 탐색에서만 등장한다. 꼬마차피와 마찬가지로 등 부분을 노리면 되는데, 한 방으로는 쓰러지지 않고 두 번 맞춰야 한다. 단, 보라피크민을 던져 맞추면 한 방에 쓰러진다.
2.3. 차피
차피 | ||
이름 | 차피 | |
チャッピー | ||
Bulborb | ||
순서 | 3 | |
HP | 1000 | |
무게 | 10 | |
생성 씨앗 | 10 | |
반짝반짝 에너지 | 10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맹진의 움막 · 돌팔매질 연구소 · 짐승의 왕국 · 전장의 장난감 상자 · 불꽃과 전기의 실험실 · 심해의 성 · 왕의 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붉은툭눈점박이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부리부리한 동그란 눈,
무엇이든 꿀꺽하는 커다란 입,
빨간 바탕에 하얀 물방울무늬의 통통한 엉덩이.
귀엽지만 맹수의 사나움도 겸비한
위험한 매력의 소유자니까 부디 조심하세요! - 달마시
몸의 절반을 차지하는 커다란 입과
머리에 툭 튀어나온 눈이 특징.
선홍색 복부에 흰 얼룩무늬가 있다.
일몰에 귀소하는 소형 동물을 노리는 등
주로 밤에 활발하게 활동한다.
색이 다른 아종이 몇몇 발견되었으며
다루는 법에 대해서는
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 올리마
살이 잘 오른 놈을 통째로 굽는다.
스테이크용으로도 좋다. - 루이
자세한 내용은 차피 문서 참고하십시오.
피크민과 함께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원주생물. 전작에서는 눈을 공격하면 일시적으로 움직일 수 없었지만 본작부터는 해당 기능이 사라졌다. 따라서 상대하는 난이도가 약간 올랐다. 와치에게 올라탄 채로 등 뒤에 돌진하면 된다.
2.4. 점보차피
점보차피 | ||
이름 | 점보차피 | |
ジャンボチャッピー | ||
Jumbo Bulborb | ||
순서 | 4 | |
HP | 2500 | |
무게 | 20 | |
생성 씨앗 | 15 | |
반짝반짝 에너지 | 15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꿈속의 집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붉은툭눈점박이 배수체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점보⋯ 이 단어에는 꿈이 있죠.
몸이 크면 그만큼 마음도 넓어지고
친구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강해지잖아요.
난폭한 입질도 사실은 다른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인 거죠. 상냥하기 때문에 오히려
사나워지는 경우도 있는 법이랍니다! - 달마시
보통 난자(2n)와 정자(n)가 수정할 때
감수 분열에 의해 여분의 염색체는 버려지는데,
어떤 이유로 모두 가진 채 성장해 버려
염색체 이상이 생긴 붉은툭눈점박이(3n)이다.
근력이 강해서 보통의 개체보다 난폭하게
행동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성적으로
성숙되지 않아서 자손을 남기지는 못한다. - 올리마
크지만 육질은 부드럽고 맛있다.
다 먹을 수 없으니까 저장해 둔다.
식용유를 발라 냉동시킨 다음
지방이 없는 고기는 훈제로. - 루이
몸집이 거대한 차피. 공격 방식이 일반적인 차피보다 더 위협적인데, 정면으로 전진하며 피크민을 낚아채 잡아 먹는다. 잘못하면 많은 피크민들이 잡아먹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공격 중인 피크민을 떨쳐내려 한다면 곧장 피크민을 불러들여야 한다. 가끔 숨기풀에서 눈만 내밀고 숨어 있는 경우가 있다.
나중에 후술하겠지만 본작에서는 점보차피처럼 일반 원주생물이 거대해진 버전의 원주생물이 많이 등장한다.
2.5. 무당꼬마차피
무당꼬마차피 | ||
이름 | 무당꼬마차피 | |
テンコチャッピー | ||
Dwarf Orange Bulborb | ||
순서 | 5 | |
HP | 2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짐승의 왕국 · 약탈의 레스토랑 · 결전의 오아시스 · 왕의 굴 · 절벽 애슬레틱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주황툭눈점박이닮은꼴과목: 빵닮은꼴 과
활동 시간: 낮
무당차피의 자식인 척
흉내를 내는 아이입니다.
생김새는 물론, 주위의 작은 움직임도
놓치지 않는 예민한 감각까지
무당차피를 쏙 빼닮았습니다.
귀여운 걸 흉내 내는 데 선수인가 봐요. - 달마시
붉은툭눈점박이의 닮은꼴이 있는 걸 보면
주황툭눈점박이의 닮은꼴도
존재하리라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그리고 정말 이렇게 발견되었다. - 올리마
요리했을 때 때깔이 별로라서
장식용 재료로는 부적합하다. - 루이
꼬마차피닮은꼴과 마찬가지로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피크민을 던져 맞춰야 쓰러진다. 또한 전작보다 체력이 조금 올랐으며, 이것들 말고는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2.6. 무당차피
무당차피 | ||
이름 | 무당차피 | |
テンテンチャッピー | ||
Orange Bulborb | ||
순서 | 6 | |
HP | 1800 | |
무게 | 10 | |
생성 씨앗 | 12 | |
반짝반짝 에너지 | 12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짐승의 왕국 · 결전의 오아시스 · 절벽 애슬레틱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주황툭눈점박이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자고 있을 때 다가가면 금세 눈을 뜨고
벌떡 일어나서는 주위를 두리번거립니다.
겁쟁이라고 생각했나요? 아닙니다!
수면 부족에 시달릴 정도로 섬세하고 예민한
감각을 가진 차피랍니다!
충혈된 눈마저 너무너무 귀엽네요! - 달마시
주황색 바탕에 검은 물방울무늬라는
다소 칙칙한 색채의 얼룩무늬를 가졌다.
눈이 황색으로 충혈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항상 신경이 날카로우며
다른 툭눈점박이에 비해 잠귀가 밝다. - 올리마
살이 잘 오른 놈을 통째로 굽는다.
스테이크용으로도 좋다.
껍질을 구웠을 때 보기 좋지 않으니
벗겨 내는 게 좋다. - 루이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차피보다 체력이 약간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일정 영역을 벗어나면 추적을 멈추는 차피와 달리 끝까지 쫓아온다.
2.7. 꼬마곰차피
꼬마곰차피 | ||
이름 | 꼬마곰차피 | |
チビクマ | ||
Dwarf Bulbear | ||
순서 | 7 | |
HP | 3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4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약탈의 레스토랑 · 짐승의 요람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곰툭눈점박이 3살 유생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항상 엄마와 함께 다니지만, 어른이 되면
사랑하는 엄마에게 쫓겨나서 외톨이가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겠죠.
안락한 부모의 품 안에서 안주하지 말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라는 깊은 뜻 말이에요.
원주생물한테서 배우는
가슴 떨리는 사랑의 형태네요! - 달마시
곰차피의 3살짜리 유생.
거의 성체처럼 생겼지만
아직 자신의 「길」은 갖고 있지 않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부모의 뒤를 따라다니는 게 전부다. - 올리마
내장을 손질한 뒤
안에 허브를 채워 넣고 오븐에 굽는다. - 루이
전작보다 체력이 약간 올라갔다. 등 부분에 피크민을 세 방 맞추면 쓰러진다. 보통 곰차피의 주변에 있는 경우가 많고, 그럴 경우엔 곰차피의 뒤를 따라다닌다.
2.8. 곰차피
곰차피 | ||
이름 | 곰차피 | |
クマチャッピー | ||
Spotty Bulbear | ||
순서 | 8 | |
HP | 1800 | |
무게 | 12 | |
생성 씨앗 | 15 | |
반짝반짝 에너지 | 12 | |
출몰 지역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짐승의 왕국 · 약탈의 레스토랑 · 짐승의 요람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곰툭눈점박이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한번 마주치면 절대 잊히지 않을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뽐내는 거대한 입술!
아무리 우주가 넓다고 해도
이 정도의 입술을 쉽게 볼 수 없죠.
이 두툼하고 아름다운 입술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빨려 들어가 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니까요! - 달마시
툭눈점박이 중에서는 중형에 속한다.
다른 툭눈점박이와의 큰 차이점은,
툭눈점박이가 비교적 적은 영역 안에서
활동하며 그곳을 침범한 먹잇감을 포식하는
「매복형」인 것에 반해,
이 곰툭눈점박이는
정기적으로 돌아다니며 먹잇감을 찾는
「순찰형」이라는 사실이다.
곰툭눈점박이의 서식지에서는
「길」에 들어서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 올리마
껍질이 딱딱해서 벗겨 낸 다음 조리한다. - 루이
1마리만 등장했었던 피크민 3 때와는 달리 본작에선 수가 많이 늘었다. 다른 차피들과는 달리 잠을 자지 않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므로 미리 처리해두지 않는다면 보물이나 조난자 등을 운반하는 피크민이 잡아 먹힐 수 있다. 보물이나 조난자를 운반하기 전에 곰차피가 없는지 미리 확인해두자.
2.9. 꼬마얼음차피
꼬마얼음차피 | ||
이름 | 꼬마얼음차피 | |
コンコチャッピー | ||
Dwarf Frosty Bulborb | ||
순서 | 9 | |
HP | 1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불난 집의 냉동고 · 초중량 배송 센터 · 분업용 냉동고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서리툭눈점박이 3살 유생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
얼음의 형태는 섬세하고 반짝임은 황홀합니다!
아이라서 그런지 내버려 두면
자제를 못 하고 얼음을 마구 늘리다가
본인 무게에 짓눌려 꼼짝 못 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땐 부모가 얼음을 정리해서 움직일 수 있게
도와주죠. 가슴 훈훈한 이야기 아닙니까?! - 달마시
서리툭눈점박이의 유생.
얼음을 만들어서 지고 다니는 점,
표피가 세포 바깥을 동결시킨다는 점 등,
웬만한 특징은 성체와 거의 동일하지만
얼음을 재생시키려면 하룻밤의 시간이 소요되어
성체와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다.
얼룩무늬의 개수가 성체와 달라서
빵닮은꼴의 의태라는 가설도 있었지만
해부해 본 결과, 그 가능성은 제로였다. - 올리마
고기 자체에서 단맛이 난다. - 루이
등 부분에 얼음이 나 있는 꼬마차피. 얼음피크민을 던져 맞추면 한 방에 쓰러지며, 얼음피크민 이외의 피크민을 던지면 전부 얼어버린다. 불씨를 들고있는 빨강피크민을 꼬마얼음차피에게 던지면 얼음이 녹는데, 이 땐 모든 피크민을 던져 쓰러뜨릴 수 있다.[3] 하지만 이 원주생물을 상대로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기에 어디까지나 또 하나의 방법으로만 알아두자. 되도록이면 전자의 방법을 사용해 상대하는 것이 좋다.
의외로 의태한 빵닮은꼴이 아닌 진짜 얼음차피의 유생이다.
2.10. 얼음차피
얼음차피 | ||
이름 | 얼음차피 | |
キンキンチャッピー | ||
Frosty Bulborb | ||
순서 | 10 | |
HP | 1000 | |
무게 | 10 | |
생성 씨앗 | 10 | |
반짝반짝 에너지 | 12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불난 집의 냉동고 · 분업용 냉동고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서리툭눈점박이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얼음을 사랑하고 얼음에게 사랑받는
원주생물입니다. 마치 살아 있는 보석을
보는 드한 눈부신 아름다움이 느껴지죠.
가까이 다가가면 추위에 벌벌 떨게 될 거예요.
참고로 절대 손을 대서는 안 돼요.
왜냐하면 꽁꽁 얼어 버리거든요! - 달마시
대량의 얼음을 복부에 두르고 있는 툭눈점박이.
그 얼음은 소형 동물을 꽁꽁 얼릴 정도로
저온인 데다가 깨져도 재생되는 등,
생물의 상식을 가볍게 뛰어넘는 성질을 가졌다.
저온의 얼음을 몸에 둘렀지만
본인이 얼지 않는 이유는 세포 안에
당과 아미노산, 유기산 등을 비축해서
식물과 흡사한 내동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 올리마
마블링이 환상적이다.
붉은 살을 좋아한다면 코끝 부위를 추천한다. - 루이
꼬마얼음차피와 마찬가지로 등 부분에 얼음이 있는 차피. 등에 있는 얼음 때문에 얼음피크민 이외의 피크민은 공격도 할 수 없다. 불씨 등을 던지는 방법으로 얼음을 제거할 수는 있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얼음이 재생된다. 등에 피크민들이 붙어 있다면 순식간에 사방으로 튕겨져 나가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2.11. 불꽃차피
불꽃차피 | ||
이름 | 불꽃차피 | |
ヤキチャッピー | ||
Fiery Bulborb | ||
순서 | 11 | |
HP | 2000 | |
무게 | 12 | |
생성 씨앗 | 15 | |
반짝반짝 에너지 | 12 | |
출몰 지역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심해의 성 · 불난 집의 냉동고 · 짐승의 요람 · 열사의 결투장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불툭눈점박이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이 모습에서 느껴지는 것은 원시의 흥분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샌가
자리를 잡고 앉아서는
타오르는 불꽃차피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더군요.
DNA에 새겨진 태고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 같아요! - 달마시
몸의 표면에서 분비하는 가연성
에르테르 보호막과 피부 조직의 성분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열을 발생시킨다.
피부 아래 조직은 스펀지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것이 단열재의 역할을 해서
열이 내부로 전달되지 않게 한다.
온종일 활활 타오르고 있기 때문에
취급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올리마
표면의 보호막을 잘 제거한 다음에 튀긴다.
눈알이 맛있다. - 루이
피크민 2 이후로 오랜만에 재등장하였다. 등 부분이 불타고 있기 때문에 빨강피크민으로 상대해야 한다. 물속에 들어가면 불이 식어 다른 피크민으로도 공격할 수 있다. 다른 차피들과는 달리 피크민 등을 감지하는 거리가 매우 작지만, 차피들 중에서 HP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니 주의해야 한다.
2.12. 채찍혀차피
채찍혀차피 | ||
이름 | 채찍혀차피 | |
ペロチャッピ | ||
Whiptongue Bulborb | ||
순서 | 12 | |
HP | 1300 | |
무게 | 10 | |
생성 씨앗 | 12 | |
반짝반짝 에너지 | 12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짐승의 왕국 · 약탈의 레스토랑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긴혀툭눈점박이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아아, 기가 막히게 혀를 사용하네요!
목표를 향해 채찍처럼 내밀고
휘리릭 휘감는 모습⋯
보는 이를 매료하는 우아한 움직임입니다.
이 혀 놀림을 따라 하면 저도 한층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 것 같군요! - 달마시
일반적인 툭눈점박이와는 달리 이빨이 없다.
대신 점액질이 묻은 기다란 혀를 늘여
먹잇감을 포식한다.
하얀 등에 검은 얼룩무늬, 갈색 머리에
원통형으로 뻗은 주둥이가 특징이다.
높이 핀 꽃에 이끌려 찾아온 생물을
포식하기 위해 혀가 길게 진화했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2살 유생까지는 성체처럼
주둥이가 길지 않고, 다른 툭눈점박이처럼 이빨을
이용해서 포식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 - 올리마
혀를 강불에 잘 굽는다.
쫄깃한 식감과 넘치는 육즙이 환상적이다. - 루이
긴 혀를 내밀어 피크민을 잡아 먹는다. 범위가 넓은 대신 한 번에 잡아먹는 피크민의 수는 차피에 비해 적다. 낮에도 깨어 있는 차피이며, 등 부분을 노려 와치에게 탄 채로 돌진하자.
2.13. 베이비차피
베이비차피 | ||
이름 | 베이비차피 | |
ベビーチャッピー | ||
Bulborb Larva | ||
순서 | 13 | |
HP | 1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시작의 터널 · 짐승의 요람 · 왕의 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툭눈점박이 1살 유생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사랑스러운 아기예요.
세상에 나온 지 얼마 안 된 피부와 몸은
자극에 아주 약하죠. 그러니까 그 무엇을 하든
천천히 조심스럽게 신경 써 주세요.
꼭 끌어안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예요!
꾸욱 눌려 버리거든요! - 달마시
툭눈점박이의 유생.
다리가 자라지 않은 1살짜리 유생으로,
얼룩무늬도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미 툭눈점박이의 성질을 갖고 있어서
활발한 포식 활동을 하고 다닌다. - 올리마
몸이 작아서 살의 양은 적지만
눈알이 부드럽고 회로 먹기에도 적당하다. - 루이
피크민 2에서는 여왕차피에게서 태어나는 것으로만 등장하였으나, 본작부터는 그 외의 상황에서도 등장한다. 크기도 작고 HP도 적지만 보통 물량으로 압도하며, 피크민을 잡아 먹는 속도는 차피 중에서도 가장 빠르다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야간 탐색 등에서는 구덩이 속에서 끊임없이 나오기도 하니[4]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 보라피크민이 있다면 중력파로 여러 마리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 상대하기 수월해진다.
2.14. 돼지호롱
돼지호롱 | ||
이름 | 돼지호롱 | |
ブタドックリ | ||
Fiery Blowhog | ||
순서 | 17 | |
HP | 1000 | |
무게 | 5 | |
생성 씨앗 | 5 | |
반짝반짝 에너지 | 5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
출몰 동굴 |
불 피우는 공방 · 전초전 · 낭떠러지 회랑 · 불꽃과 전기의 실험실 · 스크랩 디스코 · 심해의 성 · 해저 리조트 · 불난 집의 냉동고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불뿜기돼지호롱과목: 돼지호롱 과
활동 시간: 낮
볼록한 항아리 형태의 몸에
새빨간 입술이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다만, 꼭 기억해 주세요.
관찰할 땐 반드시 뒤에서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내뿜는 불에 화상을 입을 테니까요! - 달마시
몸 앞쪽의 주둥이에서 공기 중에 발화하는
인 화합물을 내뿜는다. 그 발화 물질은
촉매와의 반응이나 혼합 비율 등
생성 프로세스가 복잡하여
(불의 역류나 체내에서의 발화 등의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 추정된다)
생명 활동을 멈춘 후에
멋대로 발화하지 않는다.
그래도 운반에는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올리마
회를 떠 먹어도 되지만,
무와 함께 조림으로 만들어도 맛있다. - 루이
불을 뿜는 돼지호롱. 어떤 피크민으로 공격하든지 상관은 없으나 불을 뿜기에 피해를 입고 싶지 않다면 빨강피크민으로 공격하면 된다.
2.15. 물돼지호롱
물돼지호롱 | ||
이름 | 물돼지호롱 | |
ミズブタ | ||
Watery Blowhog | ||
순서 | 18 | |
HP | 1000 | |
무게 | 5 | |
생성 씨앗 | 5 | |
반짝반짝 에너지 | 5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
출몰 동굴 | 최종 병기 실험장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불뿜기돼지호롱(물뿜기 변종)과목: 돼지호롱 과
활동 시간: 낮
입 주위가 파란 건 물, 빨간 건 불!
이렇게 기억해 두면 틀릴 일이 없어요.
하루를 마치기 전에 물돼지호롱이 내뿜는 물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어 내는⋯
그런 생활을 할 수 있다면 최고일 거예요! - 달마시
불뿜기돼지호롱의 변종.
발화 촉매를 생성하는 몇 가지 효소가
유전자 결핍으로 합성되지 않아
촉매되기 몇 단계 전인
액체 상태를 그대로 분출한다.
이 돌연변이는 극히 최근에 출현했지만
꽤 높은 확률로 특성이 유전되기 때문에
현재는 개체 수가 상당히
불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 올리마
방망이 따위로 잘 두드린 후
회를 떠 먹는다. 생강 양념은 취향껏. - 루이
물을 뿜어 공격한다. 등장하는 곳은 썩 많지는 않지만, 마지막 지역에서 단 1마리 밖에 등장하지 않았던 전작에 비하면 은근히 수가 늘었다.
2.16. 눈돼지호롱
눈돼지호롱 | ||
이름 | 눈돼지호롱 | |
フブキブタ | ||
Snowy Blowhog | ||
순서 | 19 | |
HP | 1000 | |
무게 | 5 | |
생성 씨앗 | 5 | |
반짝반짝 에너지 | 5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잔설의 얼음 구멍 · 혹한 사우나 · 불난 집의 냉동고 · 초중량 배송 센터 · 분업용 냉동고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눈뿜기돼지호롱과목: 돼지호롱 과
활동 시간: 낮
돼지호롱은 다 똑같다고요?
두 눈을 크~게 뜨고 잘 보세요.
이 아이의 눈은 약간 노란색을 띠고 있답니다.
하늘색 몸에 파란 발톱도 특징적이고
차가운 오라도 뭉게뭉게 내뿜고 있다고요! - 달마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체내로 들어오면
빙낭이라는 기관에서 압축 후 드라이아이스를
생성해서 얼음으로 된 숨을 내뿜는다.
불뿜기돼지호롱은 내뿜는 인 화합물이
공기와 접촉해서 발화하기 때문에
체내는 뜨거워지지 않지만, 눈돼지호롱은
체내를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뜨린다.
하지만 두꺼운 지방을 갖고 있고,
빙낭이 세포 밖에서 이산화탄소를 동결시켜서
다른 내장까지 얼어 버리는 것을 방지한다. - 올리마
아삭거리는 얼음주머니는 신선할 때가 제맛.
가볍게 소금을 쳐서 먹으면 머리가 찡하다. - 루이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돼지호롱. 차가운 바람을 뿜어 공격한다. 얼음피크민은 해당 공격에 면역이지만 눈돼지호롱 또한 얼음에 면역이므로 얼지 않는다.
2.17. 코끼리돼지호롱
코끼리돼지호롱 | ||
이름 | 코끼리돼지호롱 | |
ゾウブタドックリ | ||
Titan Blowhog | ||
순서 | 20 | |
HP | 2000 | |
무게 | 15 | |
생성 씨앗 | 15 | |
반짝반짝 에너지 | 15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
출몰 동굴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불뿜기돼지호롱 비대 개체과목: 돼지호롱 과
활동 시간: 낮
거대한 몸통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은
폭발하는 화산이 떠오를 정도로 박력이 넘쳐요.
생물의 신비라기보다 대자연의 무서움이라고
부르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코끼리돼지호롱 친구가 뿜어내는, 격류와도 같이
춤추는 불꽃에 압도당할 뿐이랍니다. - 달마시
성장 호르몬의 이상으로 거대화된
불뿜기돼지호롱. 발화 물질을 저장하는 장기나
방출하는 입이 커서, 보통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화력이 세다.
화력이 너무 센 나머지, 내장에 가해지는 부담도
커서 수명은 짧다. 생식 능력도 소실되었다. - 올리마
커다란 몸을 써는 것부터 힘들다.
크다고 다 좋은 건 아니라는 말. - 루이
거대한 몸집을 지닌 돼지호롱. 돼지호롱과 달리 HP도 높으며, 뿜어내는 불꽃에 피크민 등을 밀쳐내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피크민을 털어내는 간격도 일반 돼지호롱에 비해 매우 짧아졌기에, 빨강피크민으로 상대한다고 해도 잘못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불꽃에 밀려나기만 할 수 있으니 주의.
2.18. 눈보라돼지호롱
눈보라돼지호롱 | ||
이름 | 눈보라돼지호롱 | |
ブリザードックリ | ||
Blizzarding Blowhog | ||
순서 | 21 | |
HP | 2000 | |
무게 | 15 | |
생성 씨앗 | 15 | |
반짝반짝 에너지 | 15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진흙탕 연못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눈뿜기돼지호롱 비대 개체과목: 돼지호롱 과
활동 시간: 낮
블리자드처럼 모든 것을 얼려 버릴 듯한 바람을
무한히 계속해서 뿜어내는 폐활량의 소유자예요.
이 친구가 있으면 행성의 온난화 현상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탄산 가스를 내뿜는 거라고요⋯?
저, 어려운 얘기는 잘 모르겠어요⋯ - 달마시
맹렬한 기세로 냉기를 분출하는 눈돼지호롱이
내분비 이상으로 거대화된 개체. 같은 경우의
코끼리돼지호롱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명이
짧아지기는커녕, 오히려 길어졌다는 점이다.
드라이아이스를 생성하는 기관이 대형화되어
효율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올리마
얇고 긴 입 안쪽을 스푼으로 파내면
고기 맛이 나는 빙수 완성.
조미 간장을 한 방울 떨어뜨려서 먹는다. - 루이
거대한 몸집을 지닌 눈돼지호롱. 기본적인 특징은 코끼리돼지호롱과 같으며, 차가운 바람을 뿜어 공격한다.
2.19. 멧돼지호롱
멧돼지호롱 | ||
이름 | 멧돼지호롱 | |
シシドックリ | ||
Tusked Blowhog | ||
순서 | 22 | |
HP | 9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6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맹진의 움막 · 계획력 양성소 · 스크랩 디스코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회색멧돼지호롱과목: 멧돼지호롱 과
활동 시간: 낮/밤
목표를 향해서 한눈팔지 않고 전속력으로
돌진하는 것이 특기인 친구입니다.
조금 세게 부딫혀도 전혀 기죽지 않죠.
무아의 경지로 하나에 집중해서 해내는 모습이
소중한 어떤 감각을 일깨워 주는 것 같아요! - 달마시
불뿜기돼지호롱의 원종에 가까운 생물로,
예리한 한 쌍의 송곳니를 무기 삼아
맹렬한 기세로 돌진한다.
공격성이 높으며 먹잇감을 사냥할 때는 물론이고
포식자에게 공격을 받을 때도 강렬한 일격으로
움직일 수 없게 만들어 그 사이에
도망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후각이 대단히 발달하였으며,
페로몬과 비슷한 냄새를 풍기는 지하의 버섯을
아주 좋아한다. - 올리마
뿌리채소, 산나물, 된장을 넣어 보글보글 조린다.
진하면서도 깊은 야생의 맛이 느껴진다.
핏물을 제대로 빼지 않으면 냄새가 난다. - 루이
전방을 향해 일직선으로 돌진해서 최대 3마리의 피크민을 낚아채 먹는다. 와치에게 탄 상태로 뒤쪽을 노려서 돌진하자. 참고로 맷돼지호롱의 돌진은 항아리 같은 물체도 파괴한다.
2.20. 두입호롱
두입호롱 | ||
이름 | 두입호롱 | |
フタクチドックリ | ||
Armored Cannon Larva | ||
순서 | 23 | |
HP | 9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8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풍운! 계획력의 성 · 거짓된 것의 소굴 · 짐승의 요람 · 벌레 소굴 · 왕의 굴 · 열려라 참깨 도장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동방바위보따리 유충과목: 바위보따리 과
활동 시간: 낮
이 아이가 내뿜는 커다랗고 동그란 바위를
볼 때마다 대포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대포가 사용되는 전쟁도 자연계도
약육강식의 세계여서인가 봐요.
어쩌면 이 아이도 목숨을 걸고
커다란 바위를 내뿜고 있는 걸지도 몰라요! - 달마시
바위보따리의 유충.
바위보따리도 관료벌레처럼
체내에 갖고 있는 메타박테리아의
힘을 빌려 소화 작용을 일으킨다.
메타박테리아는 특수한 환경에서만 존재해
갓 부화한 유충의 체내엔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유충은 성충이 뱉어 낸,
메타박테리아가 분해 중인 암석을 섭취해
체내에 메타박테리아를 받아들이는 듯하다. - 올리마
모래를 잘 토하게 한 뒤
산 채로 껍질을 벗겨 먹는다.
튀김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 루이
단 1마리 밖에 등장하지 않았던 피크민 3에 비해 본작에서는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입에서 동그란 바위를 뱉어내 압사를 유도하며 바위피크민은 해당 공격에 면역이 있다. 눈에 띈다면 가장 집중적으로 노려야 하는 원주생물인데, 휘말리면 즉사인 압사를 유도하는 원주생물이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이 공격 하나로 거의 모든 피크민이 전멸할 수도. 다만, 이 공격은 다른 원주생물들에게도 피해를 주기에 잘 유도하면 다른 원주생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2.21. 눈두입호롱
눈두입호롱 | ||
이름 | 눈두입호롱 | |
ユキフタクチ | ||
Arctic Cannon Larva | ||
순서 | 25 | |
HP | 9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8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혹한 사우나 · 불난 집의 냉동고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눈보따리 유충과목: 바위보따리 과
활동 시간: 낮
눈이 쌓여 있건 아니건 이 아이가 있다면
언제든지 눈싸움을 할 수 있어요.
단, 절대 봐주는 법이 없으니까 조심하세요.
스릴 만점, 일방적인 방어전에 내몰리다가
결국 눈사람이 되어 버릴지도 몰라요! - 달마시
다른 바위보따리들처럼 체내에 박테리아를
보균하고 있지만, 초저온의 숨을 내뿜을 때
사멸한 박테리아 세포가 빙정핵이 되어
눈을 생성한다.
이것은 주변 기온이 낮을 뿐만 아니라
냉매로써 체액을 압축시킨 다음
압력을 떨어뜨려 기화열을 빼앗고
체내를 영하 상태로 만들어
공기 중의 수분을 얼리고 있기 때문이다. - 올리마
토해 낸 눈에 과즙을 뿌려서 빙수로.
몸통은 셔벗처럼 생으로 먹는다. - 루이
눈덩이를 뱉어 공격하는 두입호롱. 두입호롱과 달리 피해는 주지 않으나 보물 운반 등에 방해가 되기에 보이면 쓰러뜨리는 것이 좋다.
2.22. 땅벼룩♀
땅벼룩♀ | ||
이름 | 땅벼룩♀ | |
ウジンコ♀ | ||
Female Sheargrub | ||
순서 | 27 | |
HP | 45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1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
출몰 동굴 | 잔설의 얼음 구멍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땅가위턱 암컷과목: 가위턱 과
활동 시간: 낮
피크민 친구 등, 보근류의 분비물이
주 먹이입니다. 개체 수가 아주 많은
땅벼룩 친구들의 배가 굶지 않을 만큼
이 세계에는 많은 수의 보근류가 있나 봐요!
아렇게 작은 땅벼룩을 통해야 알 수 있는
세상에 감춰진 모습도 있네요. - 달마시
보랏빛을 띠는 검은색에
턱 끝이 뾰족한 게 수컷.
옅은 색에 머리 껍질이 없는 게 암컷.
날개와 다리는 퇴화하여 사라졌다.
땅 위를 기어 다니며 피크민이 분비하는
점액질의 물질을 즐겨 먹는다. - 올리마
가볍게 소테로 만들어 먹는다.
산란 전엔 살이 올라 특히 맛있다. - 루이
땅속에 있다가 플레이어나 피크민이 가까이 오면 지상으로 올라온다. 공격은 하지 않으며, 공격받은 뒤 땅속으로 들어가면 HP를 회복한다. 생성하는 씨앗이나 반짝반짝 에너지도 적으니 굳이 쓰러뜨릴 필요는 없다.
2.23. 땅벼룩♂
땅벼룩♂ | ||
이름 | 땅벼룩♂ | |
ウジンコ♂ | ||
Male Sheargrub | ||
순서 | 28 | |
HP | 45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2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잔설의 얼음 구멍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땅가위턱 수컷과목: 가위턱 과
활동 시간: 낮/밤
턱의 힘이 센 수컷은
암컷보다 많은 먹잇감을 확보할 수 있어요.
하지만 독차지하지는 않아요!
오늘, 이 순간에도 우리가 서 있는 땅속에서
땅벼룩 부부가 먹이를 나누고 있답니다.
그걸 알고 보면 더 사랑스러워 보이죠? - 달마시
수컷 땅가위턱.
날개와 다리는 퇴화하여 사라졌다.
구덩이를 파 소형 동물을 기다린다.
작은 몸집에 비해 턱의 힘이 상당하여
피크민 등은 맥도 못 춘다. - 올리마
프라이팬에 고추나 마늘을 넣어
함께 볶는다. - 루이
암컷 땅벼룩과 다르게 공격을 하며 피크민을 한 마리씩 잡아먹는다. 체력이 낮고 잡아먹는 속도도 느려 처리하기 쉽다. 그래도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등장할 때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2.24. 엄마땅벼룩
엄마땅벼룩 | ||
이름 | 엄마땅벼룩 | |
マザーウジンコ | ||
Mama Sheargrub | ||
순서 | 29 | |
HP | 1000 | |
무게 | 10 | |
생성 씨앗 | 10 | |
반짝반짝 에너지 | 10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진흙탕 연못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땅가위턱 유형 성숙 개체과목: 가위턱 과
활동 시간: 낮
아주아주 덩치가 커서, 몸의 관절을 꿈틀거리며
이동하는 모습이나 몸을 좌우로 잘게 흔들며
전신을 드릴처럼 이용해 땅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확실하게 관찰할 수 있답니다!
움직임이 정말 귀여워요. 모든 원주생물이 다
이렇게 커지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 달마시
원래 암컷 땅가위턱이 성숙하면 탈피 후에
땅속으로 들어가서 산란을 준비하는데
특정 종의 유형 성숙이 진행되면 미성숙한
유생의 모습으로 먹이를 구하러 땅 위를
기어 다닌다.
영양을 풍부하게 얻을 수 있는 지점에 머무르며
수년에 걸쳐 천천히 성장, 거대화된다.
보기에는 유생이어도 생식 능력은 갖고 있어서
폭발적으로 번식하지만,
보통 크기의 땅벼룩이 태어난다. - 올리마
알이 들어 있는 녀석을 소금에 굽는다.
쫄깃하고 끈적거리는 식감에 중독된다. - 루이
땅벼룩♀의 거대 버전. 체력이 상당히 많으며, 피크민에게 피해를 주지 못하는 땅벼룩♀와 다르게 피크민을 깔아뭉개서 죽일 수 있기에 위협적이다.
2.25. 날개벼룩
날개벼룩 | ||
이름 | 날개벼룩 | |
トビンコ | ||
Shearwig | ||
순서 | 30 | |
HP | 74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불 피우는 공방 · 하늘의 소각로 · 벌레 소굴 · 최후의 결투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날개가위턱과목: 가위턱 과
활동 시간: 낮/밤
작은 고추가 맵다!
먹잇감을 향해 공중에서 지체 없이 날아가서는
먹이를 물고 절대 놓치지 않아요!
강인한 정신으로 생존하는 날개벼룩 친구에게
몸도 마음도 빼앗겨 버렸어요! - 달마시
가위턱 과의 대다수는 날개가 없지만
이 종은 수컷 성충만이 날개를 갖고 있다.
한편, 암컷은 일생을 땅속에서 보내고
지표면 근처에서 번데기가 되지만
우화하지 않고 번데기 안에서 산란한다. - 올리마
갓 탈피해 껍질이 아직 부드러울 때
통째로 쪄 낸다. 날개까지 맛있다. - 루이
날개가 있어 날 수 있는 땅벼룩. 지상 혹은 공중에서 피크민을 낚아채 잡아 먹는다. 본작에서는 자동 조준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진 않다. 전작에서는 등장하는 곳이 상당히 한정적이였지만 본작에서는 많은 곳에서 등장한다.
2.26. 벼룩
벼룩 | ||
이름 | 벼룩 | |
ノミンコ | ||
Shearflea | ||
순서 | 31 | |
HP | 45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2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돌팔매질 연구소 · 스크랩 디스코 · 풍운! 계획력의 성 · 벌레 소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붉은점핑벼룩과목: 점핑벼룩 과
활동 시간: 낮
폴짝폴짝! 하고 경쾌하게 튀어 오르는
이 아이들을 발견한다면
그 무리 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아마 안기기 위해 다가올 거예요.
아주 응석이 심하거든요! - 달마시
몸의 주황색 마디에는 감각모가 나 있어
체온, 이산화탄소, 진동 등을 감지하고
주둥이는 바늘, 앞다리는 갈고리처럼 생겨서
먹잇감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 먹는다.
아코디언 형태의 몸을 수축해서 얻은 에너지를
뒷다리 관절에 있는 탄성 단백질에 저장해서
반복적으로 높이 뛰어 오를 수 있다.
폭발적인 번식력을 갖고 있어,
산란 직전의 암컷 몇 마리만 있어도 한 달 후에
100마리 이상으로 불어 있는 것은 일도 아니다. - 올리마
매콤할 때도 새콤할 때도 달콤할 때도 있다.
어떤 체액을 빨아 먹었는지에 따라 맛이 다르다. - 루이
몸통이 새빨간 땅벼룩을 닮은 원주생물. 보통 무리를 지어 한 장소에 모여 있다. 주변에 주인공이나 와치, 피크민 등이 있으면 폴짝 튀어오른 다음 주둥이를 꽃아 공격한다. 긴주둥이물고기처럼 피크민을 잡아 먹는 데 약간 시간이 걸린다. 잡힌 피크민이 있다면 그 사이에 쓰러뜨려 구해내자. 또한, 주인공이나 와치의 몸에 달라 붙어 대미지를 입히기도 하며, 주인공에겐 최대 3마리, 와치에겐 최대 5마리가 붙는다. 찌르기 공격이므로 바위피크민은 피해를 입지 않는다.
바위피크민이나 보라피크민을 사용해 처치하면 된다. 상술했듯이 벼룩은 보통 무리를 지어 한 장소에 모여 있는데, 이렇게 수가 많은 상황에서는 보라피크민을 사용하여 공격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묘하게 수컷 땅벼룩을 강화시킨 버전처럼 보이는 원주생물. 땅벼룩과 비슷한 이름과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둘은 서로 다른 과목에 속한다.
2.27. 덮구벌레
덮구벌레 | ||
이름 | 덮구벌레 | |
カブリムシ | ||
Joustmite | ||
순서 | 32 | |
HP | 45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6 | |
반짝반짝 에너지 | 5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돌팔매질 연구소 · 낭떠러지 회랑 · 심해의 성 · 결전의 오아시스 · 열려라 참깨 도장 · 벌레 소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거꾸로붉은눈덮개과목: 덮개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껍질에 있는 눈처럼 생긴 무늬는
마치 해수욕장에서 모래찜질 중인 아빠가
나를 쳐다보는 눈빛 같아요.
이 무늬는 새와 같은 천적에서 효과가 좋답니다!
이 아이는 눈싸움에서 질 일이 없겠네요! - 달마시
덮개벌레는 일반적으로 복부에
껍질을 걸치고 있는데, 이 개체는
껍질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다.
날개가 퇴화하여 비행할 수는 없지만
땅을 판 뒤 몸을 숨겨, 뾰족한 주둥이로
먹잇감을 찔러 체액을 흡수한다.
유충은 보통 흙 속에서 수년을 보내는데
길게는 수십년도 보낸다는 보고도 있다. - 올리마
껍질째 소금물에 데친 다음,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는다. - 루이
전작에 이어서 또다시 등장. 평소엔 땅속에 반쯤 묻혀 있다가 피크민 등이 접근하면 땅속에서 나와 움직이기 시작하며, 자신의 앞 부분에 있는 피크민에게 주둥이를 찔러 잡아 먹는다. 앞 부분은 껍질을 뒤집어쓰고 있어 공격이 통하지 않으니 엉덩이 부분을 노려야 한다. 엉덩이 부분을 향해 돌진하면 어렵지 않게 쓰러뜨릴 수 있다.
2.28. 비상덮구
비상덮구 | ||
이름 | 비상덮구 | |
トビカブリ | ||
Flighty Joustmite | ||
순서 | 33 | |
HP | 6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8 | |
반짝반짝 에너지 | 5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일등성의 아지트*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거짓된 것의 소굴 · 불난 집의 냉동고 · 약탈의 레스토랑 · 하늘의 소각로 · 벌레 소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거꾸로푸른눈비상덮개과목: 덮개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빨간 마스크를 한 복면 레슬러 같은 얼굴로
하늘에서 목표물을 정하고는 단숨에 찌릅니다!
화려한 공중 찌르기가 압권이죠.
날기 시작하면 매력적인 눈과 얼굴을
지상에서는 볼 수 없게 되는 게 안타까워요! - 달마시
덮구벌레와 분리되기 전의 원종에 가깝다.
지금도 날개를 갖고 있기는 하지만, 작게
퇴화하여 그다지 높이 비행할 수는 없다.
특징인 머리를 보호하는 빨간 외골격은, 동량의
금속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강도를 자랑한다.
이것은 단순히 투구 모양 표피층에
석회질이 침착되어 강화되었기 때문만은 아니며,
촘촘한 구멍에서 분비되는 왁스 성분이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있기 때문이라 추정된다. - 올리마
껍질과 날개를 떼고, 불에 가볍게 굽는다.
잘 으깨어 페이스트 상태로 만든 것을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곁들여 먹으면
스파이시해서 맛있다. - 루이
날개가 있어 날 수 있는 덮구벌레. 전작과는 다르게 땅에서 나오자마자 공중으로 날아오르고 피크민을 향해 주둥이를 찔러 공격한다. 공격에 실패하면 주둥이가 땅에 박혀버리며, 땅에 박혀 있는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움직이지 못한다. 이 때를 노려 엉덩이 부분에 피크민을 던지자. 또한 땅에서 나올 때, 날아오르기 시작할 때, 끌어내릴 때 3연속으로 뿌리치기 판정이 있으므로 끌어내렸을 때 피크민에게 돌격을 지시할 수도 있다.
2.29. 납치벌레
납치벌레 | ||
이름 | 납치벌레 | |
サライムシ | ||
Swooping Snitchbug | ||
순서 | 34 | |
HP | 10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4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하늘의 소각로 · 벌레 소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긴다리동붙이납치벌레과목: 납치벌레 과
활동 시간: 낮
저 팔에 납치됐다가 바닥에 던져지면
분명히 피크민 친구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필요한 건 용기 한 스푼.
경험해 보지 않고는 모르는 거니까요! - 달마시
본래 땅에서 생활하여 날개가 퇴화된 벌레였지만
발달된 더듬이와 비대해진 몸집으로
다시 한번 활동의 장을 하늘로 되돌린
희귀한 종.
기동성을 살려 피크민의 위에서 습격한다.
포획한 뒤 먹지 않고 버리는 것으로 보아
피크민을 먹잇감으로 여기지는 않는 모양.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이후의 연구가 기대된다. - 올리마
신선할 때 배에 구멍을 뚫어 흡입한다.
건강에 좋다. - 루이
전 시리즈에서 개근하는 원주생물. 전작처럼 평소에는 공중을 날아다니며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피크민이나 주인공이 있다면 납치해서 땅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린다.[5] 눈두입호롱처럼 피크민이나 주인공에게 해를 가하는 원주생물은 아니나 방해가 되는 건 맞기에 보이면 처리해두는 것이 좋다. 전작과 달리 바위피크민을 던져 맞춰도 떨어지지 않지만 보라피크민을 던져 맞추면 바로 떨어진다. 보라피크민의 낮은 명중률에 유의.
2.30. 잎사귀쟁이
잎사귀쟁이 | ||
이름 | 잎사귀쟁이 | |
ハンボ | ||
Skitter Leaf | ||
순서 | 35 | |
HP | 45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1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비밀의 안뜰 · 불꽃과 전기의 실험실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초록잎사귀벌레과목: 잎사귀벌레 과
활동 시간: 낮
색깔 하며 형태 하며 잎사귀를 닮았어요!
근데 숨는 장소까지는 잎사귀를 닮지 못한
칠칠치 않은 아이랍니다!
주변에 낙엽이 거의 없기 때문에
쉽게 발견되고는 해요! - 달마시
날개를 버리고 지상에서의 삶을 선택한
소금쟁이의 동료. 예전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며
비행은커녕 수면에 뜨는 법조차 잊은 듯하다.
등에 짊어진 잎사귀는 날개가 변화한 것으로
그 밑에 몸체를 숨겨 의태한다.
우리 눈에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지만
대부분의 포식자들은 의태 중인 그들을
찾지 못하는 듯하므로, 현재로선
이 이상 공을 들일 필요는 없어 보인다. - 올리마
통째로 튀겨서 튀김으로 먹는다.
살보다 잎사귀 부분이 맛있다. - 루이
평상시에는 평범한 나뭇잎으로 의태하고 있다. 주인공이나 와치, 피크민이 접근하면 모습을 드러내고 도망친다. 피해를 주지 않는 원주생물이니 되도록이면 무시하자. 빠르게 도망쳐서 잡기 어려우며 쓰러뜨려도 생성하는 씨앗, 얻을 수 있는 반짝반짝 에너지도 적다.
2.31. 마른잎사귀쟁이
마른잎사귀쟁이 | ||
이름 | 마른잎사귀쟁이 | |
カレハンボ | ||
Desiccated Skitter Leaf | ||
순서 | 36 | |
HP | 74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비밀의 안뜰 · 잎사귀 신선의 시련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뾰족마른잎사귀닮은꼴과목: 잎사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마른 잎을 많이 모아서 마른잎사귀쟁이와
섞은 다음 잎을 뽑아 주세요.
마른 잎을 뽑으면 꽝,
마른잎사귀쟁이를 뽑으면 당첨!
목숨을 건 뽑기에 도전해 보실래요? - 달마시
의태한 모습이 마른 잎을 쏙 빼닮은 잎사귀벌레.
낫처럼 발달한 앞발로는 먹잇감을 붙잡고
납작한 뒷발은 이동이나 헤엄칠 때 사용한다.
피크민 이외의 생물이 접근하면 조용히
숨을 죽이는 등 경계심이 강한 한편,
한번 붙잡은 먹잇감은 놓치지 않는
헌터로서의 공격적인 일면도 있다.
근래에는 포식을 하기 위해서만
의태하고 잠복하는 것이 아니라,
마른 잎을 주식으로 삼는 대형 원주생물에게
잡아먹혀 알을 운반하게 함으로써 서식 반경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 올리마
생으로 먹을 수 있다.
바삭하고 맛있다. - 루이
전작에 이어 또다시 등장. 잎사귀쟁이와 똑같이 평상시에는 마른 잎으로 의태하고 있는데, 이 때 피크민이 주변에 있다면 의태를 해제하고 피크민을 잡아 먹는다. 단, 주인공이나 와치는 공격하지 않는다. 보물 운반 작업에 방해가 되는 대상 중 하나이기에 보이는 족족 쓰러뜨려 놓자.
2.32. 빨강업어거미
빨강업어거미 | ||
이름 | 빨강업어거미 | |
ベニショイグモ | ||
Fiery Dweevil | ||
순서 | 37 | |
HP | 300 | |
무게 | 2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2 | |
출몰 지역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해저 리조트 · 심해의 성 · 최종 병기 실험장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업은등왕거미과목: 업어거미 과
활동 시간: 낮
마치 전통 공예의 명인이 실력을 발휘해서
완성한 작품처럼 매끈하고 광택이 나는 빨간색이
눈을 즐겁게 해 주는군요.
실은 이거, 가느다란 섬유가 수없이 합쳐진 결과
하나의 색을 만들어 내고 있는 거예요.
자연이 창조한 신비의 세계 아닌가요! - 달마시
적당한 크기의 물체를 등에 업고 의태하는
업어거미 과의 일종. 평소에는 풀의 즙 등을
빨아 먹고 생활하는 얌전한 곤충이지만
위험이 다가오면 체내에 모아 둔 가연 가스를
방출한 뒤 턱을 부딪혀 불을 붙이고는 공격한다.
상당히 위험한 곤충이므로, 화상을 입고 싶지
않다면 섣불리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 올리마
오래되면 제멋대로 불이 붙어서
타 버리므로 빨리 먹는 게 좋다. - 루이
피크민 2 이후로 오랜만에 재등장. 피크민 2와는 달리 지상에서도 등장한다.
주변에 보물이나 원주생물의 시체, 조난자 등이 있으면 등에 업어 올리며, 떨어뜨리기 위해서는 들어 올린 것에 피크민을 던져서 붙여야 한다. 피크민이 보물 등을 운반할 때도 예외없이 들어올려 버리니 운반하기 전 미리 처리해 놓을 필요가 있다. 또한, 피크민이나 주인공, 와치를 절대 먼저 공격하지 않고 자신이 공격받는 순간에만 공격을 한다. 해당 업어거미는 불을 뿜어 공격한다.
본작에서 추가된 특징으로 가끔씩 폭탄바위를 등에 업고 있을 때도 있는데, 이 때 접근하면 쫓아와서 몇 초 이내로 폭발해버린다.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참고로 이는 모든 업어거미에게 해당하는 내용이다. 피크민 2에서 등장했던 폭탄업어거미의 특징을 모든 업어거미의 특징으로 만들어 버린 셈.[6]
후술할 다른 업어거미들도 어떤 속성으로 공격을 하냐의 차이만 있을 뿐, 전부 기본적인 특징은 같다.
2.33. 노랑업어거미
노랑업어거미 | ||
이름 | 노랑업어거미 | |
キショイグモ | ||
Anode Dweevil | ||
순서 | 38 | |
HP | 300 | |
무게 | 2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2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비밀의 안뜰 · 심해의 성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업은등왕거미과목: 업어거미 과
활동 시간: 낮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하루하루.
노랑업어거미 친구는 선명한 비타민 색깔로
보는 이들에게 활력을 선물합니다.
전신의 뻐근함을 전기 충격으로 풀어 준다면
건강에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 달마시
적당한 크기의 물체를 등에 업고 의태하는
업어거미 과의 일종.
특별하게 선호하는 물체는 없으며, 업을 수 있는
물체라면 무엇이든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체내에 발전 기관이 있어서, 위험을 감지했을 때
전류를 내보낸다. - 올리마
바삭하게 구운 다음
레몬즙을 뿌려서 먹는다. - 루이
노랑색의 업어거미. 전기를 사용해 공격하며 일반적으로 업어거미 중 제일 먼저 마주치게 된다. 피크민 2에서 전기 공격에 당할 경우 얄짤없이 즉사였기에 약간 상대하기 성가신 원주생물이였지만, 본작에서는 그러한 점은 빠졌기에 다른 업어거미들과 똑같이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
2.34. 파랑업어거미
파랑업어거미 | ||
이름 | 파랑업어거미 | |
ルリショイグモ | ||
Hydro Dweevil | ||
순서 | 39 | |
HP | 300 | |
무게 | 2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2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거짓된 것의 소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업은등왕거미과목: 업어거미 과
활동 시간: 낮
파란색의 길고 얇은 다리로 보물을 등에 업고
사뿐사뿐 걷는 모습은 정말 우아해요.
자신도 모르게 홀려서 손을 뻗어 만지는 날엔
물을 뒤집어쓴 채 쓰러질지도 몰라요!
부디 냉정함을 잃지 마세요. - 달마시
적당한 크기의 물체를 등에 업고 의태하는
업어거미 과의 일종.
몸의 색과 성질이 다른 종류가 몇 가지
확인되고 있는데, 이들은 모두
유전자에 큰 차이가 없으며, 발생 단계에서
각각의 타입으로 나뉜 동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적에게 습격당하면 체액을 내뿜어 반격한다.
이 체액에 닿으면 우주복의 이음매가
녹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 올리마
수분이 많아서인지 다른 업어거미보다
간이 약하니까 소금을 많이 친다. - 루이
파랑색의 업어거미. 액체를 뿜어 공격한다. 파랑피크민을 제외한 피크민 말고 주인공이나 와치도 피해를 받으니 주의.
2.35. 하양업어거미
하양업어거미 | ||
이름 | 하양업어거미 | |
ハクショイグモ | ||
Iceblown Dweevil | ||
순서 | 40 | |
HP | 300 | |
무게 | 2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2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혹한 사우나 · 척척 수족관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업은등왕거미과목: 업어거미 과
활동 시간: 낮
푸헷취!
누가 제 얘기라도 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면 감기에 걸린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럴 때는 열이 오른 머리를 식히는 것도 좋죠.
이 친구가 딱 한번만 푸슉! 하고
숨을 내뿜어 주면 금세 시원해질 거예요! - 달마시
업어거미는 식성에 따라 몸의 색깔이 다르다.
먹는 이끼나 소형 동물이 종류별로 다르고
색소를 생성하는 공생 세균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양업어거미는 한랭지에 서식하며
냉기 가스를 내뿜는 등 공생 세균의 움직임이
둔해서, 원래의 색인 하얀색을 유지하고 있다.
온난한 땅에서 빨강업어거미가 선호하는 먹이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면 하양업어거미의 색깔이
분홍색으로 바뀌는 것이 확인된 바 있다. - 올리마
다리에 과즙을 스며들게 해서 아이스바로. - 루이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하양색의 업어거미. 차가운 바람을 내뿜어 공격한다. 얼음피크민은 해당 공격에 면역이다. 특이하게 해당 업어거미는 얼음 속성의 원주생물이라 그런지 업어거미 중 유일하게 얼음 폭탄을 업을 수 있다.
2.36. 초록업어거미
초록업어거미 | ||
이름 | 초록업어거미 | |
ミドリショイグモ | ||
Venom Dweevil | ||
순서 | 41 | |
HP | 300 | |
무게 | 2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2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심해의 성 · 최종 병기 실험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업은등왕거미과목: 업어거미 과
활동 시간: 낮
업어거미 친구들은 색깔만 다를 뿐이라고요?
아니요, 그렇지 않아요. 시대를 선도하는
원주생물계의 패션 리더라고요!
이전에는 보라색 친구도 있었다고 하지만
올해의 트렌드 컬러는 아마도 초록색이라죠?
감상할 때에는 헬멧을 잊지 마세요! - 달마시
적당한 크기의 물체를 등에 업고 의태하는
업어거미 과의 일종. 가끔은 다른 생물의
시체 등을 업고 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먹잇감으로 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연히 주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체내에서 합성한 2종류의 액체를 체외에서
혼합시켜서 만든 가스로 몸을 보호한다. - 올리마
적당히 불에 구운 정도로는
가스 성분이 사라지지 않으니까
안 먹는 게 좋다. - 루이
피크민 2의 보라업어거미를 대신해서 등장. 독 속성의 색깔이 보라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새롭게 등장한 것으로 추측된다. 보라업어거미와 동일하게 독가스 공격을 한다. 하양피크민은 해당 공격에 면역이다.
2.37. 구슬거미
구슬거미 | ||
이름 | 구슬거미 | |
マリグモ | ||
Arachnode | ||
순서 | 42 | |
HP | 45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4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최종 병기 실험장 · 벌레 소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가로줄박닮은꼴과목: 꼬마박거미 과
활동 시간: 낮
차분한 성격을 갖고 있어서
거미줄에 먹이가 걸릴 때까지
둥글게 몸을 말고 조용히 숨죽여 기다립니다.
움직임을 관찰하려면 때때로 먹이를 던지거나
스스로 미끼가 되는 수밖에 없어요.
안타까운 일이죠! - 달마시
검은색과 노란색의 줄무늬가 특징인 거미.
먹잇감이 지나갈 듯한 장소를 골라
불규칙적으로 거미줄을 친 뒤 기다린다.
박거미 과나 업어거미 과와 달리 8개의 다리와
자웅 동체의 성질을 갖고 있다.
일설로는 번식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각의 수컷과 암컷이 하나로 융합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단독 생식은 불가하며
다리가 4개인 단성 개체도 발견되지 않았다. - 올리마
다리를 하나씩 떼어
실로 돌돌 감아 먹으면 달콤하니 맛있다. - 루이
전작에서도 등장했던 원주생물. 거미줄 위에서 가만히 있다가 피크민이 거미줄에 걸리면 잡아 먹는다. 공격할 때는 구슬거미가 붙어 있는 쪽을 노려서 피크민을 던져야 하며, 반대쪽에 던지면 거미줄에 막히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반대로 구슬거미는 피크민이 거미줄의 양쪽 중 어느 쪽에 붙어있건 상관없이 잡아 먹을 수 있다. 다만 바위피크민을 던지면 반대쪽에서도 구슬거미에게 공격이 들어가니 참고. 구슬거미를 쓰러뜨리면 거미줄도 사라진다.
보통 피크민의 보물/조난자 등의 운반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미리 처리해 두지 않았다가 큰 보물 등이 거미줄에 걸려 버리는 사고가 나기도 하며, 특히 날아다니며 보물/조난자를 운반하는 날개피크민에겐 엄청난 천적. 때문에 안전하게 보물/조난자를 운반하기 위해서 해당 원주생물이 보인다면 반드시 쓰러뜨려 두어야 한다.
2.38. 전기벌레
전기벌레 | ||
이름 | 전기벌레 | |
エレキムシ | ||
Anode Beetle | ||
순서 | 46 | |
HP | 35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4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불꽃과 전기의 실험실 · 칠흑의 터널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노랑무늬전기벌레과목: 전기벌레 과
활동 시간: 낮
이 아이가 있으면 우주의 에너지 문제는
분명히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암흑의 밤에 빛을 비추고
극서나 극한의 행성에서도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겠죠.
한 가지 흠이라면 식대가 많이 든다는 점! - 달마시
글리코겐뿐만 아니라 전기도 에너지원으로 삼는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곤충이다.
아주 작아서 확인하기 어렵지만, 다리털의 마찰과
근육으로 전기를 생성한다. 생성한 전기는
체내에 있는 데우스 욱스 마키나 필드 형상 전지
구조체(D 필드 띠)에 데우스 대전(D 트랩)시켜
보존한다. 보존 가능한 한계에 도달했을 때는
갑각 표면으로 잉여 전자를 방출하며, 무리 내의
전기량이 적은 개체 또는 근처에 있는 개체가
이를 흡수한다.
이런 모습으로 보아 집단 행동을 하는 습성에는
전기 생산 시에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유에 더하여 효율적인 전기 보존 형태라는
이유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 올리마
시간을 들여서 방전시킨 다음 숯불에 굽는다.
마니아들은 전기가 남아 있는 상태의 것을
먹는다고 한다. - 루이
피크민 2 이후로 오랜만에 재등장. 여전히 지상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한 마리가 주변에 있는 또다른 개체에게 전기를 흘리는 식으로 공격한다. 공격 방식은 이 한 가지가 전부이며, 따라서 주변에 또다른 전기벌레가 없다면 공격을 하지 못한다. 일반적인 상태에서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등 부분을 향해 피크민을 던지거나 와치의 돌진을 명중시키면 뒤집어지는데[7] 그 때 공격해야 대미지가 제대로 들어간다. HP와 무게가 피크민 2 때보다 약간 줄었다.
2.39. 황금벌레
황금벌레 | ||
이름 | 황금벌레 | |
コガネモチ | ||
Iridescent Flint Beetle | ||
순서 | 47 | |
HP | 200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불 피우는 공방 · 돌팔매질 연구소 · 짐승의 왕국 · 혹한 사우나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수박무늬황금벌레과목: 황금벌레 과
활동 시간: 낮
만나면 행운이지만, 만났다 하더라도
쉽게 만질 수 없는 행운의 심벌같은 아이예요.
운 좋게 마주쳤을 땐 사라지기 전에
소원을 비는 것도 좋겠네요.
보는 각도에 따라서 색도 다양하게 변해서
무슨 소원을 빌어야 할지 고민될 것 같아요! - 달마시
보통은 풀 밑 그늘 등지에서 꼼짝 않지만
다가가면 지상으로 튀어 올라 도망친다.
또한 수집한 펠렛은 금방 소화시키지 않고
체내에 축적시켜 겨울을 대비한다.
자극을 줘 뱉어 내게 한 펠렛을 조사하니
특수한 피막으로 감싸여, 완벽 밀봉 상태로
체내 보존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피막에 감싸인 펠렛을
약 6개월간 방치한 뒤 벗겨 내니
놀랍게도 기존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외골격을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는 것도
피막과 같은 성분의 분비물 때문이다. - 올리마
포일로 싸서 구워, 풍미가 스며든
펠렛만 먹는다. - 루이
디자인이 피크민 1, 2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전체적인 특징은 전작들과 동일하다. 땅속에 숨어 있다가 접근하면 튀어 나와서 이리저리 움직인다. 이 때 피크민으로 등 부분을 던져 맞추면 펠렛[8]이나 대지의 정수, 자재 등을 떨어뜨린다. 총 3번 맞추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도로 땅속으로 돌아간다. 황금벌레가 나타나는 타이밍은 많은 자원을 확보할 기회이니 놓치지 말도록 하자.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죽일 수 없지만 얼음 폭탄으로 얼려놓은 상태에서 공격하면 죽일 수 있다. 다만 얼음 폭탄을 명중시키기도 어렵고 힘들게 죽여 봤자 오히려 아무 것도 드랍하지 않으니 실용성은 없다. 이는 순금벌레와 방귀벌레도 동일.
2.40. 방귀벌레
방귀벌레 | ||
이름 | 방귀벌레 | |
オナラシ | ||
Doodlebug | ||
순서 | 48 | |
HP | 400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벌레 소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초록공주방귀벌레과목: 황금벌레 과
활동 시간: 낮
구리네요~! 상당히 구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방귀를 뀌어 버리는
조심성 없는 아이라서 찾는 것은 금방이지요.
하지만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아주 민감한 문제일 수 있어요! - 달마시
신변의 위험을 감지했을 때 혐오 물질을
분비하거나 발사하는 생물은 많지만,
이 방귀벌레는 특이하게도
지상에서 활동하는 내내 「방귀」를 뀐다.
이는 장 내부에 있는 부패 가스를
배출하기 위한 것으로, 혐오 물질을
생성하는 특수한 기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이름처럼 「방귀」이긴 하지만,
성분 중에는 메탄 외에 황화 수소도
포함되어 있어, 독가스라고 불러도
과하지 않을 정도의 위력을 갖는다. - 올리마
냄새가 배지 않은 다리를 소금에 데쳐서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 루이
전체적인 특징은 황금벌레와 동일하지만, 이동할 때마다 방귀를 뀐다. 이 방귀는 독으로 취급되기에 하양피크민을 제외한 피크민은 피해를 입는다. 휘말리지 않게 주의. 황금벌레보다 지상에 더 오랫동안 남아 있으며, 피크민으로 맞추면 불맛 정수, 폭탄바위, 얼음 폭탄 같은 황금벌레보다 더 희귀하고 좋은 자원을 드랍한다. 알벌레를 드랍하는 경우가 있지만 매우 희귀해서 웬만해선 뽑기 어렵다.
2.41. 순금벌레
순금벌레 | ||
이름 | 순금벌레 | |
オオカネモチ | ||
Iridescent Glint Beetle | ||
순서 | 49 | |
HP | 600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거인의 화덕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왕의 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관료황금벌레과목: 관료벌레 과
활동 시간: 낮
금색으로 반짝이는 것은 도금이 아니라
진짜 금! 놀랍게도 토양 속에서
금을 모으는 성질을 갖고 있어요.
당연하지만 쉽게 만날 수 없답니다.
그냥 보기만 할 테니까
제발 내 눈앞에 나타나 줄래? - 달마시
땅속에서 광물을 먹고 사는 강철 벌레의 일종.
웬만해서는 지상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발견되는 일이 극히 드물다.
먹은 광물을 스스로 소화하는 능력은 없지만,
체내에 머무는 메타박테리아의 활동 덕에
소화 흡수를 한다.
정제된 금속은 배설물로 배출되지만,
플래티나 또는 금처럼 희귀한 금속은 껍질에서
결정, 층층이 쌓여 아름다운 광택을 낸다. - 올리마
쉽게 볼 수 없는 데다가
표본이 비싸게 팔리기 때문에⋯⋯ - 루이
기본적인 특징은 위의 황금벌레, 방귀벌레와 같다. 하지만 황금벌레보다 더 짧은 시간 동안만 지상에 남아 있으며, 움직이는 속도도 황금벌레보다 빠르다. 이 때문에 놓치기도 쉬운지라 피크민으로 맞출 시 불맛 정수, 보물 같은 희귀한 것들을 많이 드랍한다. 놓치지 않도록 주의.
2.42. 알벌레
알벌레 | ||
이름 | 알벌레 | |
タマゴムシ | ||
Mitite | ||
순서 | 50 | |
HP | 1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2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거인의 화덕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칠흑의 터널 · 심해의 성 · 거짓된 것의 소굴 · 진흙탕 연못 · 벌레 소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동글누에벌레과목: 알벌레 과[9][10]
활동 시간: 낮
다른 원주생물 알에 본인의 알을 낳아서
영양을 가로채는 알벌레 친구.
무리 지어 나오는 걸 보면 소름이 돋아요!
하지만 부화한 유충 아이들은 악의가 없답니다.
그저 자연의 기본은 품앗이라는 걸
깨달을 뿐이죠. 생각해 보세요.
당신도 알을 맛있게 먹잖아요! - 달마시
알에 기생하는 벌레.
성충이 되면 특정 종의 암컷만이 선호하는
특수한 페로몬(피크민은 이 냄새에
약한 것 같다)을 내뿜으며 유인해서
일부러 자신을 삼키게 만든다.
그러고는 숙주의 체내에 들어가서
산란 직전의 알에 자신의 알을 낳는다. - 올리마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치즈 등을 얹어서 먹는다.
다리 때문에 비위가 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미리 먹어 두는 것도 방법이다. - 루이
피크민 2에서 등장했던 원주생물. 10마리가 한 무리로 등장한다. 특정 장소에 접근하거나, 알을 부수면 가끔씩 등장해 피크민과 와치를 혼란에 빠뜨려서 흩어지게 만든다. 이 때 주변에 다른 차피 같은 원주생물이 있다면 순식간에 많은 피크민이 잡아 먹힐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피크민 2에서 보라피크민은 알벌레에게 혼란에 빠지지 않는 면역이 있었지만 본작부터는 면역이 사라졌다. 또한, 더 이상 일정한 확률로 등장하지 않고 등장하도록 미리 설정된 알, 장소에서 등장한다.
방해를 한다는 알벌레의 특성 상, 수많은 지역과 동굴에서 등장한다.[11] 틈만 나면 등장해서 방해를 해대는 탓에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만드는 대상 중 하나. 다만 쓰러뜨리면 대지의 정수가 나오며 불맛 정수도 결코 낮지 않은 확률로 나오기에 의외로 유용한 정수 파밍 방법이 된다. 보라피크민을 던지면 중력파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대머리박거미를 쓰러뜨렸을 때 가끔씩 안에서 튀어 나오기도 한다.
방귀벌레를 타격했을 때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온다.
2.43. 구체투수벌레
구체투수벌레 | ||
이름 | 구체투수벌레 | |
エボシトバシ | ||
Skutterchuck | ||
순서 | 51 | |
HP | 3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약탈의 레스토랑 · 짐승의 요람 · 열려라 참깨 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넓적배꼬마용수철과목: 용수철벌레 과
활동 시간: 낮
발끝으로 콕콕 찍으며 이동하는 모습은
마치 발레 댄서를 보는 것 같아요.
검게 빛나는 몸에 나를 맡기고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고 싶어요!
착지가 괜찮을지가 조금 걱정이지만요! - 달마시
등에 자갈을 짊어진 모습이
마치 모자를 뒤집어쓴 것처럼 보인다.
얌전한 성격에 이끼를 주식으로 하지만
외부의 적이 접근하는 순간 가까이 있는
자갈을 날려, 활동 영역을 지키고자 한다.
때문에 자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별쿵쿵이의 유생과 공생하는 경우가 많고,
탈피한 껍데기 근처에 서식한다. - 올리마
자꾸만 생각나는 독특한 쓴맛. - 루이
전작에 이어 또다시 등장. 피크민이나 주인공이 접근하면 등에 들고 있는 자갈을 날려 압사를 유도하는데, 잘하면 자갈을 구체투수벌레 자신이 맞도록 해서 쓰러뜨릴 수 있다. 주변에 들어 올릴 수 있는 것이 없다면 도망친다. 전작에서는 초반부에서 흔하게 보였지만 이번 작에선 중반부 내지 후반부에 흔하게 보인다.
공격 방식과 능력치는 여전히 전작과 동일하나, 본작에서는 땅에 폭탄바위가 떨어져 있을 시 주워서 날려 버린다. 이걸 자연스럽게 보게 될 가능성은 낮긴 하지만, 혹시라도 구체투수벌레의 주변에 폭탄바위는 떨어뜨리지 말도록 하자.
2.44. 물쟁이
물쟁이 | ||
이름 | 물쟁이 | |
ミズンボウ | ||
Skeeterskate | ||
순서 | 52 | |
HP | 45 | |
무게 | 2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2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거짓된 것의 소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세로줄물쟁이과목: 소방벌레 과
활동 시간: 낮
깨끗한 물이 많이 필요해요.
세제나 기름, 기타 등등의 불순물이 포함된
지저분한 물은 발바닥의 표면 장력을
떨어뜨리는지 물에 빠져 버리네요!
물이 풍부한 행성이라 이런 생물도 있나 봐요. - 달마시
물 위를 미끄러지듯 고속 이동이 가능한 건
발끝의 털을 초소수성 피막이 감싸고 있어
수면과의 마찰이 굉장히 적기 때문이다.
빨대처럼 기다란 주둥이로 물을 빨아올려
머리의 주머니에 저장한 다음, 수면 가까이서
움직이는 작은 벌레들을 앞뒤 재지 않고 쏜다.
이것은 활동 영역을 보호함과 동시에
물속의 미세 플랑크톤까지 흡수하는
굉장히 합리적인 포식 활동이라 할 수 있다. - 올리마
힘줄이 많아 식용으론 부적합하다.
안의 물을 마신다. - 루이
전작에 이어서 또다시 등장했다. 능력치는 전작과 동일. 물 위를 떠다니면서 이동한다. 주인공이나 피크민 등이 주변에 있다면 물을 발사해 공격하며, 파랑피크민은 해당 공격에 면역이다. 물쟁이 주변에서 보물을 운반 중인 파랑피크민 이외의 피크민들이 물 공격에 맞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처리해야 한다.
2.45. 진흙쟁이
진흙쟁이 | ||
이름 | 진흙쟁이 | |
ドロンボウ | ||
Muckerskate | ||
순서 | 53 | |
HP | 45 | |
무게 | 2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2 | |
출몰 지역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진흙탕 연못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세로줄물쟁이 진흙형과목: 소방벌레 과
활동 시간: 낮
삐걱거리며 이동하는 게 보이죠?
그때마다 투명한 물탱크 속 흙탕물이
철벅! 철벅! 하며 요동치고 있어요.
이 모습을 가까이 다가가서 바라볼 수만 있다면
진흙을 뒤집어쓰더라도 후회 없을 거예요! - 달마시
물쟁이가 갯벌과 같은 환경에 적응한 것으로,
빨대 형태의 주둥이 안쪽에 빼곡하게 난 털로
흙탕물을 빨아들이고, 그 안에 들어 있는
플랑크톤을 흡수한다.
적이 다가오면 흙탕물을 쏘며 위협하는데
위액과 섞인 흙탕물은 점성이 높아져서
피크민 등은 흙에 파묻힌다. - 올리마
흙을 제거해도 까끌거리는 식감이 남는다.
계속 씹었더니 이가 깨끗해졌다. - 루이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물쟁이의 파생형 원주생물. 물을 발사하는 물쟁이와는 달리 흙탕물을 발사한다. 피크민이 흙탕물에 맞는다면 지면에 심겨져버린다. 함부로 접근할 수 없는 진흙[12] 위에서 공격해오는지라 쓰러뜨리기도 힘들고, 상당히 성가시다.
2.46. 하양바지락나비
하양바지락나비 | ||
이름 | 하양바지락나비 | |
シロシジミ | ||
White Spectralids | ||
순서 | 54 | |
HP | 1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1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진흙탕 연못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배추하양집바지락나비과목: 집바지락나비 과
활동 시간: 낮
아름다운 정원을 날아다니다가
꽃잎에 잠깐 앉아 쉬는 것처럼
잠든 차피의 등에 거리낌 없이 앉아서
쉬었다 가곤 합니다.
작지만 대담하고 용기 있는 아이예요! - 달마시
언뜻 숲바지락나비 과와 비슷해 보이지만
앞날개와 뒷날개에서 무늬를 볼 수 있다는 것과
한 쌍의 뒷다리가 집바지락나비 과의 특징이다.
또한, 특정 영역에 집착하는 성질이 있어
화초나 툭눈점박이 등으로부터 날아오른 뒤
얼마간 지나면 원래 위치로 되돌아온다.
흰색종은 체내에 정수를 모으진 않지만
드물게 자재를 갖고 있는 경우가 있다. - 올리마
날개를 뗀 뒤 그대로 튀긴다.
바삭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 루이
전작에서도 나왔던 하양바지락나비. 전작에서는 쓰러뜨리면 아무것도 떨어뜨리지 않았지만, 본작부터는 쓰러뜨리면 일정 확률로 자재 1개를 떨어뜨린다.
특이하게도 출몰하는 동굴이 후술할 노랑바지락나비, 빨강바지락나비와 모두 같다.
2.47. 노랑바지락나비
노랑바지락나비 | ||
이름 | 노랑바지락나비 | |
キシジミ | ||
Yellow Spectralid | ||
순서 | 55 | |
HP | 1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1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진흙탕 연못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노랑집바지락나비과목: 집바지락나비 과
활동 시간: 낮
나비의 작은 날갯짓 한 번으로
지구의 반대쪽에서 태풍이 발생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지금 우리가 이 행성에 오게 된 건
나중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요? - 달마시
다른 바지락나비와의 차이점은, 뒷날개에
동그란 눈 같은 모양이 있다는 점이다.
빨강바지락나비와 교배하면 25%의 확률로
오렌지색의 동그란 눈 같은 모양이 있는
개체가 우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식으로 아종이 탄생하는 거겠지. - 올리마
타지 않게 약불로 쪄 먹는다. - 루이
하양바지락나비와 마찬가지로 전작에 이어 다시 등장하였다. 쓰러뜨리면 대지의 정수를 떨어뜨린다. 공중을 날아다닐 때는 맞추기 어렵다. 꽃이나 사물 등에 붙어있을 때를 노리자.
2.48. 빨강바지락나비
빨강바지락나비 | ||
이름 | 빨강바지락나비 | |
アカシジミ | ||
Red Spectralid | ||
순서 | 56 | |
HP | 1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1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진흙탕 연못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산붉은집바지락나비과목: 집바지락나비 과
활동 시간: 낮
나비의 날개에는 고운 가루가 많이 묻어 있는데,
가루가 여러 겹 쌓일수록
복잡하고 오묘한 빛을 만들어 냅니다.
이 아이의 날개에는 불맛 성분 가루가 가득해서
색다른 매력까지 겸비하고 있어요! - 달마시
빨간 앞날개와 뒷날개를 가진 뒷바지락나비.
인분에는 미량의 불맛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꽃의 꿀을 빨아들일 때, 타액과 뒤섞여
체내에 불맛 정수가 정제된다.
정수는 알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데 사용되는데,
성분의 부작용 탓인지 번식성이 몹시 떨어져
생식수는 굉장히 적은 편이다.
때문에, 나비 콜렉터 사이에서는
놀랄 만큼 고가에 거래되기도 한다. - 올리마
개체 수가 적어 귀중한 진미.
튀기면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두드러진다. - 루이
늪황폐마를 쓰러뜨린 곳에서 한 마리만 등장했던 피크민 3에 비해 수가 상당히 늘었다. 쓰러뜨리면 불맛 정수를 떨어뜨린다.
2.49. 깜짝국화
깜짝국화 | ||
이름 | 깜짝국화 | |
びっくり菊 | ||
Creeping Chrysanthemum | ||
순서 | 58 | |
HP | 2000 | |
무게 | 10 | |
생성 씨앗 | 12 | |
반짝반짝 에너지 | 12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국화흉내과목: 국화흉내 과
활동 시간: 낮
깜짝국화 품평회는 잘 감상하고 있나요?
사랑과 정성으로 가꾼 최고의 작품을 모아서
꽃의 색상이나 크기 등으로 순위를 매기는데요,
절반은 동물이기 때문에 훈육이 되어 있는지를
평가 항목에 넣으면 재밌을 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되면 심사 위원이 많이 필요하겠죠? - 달마시
피크민과 같은 보근류의 일종.
의태(원래 식물이기 때문에 이 표현은 맞지 않다)
해서 근처의 먹잇감을 잡기 위해 잠복하는데,
같은 종의 피크민에게도 들키지 않는다.
다른 생물을 포식하여 영양원으로 삼기 때문에
잎에 의한 광합성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평범한 생태계에서 식물은 생산자이며,
피라미드의 맨 아래에 위치하지만
이 행성에서는 소비자인 동물과 생산자인 식물의
경계가 매우 애매하다는 점이 흥미롭다. - 올리마
꽃과 다리를 떼어 구근 부분만 남기고
슬라이스해서 샐러드 재료로. - 루이
피크민 2 이후로 오랜만에 재등장하였다. 몸체 부분이 마치 개구리를 연상시키게 바뀌었다. 보통 꽃이 많이 피어있는 곳 주변에 숨어 있으며, 접근하면 튀어나온 다음 피크민이나 와치, 주인공에게 혀를 뻗어 잡아 먹는다. 눈치채지 못하고 접근하면 순식간에 피크민 수십 마리가 끔살당할 수 있다. 깜짝국화와 평범한 꽃을 구분하는 방법은 꽃술 부분에 눈꺼풀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가끔씩 눈을 살짝 뜨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결국 깜짝국화를 대처하는 최적의 방법은 꽃술 부분에 눈꺼풀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 이 때문에 꽃이 많이 있는 곳에는 이 녀석이 있는지 없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는 피곤함이 있지만, 다행히도 출몰하는 장소가 다른 원주생물들에 비해 상당히 적다는 것이 위안이다.
피크민 가든의 설명에 의하면 기생형 피크민처럼 식물 부분이 다른 생물에게 기생하고 있으며 숙주에 따라 꽃의 색깔과 체형, 포식방법이 다르다고.
2.50. 깜짝버섯
깜짝버섯 | ||
이름 | 깜짝버섯 | |
おったまダケ | ||
Startle Spore | ||
순서 | 59 | |
HP | 2000 | |
무게 | 10 | |
생성 씨앗 | 12 | |
반짝반짝 에너지 | 12 | |
출몰 지역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던전 | 심해의 성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버섯흉내과목: 국화흉내 과
활동 시간: 낮
버섯인 척을 해서 놀라게 하는 것도 모자라
시도 때도 없이 독을 뿜고는 개운한 표정이라니!
하지만 이것이 이 아이의 삶이고 개성이랍니다.
누군가에겐 피해를 주는 개성이지만 삼라만상을
포용하는 자연은 이 모두를 받아들이는 듯해요.
저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달마시
식물의 특징이 남아 있는 머리 위의 부분은
국화흉내 과의 깜짝국화와[13]는 다르지만
뿌리에 해당하는 본체의 생김새는 거의 같다.
이 때문에 식물이 진화한 것이 아니라,
같은 보근류인 깃듦이피크민처럼
뿌리가 기생하는 종류로 보여진다.
숙주가 버섯이기 때문에 광합성은 못 하지만
독성 강한 점액을 이용해서 먹잇감을 잡거나
독에 쓰러진 생물이 대지로 돌아가면
뿌리에서 대지의 정수를 흡수하고 있다. - 올리마
혀의 독샘만 잘 제거하면
버섯과 고기가 어우러진 단맛을 느낄 수 있다. - 루이
깜짝국화와 다르게 버섯으로 의태하고 있으며, 몸도 붉은색이다. 행동 및 공격 방식은 깜짝국화와 같지만 혀를 뻗는 공격을 하면 바닥에 독이 남는다. 깜짝국화와 마찬가지로 버섯 부분에 눈꺼풀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식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2.51. 빵닮은꼴
빵닮은꼴 | ||
이름 | 빵닮은꼴 | |
パンモドキ | ||
Breadbug | ||
순서 | 60 | |
HP | 10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5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약탈의 레스토랑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소라빵닮은꼴과목: 빵닮은꼴 과
활동 시간: 낮
빛깔 하며 광택 하며 아침 식탁에 오르는 빵과
똑같아요. 바라보기만 해도 향긋한 버터 향이
날 것만 같죠. 무언가를 입에 물고
이리저리 흔드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걸 보면
빵처럼 평생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 달마시
피크민과 같은 식성을 갖고 있어서
먹이를 두고 다투는 일이 많으며,
피크민의 포위 공격을 견디기 위해
두꺼운 표피를 갖고 있다.
그 덕분인지 피크민은 빵닮은꼴을
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또 피크민은 자신들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는 생물을
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이 빵닮은꼴이 피크민에게
습격당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 올리마
딱딱하고 살이 적고 조리가 까다로운 것치고는
맛이 없다.
그래도 영양가는 높다고 하니 참아 준다. - 루이
피크민 2 이후로 오랜만에 재등장.
행동 방식은 이전 작들과 유사하다. 주변을 배회하다가 무게가 10 이하인 물체를 발견하면 가져간다.[14] 다만 본작부터는 빵닮은꼴의 둥지가 사라져 이전 작들과는 달리 물체를 목적지에 가져가면 모래를 뿌려 덮어 놓는다. 때문에 이제 빵닮은꼴으로 인해 피크민이 둥지로 끌려가 죽을 일은 없다. 빵닮은꼴이 모래로 덮어 놓은 물체는 피크민으로 파내서 다시 회수가 가능하다.
처리하는 방법은 이전과 동일. 피크민을 빵닮은꼴에게 직격으로 던지거나, 빵닮은꼴이 물체를 옮길 때 물체에 11마리 이상의 피크민에게 운반하도록 시켜 비글호로 끌고 오면 된다.[15] 보통 전자보다는 후자가 시간이 더욱 적게 걸리므로 주로 후자의 방법이 쓰이는 편이다.
그 외에도 HP가 피크민 2 때보다 조금 줄어 들었다. 또한, 오니용에 넣었을 시 생성하는 씨앗이 1개 더 늘었는데, 이는 오직 약탈의 레스토랑 동굴에만 등장하는지라 게임 플레이엔 별 의미가 없는 사항이다.
2.52. 꼬마도롱뇽
꼬마도롱뇽 | ||
이름 | 꼬마도롱뇽 | |
ザコサンショウ | ||
Gildemandwee | ||
순서 | 62 | |
HP | 500 | |
무게 | 5 | |
생성 씨앗 | 6 | |
반짝반짝 에너지 | 5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거짓된 것의 소굴 · 꿈속의 집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가짜금육지도롱뇽 유생과목: 육지도롱뇽 과
활동 시간: 낮
금색 돌을 하나만 살짝 등에 올리고는
등불처럼 흔들며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친구예요.
어릴 때는 수상한 전파도 약하고
센서나 피크민들을 속이려는 마음도 없어요.
다만 센서가 금색 돌에 반응해 버리는 것뿐이죠.
세상 어디든 누군가를 속이는 건 어른이잖아요. - 달마시
보물도롱뇽의 유생. 알에서 태어난 직후에는
아가미가 달린 올챙이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생후 1주일이 지나면 다리가 자라고, 1달이
지나면 등에 광물이 생기고 육지로 올라간다.
등에 있는 생체 광물은 보물과 비슷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독특한 냄새가 나서
센서나 피크민이 반응을 한다.
한편, 머리의 초롱 모양 기관은 덜 발달돼서
미약한 전자파를 발생시킬 뿐이다.
그래서 피크민에게 습격당하지 않도록
그늘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 올리마
반짝이는 부위를 푹 졸이면 캐러멜화된다.
몸을 뒤집어서 통째로 삶는다. - 루이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원주생물. 평소에는 주변을 느릿느릿하게 기어다니다가 피크민을 발견하면 허겁지겁 기어온다. 충분히 접근했다면 혀를 내밀어 잡아 먹는다.
꼬마도롱뇽의 등 부분에는 금 비스무리하게 생긴 광물이 있는데, 이 광물 아래에 약점인 빨간 반점이 숨겨져 있다. 먼저 피크민을 광물 쪽에 던지거나 와치로 돌진해서 광물을 꼬마도롱뇽에게서 떼어내고, 빨간 반점에 피크민을 던져 공격하면 된다. 약점 외의 부위에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니 유의하자. 참고로 피크민과 와치는 꼬마도롱뇽을 공격하는 것보다 광물을 부수는 것을 우선적으로 삼는다. 또한 이 광물은 보물 탐지기도 오반응하니[16] 웬만하면 부술 것.
가끔씩 흔들리는 항아리 같은 물체를 부수면 튀어나올 때가 있다.
2.53. 꼬마코치기
꼬마코치기 | ||
이름 | 꼬마코치기 | |
コバナタタキ | ||
Miniature Snootwhacker | ||
순서 | 64 | |
HP | 5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6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꿈속의 집 · 최종 병기 실험장 · 진흙탕 연못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검은줄무늬말린코오이 유생과목: 코치기 과
활동 시간: 낮
먹이 잡는 법, 몸을 지키는 법, 일어나는 법 등등
어른이 되기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에게 배우고 있을 거예요!
언젠가는 부모의 곁을 떠나 독립하겠지만
그 아이는 다시 부모가 되고,
그렇게 세대가 계승되어 가는 거겠죠. - 달마시
태어난 직후 피부의 경질화가 시작되어 금세
성체처럼 바늘로도 찌르지 못할 만큼
딱딱해진다. 성체는 코를 자유자재로 펼쳐서
나무 위의 먹이도 쉽게 먹을 수 있지만
유생은 땅에 떨어진 열매나 화초를 먹는다.
비교적 몸이나 다리의 근육은 발달되지 않아,
자세를 유지하는 힘이 약한 나머지
쉽게 균형을 잃고 넘어지곤 한다. - 올리마
코끝부터 깔끔하게 껍질이 벗겨진다.
몸은 덜 익은 참외처럼 풋내가 난다. - 루이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원주생물이다. 마치 코끼리 같은 생김새가 인상적인 원주생물. 코를 휘둘러 피크민들을 날려버린다. 다만 피크민들을 죽이지는 못하며 말 그대로 단순히 날려버리는 수준에 그친다. 단단한 피부를 가지고 있기에 모든 피크민의 공격이 통하지 않으며, 와치의 돌진이나 폭탄바위로 약점인 배를 드러내게 만들어야만 한다. 다만 폭탄바위는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방법인데, 꼬마코치기가 코를 휘두를 때 폭탄바위를 피크민 쪽으로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2.54. 달걀젤리
달걀젤리 | ||
이름 | 달걀젤리 | |
メダマモチ | ||
Sunsquish | ||
순서 | 66 | |
HP | 450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4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비밀의 안뜰 · 물 건너기 강습소 · 꿈속의 집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노른자말랑멍게과목: 말랑멍게 과
활동 시간: 낮
촉감도 그렇고 색감도 그렇고
솜씨 좋은 셰프가 신선한 유정란으로 만든
달걀 프라이를 떠올리게 하네요.
멋과 멋을 동시에 챙긴 욕심쟁이예요! - 달마시
원삭생물이라고 불리는 원시 생물의 일종으로
유생일 때에는 척삭이라고 불리는 척추와 같은
것이 있는데, 꼬리지느러미를 움직여서
다른 생물의 알 속을 헤엄치며 성장한다.
생체가 되면 연체동물처럼 변하며,
몸 밖으로 노출시킨 위장은 먹이를 직접 소화할
뿐 아니라 이동에 활용할 정도로 발달되어 있다. - 올리마
후추를 넣은 소금에 찍어 먹는다. - 루이
이름처럼 마치 달걀 같은 모습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비밀의 안뜰 동굴에서 처음 마주치게 된다.
피크민을 발견하면 천천히 접근해 위장이라고 하는 흰 부위를 길게 늘어뜨려 최대 5마리의 피크민을 잡아 먹는다. 머리로 보이는 노란 부위에 피크민을 던져 공격해야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흰 부위는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대신, 와치의 돌진은 통한다.
알벌레와 마찬가지로 출몰 지역에서 특정 알을 깨부수면 대지의 정수 대신 튀어나올 때가 있다.
2.55. 까마귀병아리
까마귀병아리 | ||
이름 | 까마귀병아리 | |
ヒナガラス | ||
Downy Snagret | ||
순서 | 68 | |
HP | 3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낭떠러지 회랑 · 물 건너기 강습소 · 약탈의 레스토랑 · 열사의 결투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흰꼬리뱀까마귀 병아리과목: 뱀새 과
활동 시간: 낮
다리 하나로 훌륭하게 균형을 잡으면서
먹이를 콕콕 쪼아 먹는 것을 보면
하나의 일에 전념하는 모습에 감동하게 됩니다.
다가가면 저를 부리로 툭툭 치던데
아무래도 부모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 달마시
부화 후 일정 기간 내에 보게 된 움직이는 것이나
소리를 내는 것을 부모로 인식하고 따른다.
이는 각인이라는 현상인데, 까마귀병아리가
부모로 인식하는 조건은 2가지이다.
하나는 파랗고 키가 큰 존재일 것.
다른 하나는 울음소리.
그래서 우리와 비슷한 키를 가진 생물은
절대 따르지 않으며 도리어 먹잇감으로 인식한다.
병아리인 동안에는 땅속에 숨지 않고
먹이가 풍부한 지상에서 활동하지만, 성장하여
둥지를 떠나기 전까지는 어미가 근처에 숨어 있는
경우도 있다. - 올리마
굵게 갈아서 완자로.
오독오독한 식감의 연골이 맛있다. - 루이
뱀까마귀의 유생. 평소에는 주변을 한 발로 폴짝폴짝 뛰어다니다가 피크민을 발견하면 가까이 접근해 잡아 먹는다.
성체인 뱀까마귀는 상대하기 버겁고 공격 방식도 흉악했던 것과 달리, 까마귀병아리는 여느 유생 원주생물이 늘 그랬듯이 상대하는데 매우 쉬운 난이도를 지녔다. 따라서 꼬마차피 계열의 원주생물들과 비슷하게 상대하면 된다. 다만, 꼬마차피 계열보다 체력이 조금 많다.
위의 알벌레, 달걀젤리와 마찬가지로 출몰 지역에서 가끔씩 알을 깨부수면 나타난다. 더불어 까마귀병아리가 있는 주변에 뱀까마귀가 가끔 보이기도 한다.
2.56. 쭉쭉새
쭉쭉새 | ||
이름 | 쭉쭉새 | |
スイトリー | ||
Waddlequaff | ||
순서 | 70 | |
HP | 10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8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약탈의 레스토랑 · 짐승의 요람 · 최후의 결투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굵은부리호리병새과목: 호리병새 과
활동 시간: 낮
무엇이든 잡히는 대로 꿀꺽 삼켜 버리는
경이로운 위장의 소유자예요.
심지어는 자기 몸통보타 더 큰 것도 무리 없이
빨아들인답니다.
호리병을 꼭 닮아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하고서는
푸드 파이터들도 깜짝 놀랄 만큼 먹는다니까요! - 달마시
호흡근이 매우 발달되어 길고 두꺼운 부리로
공기를 잔뜩 들이마셔 포식하는 것이
특징적이지만, 날개가 작아서 날 수는 없다.
이는 천적이 되는 대형 포식자가 존재하지 않고
먹이를 두고 경쟁하지 않는 환경 하에 있으며
생태적 지위가 확보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피크민의 생태 권역이 확대되어
점점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 - 올리마
가슴살, 허벅지 살, 날개, 심지어 잡뼈까지
남김없이 먹을 수 있다. - 루이
피크민을 발견하면 기다란 부리로 빨아들여 잡아 먹는다. 또한 피크민 뿐만 아니라 보물, 펠렛 등의 물체까지 빨아들이는데, 빨아들이는 범위가 넓기에 상당히 위협적이다.[17] 쓰러뜨리면 빨아들인 물체를 다시 회수할 수 있다.
외전작 헤이! 피크민에 등장했던 원주생물 마키와 묘하게 닮았다는 반응이 있다.
2.57. 불빵
불빵 | ||
이름 | 불빵 | |
ヤキオオバン | ||
Scorchcake | ||
순서 | 71 | |
HP | 10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10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불 피우는 공방 · 돌팔매질 연구소 · 짐승의 요람 · 열사의 결투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석탄빵조개과목: 빵조개 과
활동 시간: 낮
겉모습은 왠지 맛있어 보이는 생김새예요.
하지만 사실은 불을 뿜으며 먹잇감을
짓눌러 버리는, 화염의 사냥꾼 조개랍니다!
몸체에서 매혹적으로 타닥타닥 튀는 불똥과
다이내믹한 옆돌기 실력이 매력적이죠! - 달마시
이매패류[18]의 한 종류이며, 안쪽에 있는 근육으로
위아래의 껍데기를 자유자재로 움직여
피크민 등의 소형 보근류나 알을 터뜨려
대지의 정수를 지표면에 환원하고, 여기서 생긴
이끼와 미생물을 먹는다. 체내에서 생성된 유분을
바깥쪽 껍데기에 스며들게 한 뒤,
이를 부싯돌처럼 사용하여 불을 붙이는데
화전 농업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것 같다. - 올리마
안을 파낸 다음 불이 붙어 있는 껍데기 위에 올려
구워 먹는다. 향과 맛의 합주가 일품. - 루이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신규 원주생물. 동그란 생김새가 특징이며, 피크민을 감지하면 윗면과 아랫면을 번갈아 뒤집는 식으로 이동해 깔아뭉개려고 한다. 뒤집기 전, 뒤집고난 후에 잠시동안 공격할 틈이 있으니 이 때를 노려 공격하면 된다. 윗면은 불꽃으로 덮여 있으니 빨강피크민 이외의 피크민으로 공격할 때 주의해야 한다. 덤으로 HP를 전부 깎아도 불빵이 몸체를 뒤집는 중이라면, 바로 사망 처리되지 않고 뒤집어진 다음 사망한다.
후술할 다른 빵들도 윗면이 어떤 속성으로 뒤덮여 있냐의 차이점만 있을 뿐, 나머지 특징은 전부 같다.
2.58. 마비빵
마비빵 | ||
이름 | 마비빵 | |
シビレオオバン | ||
Shockcake | ||
순서 | 72 | |
HP | 10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10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칠흑의 터널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마비빵조개과목: 빵조개 과
활동 시간: 낮
애정을 품고 마주하면 생물들도 그 마음을
알아준다⋯ 이 말은 진리예요.
서로 아낀다면 내뿜는 전기조차 사랑스럽죠.
그래요, 반려동물이 주인을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무는 것 같은 그런 전류랄까요⋯
어깨 결림도 졸음도 한 방에 날려 준답니다! - 달마시
근육으로 만들어진 체내의 발전 기관은 앞뒤가
비대칭인 발전 세포가 직렬로 길게 늘어서 있어서
전기 화학적 기울기를 이용해서 전기를
발생시킨다. 몸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플러그 형태의 돌기에서 단번에 전기를 방출시켜
목표물을 감전시킨 후, 그대로 짓눌러서
먹이가 되는 이끼나 미생물이 쉽게 자라나도록
토양을 비옥하게 만든다. - 올리마
버터로 가볍게 구운 고기 위에
초록색 간으로 만든 페이스트 소스를 얹는다.
살짝 씁쓸한 어른의 맛이 난다. - 루이
윗면이 전기로 뒤덮인 빵. 노랑피크민으로 공격할 때도 깔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칠흑의 터널에서만 등장한다.
2.59. 얼음빵
얼음빵 | ||
이름 | 얼음빵 | |
ヒエオオバン | ||
Freezecake | ||
순서 | 73 | |
HP | 10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10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불난 집의 냉동고 · 분업용 냉동고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눈집빵조개과목: 빵조개 과
활동 시간: 낮
살짝 금이 간 아름다운 청백색 껍데기는
마치 세련된 도자기 코스터처럼 보이기도 해요.
게다가 보냉 기능까지 있다니 정말 훌륭하죠.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보시다시피
퉁탕퉁탕 몸을 뒤집는 습성이 있답니다! - 달마시
저온의 냉기를 한쪽 껍데기에서 방출해서
가까이 다가온 먹잇감을 얼린 다음 눌러 버린다.
한랭지에서는 먹이를 만날 기회가 적기 때문에
먹이를 장기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몸으로 습득한 메커니즘인 것으로 보인다. - 올리마
차가운 쪽 껍데기의 안쪽 살은 쫄깃하고
반대쪽 살은 부드럽다.
한 마리로 2가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 루이
윗면이 얼음으로 뒤덮인 빵. 얼음피크민을 사용하면 쉽게 처리 가능하다.
2.60. 곰팡이꼬마차피
곰팡이꼬마차피 | ||
이름 | 곰팡이꼬마차피 | |
カビコチャッピー | ||
Moldy Dwarf Bulborb | ||
순서 | 76 | |
HP | 15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3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심해의 성 · 거짓된 것의 소굴 · 왕의 굴 · 절차탁마의 오아시스 · 열려라 참깨 도장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멍텅버섯닮은꼴과 그 숙주과목: 멍텅버섯 과
활동 시간: 낮/밤
상상해 보시겠어요?
의식은 있는데 몸은 내 뜻대로 움직이지 않고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듯한 느낌⋯
생각만 해도 별로잖아요!
그런데 이제 당신을 조종하는 그 '누군가'가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그런 생물이라면⋯? - 달마시
균사에게 몸을 빼앗긴 툭눈점박이의 유생.
숙주는 본인의 의사 없이 등의 포자 주머니에서
대량의 포자를 뿌리면서 활발하게 먹이를 먹는데
그 후에는 결국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활동이 멈춘 후에는 전신이 영양체가 되어
독멍텅버섯의 유체로 성장한다. - 올리마
고기는 썩기 직전이 제일 맛있다.
곰팡이를 꼼꼼하게 제거하면
숙성 고기의 깊은 맛이 난다. - 루이
등 부분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꼬마차피. 독 속성이므로 하양피크민을 던지면 되며, 다른 꼬마차피들과 마찬가지로 등 부분을 두 방 맞추면 쓰러진다. 하양피크민만 있다면 쓰러뜨리기 쉬운 적이지만 후술할 독멍텅버섯의 포자에 의해 다시 부활할 수도 있다.
2.61. 곰팡이뿌리기
곰팡이뿌리기 | ||
이름 | 곰팡이뿌리기 | |
カビフラシ | ||
Moldy Slooch | ||
순서 | 77 | |
HP | 3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4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거짓된 것의 소굴 · 왕의 굴 · 절차탁마의 오아시스 · 열려라 참깨 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멍텅버섯닮은꼴과 그 숙주과목: 멍텅버섯 과
활동 시간: 낮/밤
칙칙폭폭⋯ 칙칙폭폭⋯
포자 기관차를 조심하세요!
뿜어져 나오는 연기에는 독멍텅버섯의
포자가 들어 있거든요.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관찰하지 않으면
당신도 포자를 뒤집어쓰게 될 거예요! - 달마시
신경계뿐 아니라 점액을 만드는 생리 기관도
균사에게 침범당해, 포자를 뿌리면서 이동한다.
다른 생물한테도 포자를 뿌려 생물의 좀비화를
일으키고 독멍텅버섯의 서식지를 넓힌다.
활동이 끝나면 체액이 빠져서 쪼그라들기 때문에
영양체가 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된다. - 올리마
독을 뺄 때 사용한 물은 고소한 향과
깊은 맛이 나지만 너무 많이 마시면 배탈이 난다. - 루이
곰팡이꼬마차피처럼 뒷 부분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방화벌레이다. 하양피크민을 던져 상대하면 되는데, 곰팡이가 피어 있는 부분에 피크민을 던지면 꼬마차피처럼 추가 피해를 입는다. 독멍텅버섯의 포자에 닿으면 다시 부활한다.
2.62. 방화벌레
방화벌레 | ||
이름 | 방화벌레 | |
カジオコシ | ||
Pyroclasmic Slooch | ||
순서 | 78 | |
HP | 3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4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돌팔매질 연구소 · 칠흑의 터널 · 불꽃과 전기의 실험실 · 스크랩 디스코 · 심해의 성 · 불난 집의 냉동고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푸른혀방화벌레과목: 방화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위에서 아래로 퍼져 나가는 노란색 무늬가
아름답지 않나요? 그건 방화벌레의 점액이에요.
천연 발화제인 동시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
단열재의 역할까지 한다고 해요.
그건 그렇고 밤에 불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차분해져요! - 달마시
육지 고둥의 친구. 껍질이 없는 대신
가연성 점액이 체표면을 뒤덮고 있으며
자연 발화한 불꽃으로 외부의 적을 경계한다.
뜨거워 보이지만, 점액을 계속 내뿜고 있어
의외로 체내까지 열기가 전달되지 않는다.
또한 지면을 기듯 이동할 때,
인화성 점액을 남겨 여기저기 불꽃을 퍼뜨리지만
점액이 바닥나면 자연스럽게 진화되므로
대규모 화재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 추정된다. - 올리마
호화롭게 혀만 미디엄으로 구워 먹는다. - 루이
전작과 비교해서 별 다른 차이는 없다. 온몸에 불이 나고 있어 빨강피크민으로 상대하면 되며, 곰팡이뿌리기와 달리 뒷 부분을 공격해도 추가 피해를 입지 않는다. 불꽃차피가 그랬듯이 물속에 들어가면 불이 꺼져 이 때는 모든 피크민으로 공격할 수 있다.
2.63. 수염쥐
수염쥐 | ||
이름 | 수염쥐 | |
ビリー | ||
Bearded Amprat | ||
순서 | 79 | |
HP | 75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6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스크랩 디스코 · 풍운! 계획력의 성 · 약탈의 레스토랑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천축마비쥐과목: 마비쥐 과
활동 시간: 낮
길게 자란 수염이 너무 깜찍해요.
하지만 털을 고르기 시작한다면 조심해야 돼요!
그때의 이 아이 표정을⋯
꼭 한 번은 다가가서 확인해 주세요.
짜릿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 달마시
얼굴에 늘어뜨린 털에는 전기를 모으는 성질이
있어, 털을 마찰시켜 정전기를 모아 방전시킨 후
활동 영역에 들어온 존재에게 돌진한다.
언뜻 공격적으로 보이지만, 겁이 많은 성격에서
비롯된 과도한 방어 기제라 추정된다.
또한 이 행성의 원주생물들 중에서는 드물게
자식에게 젖을 물리는 「포유」 행위를 하는 등
기존 생태계와 분리되는 새로운 종이기에
진화 분류학상의 특이점으로 기대되고 있다. - 올리마
허벅살을 기름에 튀긴다. 과즙은 취향껏.
짜릿한 맛이 중독적이다. - 루이
전작에 이어 또다시 등장. 평상시에는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주인공, 피크민 또는 와치가 접근하면 몸에서 전기를 발산하며 돌진한 뒤 가까이 있는 피크민을 잡아먹는다. 노랑피크민 10마리나 와치의 돌진으로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본작에서는 방전된 상태에도 바위피크민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감전된 바위피크민을 일으키는 것도 잊지 말 것.
2.64. 마뮤타
마뮤타 | ||
이름 | 마뮤타 | |
ミウリン | ||
Mamuta | ||
순서 | 80 | |
HP | 1800 | |
무게 | 10 | |
생성 씨앗 | 12 | |
반짝반짝 에너지 | 10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진흙탕 연못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마뮤타과목: ? 과
활동 시간: 낮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벗어나
양지바른 곳에서 가드닝을 즐기는
마음 따뜻한 생물입니다.
자신이 심고 보살핀 식물이 싹을 틔우는 모습을
바라보는 동그란 눈은 정말 만족스러워 보여요.
그러니까 장난으로라도 식물을 뽑으면 안 돼요! - 달마시
각기 다른 용도를 가진 좌우 비대칭 팔이 특징.
식물의 열매나 씨앗을 먹으며,
그중 일부를 땅에 심어 재배한다.
다른 종에서도 보존을 위해 종자를 심는 습성을
볼 수 있지만, 정기적으로 밭을 찾아와서
손질을 하고 작황을 좋게 하기 위해
가지의 일부를 솎아내기까지 하는 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마뮤타뿐이다. - 올리마
금방 상하므로 잡았다면 즉시 데친다.
2~3일 정도는 괜찮다. - 루이
피크민 2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였다. 외형에도 변화가 생겼는데 온 몸에 복슬복슬한 털이 생겼다.
접근하기만 해도 공격을 하던 피크민 2 때와는 달리, 본작부턴 피크민 1처럼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하기 전까지는 공격하지 않게 되었다. 평소에는 가만히 앉아 있지만 공격하거나 주변에 심겨져 있는 새싹을 뽑는다면[19] 화를 내면서 팔로 땅을 강하게 내려친다. 공격당한 피크민은 죽지는 않으나 땅에 심겨져 새싹 상태가 된다.
건드리지만 않으면 크게 방해되고 해가 되는 원주생물은 아니기에 굳이 건드리지 않아도 되지만, 올리마 일지에 등장하는 개체를 제외하면 등장하는 개체들이 전부 보물을 가지고 있기에 정 건드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피크민들이 많이 심겨지지 않게 조심하며 상대해야 한다. 특히 피크민 2에 비해 HP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2.65. 피크진디
피크진디 | ||
이름 | 피크진디 | |
ピキマキ | ||
Honeywisp | ||
순서 | 82 | |
HP | 1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분업 공장 · 짐승의 왕국 · 스크랩 디스코 · 심해의 성 · 불난 집의 냉동고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피크진디꿀벌레과목: 꿀벌레 과
활동 시간: 낮
투명한 몸에 무거워 보이는 알을 매달고
둥지에서 기다리는 아이 곁으로 날아갑니다.
대지의 정수는 이 행성의 생물을 살리는
소중하고도 소중한 영양분이네요!
그것이 노른자인지 꿀인지는 상상에 맡기겠어요. - 달마시
바람에 떠다니는 부유 생물.
죽으면 그 즉시 몸의 조직이 부서지는 데다가
매우 재빨라서 좀처럼 붙잡히지 않는 탓에
아직도 표본이 존재하지 않는다.
생포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연구가 진행될 텐데⋯ - 올리마
알에 빨대를 꽂아 빨아 먹는다.
많은 영양소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완전 식품. - 루이
위의 마뮤타와 마찬가지로 피크민 2 이후로 오랜만에 재등장. 특정 장소를 접근하면 나타나 주변을 느린 속도로 날아다닌다. 이 때 피크민을 던져 맞추면 알을 떨어뜨려 대지의 정수, 불맛 정수 등을 얻을 수 있다.[20] 노랑피크민을 사용하면 쉽게 맞출 수 있다.
2.66. 풍선호롱
풍선호롱 | ||
이름 | 풍선호롱 | |
フーセンドックリ | ||
Puffy Blowhog | ||
순서 | 83 | |
HP | 3000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5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낭떠러지 회랑 · 약탈의 레스토랑 · 최종 병기 실험장 · 짐승의 요람 · 하늘의 소각로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줄무늬가시풍선호롱과목: 돼지호롱 과
활동 시간: 낮/밤
가시에 로프를 걸어서 내려뜨리고
그 줄에 대형 바구니를 매달면
살아 있는 비행선 완성!
같이 하늘을 둥실둥실 여행하고 싶어요.
목적지는 없어요. 바람 부는 대로 갈 뿐이죠! - 달마시
체내에서 수소를 만들어 내
부레를 부풀려 부유한다.
전기 분해를 하기 위한 생체 전기가
띠의 형태로 몸의 표면에서 흘러가는 모습은
돼지호롱 과 중에서도 특별히 아름답다.
발전하면서 폭발 위험이 있는 수소를
어떻게 체내에서 안정시킬 수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날숨으로 낙엽이나 풀을 뒤집어
밑에 숨은 벌레를 잡아먹는다.
공중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지느러미와 옆구리의 숨구멍에서
공기를 분출하고 있기 때문에
산들바람 정도에는 휩쓸리지 않고
안정된 비행을 할 수 있다. - 올리마
껍질을 튀겨 과자처럼 와작와작. - 루이
차피와 납치벌레 같이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하는 원주생물 중 하나. 전작 피크민 3 때와 달리 피크민 1이나 피크민 2처럼 몸통이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격 방식은 이전 작들과 동일하다. 바람을 뿜어 피크민이나 주인공, 와치를 날려버린다. 어디까지나 날려버리는 수준이기에 피해는 입히지 않는다. 3편 시절처럼 끌어내린 즉시 뿌리치고 공중에 뜨는 행동을 하지 않고 1,2편 시절처럼 잠깐 경직에 빠지게 되지만 와치의 돌진을 받으면 바로 피크민을 뿌리친다. 끌어내렸을 때는 돌진보다 돌격이나 해산을 해주면 뿌리치는 행동 없이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또한, 역시나 마찬가지로 10마리 이상의 피크민을 던지면 땅에 떨어지며 전작과 똑같이 시체는 남는다. '피해를 입히지 못하는 대신 피크민을 행동불능 상태로 만든다'라는 특징을 가진 원주생물들이 대개 그랬듯이, 풍선호롱 역시 일방적으로 플레이를 방해하는 역할을 맡는다. 눈에 보였을 땐 꼭 처리해 두자.
낭떠러지 회랑 동굴의 마지막 4층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탓인지 상당수 해외 위키 및 가이드들이 보스로 분류하지만 멧돼지호롱처럼 일반 원주생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여기서는 일반 원주생물로 분류한다.
2.67. 얼음풍선호롱
얼음풍선호롱 | ||
이름 | 얼음풍선호롱 | |
コオリフーセン | ||
Icy Blowhog | ||
순서 | 84 | |
HP | 3000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5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불난 집의 냉동고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민무늬가시풍설호롱과목: 돼지호롱 과
활동 시간: 낮
차가운 입김을 내뱉는 아이지만
몸에 닿아도 얼어 버릴 염려는 없어요!
쿨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몸 옆에 난
동그란 구멍에서 따뜻한 공기를
뿜어내고 있다나요? 은근히 친절하네요! - 달마시
호흡 기관인 기낭, 부력 기체가 들어있는 부낭,
냉기를 저장하는 빙낭의 3가지 폐를 갖고 있다.
풍선호롱처럼 전기 분해로 만들어진 수소로
부력을 얻고, 냉기는 눈돼지호롱과 동일하게
압축된 이산화탄소이다.
돼지호롱 과 생물은 체내의 구조나
특성에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 - 올리마
마치 껌을 씹는 식감인데
씹다 보면 입안이 시원해진다. - 루이
풍선호롱의 얼음 속성 파생형. 입에서 냉기를 뿜어 공격한다. 비슷한 공격 방식을 구사하는 눈돼지호롱에 비해 범위가 넓으니 주의해야 한다. 역시 빙결에는 면역이 있어 얼음피크민의 공격이나 얼음 폭탄 등으로 인해 얼지 않는다.
2.68. 시들풀무
시들풀무 | ||
이름 | 시들풀무 | |
アオケダタラ | ||
Withering Blowhog | ||
순서 | 85 | |
HP | 1800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4 | |
반짝반짝 에너지 | 5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심해의 성 · 최종 병기 실험장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바람시들풀무과목: 돼지호롱 과
활동 시간: 낮
통! 하고 치면 저쪽으로 둥실둥실,
이쪽으로 둥실둥실, 풍선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너무 많이 치면 가스를 내뿜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태가 돼요.
장난기도 많고, 꽃을 흐트러뜨리고는
낄낄거리며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에요! - 달마시
풍선호롱의 유사종.
내뿜는 숨의 세기가 강하진 않지만
그 숨에는 꽃을 시들게 하는 에틸렌과 흡사한
식물 호르몬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숨에 닿은 꽃은 바로 시들어 버린다.
숨의 성분은 아직 자세히 분석되지 않았지만
모든 분석이 끝나고 화학 합성에 성공하면
식물 재생 연료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 같다. - 올리마
햇볕에 말린 다음에 구워 먹으면
간식으로는 더할 나위가 없다. - 루이
피크민 2에서 등장했던 원주생물. 풍선호롱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는 더 작고, 풍선호롱과 달리 등 부분에 가시가 없다는 게 특징이다. 풍선호롱처럼 바람을 뿜는 식으로 공격하는데, 이 바람은 피크민을 날려버리지는 못하나 피크민의 꽃잎을 시들게 만든다.[21] 풍선호롱처럼 시체는 남게 되었다.
피크민 2 때와는 달리 지상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피크민이 시들풀무의 바람에 맞았을 경우, 시들풀무가 낄낄거리며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69. 꼬마해파리
꼬마해파리 | ||
이름 | 꼬마해파리 | |
コマンマン | ||
Lesser Spotted Jellyfloat | ||
순서 | 86 | |
HP | 1500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해저 리조트 · 초중량 배송 센터 · 최종 병기 실험장 · 분업용 냉동고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순진해파리과목: 해파리 과
활동 시간: 낮
놀랍도록 아름다운 이 투명감, 이 움직임!
옅은 파란색 몸은 신비로움마저 감돌아서
넋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피크민을 빨아들여도 소화시키지 않고
부드럽게 지켜 주는 착한 아이예요! - 달마시
조사 지역의 고유종.
최근 외래종에 밀리는 추세로
점차 서식지가 좁아지고 있다. - 올리마
햇볕에 말렸다가, 먹을 땐 물에 불려서
샐러드와 함께 먹는다. - 루이
피크민 2 이후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이전 작처럼 공중을 떠다니다가 피크민을 발견하면 빨아들인다. 그러나 이전 작과 같이 피크민을 소화시키진 못하며 덤으로 여전히 주인공과 와치는 빨아들이지 않아 본작에서는 피크민을 빨아들여 몸속에 저장하는데만 그친다.[22] 피크민을 죽일 수 없도록 큰 너프를 당했지만 그럼에도 방해가 되는 것은 여전하다. 눈에 보이는 족족 처리해두자.
얼리면 땅에 떨어지면서 즉사하기 때문에 얼음피크민으로 상대하면 편하다. 보라피크민 10마리를 던져 붙히는 것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여전히 지상에서 등장하지 않고, 시체도 남지 않으나 본작부턴 자재를 떨어뜨린다. 또한 피크민 2에 비해 HP가 약간 줄었다.
2.70. 거대해파리
거대해파리 | ||
이름 | 거대해파리 | |
オオマンマン | ||
Greater Spotted Jellyfloat | ||
순서 | 87 | |
HP | 2500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해저 리조트 · 최종 병기 실험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황천해파리과목: 해파리 과
활동 시간: 낮
몸을 늘이고 줄이며 먹이를 빨아들이는 모습은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보물이나 피크민과 함께 빨려 들어가서
영원히 하늘을 떠다니고 싶지만
그보다 저세상 사람이 되는 게 먼저겠죠! - 달마시
핑크 얼룩무늬가 특징인 부유 생물.
최근에 바람을 타고 어딘가에서 날아와
이곳에 정착한 외래종.
머리의 발광 기관에서 먹잇감을 유인하면
하부의 리본 모양 입에서 흡입하여 포식한다.
촉수에는 해파리 특유의 자포가 없어서
만져도 쏘일 위험이 없다. - 올리마
비린내가 거북할 수 있으니까
물에 충분히 씻고 나서 햇볕에 말린다. - 루이
꼬마해파리와 함께 오랜만에 재등장. 꼬마해파리와는 달리 피크민과 주인공, 그리고 와치를 모두 빨아들일 수 있으며, 피크민을 소화시켜 잡아먹을 수 있다.[23] 빨아들인 피크민을 소화해서 잡아먹는데는 시간이 약간 걸리니 그 틈에 피크민을 던져 쓰러뜨리면 된다. 피크민 2에 비해 HP가 많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꼬마해파리보단 HP가 높으니 상대할 때 주의해야 한다.
2.71. 올챙
올챙 | ||
이름 | 올챙 | |
オタマ | ||
Wolpole | ||
순서 | 88 | |
HP | 74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2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잔잔한 해변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비밀의 안뜰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노랑덩이줄기개구리 유생과목: 덩이줄기개구리 과
활동 시간: 낮
쳐다보고 있으면 시간도 피로도 사라져요.
우주 끝에 있는 미지의 행성에서
이렇게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 건,
제가 어릴 때 살던 고향의 냇가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어요! - 달마시
덩이줄기개구리는 초봄에 연못이나
호수로 내뻗은 나뭇가지에 산란한다.
그래야 파랑피크민과 둥글메기에게
잡아먹힐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초봄에 물가에서 성체 덩이줄기개구리를
자주 볼 수 있는 건, 포식자의 접근을
막기 위해서라는 설이 있다. - 올리마
미림 속에 풀어놓아 생으로 꿀꺽. - 루이
시리즈에 꾸준히 개근하는 원주생물 중 하나. 이번 작에서도 또다시 등장했다. 이전 작들에서 항상 그랬던 것처럼 주인공이나 와치, 피크민이 주변에 있으면 도망간다. 공격은 하지 않고 도망가는 것이 전부기에 굳이 처리하지 않아도 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전작보다 생성하는 씨앗이 1개 더 늘었다.
2.72. 덩이줄기개구리
덩이줄기개구리 | ||
이름 | 덩이줄기개구리 | |
イモガエル | ||
Yellow Wollyhop | ||
순서 | 89 | |
HP | 900 | |
무게 | 5 | |
생성 씨앗 | 6 | |
반짝반짝 에너지 | 5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비밀의 안뜰 · 전장의 장난감 상자 · 욕실 연습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노랑덩이줄기개구리과목: 덩이줄기개구리 과
활동 시간: 낮
촌스럽게 생겼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소박한 이 모습이 매력적이라고요.
올챙 시절부터 기르다 보면
분명히 남다른 애착이 생길 거예요!
뭐, 성격은 좀 무뚝뚝한 편이지만요! - 달마시
눈 옆에 일직선으로 늘어선 세 개의
얼룩무늬가 특징. 노란 색소 비율이 높아
덩이줄기개구리 과 중에서도 특히 밝다.
점프에 특화되어 헤엄 실력은 썩
좋지 않다. 주로 얕은 물가에 서식하며
자신보다 작은 생물이 있으면 무엇이든
뛰어올라 찌부러뜨리려는 습성이 있다. - 올리마
다리 외의 부위는 싱거워
요리에 부적합하니 버려도 상관없다. - 루이
올챙과 마찬가지로 시리즈에 개근하는 원주생물 중 하나. 공격 방식 역시 전작과 같다. 주변에 피크민이나 주인공, 와치가 있다면 공격하고자 하는 대상의 위로 뛰어올라 깔아뭉개버린다. 전작처럼 압사에 면역인 바위피크민을 사용해 상대하는 방법이나 피크민을 마구 던져 상대하는 방법도 있다. 보통 선자가 주로 더 편한 방법으로 애용되는 편이다.
2.73. 둥글개구리
둥글개구리 | ||
이름 | 둥글개구리 | |
マロガエル | ||
Wollyhop | ||
순서 | 90 | |
HP | 1300 | |
무게 | 5 | |
생성 씨앗 | 8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심해의 성 · 짐승의 요람 · 절벽 애슬레틱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둥글덩이줄기개구리과목: 덩이줄기개구리 과
활동 시간: 낮
하얀색 화장을 한 듯한 얼굴에서
고귀한 기품이 느껴집니다.
게다가 볼에 조금의 움직임도 없이
우아하게 뛰어오르는 것도 가능하죠.
어쩜 이렇게 고상할 수가 있는지! - 달마시
지하 수맥에 휩쓸려 그대로 동굴에
정착해 버린 덩이줄기개구리.
다른 덩이줄기개구리에 비해 몸이 평평한 것은
바위의 틈새 등에 쉽게 들어가기 위한 변화로,
동굴의 생활 환경에 적응해 온 결과이다. - 올리마
비린내가 적고 살도 단단해서
회로 먹기에 좋다. - 루이
피크민 2에서 등장했던 하얀 개구리. 전작에서 미등장했다가 본작에서 덩이줄기개구리와 다시 함께 등장했다. 행동 방식은 덩이줄기개구리와 같으나 공격 범위는 더 넓다. 피크민을 덩이줄기개구리보다 많은 8마리씩 붙여야 뛰어오르기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체력도 덩이줄기개구리보다 약간 높으며, 사실상 덩이줄기개구리의 상위 호환.
2.74. 얼음덩이줄기개구리
얼음덩이줄기개구리 | ||
이름 | 얼음덩이줄기개구리 | |
ヒヤシイモ | ||
Chillyhop | ||
순서 | 91 | |
HP | 900 | |
무게 | 5 | |
생성 씨앗 | 8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혹한 사우나 · 불난 집의 냉동고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함박눈덩이줄기개구리과목: 덩이줄기개구리 과
활동 시간: 낮
반질반질, 매끈매끈. 말끔하고 시원시원한 얼굴이
매력인 개구리 친구입니다!
하지만 점프했다가 착지할 때는
자기도 모르게 냉기가 흘러나와 버린다고 해요.
시원시원하면서도 조금 덜렁거리는 일면까지⋯
욕심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요?! - 달마시
높이 뛰어올라 먹이를 짓누를 때
초산 암모늄과 요소, 물을 섞은 혼합액을
체외로 방출해서 흡열반응에 의한 급격한
냉각 작용을 이용해서 먹이를 확실하게 얼린다.
짓누른 먹잇감은 배를 통해 흡수하는데
먹지 않고 약냉동 상태로 저장할 수도 있어서
먹이가 적은 환경에서도 쉽게 적응한다. - 올리마
눈 주위를 도려내서 간장에 졸인다.
쫄깃쫄깃 콜라겐이 듬뿍. - 루이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덩이줄기개구리의 파생형. 공격 방식은 일반 덩이줄기개구리와 동일하나 착지하면 주변에 얼음 장판을 만들며 장판에 닿은 피크민을 얼려버린다. 얼음 속성이므로 얼음피크민은 해당 공격에 면역이다.
2.75. 터줏개구리
터줏개구리 | ||
이름 | 터줏개구리 | |
ヌシガエル | ||
Masterhop | ||
순서 | 92 | |
HP | 3000 | |
무게 | 15 | |
생성 씨앗 | 15 | |
반짝반짝 에너지 | 15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해저 리조트 · 절벽 애슬레틱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노랑덩이줄기개구리 장수 개체과목: 덩이줄기개구리 과
활동 시간: 낮
탱글탱글한 피부는 모두가 갖고 싶어 하죠!
도자기 피부, 아니, 아기 피부라는
표현이 어울리려나요?
그만큼 매끈하고 촉촉하고 탄력이 있어요.
바라보기만 해도 왠지 제 피부가
좋아질 것만 같은 착각이 든답니다! - 달마시
덩이줄기개구리 같은 생물은 보통 성체가 된 후
번식을 계기로 급격히 성장이 느려진다.
하지만 천적이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는
번식 활동을 하지 않고 계속해서 성장하여
거대한 모습이 되어 버리는 개체도 존재한다.
덩이줄기개구리의 체내에는 원래
텔로머레이스라는 효소가 활발하게 작용하고
있는데, 이 효소는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조건만 갖춰진다면
50살 넘게 사는 경우도 많다. - 올리마
다량의 소금으로 물을 빼면 먹을 수 있지만
되도록 눈알과 다리만 먹는 게 좋다. - 루이
몸집이 거대한 덩이줄기개구리. 공격 방식은 역시 일반 덩이줄기개구리와 동일하다. 다만, 몸이 거대해진 만큼 깔아뭉개는 면적도 넓어져 깔리기 더 쉬워졌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느 정도 대미지를 입히면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해저 리조트 동굴의 마지막 층에서 보스로 등장하나 거인의 화덕에서 일반 원주생물로 등장하므로 일반 원주생물로 분류한다.
2.76. 둥글메기
둥글메기 | ||
이름 | 둥글메기 | |
ダンゴナマズ | ||
Water Dumple | ||
순서 | 93 | |
HP | 2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4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칠흑의 터널 · 욕실 연습장 · 열사의 결투장 · 진흙탕 연못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그물무늬둥글메기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눈은 사라지고 없지만
대신에 후각이 아주 예민해요.
살금살금 뒤로 다가가도 바로 들켜 버리죠.
몸이 탱글탱글해서 입이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앞에 서는 것도 위험하겠지만 말이에요! - 달마시
얕은 여울에서 서식하며 물에 빠진 벌레 등을
포식한다. 툭눈점박이의 근연종으로
유사점이 눈에 띄고, 특히 골격은 육서 시절의
흔적이 다량 남아 있어, 비교적 최근
육서에서 수서로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 올리마
튀겨 먹는다. 담백한 맛.
회를 떠 먹을 땐 기생충에 주의. - 루이
전 시리즈를 개근한 원주생물. 주로 물가 주변에서 자주 보인다. 피크민을 잡아먹는 속도가 베이비차피 못지 않게 매우 빠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정면 승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아무 피크민이나 10마리를 등쪽을 노려서 던져 붙여주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2.77. 긴주둥이물고기
긴주둥이물고기 | ||
이름 | 긴주둥이물고기 | |
ウオノコ | ||
Puckering Blinnow | ||
순서 | 94 | |
HP | 74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2 | |
반짝반짝 에너지 | 1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혹한 사우나 · 욕실 연습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가는입바나나물고기과목: 바나나물고기 과
활동 시간: 낮
무리를 지어 함께 헤엄쳐 다닙니다.
학교 친구들일까요? 아니면 가족일까요?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수중 카메라로
지켜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 달마시
큰 눈과 발달이 덜 된 듯한 몸통 탓에
유생이라 착각하기 쉬우나 틀림없는 성체이다.
부화 직후의 크기와 비교해 별다른 차이는 없다.
또한 가슴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는 퇴화했지만
배지느러미가 발달해 꼬리지느러미와 일체화했다.
덕분에 수면에서 힘차게 뛰어올라
날아다니는 먹잇감을 잡기도 한다.
번식기엔 복부 측면의 무늬 주위가
옅은 벚꽃색으로 물든다고 한다. - 올리마
회를 떠 먹는다.
지방이 촘촘히 낀 중뱃살이 최고다. - 루이
전작에 이어서 등장한 물고기 원주생물. 전작과 비교해 능력치에 차이는 없다. 행동 방식 역시 전작과 동일하다. 주변에 주인공이나 와치, 피크민이 있으면 짧은 주둥이로 공격을 한다. 피크민을 바로 잡아먹지 못하고 몇 초 정도 입에 물고 있다가 잡아먹는다. 피크민이 붙잡혔다면 이 틈에 긴주둥이물고기를 해치워서 구하면 된다. 날개, 얼음피크민이나 물 위를 헤엄치는 와치의 경우, 수면 위로 점프해서 공격한다. 주로 물가나 웅덩이에서 자주 보이며 물 밖으로 나오게 되면 올챙처럼 무방비하게 팔딱거린다.
2.78. 가시망둥이
가시망둥이 | ||
이름 | 가시망둥이 | |
トゲハゼ | ||
Pricklepuff | ||
순서 | 95 | |
HP | 3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8 | |
반짝반짝 에너지 | 5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해저 리조트 · 척척 수족관 · 거짓된 것의 소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참깨무늬가시망둥이과목: 가시망둥이 과
활동 시간: 낮
여유롭게 하늘하늘 물속을 헤엄치는 모습과
갯벌에서 터벅터벅 걸어 다니는 모습.
이 대비가 정말 귀여운 친구랍니다.
동글동글 초롱초롱한 눈빛에도 방심은 금물.
쉽게 드러내지는 않지만, 가시망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가시를 숨기고 있으니까요! - 달마시
머리 정면에 비늘이 변한 가시를 숨기고 있으며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적에게 발사해 쫓아낸다.
간과 난소 등에 강한 신경독이 있지만
미량의 독을 가진 조개나 해조류를 먹이로 삼는
습성 때문에 후천적으로 축적된 것으로,
페로몬을 대신한다기보다는 포식당할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피크민은 전혀 개의치 않고
오니용으로 운반한 뒤에 독까지 분해하여
영양분으로 삼고 있는 듯하다. - 올리마
독이 있는 내장은 제거하고 얇게 썰어 회로.
쫄깃한 살은 단맛이 나서 새콤한 소스가 딱이다. - 루이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원주생물. 긴주둥이물고기와 마찬가지로 주로 물가에서 출몰한다.
앞부분에서 가시를 돌출해 최대 6마리의 피크민을 찔러 공격한다.[24] 찔린 피크민은 구출할 타이밍도 없이 순식간에 죽어버리고 돌출된 가시는 피크민을 튕겨내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옆쪽이나 뒤쪽을 공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잔잔한 해변에 있는 일부 개체는 정오가 되어서 물이 빠져도 앞지느러미를 다리삼아 지상을 돌아다닌다. 물 밖에서는 허우적거리던 올챙, 긴주둥이물고기와는 대비되는 모습.
2.79. 거품문어
거품문어 | ||
이름 | 거품문어 | |
アワダコ | ||
Waddlepus | ||
순서 | 96 | |
HP | 9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6 | |
반짝반짝 에너지 | 5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물 건너기 강습소 · 초중량 배송 센터 · 최종 병기 실험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풍선문어과목: 풍선문어 과
활동 시간: 낮
낮에는 쌔근쌔근 잠을 자는데
그 얼굴을 바라보고 있으면 힐링이 돼요.
그리고 옆으로 다가가면 거품을 내뿜어서
우리를 그 안에 쏘옥 넣어 줍니다.
둥실둥실 꿈같은 부유 체험을 즐겨 보세요! - 달마시
깔때기 모양의 주둥이가 문어를 닮았다 하여
거품문어라 불리지만, 알고 보면 육지와 물속
양쪽 모두에서 서식하는 불가사리 유사종이다.
낮부터 수면을 취하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활동 영역에 접근하면 몸을 부풀리고
거품을 내뿜어 상대를 위협한다.
하지만 이 거품의 본래 목적은, 산란 시
알을 거품으로 감싸 보호함과 동시에
서식 반경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 한다. - 올리마
데친 후 두껍게 썰어 초무침으로.
차갑게 먹어도 맛있다. - 루이
피크민 3에 이어 등장한 거품을 뿜는 문어. 물속 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출몰하며, 행동 방식은 전작과 동일하다. 평소에는 잠만 자고 있다가 주인공이나 피크민이 주변에 있다면 잠에서 깨 몸을 부풀리고 입과 몸에 있는 구멍에서 거품을 뿜어 안에 피크민 또는 주인공을 가둔다. 거품은 조금 시간이 지난 후 터지나 피크민을 던져 거품을 직접 터뜨리는 것으로 구출할 수 있다. 피크민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거품을 뿜어 피크민을 가두기에 방해가 되는 원주생물은 맞다. 보물이나 조난자를 수월히 운반할 수 있도록 보이는 족족 처리는 해둘 것.
전작보다 생성하는 씨앗이 약간 줄었다.
2.80. 꼬마게양
꼬마게양 | ||
이름 | 꼬마게양 | |
カニンコ | ||
Aristocrab Offspring | ||
순서 | 97 | |
HP | 45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4 | |
반짝반짝 에너지 | 3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해저 리조트 · 욕실 연습장 · 결전의 오아시스 · 척척 수족관 · 진흙탕 연못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양파머리게 유생과목: 파게 과
활동 시간: 낮
모래 안에서 작은 눈을 내놓고
우리들이 오기만을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요.
그곳에 숨어 있다는 걸 알지만 모르는 척
다가가서는 으악! 하고 놀란 척해 주세요.
그게 바로 어른의 반응이랍니다. - 달마시
게양의 새끼로 오른손의 집게는 성장 중이라
크기가 작다. 그래서 땅속에 숨어서
먹잇감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게의 성장은
조에아 또는 메갈로파라고 하는 유생의 시기를
거치고 탈피를 통해 형태가 완성되어 가지만,
게양은 몸통만 있는 양파 형태로 태어나
땅에서 영양을 흡수하고, 점점 성장하면서
다리가 자라난다.
어쩌면 보근류와 흡사한 생물일지도 모른다. - 올리마
냄비에 잔뜩 넣어 된장국을 만든다. - 루이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게양의 유생. 상대하기 약간 까다로웠던 게양보다 체력이 굉장히 적고 크기도 작기에 상대하기 더욱 수월해졌다. 꼬마차피 계열의 원주생물과 마찬가지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게양과 마찬가지로 집게도 부수는 게 가능하나 크게 의미는 없으며 돌진을 하면 몸을 들어올려 피크민을 피해버리던 게양과 달리 꼬마게양은 그러지 못한다.
특이하게도 일부 개체는 땅속에 파묻혀 기습을 노리고 있는데, 이 때 꼬마게양의 눈이 바깥에 노출되어 있으니 참고. 이 위로 주인공이나 와치, 피크민이 지나가면 빠르게 튀어나와 날려버린다.
2.81. 게양
게양 | ||
이름 | 게양 | |
カニタマ | ||
Peckish Aristocrab | ||
순서 | 98 | |
HP | 15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12 | |
반짝반짝 에너지 | 12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해저 리조트 · 척척 수족관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양파머리게과목: 파게 과
활동 시간: 낮
딱 딱 딱 딱 집게발 소리를 내며
필사적으로 본인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집게가 클수록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인기 있는 아이는 고생도 덜 한다고 해요.
자연계나 인간계나 이런 건 닮았네요! - 달마시
오른손의 부자연스러울 만큼 거대한 집게는
먹잇감 포획뿐만 아니라
외부의 적에게서 몸을 지킬 때에도 사용된다.
또한 집게로 소리를 내 암컷에게 구애하는 등
집게는 게양의 생명선이나 다름없으며,
집게가 파괴되면 겁이 많아지는 것에서도
그 중요도를 엿볼 수 있다.
공격받으면 거품을 물기도 하는데,
이것은 반격이 아니라 깜짝 놀라 호흡했을 때
아가미 속에 남아 있던 수분이 공기와 섞여
아가미 구멍으로 거품을 내뿜기 때문이다. - 올리마
다리는 껍데기를 벗겨 샤브샤브로.
알맞게 익으면 진한 된장 소스에 찍어 먹는다. - 루이
전작에 이어 다시 등장. 공격 방식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근처에 있는 피크민을 집게로 낚아채 잡아먹는다. 다만, 집게를 바위피크민으로 밖에 부술 수 없던 피크민 3와는 달리 본작부턴 다른 피크민들로도 시간은 더 걸리지만 부술 수 있게 되었다. 집게가 파괴된다면 거품문어처럼 거품을 뿜는다. 이 상태에서는 거품문어와 똑같이 피크민에게 피해를 주지 못한다. 상술했지만 돌진을 하면 몸을 들어올려 피해버린다.
몸체의 색이 전작에 비해 더 양파 같은 색으로 바뀌었다.
2.82. 던져먹기
던져먹기 | ||
이름 | 던져먹기 | |
ナゲクライ | ||
Grubchucker | ||
순서 | 99 | |
HP | 5000 | |
무게 | 12 | |
생성 씨앗 | 15 | |
반짝반짝 에너지 | 12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벌레 소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긴다리두껍주둥이게과목: 두껍주둥이게 과
활동 시간: 낮
머리 위에 있는 입은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이 있는 헤어스타일이에요.
호리호리한 몸으로 양 집게발을 늘어뜨린 채
서 있는 모습은 마치 원주생물계의
카리스마 미용사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음식을 던져서 먹는 건
좋은 식사 매너는 아니네요! - 달마시
2개의 다리로 직립 보행하기 때문에
움직임은 느리지만, 사정거리가 긴
집게발을 이용해 먹잇감을 포획한 뒤에
정수리에 있는 거대한 입으로 던져 넣는다.
어린 개체는 이 입이 닫혀 있어, 조개껍데기나
나무 열매를 뒤집어쓴 채 생활하면서 눈 아래의
촉각 안쪽에 있는 작은 입으로 먹이를 먹는다.
성장하면서 정수리의 입이 열려 대량의 포식이
가능해진다.
키가 크기 때문에 이렇다 할 천적은 없지만
껍데기가 연약한 머리를 직사광선으로부터
지키고자 어두운 늪지대나 지하에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 - 올리마
떼어 낸 입술은 소금, 레몬과 함께 전채로.
팔과 다리, 내장이 꽉 찬 껍질까지
더하면 풀코스 요리 완성. - 루이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원주생물. 다리가 길고 게와 비슷한 생김새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피크민을 발견하면 집게발로 낚아채서 머리 위쪽에 있는 커다란 입에 던져 넣는다. 다만 완전히 잡아먹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며, 이 때 와치의 돌진으로 다리를 향해 돌진하면 넘어뜨려 피크민을 구해낼 수 있다. 대미지가 들어가는 부위는 머리 뿐이나 피크민이 다리를 타고 올라가 머리에 달라 붙을 수도 있으니 다리를 노려도 된다. 노랑피크민이나 날개피크민이 있다면 바로 머리를 노려 공격할 수 있다.
본인이 대처를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이 원주생물에게 피크민이 잡아먹힐 리스크는 사실상 제로. 처음 봤을 땐 큰 키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포스에 약간 당황할 수도 있으나 공략을 알고나면 별 거 아닌 원주생물이다.
2.83. 갯가재닮은꼴
갯가재닮은꼴 | ||
이름 | 갯가재닮은꼴 | |
シャコモドキ | ||
Hermit Crawmad | ||
순서 | 100 | |
HP | 750 | |
무게 | 5 | |
생성 씨앗 | 5 | |
반짝반짝 에너지 | 5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결전의 오아시스 · 진흙탕 연못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서양갯가재게과목: 구멍갯가재 과
활동 시간: 낮
갯가재닮은꼴 둥지의 굴은
여러 개가 있어서 지하에서 연결되어 있어요.
먹이를 잡거나 천적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이쪽 굴에서 저쪽 굴로 이동하는 거죠.
정말 빈틈없이 치밀한 아이예요! - 달마시
갯가재 특유의 눈과 집게 때문에 갯가재 종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소라게의 일종이다.
본래의 껍데기 생활에서 구덩이로 터전을 옮겼다.
가슴지느러미로 보이는 것도
집게가 지느러미 모양으로 변한 것.
보금자리 곁을 지나는 소형 동물을
구덩이로 끌고 들어가 잡아먹는다. - 올리마
몸집이 작은 개체를 튀겨 먹으면 맛있다. - 루이
전작에 이어 재등장. 행동 방식은 전작과 동일하다. 평소에는 구멍 속에 숨어 있다가 피크민, 주인공이나 와치가 주변을 지나간다면 튀어나와 공격하고자 하는 대상을 향해 돌진해서, 피크민을 잡는다면 구멍 속으로 끌고 가 잡아먹는다. 약점은 엉덩이 부분으로 구멍에서 튀어나왔을 때를 노리면 된다. 와치 단독으로 갯가재닮은꼴한테 바짝 붙고 빙빙 돌면서 어그로를 끌어 물기를 사용해 안전하게 쓰러뜨릴 수도 있다.
전작보다 생성하는 씨앗이 3개 줄었다.
2.84. 먹보진주조개
먹보진주조개 | ||
이름 | 먹보진주조개 | |
ヤマシンジュ | ||
Pearly Clamclamp | ||
순서 | 103 | |
HP | 1000 | |
무게 | 10 | |
생성 씨앗 | 15 | |
반짝반짝 에너지 | 10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심해의 성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벌레잡이먹보진주조개과목: 미끼조개 과
활동 시간: 낮
모래 산과 바다 등 어디에서든 꼼짝하지 않고
누군가가 오기만은 인내하며 기다립니다.
먹잇감뿐 아니라 자신의 아름다운 조개껍데기나
품고 있는 진주의 가치를 아는
누군가를 말이죠.
⋯맞아요, 바로 저 같은 사람이요. - 달마시
체내에서 만든 진주나 젤리 형태의 점액으로
감싼 외부 물질을 미끼로 두고, 먹잇감이
안으로 들어오면 껍데기를 닫아 포식한다.
먹이 구경을 못 할 때도 많은데, 체내에 공생하는
해조류가 광합성을 해서 영양분을 얻기도 한다.
그래서 해가 잘 드는 얕은 물가나 모래사장에서
입을 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 올리마
껍데기째 강불에 끓여서 진한 맛의 국물을 낸다.
살과 내장을 다지고 면을 넣어 후루룩 먹는다. - 루이
피크민 1 이후 오랜만에 재등장.
껍데기의 겉에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오로지 껍데기 안에 있는 진주에만 대미지가 들어간다. 껍데기 안으로 피크민이 들어온다면 천천히 껍데기를 벌리다 확 닫아 피크민을 잡아 먹기 때문에 초대작처럼 피크민을 던지면서 공격을 하다가 타이밍을 잘 잡아 불러들이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일반적인 공략법이나, 본작에서는 와치의 돌진으로 한꺼번에 달라붙어 순식간에 끝내는 방법이 생겼다. 다만, 와치가 도달할 수 없는 물 속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있어 가끔은 무조건 선자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1과는 달리 껍데기가 닫히기 전에 폭탄바위를 던져 먹일 수 있다.[25] 또한 전에는 체력을 전부 깎아도 진주 내지 다른 물체를 떨어뜨리고 먹보진주조개 자체는 죽지 않았으나 본작부터는 완전히 죽어 시체를 남기기 때문에 운반하는 게 가능하다. 덤으로, 본작에 등장하는 먹보진주조개는 모두 보물 등을 드랍한다. 눈에 띈다면 지나치지 말고 꼭 처치하자.
2.85. 동글눈맨들민달팽이
동글눈맨들민달팽이 | ||
이름 | 동글눈맨들민달팽이 | |
ツブラメケメクジ | ||
Toady Bloyster | ||
순서 | 104 | |
HP | 1500 | |
무게 | 3 | |
생성 씨앗 | 10 | |
반짝반짝 에너지 | 7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반숙꽃맨들민달팽이과목: 맨들민달팽이 과
활동 시간: 낮/밤
동그란 눈에 매끈하고 광택 있는 몸.
크고 처진 입에 6갈래로 나뉘어 늘어나는 혀.
그리고 식물의 열매처럼 생긴 아가미⋯
조용히 감상하고 싶어지네요.
이런 감상법도 때때로 좋지는 않을까요? - 달마시
등에 꽃처럼 생긴 아가미가 있으며,
물가를 선호한다. 촉수의 점착성을
이용해 소형 동물을 핥아 먹는다.
조개류에서 맨들민달팽이로 진화하는
중간 종으로 맨들민달팽이보다 훨씬 몸집이 작다.
맨들민달팽이의 크고 돌출된 눈과
비교되게 작은 눈은, 중요 기관을
안쪽 깊숙한 곳으로 감추려는 조개의
본능이 남아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 올리마
등쪽의 아가미와 눈알, 양쪽 모두 맛있다.
특히 눈알은 톡 터지는 식감이 일품이다. - 루이
피크민 2부터 꾸준히 등장하던 원주생물.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주로 물가에서 모습을 볼 수 있으며[26] 주변을 느릿느릿하게 기어다닌다. 행동 방식은 이전 작들과 비교해 달라진 것은 없다. 피크민을 발견하면 입에서 다발의 촉수를 뻗어 피크민들을 잡아 먹는다. 전작에서 생긴 능력으로 먹물을 흩뿌려 주변의 피크민과 와치를 혼란에 빠뜨리는 행동 역시 그대로 존재. 전작과 똑같은 방법으로 피크민을 꼬리에 달라 붙게해서 공격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촉수가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뀌었으며, 생성 씨앗이 전작의 2분의 1배로 줄었다.
2.86. 꽃우산맨들민달팽이
꽃우산맨들민달팽이 | ||
이름 | 꽃우산맨들민달팽이 | |
ハナガサケメクジ | ||
Bloomcap Bloyster | ||
순서 | 105 | |
HP | 3000 | |
무게 | 1(꼬리) + 7(껍데기) | |
생성 씨앗 | 10(꼬리) + 15(껍데기) | |
반짝반짝 에너지 | 10(꼬리) + 5(껍데기) | |
출몰 지역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툭눈꽃우산맨들민달팽이과목: 맨들민달팽이 과
활동 시간: 낮
뾰족한 모자를 쓰고 오톨도톨한 입으로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돌아다니는
자연계의 로봇 청소기예요.
놀라게 하면 모자가 우산처럼 펼쳐져서
보는 사람도 깜짝 놀라게 된답니다! - 달마시
동글눈맨들민달팽이나 맨들민달팽이의 원종으로,
지금까지 등에 커다란 조개껍데기를 업고 다닌다.
튀어나온 다리와 머리는 딱딱한 근육으로 덮여
있기에 적에게 공격당해도 동요하는 일이 없다.
한편, 맨들민달팽이 과의 특징이기도 한
꽃처럼 생긴 아가미는 매우 예민해서 무언가에
닿으면 호흡하지 못하고 조개껍데기가 열려
약한 몸이 겉으로 드러나 버린다.
물과 육지에서 서식하며 온화한 성격을 가졌다.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삼켜 버리는 특징이 있어
살아 있는 청소기라고도 불린다. - 올리마
지방이 붙은 지느러미를 생으로 먹는다.
금방 상해서 오래 두고 먹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 루이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원주생물. 피크민이나 주인공이 시야에 들어오면 천천히 다가와[27] 입에 닿는 피크민을 5마리 연속으로 먹어치우며 주인공에겐 대미지를 입힌다. 이 때 피크민을 상당히 빠르게 잡아먹는 베이비차피와 동급이거나 더 빠른 속도로 피크민을 먹어치우기에 피크민을 입 앞에 있도록 방치시킨다면 그야말로 청소기처럼 빨려들어갈 수 있다. 피크민 관리에 주의.
껍데기가 약점인 맨살을 가리고 있지만, 피크민을 꼬리로 던져 공격하게 하면 껍데기를 위로 들어올려 맨살을 공격할 수 있다. 혹은 폭탄바위를 먹여 상대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쭉쭉새처럼 시야에 보물이 들어온다면 삼켜버린다. 쓰러뜨리면 다시 보물을 드랍한다. 동글눈맨들민달팽이처럼 죽이면 시체를 남기는데, 특이하게도 꼬리와 껍데기 2개의 부위를 드랍해 운반할 수 있다.
2.87. 진흙호록이
진흙호록이 | ||
이름 | 진흙호록이 | |
ヌマススリ | ||
Bogswallow | ||
순서 | 106 | |
HP | 1000 | |
무게 | 7 | |
생성 씨앗 | 10 | |
반짝반짝 에너지 | 10 | |
출몰 지역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진흙탕 연못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무턱여섯눈장어과목: 여섯눈장어 과
활동 시간: 낮
늪 속에서 튀어나와 인사하는 친구예요!
호스처럼 생긴 몸과 동그란 입으로
먹이와 함께 늪의 진흙까지 머금어 버리죠.
눈이 6개나 있는 만큼, 이 친구가 저희를 볼 때는
분명 저희의 애정도 6배로 느껴지지 않을까요?
이 끝없는 사랑을 남김없이 빨아들여 줬으면
좋겠네요! - 달마시
늪 등의 탁한 지수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평소에는 늪 속에 몸을 감추고 지낸다.
눈의 역할을 하는 6개의 감각기로 물의 약한
움직임이나 지면의 진동을 감지하고는 세차게
튀어 올라 먹잇감을 흡입한다.
골격은 모두 연골로 되어 있으며
턱이 없고 둥근 입을 갖고 있는 등
원시 생물의 특징이 남아 있는 생물이다. - 올리마
하룻밤 흙을 뺀 후에 동그란 모양대로 썰어서
석쇠 구이로. 씹을수록 맛이 난다. - 루이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한 원주생물. 진흙 속에 숨어있다가 접근하면 갑자기 튀어나와 피크민들을 빨아들여 잡아 먹는다. 와치가 돌진하기 힘들고 여러모로 행동에 제약이 많이 생기는 진흙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대량의 피크민들을 잃을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날개피크민으로 상대하는 것이 정공법으로, 빈틈을 노려서 날개피크민을 돌진시키거나 던지자. 쓰러뜨린 뒤 시체 역시 운반하려면 날개피크민이 운반해야 한다.
여담으로 두입호롱과 공격 방식 외에 여러모로 비슷한 구석이 많다. 둘 다 커다란 입을 갖고 있다던지 평소에는 숨어 있다가 피크민이 주변에 있으면 튀어나온다던지 등.
2.88. 모스
모스 | ||
이름 | 모스 | |
モス | ||
Moss | ||
순서 | 110 | |
HP | 7000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한잎집강아지과목: ? 과
활동 시간: 낮
와치와 모스는 닮은꼴이에요.
멀리 떨어진 미지의 행성에서
이렇게나 똑 닮은 생물을 만날 줄이야⋯
이것이 바로 기적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생이별한 형제?
에이, 설마 그럴 리는 없겠죠! - 달마시
모스는 태어날 때부터 잎사귀견이었으며
일부는 피크민과 유사한 DNA를 갖고 있다.
와치와의 차이점은 그 한 가지뿐이며,
후천적으로 와치가 잎사귀화된 것을 보면
피크민은 다른 생물에게 어떠한 형태로
본인들의 DNA를 전달시킨 것으로 보인다.
나와 많은 조난자들이 잎사귀 인간이 된 현상은
오니용으로 운반된 것이 원인이며, 이건 아마도
인체가 피크민화됐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어쩌면 그들은 피크민화된 생물을
이 행성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함으로써
리더를 영구적으로 가지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 - 올리마
식재료를 얻으러 다닐 때 편리하다.
작아서 조종하기도 쉽다. - 루이
일등성의 아지트를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순찰하다가 피크민을 발견하면 2편의 꼽들이처럼 휘파람을 불어 피크민을 홀려 데려간다.[28] 만약 휘파람으로 피크민을 얻지 못했다면 힘든지 잠시 혀를 내밀고 주저 앉는다.
피크민이 많이 달라붙어 있다면 등에 매달린 홀린 피크민까지 털어내어 홀린 상태를 해제시킬 수 있다. 체력이 절반 이상 남았다면 도망치기 시작.
피크민을 죽이지도 않고 발각되지만 않는다면 아무 해는 되지 않으나, 보물을 운반하는 중인 피크민을 데려가 버리거나[29] 체력이 은근 많아 성가시고 쓰러뜨려도 일정 시간 뒤에 다시 부활하기에 까다롭다. 일등성의 아지트 내에 있는 벙커의 비밀번호를 찾아 연 뒤에는 문제의 잎사귀 인간을 따라 동굴로 들어가버리기에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2.89. 빨강피크민
빨강피크민 | ||
이름 | 빨강피크민 | |
赤ピクミン | ||
Red Pikmin | ||
순서 | 111 | |
HP | -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구조대 캠프 | |
출몰 동굴 |
불 피우는 공방 · 산마루의 지하 수로 · 전초전 · 돌팔매질 연구소 · 칠흑의 터널 · 짐승의 왕국 · 계획력 양성소 · 불꽃과 전기의 실험실 · 스크랩 디스코 · 불난 집의 냉동고 · 약탈의 레스토랑 · 짐승의 요람 · 열사의 결투장 · 하늘의 소각로 · 분업용 냉동고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붉은피크민과목: 피크민 과
활동 시간: 낮
시선을 잡아끄는 새빨간 아이예요!
생긴 대로 아주 열정이 넘친답니다.
열정이 넘치다 못해 불에도 강한 몸이 되었어요!
단, 애정 표현도 열정적이라서 이 친구가
찰싹하고 살짝만 때려도 당하는 사람은
아주 아프니까 주의하세요! - 달마시
피크민은 식물과 동물의 성질을 두루 갖고 있는
보근류의 일종이다.
자신을 뽑은 자를 따르는 습성이 있어,
다른 생물을 리더로 받아들이는 동시에
종 전체를 번영시키기 위해
특정 종과의 공생 관계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이 빨강피크민은 피크민 중에서도
가장 눈에 잘 띄는 종류로, 머리에는
코처럼 생긴 돌기가 있고 공격성이 높다.
또한 생물임에도 불구하고 불이나 열에 강한
놀라운 특성이 있는데, 이는 피부의 근섬유가
난연성 셀룰로오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 올리마
피크피크당근이랑 똑같이 생겼다.
맛있어 보이지만 참자. - 루이
자세한 내용은 피크민(피크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90. 노랑피크민
노랑피크민 | ||
이름 | 노랑피크민 | |
黄ピクミン | ||
Yellow Pikmin | ||
순서 | 112 | |
HP | -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불 피우는 공방 · 산업 미로 · 비밀의 안뜰 · 칠흑의 터널 · 불꽃과 전기의 실험실 · 스크랩 디스코 · 풍운! 계획력의 성 · 초중량 배송 센터 · 척척 수족관 · 절벽 애슬레틱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뾰족귀피크민과목: 피크민 과
활동 시간: 낮
커다란 귀가 매력 포인트인 노랑피크민이예요.
멀리 한번 던져 보시겠어요?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는 물건도
가뿐하게 가져올 거예요!
전기에도 강한 이런 짜릿한 친구가
또 어디에 있을까요! - 달마시
피크민의 몸은 원래 식물의 뿌리인데,
근육이나 뇌의 신경 회로 등을 대체하는 조직을
오랜 세월에 걸쳐 획득한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이 노랑피크민은 많은 생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전기에 완벽한 내성을 갖고 있다.
아니, 오히려 전기를 좋아한다고 해도 될 정도다.
전기가 통하면 꽃을 피우는 경우까지 있는데
이것만 봐도 우리와는 완전히 다른
신경 전달 방법을 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 머리에 있는 귀처럼 생긴 주름을 이용해서
던져졌을 때 높이 날 수 있거나,
구멍을 잘 팔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올리마
누가 봐도 귀피크민. - 루이
자세한 내용은 피크민(피크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91. 파랑피크민
파랑피크민 | ||
이름 | 파랑피크민 | |
青ピクミン | ||
Blue Pikmin | ||
순서 | 113 | |
HP | -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비밀의 안뜰 · 해저 리조트 · 혹한 사우나 · 심해의 성 · 물 건너기 강습소 · 욕실 연습장 · 척척 수족관 · 왕의 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물빛피크민과목: 피크민 과
활동 시간: 낮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은
이 행성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단, 평소에는 물속에서 걸어 다니기 때문에
살아 있는 미끼가 없으면 못 볼 수도 있어요! - 달마시
피크민은 땅에서 자라는 뿌리채소가
진화한 것으로 보이며, 물속에서는
호흡하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하지만 이 파랑피크민은 머리에 입처럼 생긴
아가미가 있어 물속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한다.
한편, 땅 위에 있을 때는 다른 피크민과
마찬가지로 잎사귀와 꽃, 피부에 있는 기공으로
호흡을 하는 등, 수륙양생의 특성이 있다.
체표면에는 남조나 남조세균과 마찬가지로
광합성을 하는 색소 단백질을 갖고 있어서
아름다운 파란색을 띠고 있다. - 올리마
입에 손을 넣어 보고 싶다. - 루이
자세한 내용은 피크민(피크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92. 바위피크민
바위피크민 | ||
이름 | 바위피크민 | |
岩ピクミン | ||
Rock Pikmin | ||
순서 | 114 | |
HP | -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짐승의 왕국 · 계획력 양성소 · 욕실 연습장 · 불난 집의 냉동고 · 약탈의 레스토랑 · 결전의 오아시스 · 짐승의 요람 · 열려라 참깨 도장 · 절벽 애슬레틱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바위깃듦이피크민과목: 피크민 과
활동 시간: 낮
울퉁불퉁하면서도 세공한 듯한 광택이 있고
만졌을 때 느껴지는 차가운 촉감이
마음에 들어요. 까맣게 빛나는 암석의 몸은
수비에도 강하고 공격에도 강하죠.
여기까지가 남들이 보는 바위피크민 친구의
모습이지만 저는 놓치지 않았답니다⋯
각선미를요! - 달마시
피크민의 일종이긴 하지만 몸의 주성분은
식물성이 아니라 암석이다.
이는 깃듦이피크민이라 불리는 기생종 피크민이
바위를 숙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식물의 씨앗이 암석 틈새에서 싹을 틔우듯이
바위 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수정 지오드처럼 안이 텅 빈 바위의 내부에
생명 활동에 필요한 기관을 위치시키고 있다.
기생이라는 특수한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추측컨대 바위오니용이나 바위뻥튀기초 내부에는
바위피크민의 원료가 되는 바위가
저장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 올리마
이빨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 - 루이
자세한 내용은 피크민(피크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93. 날개피크민
날개피크민 | ||
이름 | 날개피크민 | |
羽ピクミン | ||
Winged Pikmin | ||
순서 | 115 | |
HP | -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스크랩 디스코 · 최종 병기 실험장 · 꿈속의 집 · 하늘의 소각로 · 진흙탕 연못 · 최후의 결투장 · 절차탁마의 오아시스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분홍비행피크민과목: 피크민 과
활동 시간: 낮
안경을 쓴 듯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다른 친구들이라면 어찌할 줄 몰라
우왕좌왕할 법한 험난한 길, 호수나 늪,
절벽 같은 곳도 눈 하나 깜짝 안 해요.
부지런히 날갯짓을 하며 하늘을 나는 모습은
마치 작은 천사를 보는 것 같다니까요! - 달마시
등에 한 쌍의 날개가 있어 하늘을 날 수 있는데
이 날개는 식물성이 아닌 이 행성에 사는
원주생물의 것과 흡사한 구성을 갖고 있다.
아마도 태고의 날개오니용이 원주생물의
비행 능력 DNA를 취득하여 날개피크민으로
형질을 전이시킨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처럼 오니용은 어떤 특성을 획득하면
그것을 피크민에게 전달하는
전달자의 역할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올리마
날개 달린 벌레한테
납치당하는 꿈을 꿨다⋯⋯ - 루이
자세한 내용은 피크민(피크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94. 얼음피크민
얼음피크민 | ||
이름 | 얼음피크민 | |
氷ピクミン | ||
Ice Pikmin | ||
순서 | 116 | |
HP | -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잔설의 얼음 구멍 · 산마루의 지하 수로 · 맹진의 움막 · 낭떠러지 회랑 · 전장의 장난감 상자 · 해저 리조트 · 혹한 사우나 · 물 건너기 강습소 · 거짓된 것의 소굴 · 불난 집의 냉동고 · 초중량 배송 센터 · 분업용 냉동고 · 왕의 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얼음깃듦이피크민과목: 피크민 과
활동 시간: 낮
몸에서 무한대로 뿜어져 나오는 냉기로
뭐든지 얼릴 수 있습니다!
연못에 넣으면 수면이 싹~ 얼어서
걸을 수 있게 된다니까요!
마치 얼음의 마법사를 보는 것 같아요! - 달마시
피크민은 식물에서 진화했다고 여겨지는데
얼음피크민은 놀랍게도 몸이 얼음으로 되어 있다.
아니, 정확하게는 얼음에 기생하는 피크민이다.
이 얼음의 성분은 대부분이 물이지만
신경 전달을 위한 미량의 나트륨 이온,
칼륨 이온, 칼슘 이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농도는 생리 식염수와 비슷하다.
게다가 이 얼음은 햇볕에 노출되거나
물에 잠겨도 녹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내부에 위치한 핵에서
상시 얼음을 생성해서 일정 크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 올리마
식재료를 얼리는 데 잘 쓰이겠다. - 루이
자세한 내용은 피크민(피크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95. 하양피크민
하양피크민 | ||
이름 | 하양피크민 | |
白ピクミン | ||
White Pikmin | ||
순서 | 117 | |
HP | -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혹한 사우나 · 거짓된 것의 소굴 · 최종 병기 실험장 · 절차탁마의 오아시스 · 벌레 소굴 · 왕의 굴 · 열려라 참깨 도장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흰투구꽃피크민과목: 피크민 과
활동 시간: 낮
작고 새하얗고 재빠르게 움직이는 친구예요.
빨간 두 눈도 매력 포인트이지요.
⋯근데 아름다운 꽃에는 가시가 있듯이
이 아이는 독을 갖고 있답니다!
작은 생명체가 살아남기란 쉽지 않은가 봐요. - 달마시
지하에서만 자라는 하양뻥튀기초에 의해
색이 바뀌어 태어나는 것이 하양피크민이다.
몸의 독은 디테르펜계 알칼로이드의 일종으로
들풀의 뿌리 등에서 검출되는 것과 유사하며,
먹으면 구토, 호흡 곤란, 장기 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 결국 심정지가 원인이 되어 사망한다.
강력한 독이지만 생약의 효과가 있어서
부자라는 이름의 한방약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피크민은 식물에서 진화한 보근류이지만
식물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한 종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올리마
내가 먹는 게 아니라
얘한테 뭔가를 먹이는 편. - 루이
자세한 내용은 피크민(피크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96. 보라피크민
보라피크민 | ||
이름 | 보라피크민 | |
紫ピクミン | ||
Purple Pikmin | ||
순서 | 118 | |
HP | - | |
무게 | 10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심해의 성 · 초중량 배송 센터 · 꿈속의 집 · 짐승의 요람 · 절차탁마의 오아시스 · 벌레 소굴 · 왕의 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천하장사피크민과목: 피크민 과
활동 시간: 낮
생명체를 안았을 때의 감촉과 묵직함⋯
살아 있다는 실감이 느껴지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이 친구는 반칙이예요.
안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근데 놀라지 마세요. 힘이 장사라서
저를 안아 버릴지도 몰라요! - 달마시
다른 피크민보다 큰 덩치에
무게는 10배에 달하는데, 던져서 땅에 떨어지면
놀랍게도 그 충격이 중력파를 발생시켜서
공간을 일그러뜨릴 정도라고 한다.
또한 근섬유의 밀도가 높아서 다른 피크민의
10에 달하는 운반 능력을 갖고 있다.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영향으로
몸은 짙은 보라색을 띤다. 하양피크민과
동일하게 지하에 있는 뻥튀기초에서 태어나지만
오니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태고의 숨결이 짙게 남아 있는
지하 어딘가에 오니용이 잠들어 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 올리마
무거워서 고기를 얼마나 두드려야 할지 고민이다. - 루이
자세한 내용은 피크민(피크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97. 오니용
오니용 | ||
이름 | 오니용 | |
オニヨン | ||
Onion | ||
순서 | 119 | |
HP | - | |
무게 | 3 이상[30] | |
생성 씨앗 | 20[31]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구조대 캠프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잔잔한 해변 · 일등성의 아지트* · 거인의 화덕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피크이승꽃과목: 뻥튀기초 과
활동 시간: 낮
자연의 위용, 생명의 신비⋯ 그런 진부한
표현으로는 다 담지 못할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피크민 친구들과 오니용의 궁극의 공생 관계⋯
그곳에 있는 것은 사랑일까요?
아니면 욕망일까요?
제가 앞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입니다! - 달마시
구근처럼 휴면 상태일 때는 다리처럼 보이는
3개의 뿌리가 뻗어 있지 않고, 땅에서 파내어
흔드는 등의 충격을 주면 활성화되어 발아한다.
피크민의 둥지 또는 모체와 같은 역할을 하며,
펠렛이나 같은 색의 피크민을 번식시킨다.
또한 같은 종류의 오니용을 흡수, 합체하는 등
획득한 것의 성질을 탐욕스럽게 얻으려고 한다.
몸에서 피크민과 동일하게 근섬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걸어 다닐 수는 없어도
다소의 움직임은 가능한 듯하다.
비행 시에는 먹이로 얻을 것을 분해하며 생기는
바이오 에탄올 연료를 하부의 입에서 분출하고
꽃처럼 생긴 프로펠러로 균형을 잡는다. - 올리마
자세히 보면 다리에 털이 빼곡하게 나 있다. - 루이
자세한 내용은 피크민(피크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피크민의 둥지 역할을 하는 모체. 디자인을 포함한 여러 세부 사항들이 이전 작들과 많이 달라졌다.
이전 작들에서는 새로운 오니용을 발견해 가까이 접근하기만 하면 그 오니용이 활성화되어 새 피크민을 얻을 수 있었지만, 본작에선 새로운 오니용을 발견하면 그 오니용을 기존에 사용하던 오니용으로 운반해야 한다. 오니용을 기존의 오니용으로 운반한다면 전작 피크민 3처럼 합체하며 새로운 색상의 피크민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이전 작들과 달리 같은 색상의 오니용이 2개 이상 발견되기도 한다. 추가로, 기존의 오니용에 합체시킨 특정 색상의 오니용을 또다시 획득하는 경우에는 그 색상의 피크민을 20마리 생성한다. 예를 들어, 노랑오니용을 이미 기존의 오니용에 합체시킨 상태에서 노랑오니용을 다시 발견해 기존의 오니용으로 운반하면 노랑피크민을 20마리 생성하는 식.
더불어 본작부턴 초기에 피크민 상한수가 20마리로, 이는 후술할 갈립이란 물체를 오니용에 흡수시켜야 늘릴 수 있다. 이전 작들과 동일하게 피크민 최대 상한수는 100마리.
2.98. 갈립
갈립 | ||
이름 | 갈립 | |
ガーリップ | ||
Flarlic | ||
순서 | 120 | |
HP | - | |
무게 | 5 | |
생성 씨앗 | 상한+10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잔잔한 해변 · 일등성의 아지트* · 거인의 화덕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잔설의 얼음 동굴 · 비밀의 안뜰 · 해저 리조트 · 약탈의 레스토랑 · 꿈속의 집 · 진흙탕 연못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이승구근과목: 뻥튀기초 과
활동 시간: 낮
편을 썰거나 다지거나 기름에 데치거나⋯
그런 것을 하고 싶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가끔씩 꿀렁꿀렁, 푸슈슉
움직이는 것을 보면 깜짝 놀라지 않나요?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느껴진다니까요?! - 달마시
오니용의 한 종류는 맞지만 발아하지 않고
피크민을 만들어 내지도 않는다.
7쪽으로 나누어진 갈립은, 영양가가
매우 풍부하고 피로 회복이나 자양 강장의
효과도 있다.
독특한 냄새를 만들어 내는 물질은
오니용의 성장 호르몬과 흡사해서
오니용이 이것이 흡수하면 지상으로 내뿜는
피크민의 수가 늘어나는 등 피크민 번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니용과 마찬가지로 근섬유는 확인되지만
동물의 성질은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오니용 근처에 두면 반사적으로
구르듯 움직여서 스스로 흡수되는 경우가 있다. - 올리마
기름에 데쳐서 향을 낸다.
많이 먹으면 몸에서 냄새가 난다. - 루이
색이 옅은 노란색인 오니용처럼 생겼다. 오니용에 운반해서 넣으면 피크민 상한수가 10마리 늘어난다. 지상에 나올 수 있는 피크민의 상한수가 100마리가 되었을 때 갈립을 획득한다면, 더 이상 상한수를 늘리지 않고 그 대신 오니용이 대지의 정수와 불맛 정수를 뱉어낸다.
2.99. 뻥튀기초
뻥튀기초 | ||
이름 | 뻥튀기초 | |
ポンガシグサ | ||
Candypop | ||
순서 | 121 | |
HP | -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불 피우는 공방 · 산마루의 지하 수로 · 비밀의 안뜰 · 짐승의 왕국 · 해저 리조트 · 혹한 사우나 · 스크랩 디스코 · 심해의 성 · 거짓된 것의 소굴 · 불난 집의 냉동고 · 약탈의 레스토랑 · 최종 병기 실험장 · 꿈속의 집 · 짐승의 요람 · 하늘의 소각로 · 진흙탕 연못 · 벌레 소굴 · 왕의 굴[32] · 열려라 참깨 도장 · 절차탁마의 오아시스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각종 뻥튀기초과목: 뻥튀기초 과
활동 시간: 낮
보면 볼수록 뭔가를 넣어 달라고 말하는 듯한
모양인 것 같아요! 뭔가 던지고 싶은 충동에
제가 그만 폭탄을 던져 버리지 않았겠습니까?
그랬더니 퉤! 하고 뱉어 내는 겁니다!
뭐랄까 생명을 가진 무언가의
의식적인 행동처럼 느껴졌습니다. - 달마시
꽃처럼 보이는 것은 포충엽이라는 이름의 잎이
발달한 기관으로, 중앙의 암꽃술에서
달콤한 냄새를 풍겨, 가까이 다가온
작은 곤충 등을 유인해서 잡는다.
그렇게 잡은 생물의 DNA를 세포에 바로
흡수시킴으로써 경이로운 속도의 진화를
꾀하고 있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대개는 세포가 자연적으로 소멸해서 꽃의 색깔과
똑같은 피크민 씨앗을 내뿜고는 지고 만다.
오니용과 매우 흡사한 근섬유가 확인되어
뻥튀기초는 미성숙한 오니용일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밝혀진 내용은 없다. - 올리마
색과 상관없이 샐러드에는 부적합하다. - 루이
피크민의 색상을 바꿔주는 꽃. 피크민 2 때처럼 동굴에서 보이며, 지상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특징은 같다. 피크민을 뻥튀기초 속으로 던져 넣으면, 뻥튀기초에 해당하는 색으로 피크민의 색상이 바뀌어 씨앗 상태로 지면에 심겨진다. 피크민 5마리의 색을 바꾸면 사라진다.[33] 피크민 2에서 그랬던 것처럼 본작에서도 뻥튀기초는 아직 오니용이 존재하지 않는 피크민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어준다. 뿐만 아니라 동굴 이곳저곳에서 상황에 따라 특정 색상의 피크민을 늘리는데 사용하는 등 정말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여담으로, 달마시의 해설에도 언급되어 있는 것과 같이 폭탄바위를 던져 넣으면 그대로 뱉어내버린다.
2.100. 펠렛초
펠렛초 | ||
이름 | 펠렛초 | |
ペレット草 | ||
Pellet Posy | ||
순서 | 122 | |
HP | - | |
무게 | 1~10 | |
생성 씨앗 | 1~10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구조대 캠프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잔잔한 해변 · 일등성의 아지트 · 거인의 화덕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대지이슬초과목: 대지아욱 과
활동 시간: 낮
꽃잎에 싸인 펠렛은 마치 옷을 갈아입듯
색을 바꾸곤 해요.
가까이 다가온 피크민 친구의 색에 맞춰
'날 가져가도 돼'라고 말해 주는 것 같아요.
얼핏 친절해 보이는 이 초대는 아마도
종을 멀리까지 이동시키기 위한 전략일 거예요! - 달마시
피크민이나 뻥튀기초 같은 반동물 반식물
종류에만 있는 근섬유가 이 펠렛초의 줄기에서도
확인되어, 비교적 피크민과 유사한 종일 것으로
추측된다.
대지의 정수를 결정화하는 능력이
펠렛초를 포함한 대지아욱 과의
극히 일부 종에게만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피크민을 비롯한 많은 종이 이 펠렛초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는 펠렛초의 빠른 성장과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대지의 정수가 가진
높은 영양가 때문일 것이다. - 올리마
수프에 넣으면 맛이 부드러워진다. - 루이
이전 작들처럼 여기저기에서 자라고 있다. 피크민으로 펠렛초의 펠렛을 떨어뜨려 오니용으로 운반할 수 있다.
크기 및 색상은 다양하며, 펠렛 정중앙에 표시된 수치와 같은 무게를 지닌다. 또한, 생성하는 피크민 역시 이와 같다. 펠렛과 같은 색상의 피크민을 통해 오니용으로 운반한다면 피크민을 추가로 약간 더 생성한다. 펠렛초에 펠렛을 떨어뜨리기 전에 지속적으로 색상을 바꾸니 타이밍에 맞춰서 원하는 색상의 펠렛을 떨어뜨릴 수 있다.[34]
펠렛초는 피크민이 많이 부족한 초반에서 피크민을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보통 거점 주변에서 많이 자라고 있으니 부족한 피크민을 늘리는데 사용하자.
2.101. 피크이슬초
피크이슬초 | ||
이름 | 피크이슬초 | |
ピキノツユクサ | ||
Burgeoning Spiderwort | ||
순서 | 123 | |
HP | -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잔잔한 해변 · 일등성의 아지트 · 거인의 화덕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피크이슬초 매콤종과목: 대지아욱 과
활동 시간: 낮
이 열매는 펠렛과 다르게 과즙이 풍부해요.
게다가 평범한 과즙이 아니랍니다,
불맛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매운 성분을
갖고 있지요! 매운 음식을 먹고
대사를 촉진시켜서 활기를 찾는 걸 보면
피크민 친구들 세계도 우리와 똑같네요! - 달마시
펠렛초와 동일하게 대지의 정수를
영양원으로 삼고 있지만, 이 이슬초는
불맛 성분을 다량 포함하는 열매를 맺는다.
두 종류 모두 대지아욱 과 식물이지만
뿌리에 기생하는 진균이 서로 달라서
피크이슬초에서는 대지의 정수가
결정화되지 않고, 불맛 성분을 포함하는
알칼로이드가 생성 및 추출되어 열매에 모인다.
진균의 종류에 따라서 쓴맛 성분이나
꿀맛 성분이 생성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 올리마
열매를 건조시켜서 곱게 빻는다.
매콤한 맛을 내고 싶을 때 한 꼬집. - 루이
펠렛초처럼 지역 여기저기에서 자라고 있다. 피크민을 피크이슬초에 던져 열매를 따도록 시킬 수 있으며 열매 10개를 모으면 불맛 정수 하나가 제조된다. 피크민은 열매를 비글호까지 운반하고 다시 피크이슬초로 향해 열매를 따는 행동을 순환한다. 일몰이 다가올 때 이 피크민들을 불러들이는 것을 잊지 않도록 주의.
2.102. 반짝피크민
반짝피크민 | ||
이름 | 반짝피크민 | |
ヒカリピクミン | ||
Glow Pikmin | ||
순서 | 124 | |
HP | - | |
무게 | 1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잔잔한 해변 · 일등성의 아지트 · 거인의 화덕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저승빛피크민과목: ? 과
활동 시간: 밤
고향에서 멀리 떨어져 미지의 행성에서
맞이하는 어둡고 위험한 밤. 그곳에서
이 아이가 발하는 따뜻한 빛이
모험가의 마음을 강렬하게 밝혀 줍니다.
그 반짝임은 다름 아닌 생명의 등불!
말이 아닌 영혼으로 서로 통하는 느낌이에요! - 달마시
반짝피크민으로 불리지만 진짜로 피크민이
맞는지 아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운반하고 수를 늘리고 싸우는 기본적인 성질이나
머리의 잎사귀가 있는 점 등은 공통된 특징이지만
오니용이 아닌 빛둑을 모체로 하고 있고,
밤이나 지하에서만 활동이 가능하고
낮에는 씨앗이 되어 휴면 상태가 되는 점 등,
다른 점이 많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생체 반응이 없다는 것이다.
죽으면(이 표현부터 잘못되었지만)
빛의 입자(포톤)가 되어 빛둑으로 돌아갈 뿐
본질적으로 죽는다는 개념이 아니다.
비과학적일지 모르지만 생물이라기보다는
심령 물질의 한 종류가 아닐까 생각한다. - 올리마
생물의 냄새가 안 난다. - 루이
자세한 내용은 피크민(피크민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2.103. 빛둑
빛둑 | ||
이름 | 빛둑 | |
ヒカリヅカ | ||
Lumiknoll | ||
순서 | 125 | |
HP | -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꽃바람 낙원 · 잔잔한 해변 · 일등성의 아지트 · 거인의 화덕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저승빛둑과목: ? 과
활동 시간: 밤
자연계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스스로가 부서지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원주생물을 유인하는 빛을 발산해서
반짝 펠렛으로 반짝피크민 친구를 늘리고 있어요!
하지만 그게 다일까요? 반짝 정수는 어쩌면
우리들을 유인하기 위해⋯? - 달마시
반짝피크민의 둥지 또는 모체라는 것 이외의
자세한 생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밤의 원주생물이 죽어서 반짝 펠렛으로
분해되는 것은 빛둑이 가진 강력한 분해 효소에
의한 것으로 추측되며, 그 성분이 농축된 것이
반짝 정수이다. 아주 위험한 물질처럼 느껴지지만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잎사귀를 분해하는 치료약으로 활용되고 있어
실제로 나도 투여받고 있다.
낮에 오니용이 있었던 장소 근처에 나타나서
반짝피크민을 만들어 내기 때문에
오니용의 땅속줄기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
생태계 유지 기능을 하는 대지의 정수를
특유의 분해력을 이용해서 토양으로 환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올리마
오니용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
녹색 주스는 중독성이 있다. - 루이
반짝피크민의 모체. 야간 탐색에서 원주생물로부터 지켜야 한다. 반짝펠렛을 빛둑 또는 미끼빛둑까지 운반하면 추가로 반짝피크민을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3. 보스
필드의 거점이나 동굴에 나오는 보스들이다.3.1. 여왕차피
여왕차피 | ||
이름 | 여왕차피 | |
クイーンチャッピー | ||
Empress Bulblax | ||
순서 | 14 | |
HP | 5000 | |
무게 | 20 | |
생성 씨앗 | 5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짐승의 왕국 · 짐승의 요람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툭눈점박이 난낭 비대 개체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
선명하고 강렬한 물방울무늬와
도도한 자태에서 여왕의 품격이 느껴져요.
올록볼록 커다란 몸의 존재감은 압권이고,
충격을 주면 데굴데굴 굴러서
나쁜 녀석들을 짓눌러 버려요!
다가가고 싶다면 신중에 신중을 가해야 돼요! - 달마시
원래 강아지벌레 과 생물은 개미나 벌 같은
사회성이 없지만, 먹잇감인 소형 동물의
개체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의
환경 변화로 인해, 구역 내에서 가장
몸집이 큰 암컷의 난낭이 비대해지고
그 개체를 중심으로 사회를 형성해서
일시적으로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또한 그룹을 형성할 때
생식에 관여하는 개체를 제외한 모든 수컷이
암컷으로 성전환하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의 특이한 성질이 매우 흥미롭다. - 올리마
알로 만든 젓갈은 진미 of 진미.
한 번은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이다. - 루이
2편에서 등장했던 몸통이 긴 차피의 여왕 개체. 1차 PV에서는 2에서 맹수의 구덩이에서 사용했던 패턴인 베이비차피를 낳는 패턴과 구르기를 사용해 애벌레차피들을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굴러서 압사시키는 패턴만 존재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얼굴쪽에서 공략하거나 압사면역인 바위피크민으로 공략하면 된다. 왕의굴 17층에서 매우 좁은 공간에 등장하는데, 바위피크민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공략이 상당히 어렵다. 바람으로 여왕차피의 구르기를 피해야하며, 여왕차피가 구르다 중앙에 멈췄을 때가 딜 타이밍. 다만 딜 타임이 상당히 짧고, 조금만 호루라기가 늦어도 피크민이 반대편으로 내동댕이 쳐지므로 상당히 어렵다.
정 깨기 어렵다면, 뒷쪽에 나있는 물건 옮기기용 통로를 이용하자. 노랑 피크민을 이용해 여왕 차피의 뒤쪽을 맞추고 타이밍에 알맞게 호루라기를 사용, 운석은 와치를 이용해 피해주면 초보자도 깰만한 난이도가 된다. 대신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며 몸을 흔들기 전에 제 때 호루라기를 불러주어야 피크민의 대량학살을 막을 수 있다.
3.2. 대왕툭눈점박이
대왕툭눈점박이 | ||
이름 | 대왕툭눈점박이 | |
ダイオウデメマダラ | ||
Emperor Bulblax | ||
순서 | 15 | |
HP | 3000 | |
무게 | 15 | |
생성 씨앗 | 20 | |
반짝반짝 에너지 | 15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짐승의 왕국 · 왕의 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대왕툭눈점박이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밤
이끼에 둘러싸인 등에 황무지 같은 머리,
축 늘어진 입술에 번뜩이며 노려보는 눈,
와일드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이렇게 외모는 거칠지만 성격은 협조적이에요.
거대한 이 아이 몇 마리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놀랍다가도 마음이 따뜻해진답니다! - 달마시
강아지벌레 과 중 가장 큰 개체.
평소에는 몸을 땅속에 묻고 움직이지 않다가
먹잇감이 다가오면 몸을 일으켜
점착성 강한 혀로 휘감아 먹는다.
두꺼운 피부는 솟아오르고 각질화되어
마치 돌덩이와 같은 질감을 가진다.
장마철이 지나 이끼가 생기기 시작하면
정말 돌무더기로밖에 볼 수 없는 모습이 된다. - 올리마
혀를 스튜 재료로 사용하면
진미를 맛볼 수 있다. - 루이
1편의 최종보스와 2편의 던전 보스로 등장했던 원주생물.
외형이나 능력치는 2편에서 하향된 버전에 가깝다.
일단 같은 종이지만 1편의 최종보스 역할로 등장했던 대왕툭눈점박이는 후술할 황제툭눈점박이가 계승한다.
패턴은 2편과 동일하게 혀로 잡아먹기, 낮은 점프로 깔아뭉게기, 포효하여 피크민과 와치를 공포 상태로 만들기가 존재한다.
뒷면은 무적이고 머리나 다리에만 데미지가 들어가는데 다리를 공격하면 점프에 압사할 수 있으므로 머리를 노리는 게 정석이다.
혀를 내밀었다가 집어넣을 때 잠깐의 빈틈이 존재하는데, 이 때 와치에 탄 상태로 머리를 향해 돌진하면 좋다.
3.3. 황제툭눈점박이
황제툭눈점박이 | ||
이름 | 황제툭눈점박이 | |
コウテイデメマダラ | ||
Sovereign Bulblax | ||
순서 | 16 | |
HP | 8000 | |
무게 | 30 | |
생성 씨앗 | 5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벌레 소굴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대왕툭눈점박이 장수 개체과목: 강아지벌레 과
활동 시간: 낮
생물의 가치는 몸이 크건 작건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그래도 이 웅장한 모습을 보고
장엄함을 느끼지 않을 사람을 없을 거예요!
눈앞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기백과
무시무시한 외침은 또 어떻고요!
그야말로 삼라만상이 흔들리는 순간이에요! - 달마시
대왕툭눈점박이의 장수 개체.
대부분의 어린 개체는 무리 지어 행동하지만
나이가 들면 무리에서 나와서 혼자 행동한다.
다리가 매우 발달해, 큰 몸집에서 상상하기 힘든
재빠른 도약으로 먹잇감을 밟아 포식한다.
마치 갑각류의 등껍질을 연상시키는 피부는
나이로 따지면 100살 이상인 것도 적지 않다.
등은 이끼나 양치식물로 덮여 있으며,
가끔씩 툭눈점박이버섯이라는
특수한 버섯이 자라는 개체도 존재한다. - 올리마
등에 난 고사리는 잘 데쳐서 전채로.
혀, 눈알, 입술, 고기, 지방, 모든 부위가 일등급.
나이가 들수록 깊은 맛이 더해진다. - 루이
위의 대왕 툭눈 점박이와 같은 종이지만 1편의 개체를 계승하기 위해 별도의 강화형으로 등장하였다.
그렇기에 위의 대왕툭눈점박이보다 이 개체가 1편의 개체와 외모가 더 비슷하며,
올리마의 일지에서도 1편의 대왕툭눈점박이가 주던 비상금 금고를 황제툭눈점박이를 쓰러트릴 때 드랍한다.
최종보스로서 등장했던 개체를 계승하는 만큼 패턴도 상당히 까다롭다.
내려찍기 공격, 혀로 피크민을 잡아먹기, 공포 패턴 또한 모드 위의 개체의 강화버전이라 피크민 대량 손실이 나오기 딱 좋다.[35]
근접해서 혀로 잡아먹는 패턴을 유도한 후 후딜레이에 돌진을 먹여주면 된다. 폭탄바위를 쓴다면 더욱 쉽게 공략할 수 있는데, 혀로 피크민을 잡아먹으려고 할 때 폭탄을 같이 넣어 주면 터지면서 그로기가 걸리며, 이 타이밍에는 추가 대미지를 받아 말랑해지므로 바로 와치로 돌격해서 피크민을 전부 붙여 주면 공략된다.
3.4. 두입투구호롱
두입투구호롱 | ||
이름 | 두입투구호롱 | |
フタクチカブト | ||
Horned Cannon Beetle | ||
순서 | 24 | |
HP | 5000 | |
무게 | 30 | |
생성 씨앗 | 5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벌레 소굴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강철바위보따리 성충과목: 바위보따리 과
활동 시간: 낮
검게 빛나는 거대한 몸은 대자연이 낳은 기적!
공기를 크게 들이마실 때 껍질과 껍질 사이로
슬며시 드러나는 선명한 색상의 안쪽 피부의
대비에 당신의 눈은 하트가 될지도 모릅니다.
사람의 능력으로는 도달하지 못할
색채의 마법입니다! - 달마시
뿔 모양의 흡기구가 있는 것이 수컷이고, 암컷은
성충 때 흡기구가 닫혀서 바위를 토하지 못한다.
번식기가 되면 수컷이 토해 내는 바위에
알을 낳아 유충의 먹이로 만든다고 알려져 있다.
동방바위보따리의 성충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대륙에서 날아와서 정착한 외래종이다.
강철바위보따리는 동방바위보따리와도
교배하는데, 알 중에 절반은 부화하지 않지만
나머지 절반은 교잡종으로 부화해서
심각한 유전자 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또, 영역 의식이 강해서 동방바위보따리의
유충에게 바위를 토해서 공격하는 경우까지 있어
동방바위보따리는 멸종의 위기에 처해 있다. - 올리마
통째로 삶으면
껍질이 빨갛게 변하면서 벗겨진다.
물기를 빼고 돌소금을 쳐서 먹는다. - 루이
3.5. 거대눈투구호롱
거대눈투구호롱 | ||
이름 | 거대눈투구호롱 | |
オオユキカブト | ||
Arctic Cannon Beetle | ||
순서 | 26 | |
HP | 4500 | |
무게 | 30 | |
생성 씨앗 | 5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 | |
출몰 지역 | 혹한 사우나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눈보따리 성충과목: 바위보따리 과
활동 시간: 낮
보석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갑충입니다.
느릿느릿 걷는 모습도, 공기를 들이마시고
눈덩이를 내뿜는 모습도
하나도 빠짐없이 아름다워요!
넋 놓고 감상하다가는 몸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역시 눈사람이 되어 버릴지도 몰라요! - 달마시
눈보따리의 성충. 성충이 되면
유충일 때 열려 있던 머리의 흡기구가 닫히는데
껍질의 뾰죡하게 솟은 부분이 그 흔적이다.
먹이가 적은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포식하기 위해
성충이 되면 입이 흡기구로 변하는데,
이는 두입호롱과의 영역 다툼에 패배해서
한랭지로 쫓겨나, 그곳에 적응한 결과 같다.
흡입력이 올라갈 때 급격한 몸의 팽창을
방지하기 위해서 복부의 숨구멍으로
공기를 내뿜어야 하는데, 그때 껍질을
여는 것으로 보인다. - 올리마
살이 꽉 찬 다리를 껍질째 삶아서
레몬즙을 뿌린다. 레몬즙이
살 구석구석까지 배면 한입에 꿀꺽. - 루이
두입투구호롱과 비슷하지만 흡입구가 없어 입으로 공기를 흡입하며, 돌덩이가 아닌 눈덩이를 뱉는다. 입으로 약한 흡입, 강한 흡입의 두 단계를 거쳐 공기를 빨아들이고 눈덩이를 뱉는데, 강한 흡입 단계에서 몸통의 외피가 열리니 이 때를 노려 몸통 안쪽을 공격하면 된다. 강한 흡입은 피크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는데, 빨아들인 피크민 중 절반은 잡아먹히고 절반은 눈덩이에 섞여서 나온다. 빨아들이는 피크민의 수에는 제한이 없으니 잘못해서 피크민을 대량으로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 대처법을 알면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3.6. 대머리박거미
대머리박거미 | ||
이름 | 대머리박거미 | |
ハゲダマグモ | ||
Baldy Long Legs | ||
순서 | 43 | |
HP | 3700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거인의 화덕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지역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대머리벽제거미과목: 박거미 과
활동 시간: 낮/밤
몸통 바로 아래로 가서 위를 쳐다보면
마치 커다란 플라네타륨을 보는 느낌으로
거대한 몸을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어요.
물론 다리에 밟히면
당신이 별이 될지도 모르지만요! - 달마시
털박거미의 털이 빠진 형태이다.
털이 없는 모습은 박거미와 꼭 닮았지만
외골격 표면에서 밀랍이 분비되지 않아
구체에 독특한 무늬가 없으며, 작은 벌레 등이
긴 다리를 미끄러지지 않고 오를 수도 있다.
또한 구체가 가로로 갈라지는 모습 등도
구분할 수 있는 특징으로써 인정받고 있다. - 올리마
주의! 먹을 수 없다. - 루이
피크민 3에서 첫 등장했던 박거미. 전작과 동일하게 발로 바닥을 밟아 공격한다. 피크민이 다리를 타고 올라가 몸통에 붙을 수도 있지만 전작에 비해서 다리 길이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날개피크민이나 노랑피크민을 던져서 몸통에 바로 붙여주면 되며, 회전시켜 떨어뜨리면 밟히기 전에 빠르게 회수해주면 된다. 이외 피크민들은 죄다 다리에 밟히기 때문에 죽기 딱 좋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야간 탐색시엔 플래시 버스트를 사용해야 하며 이외 방법을 사용하면 박에 잘 닿지도 않고 다 밟혀 죽는다.
대머리박거미의 원형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털박거미는 등장하지 않는다.
3.7. 박거미캐넌
박거미캐넌 | ||
이름 | 박거미캐넌 | |
ダマグモキャノン | ||
Man-at-Legs | ||
순서 | 44 | |
HP | 5000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최종 병기 실험장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얇은다리염라벽제거미과목: 박거미 과
활동 시간: 낮
세포를 가졌으며 신진대사를 하고
자손을 남기는 것, 이것이 생물이라고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하찮은 상식 따위
이 연사포와 함께 날려 버리세요!
낭만이 가득한 기계 생물이 여기에 있다고요! - 달마시
성장 과정에서 기계와 융합해 버린
박거미의 일종으로, 동그란 동체 아래에 위치한
발사 장치로부터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병기를 컨트롤하는 것은 박거미가 아니라,
기계 부분이 자동으로 적을 탐지해서
공격하는 것으로 보인다.
온순한 성격에 이렇다 할 천적도 없는 박거미가
이 정도의 공격성을 필요로 할 이유는 없기에,
기계가 박거미를 잘 구슬린 것으로 추측된다. - 올리마
이건 거의 기계 같은데⋯⋯ - 루이
2편의 대포박거미. 최종병기 시험장의 보스이다. 또한 올리마의 조난일지 모드의 일등성의 아지트에서는 식탁 구역에서 등장한다. 쏠 때는 피하고 다 쏘고 나면 피크민을 붙여서 공격하면 되는 아주 정직한 보스. 다만 탄속이 2편에 비해 빨라졌는데, 피크민들을 와치에 태우고 달리면 쉽게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오히려 더 낮을 수도 있다.
원주생물이면서 개틀링건을 쏜다는 점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3.8. 박거미인페르노
박거미인페르노 | ||
이름 | 박거미인페르노 | |
ダマグモインフェルノ | ||
Groovy long legs | ||
순서 | 45 | |
HP | 11000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스크랩 디스코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큰발춤사위벽제거미과목: 박거미 과
활동 시간: 밤
암흑을 수상하게 비추는 수많은 빛과
영혼을 뒤흔들 정도로 낮게 고동치는 비트가
만들어 내는 뜨거운 그루브에 기분은 업! 업!
이 정도 되면 생물인지 기계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자, 모두들, 푸쳐핸즈업! - 달마시
내부에 일부의 유기물이 있지만 껍질은
무기물이며, 19개의 눈(광전 센서)이 있어
먹잇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첫 번째 관절 안쪽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체에는
먹잇감의 뇌에 작용하여 일시적으로 행동을
마비시키는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기체에 노출되면 기괴하게 점프하면서
발밑 근처를 맴도는 행동을 보여
지옥의 댄스라고 불린다.
일반적인 생물의 설명으로 어울리진 않지만,
이 행성에는 유기물과 무기물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 - 올리마
힘줄만 많아서 이빨에 자꾸 낀다.
타 버린 비닐이나 금속 냄새가 난다⋯⋯ - 루이
스크랩 디스코 동굴의 보스. 구체 부분이 미러볼 같이 생긴 것이 특징인 박거미. 동굴 이름에 걸맞게 디스코 음악이 흐르고, 박자에 맞춰 움직인다.
평소에는 공중에 거미줄로 다리를 모아 매달려 있으나, 적이 다가오면 본체부터 바닥에 떨어져 마치 비보잉을 하듯이 다리를 회전시키고는 일어선다. 파란색→노란색→빨간색으로 바뀔수록 움직이는 속도와 음악의 템포가 빨라진다.
다리 마디에서 붉은색의 연기가 피어오르면 가스를 쏜다는 신호로, 이 가스에 피크민이 노출되면 마치 디스코처럼 박거미의 아래에서 패닉에 빠져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러나 멍텅버섯과 다르게 호루라기로 정상화시킬 수 없으며, 박거미가 발로 땅을 크게 울릴 때 쯤에나 패닉에서 빠져나온다.. 때문에 처음에 광범위한 가스에 맞아 패닉에 걸려 날뛰는 와중에 아무것도 못하고 이동하는 박거미에 짓눌려 죽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 광경이 꽤 기괴한지라 인기있는 편.
사실 피크민이 조종당할 때 손쓸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얼음 폭탄으로 피크민을 얼린 뒤 호루라기로 부르면 조종이 풀린다. 물론 빙결 면역인 얼음피크민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효율이 썩 좋은 방법은 아니라 조종당하는 피크민이 소수일 때는 권장되지 않으며, 거의 대부분의 피크민이 통제불능일 상황일 때 최후의 수단으로 쓰는 것이 좋다.
쓰러트리면 모든 피크민이 정신 차리며, 에어혼 소리와 함께 폭발하고 보물을 드랍한다.
피크민 가든의 설명에 의하면 몸을 덮고 있는 피막이나 늘어진 끈 부분은 염화비닐과 같은 고분자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고 뼈 부분에는 금속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스크랩 디스코 에서만 등장한다.
3.9. 흰눈호랑나비
흰눈호랑나비 | ||
이름 | 흰눈호랑나비 | |
シラユキアゲハ | ||
Snowfake Fluttertail | ||
순서 | 57 | |
HP | 6000 | |
무게 | 15 | |
생성 씨앗 | 2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불난집의 냉동고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흰눈호랑나비닮은꼴과목: 눈도롱이나방 과
활동 시간: 낮
하늘을 나는 눈사람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다이아몬드 같은 얼음을 흩뿌리면서
아름다운 날개로 날아다니는 모습은
그야말로 눈의 여왕이에요.
보기만 해도 고민 따위 사라지는
대자연의 미를 감상해 보세요. - 달마시
외기 중의 수분을 체내로 흡수해서
암모니아를 냉매로 하는 체내의 냉각 사이클로
과냉각 상태로 만든 후, 복부의 숨구멍으로 얇은
얼음을 분출해서 고치를 만들어 낸다. 이 고치로
몸을 보호하는 동시에 냉기로 먹이를 얼린다.
둥글게 말린 주둥이는 위턱이 진화한 것으로,
표면의 미세한 털로 먹이를 포박한다.
실은 나비의 일종으로 의태한 나방의 동료지만,
그 모델이 된 나비는 한랭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멸종된 것으로 보인다. - 올리마
잘게 다진 다음 고기 셔벗을 만든다.
과일 소스를 한 큰술 두른다.
날개와 더듬이는 뽑아서 장식으로 쓰면 좋다. - 루이
얼음으로 이루어진 고치를 두르고 다니며 이 상태 때 피크민을 던져 공격하면 얼음 고치로 인해 얼어붙는다. 불씨를 던져 고치를 녹이고 속살을 공격해야 데미지가 들어가며, 피크민이 계속해서 달라붙어 공격하면 추락하며 이때가 공격 타이밍이다.
3.10. 거대빵닮은꼴
거대빵닮은꼴 | ||
이름 | 거대빵닮은꼴 | |
オオパンモドキ | ||
Giant Breadbug | ||
순서 | 61 | |
HP | 2000 | |
무게 | 12 | |
생성 씨앗 | 15 | |
반짝반짝 에너지 | 15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약탈의 레스토랑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식빵닮은꼴과목: 빵닮은꼴 과
활동 시간: 낮
도톰하게 부풀어서 적당하게 구워진 걸 보니
아주 맛있는 식빵인가 봐요⋯
앗, 이런! 식빵이 아니라 거대빵닮은꼴이에요.
따끈한 식빵과는 또 다른, 생명체에게서
느껴지는 폭신한 촉감과 온기가 전해지네요! - 달마시
빵닮은꼴 과 중에서는 비교적 큰 몸집을 가진 종.
마치 딱딱한 틀에 들어 있었던 듯
네모난 몸을 하고 있다.
태어나고 얼마 동안은 소라빵닮은꼴과
먹잇감을 두고 경쟁하지만, 어른이 되면
작은 먹잇감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그것이 같은 식성에 같은 영역을 공유하면서도
함께 생존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인 것 같다.
오히려 이들을 가장 두려움에 떨게 하는
존재는 피크민일 것이다. - 올리마
살은 빵닮은꼴보다 많지만
맛은 더 별로다⋯⋯ - 루이
2편 이후 재등장. 빵닮은꼴과 마찬가지로 피크민에게 위해는 없도록 변경되었다.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공격할 수 없으며, 공격할 수 있는 방법은 2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첫 번째 방법은 이 녀석이 운반 중인 물건과 같이 비글호로 끌고 오는 것. 빵닮은꼴과 동일하지만 옮기는 힘이 빵닮은꼴보다 강하기 때문에 더 많은 피크민이 필요하다. 보라피크민을 이용하면 쉽다.
두 번째 방법은 몸통 위에 피크민을 무게 10 이상 올려놓는 것. 피크민 2에서 보라피크민으로 몸통을 찍어누르는 방식을 약간 변형한 것이다. 2편과는 달리 무게에 의해 데미지가 들어가는 시스템이라서 꼭 보라피크민을 이용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보라피크민은 날아가는 높이가 낮아 몸통 위에 올려놓기 어렵다. 노랑피크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유효타를 맞았을 때 주위에 플레이어, 와치나 피크민이 있다면 그쪽을 향해 돌진해온다. 피크민을 죽이진 않고 속도도 빠른 편은 아니라 그다지 위험하진 않다.
3.11. 보물도롱뇽
보물도롱뇽 | ||
이름 | 보물도롱뇽 | |
タカラサンショウ | ||
Gildemander | ||
순서 | 63 | |
HP | 6000 | |
무게 | 20 | |
생성 씨앗 | 3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거짓된 것의 소굴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가짜금육지도롱뇽과목: 육지도롱뇽 과
활동 시간: 낮
등에 있는 이 금빛 물체로 말할 것 같으면
이 친구가 살아남기 위해 아득한 세월을 걸쳐
손에 넣은 특별한 것이 분명해요!
금이 아니잖아! 센서를 교란시킨 거냐!
⋯그 마음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상식을 벗어난 존재⋯
그것이 바로 자연이고 생명인 것이 아닐까요? - 달마시
등에 업고 있는 광물 같은 것은 체액이 응고된
것으로, 반짝반짝 에너지와 비슷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센서의 기능을 마비시킨다.
생체 광물은 먹잇감을 유인하는
냄새를 내뿜어서 포식에도 이용되고 있다.
또, 머리의 초롱 형태 기관에서는 피크민이나
오니용에게 영향을 주는 전자파를 발생시켜서
리더로 오해하게 만듦으로써 오니용 밖으로
피크민을 끌어낼 수 있다. 하지만 대열을
컨트롤하지는 못해서 피크민이 그늘에 숨어 버려,
결과적으로 포식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 올리마
몸에서 은은하게 산초 향기가 난다.[36]
누구나 좋아하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
초롱 부위를 까맣게 구우면 자양 강장에 좋다. - 루이
꼬마도롱뇽의 성체. 등딱지에 붙은 금괴 모양의 딱지로 인해 보물 레이더를 교란시키는 특성이 있다. 정석적인 공략은 딱지를 다 떼어낸 뒤에 부수고, 등의 약점을 공략하는 것. 만약 떨어진 딱지가 부서지지 않았다면 딱지를 혀로 붙잡아 다시 등에 붙인다. 하지만 딱지가 상당히 단단하고 조준도 제대로 안 되기 때문에 떨어진 딱지를 일일이 부수기는 힘들고, 그냥 최대한 빠르게 본체의 약점을 공격하는 것이 좋다.
패턴은 혀로 잡아먹기 단 하나뿐. 하양피크민을 먹이로 줘도 되고 폭탄을 집어넣어도 된다. 그로기 상태가 되어 등딱지를 하나 하나 떨어뜨리면 등딱지는 무시하고 등에 극딜을 박으면 쉽게 잡힌다.
혀로 잡아먹는 원주생물 중 유일하게 1번에 잡아먹는 피크민의 상한치가 설정되어있지 않다. 그렇기에 이론상 공격 1번에 100마리가 전멸할 수도 있다.
3.12. 거대코치기
거대코치기 | ||
이름 | 거대코치기 | |
オオハナタタキ | ||
Mammoth Snootwhacker | ||
순서 | 65 | |
HP | 7000 | |
무게 | 20 | |
생성 씨앗 | 2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꿈속의 집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검은줄무늬말린코오이과목: 코치기 과
활동 시간: 낮
다가가면 코를 빙글빙글 돌리니까
줄넘기 연습을 해 보세요.
게다가 폭탄을 던지면 긴 코를
사용해서 받아치기까지 한답니다.
운동선수 뺨칠 정도의 코 기술을 갖고 있어요! - 달마시
긴 코에는 뼈나 관절이 없고, 전체가 근육으로
되어 있어 매우 유연하게 굽히고 펼 수 있다.
딱딱한 피부는 격자 구조의 콜라겐이
두툼한 층을 형성해서 몸 전체를 뒤덮고 있지만,
복부는 맨살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발달한 코는 크고 무겁기 때문에 평소에는
안쪽으로 말아 몸 중심에 가깝게 위치시키지만
영역을 침범당하면 코를 펼치고 휘둘러서
상대를 내동댕이치는 등의 방법으로 공격한다.
꼬마코치기와 마찬가지로 전체 무게에서
코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밸런스가
좋지 않기 때문에 옆이나 뒤에서 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넘어진다. - 올리마
커질수록 쓴맛은 사라지고 달고 향긋해진다.
코의 뿌리는 삶고, 중간은 굽고, 끝은 훈제로
요리하는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 루이
꼬마코치기의 성체. 꿈속의 집의 보스이다. 꼬마코치기와 동일하게 와치의 돌진을 이용해 배를 드러나게 해야하지만, 2번 돌진해야 배를 드러내는 것이 차이점이다. 상당히 거대해 코를 휘두르는 범위가 넓다.
3.13. 정수해파리
정수해파리 | ||
이름 | 정수해파리 | |
ミツモチ | ||
Foolix | ||
순서 | 67 | |
HP | 12000 | |
무게 | 5 | |
생성 씨앗 | 3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비밀의 안뜰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긴꼬리별정수해파리과목: 땅해파리 과
활동 시간: 낮
어린 시절, 현미경을 통해 보았던 미생물이
그대로 커진 것 같은 이 모습을 보세요.
프레파라트에서 탈출한 뒤에 먹이를 찾아
탱글탱글 움직이며 돌아다니는 것 같지 않나요?
이 친구 입장에서는 저희가 미생물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달마시
거대한 몸과 어울리지 않게 단일 세포로 구성된
땅해파리 과의 원시 생물이다. 핵은 별 모양이며,
편모를 닮은 꼬리 끝 지느러미로 겔 상태의 몸을
빠르게 늘였다 줄이며 이동한다. 체내에서
핵을 꺼내면 말랑말랑한 몸을 유지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흩어지지만 핵이 살아 있는 한
원래의 형상으로 돌아온다.
평소에는 대지의 정수로 의태해서 먹잇감을
기다리다 소화액이 포함된 겔을 부풀려 포식한다. - 올리마
젤리 부분을 으깨고 설탕과 과일을
섞으면 훌륭한 디저트가 된다. - 루이
정수로 위장한 해파리. 접근하면 튀어올라서 피크민들을 잡아먹는다. 호루라기를 불면 피크민들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위협적이진 않다.
공략법은 꼬리를 잡아당겨서 본체를 정수 밖으로 끄집어내는것이며, 본체와 정수가 분리되면 정수를 중심으로 5등분된다. 평범하게 본체를 때려도 되지만, 회복시간을 더 늦추려면 5등분난 정수를 얼음피크민으로 얼리면 회복시간이 더 늦어진다.
얼음 피크민이 정수에 갇힌 상태로 시간이 지나면 정수 해파리 본인이 얼어버린다. 이 상태에서 얼음이 깨지면 바로 그로기 상태가 된다.
3.14. 뱀까마귀
뱀까마귀 | ||
이름 | 뱀까마귀 | |
ヘビガラス | ||
Burrowing Snagret | ||
순서 | 69 | |
HP | 2500 | |
무게 | 15 | |
생성 씨앗 | 20 | |
반짝반짝 에너지 | 15 | |
출몰 지역 | 꽃바람 낙원 | |
출몰 동굴 | 왕의 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흰꼬리뱀까마귀과목: 뱀새 과
활동 시간: 낮
하늘을 나는 대신 땅에서 날아다니듯
활용하는 아이예요.
얼굴이 땅 위로 올라올 때 커다란 머리가
걸렸다가 빠져나오는 건 애교로 봐주세요.
무심코 올려다보면 날카로운 부리로
콕콕콕, 꿀꺽! 하고 당해 버릴지 몰라요! - 달마시
뱀까마귀 종은 그 대부분이 매복하여 먹잇감을
사냥하며 몸도 그에 최적화된 모습을 하고 있다.
조류지만 날지 못하고, 땅속에 몸을 숨겨
땅 위를 다니는 작은 곤충 등을 무섭게 공격한다.
비교적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그 지역에 맞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성을 띠는 종으로서
툭눈점박이 다음으로 비교 분류된다.
뱀까마귀와 비슷한 뱀갈매기의
서식 범위가 일부 겹치기도 하여
그 둘을 혼동하기 쉽지만, 땅에서 뽑아
꽁지의 얼룩무늬 유무로 구별할 수 있다. - 올리마
꼬치구이로 먹는다. - 루이
전 시리즈에서 개근하는 바닥에 파묻혀 있다가 튀어나와서 공격하는 원주생물. 공략법은 두 가지로, 까마귀가 내리꽂기 패턴을 사용할 때 회피에 성공하면 주둥이를 땅바닥에서 꺼내지 못하는데, 이때 공격하는 방법과, 두 번째로는 강돌진을 배운 상태로 까마귀 머리만 땅에서 튀어나왔을 때 돌진공격을 하는 것이다.
전자 방법은 패턴의 랜덤성이 강해 내리꽂기 공격을 할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는 반면, 후자 방법은 확정적인 대신 딜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 아니면 단순하게 하양피크민을 먹이로 주면 쉽다.
쓰러트리면 몸을 원형으로 만 채로 죽는다. 이는 3편의 일자로 드러누운 자세가 통행에 방해가 될 뿐더러 자잘한 물리 버그가 생길 위험성도 있어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3.15. 멍텅버섯
멍텅버섯 | ||
이름 | 멍텅버섯 | |
ボケナメコ | ||
Puffstool | ||
순서 | 74 | |
HP | 15000 | |
무게 | 12 | |
생성 씨앗 | 2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빨강멍텅거대버섯과목: 멍텅버섯 과
활동 시간: 낮
한번 보면 관심이 생기고
하루가 지나면 사랑이 샘솟아요.
포자도 거부하지 말고 흡입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멍텅버섯을 생각하기만 해도
설레고 신나고 재미⋯ 이쓸⋯ - 달마시
멍텅버섯은 보근류의 일종으로, 버섯이었던 것이
동물적 성질을 획득하여
걸을 수 있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위험을 감지하면 삿갓 안쪽에서 포자를 흩뿌려
공격한 생물을 혼란 상태에 빠뜨린다.
이 포자의 환각 작용은 천적인 피크민에게만
유효하여, 리더로 착각하게 만든다.
이렇게 포획한 피크민을 일꾼으로 부려
호위를 받거나 영양 확보에 이용한다. - 올리마
삿갓을 거꾸로 뒤집어서 숫불에 천천히 굽는다.
땀이 촉촉하게 배어 나오면 바로 먹는다. - 루이
1편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 피크민을 던져서 공격하는건 통하지 않고 돌진피리나 와치 돌진을 이용하여 피크민을 붙이면, 반대로 뒤집혀 피크민들의 공격에 알아서 죽는다.
1편처럼 피크민을 버섯피크민으로 만들지는 않지만, 대신 패닉 상태로 만들어 자신을 리더처럼 따르게 만든다.
의도한 것인진 모르겠지만 이름도 멍텅버섯이라 매우 멍청해보이는건 덤. 크기는 위협적이지만 패턴이 단순하여 공략은 아주 쉽다. 여담으로 달마시는 포자에 취한상태에서 감상을 쓴듯.
3.16. 독멍텅버섯
독멍텅버섯 | ||
이름 | 독멍텅버섯 | |
ドクナメコ | ||
Toxstool | ||
순서 | 75 | |
HP | 15000 | |
무게 | 12 | |
생성 씨앗 | 2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멍텅버섯닮은꼴과목: 멍텅버섯 과
활동 시간: 낮
작은 발로 통통통.
맹독성 포자를 뿌리면서 산책을 하죠.
존재 자체로 걸어 다니는 민폐 덩어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하지만 말썽꾸러기일수록 신경이 쓰이는 법이라
가만히 둘 수 없는 매력이 있답니다! - 달마시
멍텅버섯과 마찬가지로 버섯도 동물도 아닌
반버섯 반동물 보균류이며, 독멍텅버섯은
생태계에서는 생산자나 소비자가 아닌
분해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로 살아 있는
생명체에 포자를 흩뿌려서 기생하지만
시체라 하더라도 균사로 근육을 움직이게 해서
되살아난 것처럼 조종할 수 있다.
기생하는 생물에 따라 균사 분포를 달리하는데,
비옥한 영양체로 만들기 위해
먹이를 구하러 배회하게 하는 경우도 있고
포자를 흩뿌리기 위해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 올리마
흙에 40일 동안 묻어 두었더니 독이 빠졌다.
향은 코를 찌를 듯이 강하고, 초콜릿 맛이 난다. - 루이
멍텅버섯의 독 속성 버전. 일정 시간마다 주변으로 독 포자를 분사하여 죽은 원주생물을 되살리고 독버섯을 다시 만든다. 포자를 분사하기 전에 시체를 미리 처리해야 한다.
3.17. 고슴도저
고슴도저 | ||
이름 | 고슴도저 | |
ハリアラシ | ||
Porquillion | ||
순서 | 81 | |
HP | 5000 | |
무게 | 12 | |
생성 씨앗 | 20 | |
반짝반짝 에너지 | 12 | |
출몰 지역 | 햇살 가득한 정원* · 일등성의 아지트 | |
출몰 동굴 |
약탈의 레스토랑 · 짐승의 요람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오디밤송이껍질과목: 밤송이껍질 과
활동 시간: 낮
웅크리듯이 몸을 둥글게 말고 있어서
외로워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다가가면 온몸의 가시를 바짝 세운 뒤에
이쪽을 향해 날리곤 하지만,
이건 틀림없이 같이 놀아 달라는 신호예요.
제가 친구가 되어 줘야겠어요! - 달마시
가시로 뒤덮인 피갑은 틈새가 많고 부드러우며,
겁이 많아 위험을 느끼며 가시를 발사한다.
가시를 만들어 내려면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해서
많은 먹잇감을 필요로 하는데,
그래서일까? 쓰레기를 뒤져서는 곤충뿐 아니라
쓰레기까지 작은 입으로 흡입한다고 한다.
내 돌핀호 부품까지 먹어 버렸던데
그것은 결코 쓰레기가 아니다. - 올리마
고기는 깔끔하게 4등분한다.
계란 물과 빵가루를 입혀서 약불에 굽는다. - 루이
피크민 4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원주생물이다. 몸이 4 부위로 나뉘어져 있으며, 한 부위마다 가시가 박혀있다. 가시를 발사해 속살이 드러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돌진 및 피크민의 공격으로 마무리하자.
3.18. 툭눈갯가재
툭눈갯가재 | ||
이름 | 툭눈갯가재 | |
デメジャコ | ||
Bug-Eyed Crawmad | ||
순서 | 101 | |
HP | 2000 | |
무게 | 15 | |
생성 씨앗 | 2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거인의 화덕 | |
출몰 동굴 | 진흙탕 연못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대륙갯가재게과목: 구멍갯가재 과
활동 시간: 낮
눈이 클 뿐만 아니라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아이의 눈을 가질 수만 있다면
세상의 모든 미확인 물체를 확인할 수 있겠어요.
편리하기도 하겠지만 불편하기도 하겠죠? - 달마시
소라게의 일종이지만 갯가재닮은꼴과 같이
껍데기가 아닌 지면의 구덩이에서 거주한다.
눈의 크기가 이상하리만치 크게 발달했다.
자외선 및 적외선, 원평광까지 감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진흙 속에서도
먹잇감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단단한 껍데기로 뒤덮여 천적이 적은 탓에
탈피를 반복하여 몸집이 커다랗게 성장한
50년 이상 된 개체도 존재하는 듯하다. - 올리마
숯불 석쇠 구이가 어울린다.
내장이 또 일품이다. - 루이
전작에서 등장했던 적. 양쪽 눈을 먼저 공격해 파괴하고, 이후 뒤집어져 배가 드러났을 때 배를 공격하면 된다. 구멍에 들어갔다 나오면 눈이 재생된다.
3.19. 꼬리갑옷
꼬리갑옷 | ||
이름 | 꼬리갑옷 | |
シリアゲヨロヒ | ||
Crusted Rumpup | ||
순서 | 102 | |
HP | 5000 | |
무게 | 20 | |
생성 씨앗 | 30 | |
반짝반짝 에너지 | 20 | |
출몰 지역 | 잔잔한 해변* | |
출몰 동굴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털꼬리갑옷전갈과목: 갑옷전갈 과
활동 시간: 낮
여성용 챙 모자 같은 새빨간 껍데기와
꼬리에 자란 노란 털이 선명한 빛깔을 자랑하는
타고난 패셔니스타예요.
우아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얼굴과 성격은
사납기 짝이 없죠! 커다란 입을 벌리고
엄청난 스피드로 돌진한답니다.
이 갭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 달마시
전신은 딱딱한 껍질로 뒤덮여 있으며,
매우 사나운 성격을 가졌다.
날카로운 엄니가 난 턱을 벌려 먹잇감을 잡는다.
시력은 썩 좋지 않지만 꼬리 아래에 자라난
부드러운 털과, 끝이 둥근 감각 미관에 의해
주위 생물이 발하는 미약한 준 정전계,
즉, 기척을 감지한다. - 올리마
꼬리 끝은 과일처럼 새콤달콤하다.
치즈와 궁합이 아주 좋다. - 루이
공격 대상을 발견하면 돌진하여 잡아먹는다. 꼬리에만 피격 판정이 있는데 바로 공격할 수는 없고, 꼬리에 피크민을 던져 무게 15만큼 매달리게 해 꼬리를 땅에 떨어뜨려야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상태가 된다.
3.20. 비유령
비유령 | ||
이름 | 비유령 | |
アメボウズ | ||
Waterwraith | ||
순서 | 107 | |
HP |
1800(1 페이즈) 1500(2 페이즈)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심해의 성 · 왕의 굴 ·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동방비인간과목: ? 과
활동 시간: 낮
이해의 영역을 넘어선 존재라도 생물은 생물.
투명하면 어때요!
롤러를 신줏단지 모시듯 잡고 있으면 어때요!
실체가 없더라도 상관없지 않나요? - 달마시
이 생물은 땅속에서의 목격담이
몇 건 보고된 것이 전부이다.
목격담의 공통된 내용은 사탕처럼 투명하고
끈끈하며 거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령 현상을 말할 때 나오는 심령 물질이라는
가설이 있지만 증명된 것은 없다.
또 하나는, 보고자가 극도의 공포에 휩싸여
심신 미약에 가까운 상태였을 것이라는 가설이다.
실제로 보고서에 애매한 내용이 많이 적혀 있어
피로와 공포심이 평범한 자연 현상을 생물로
착각하게 만들었을 뿐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올리마
아직까지 요리해서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실제로 존재하는 걸까? - 루이
피크민 2에서 등장했던 원주생물. 동굴에 같은 층에 일정 시간 이상 있으면 등장.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보라피크민의 진동파에 형체를 드러내며 공격받을 수 있는 건 여전하다. 패턴은 여전하며, 본 작에선 이동속도가 상당히 너프되었으며 플레이어를 추적하진 않고, 피크민을 한꺼번에 태울 수 있는 와치가 있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서 공포성이 많이 줄었다.
설정상 이 차원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에 차원을 간섭할 수 있는 중력파만이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설정이라 중력파를 발생시키는 보라피크민으로 피해를 입혀야 한다. 처음 마주할 때에는 보라피크민이 없어 무조건 도망쳐야 하기에 매우 위협적이다. 하지만 뒤로 가면 갈 수록 보라피크민 1마리만 들고 있어도 계속 그로기를 먹일 수 있기 때문에 호구로 전락한다. 롤러를 타고 타닐 땐 뒤에서 보라피크민으로 공격한 뒤 극딜을 먹이면 되고, 롤러가 부숴지면 도망치는데 따로 회복하진 않으므로 굳이 잡을 필요가 없다면 놔둬도 무방하지만 존재 자체가 매우 귀찮으며, 움직임도 랜덤성이 강하기 때문에 시간이 여유롭다면 잡아주는 것이 좋다.
플레이어, 와치, 피크민 말고 다른 원주생물도 경로에 있으면 밟아서 죽여버린다.
잎사귀 신선의 시험 종단에선 비유령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클리어 시간이 갈린다.
피크민 가든의 설명에 따르면 비유령이 굴리는 원통형 바위는 현무암질로 이루어졌다고 하며, 니켈이나 코발트 등의 희귀 금속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3.21. 머드로그
머드로그 | ||
이름 | 머드로그 | |
ドドロ | ||
Smoky Progg | ||
순서 | 108 | |
HP | 5000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일등성의 아지트* · 추억의 원시림 | |
출몰 동굴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거대머드바다달팽이과목: ? 과
활동 시간: 밤
암흑 속에서 꿈틀거리는 미스터리한 존재입니다.
밤에, 또는 암흑 속 지하에서
어느샌가 비밀의 알이 떨어집니다.
그대로 방치하면 공포스러운 존재가 태어나죠.
하지만 할 말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가여운 존재일지도 모르겠어요. - 달마시
머드로그의 몸은 항상 무너져 있는 탓에
생체 샘플의 채집이 쉽지 않아 연구가 더디다.
하지만 머드로그 알의 유전자를 조사한 결과,
마뮤타의 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부화에 실패한 마뮤타가
머드로그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어떠한 이유로 밤에 지상에 남겨진 개체가
반짝 정수를 섭취해서 난황에 저장되는 영양소에
변화가 일어났고, 그로 인해 배아의 생육이 불량
해지고 효소에 의해 분해가 진행된 것이라면⋯ - 올리마
알을 훈제한다.
배와 머리가 따끈따끈하다. - 루이
1편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했다. 주로 야간 탐색의 보스로 등장한다. 알 상태로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깨어난다. 알 상태에 있을 때 파괴하면 머그로그가 태어나지 않는다.[37] 올리마의 분석에 따르면 모체가 반짝 정수를 섭취하는 바람에 부화의 문제가 생긴 마뮤타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마뮤타가 매우 평화로운 습성을 가진 것과 대조된다.
주변을 감싸는 검붉은 연기에 닿으면 반짝피크민을 비롯한 피크민이 즉사하기에 무작정 와치로 돌진명령을 내릴 경우 붉은 연기에 피크민들이 닥돌하면서 전멸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플래시 버스트가 거의 강제되는 번거로운 원주생물이다. 공격받은 직후에는 고함을 외쳐 피크민을 공황에 빠뜨리며, 바닥으로 퍼져나가는 원거리 투사체를 발포한다. 반짝피크민을 사용한다면 약 60마리정도 모아서 플래시버스트를 하면 원킬이 나므로 오히려 야간탐색에서 잡기가 쉽다.
왕의 굴에서도 등장하는데, 이때는 반짝피크민 없이 싸워야 하므로 피크민을 일일히 던지져서 머드로그 머리 위에 붙이거나 혹은 원거리 투사체를 발포할 때는 머리를 숙이기 때문에 타이밍 맞춰서 돌진을 쓰면 닥돌한 피크민이 얼굴에 전부 달라붙어서 처리 할 수 있다. 아니면 폭탄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3.22. 잊혀진 고대견
잊혀진 고대견 | ||
이름 | 잊혀진 고대견 | |
ヤタノワスレイヌ | ||
Ancient Sirehound | ||
순서 | 109 | |
HP | 9000[38] | |
무게 | - | |
생성 씨앗 | - | |
반짝반짝 에너지 | - | |
출몰 지역 | - | |
출몰 동굴 | 왕의 굴 |
- 【도감 설명 보기】
- >학명: 견신의 사도과목: ? 과
활동 시간: 밤
원시림처럼 거칠고 울창해 보이는 털,
냄새, 뜨거울 정도의 체온⋯
개와 인류가 왜 서로를 신뢰하는지
몸과 마음의 본능으로 느낄 수 있어요!
만약 이 행성에 저 혼자 남겨진다고 해도
이 아이와 함께라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어요! - 달마시
저 거대한 개로부터 간엽 세포를 채취해서
반짝 정수로 배양, 잎사귀화한 와치에게
투여하면, 원래의 꼬리로 되돌릴 수 있다.
즉, 이 거대한 개와 와치는
유전자의 99.9%가 유사한 것으로 보이며
와치와 모스의 차이점은 처음부터
꼬리가 잎사귀화했는지 아닌지뿐이다.
이 사실은 서로 멀리 떨어진 행성계에
서식하는 우주견 두 종류의 조상이
이 노견일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사실이
거기에 숨겨져 있는지도 모른다. - 올리마
엄청난 털의 감촉과 탔을 때의 짜릿함.
집에 갈 때 데리고 가고 싶다. - 루이
피크민 4의 최종 보스. 털이 굉장히 많고 주인공들보다 수십배는 커다란 크기가 특징. 털 때문에 처음에는 피크민이나 와치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지만 공격을 하다 보면 잠시 꼬리를 내릴 때가 있는데 이때 피크민 15마리(보라 2마리)를 달라붙게 하면 잠시 당황하다 엎어지는데 이때 공격하면 된다.
크기부터 위압적이고 페이즈가 많긴 하지만 생각보다 패턴이 단순해 조금만 연습하면 노데스 클리어도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초견난이도가 높고 요구 피크민 종류도 상당히 다양하고 마지막 패턴에서 통수를 치기 때문에 초회차에는 전멸하기 딱 좋다.
고대견은 1회 그로기 시에 HP가 1/3밖에 안 까이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무조건 패턴 파훼를 3번 해야 한다는 소리이며 전통적인 닌텐도식 보스 패턴이라고 볼 수 있다.
-
1페이즈(일반)
패턴은 돌진+종유석 떨어뜨리기, 점프 내려찍기가 있다. 처음에 고대견이 돌진하여 종유석을 3개 떨어뜨린다. 다음 돌진 시에 고대견이 종유석에 박을 경우 잠시 스턴 상태가 되며, 이때 꼬리를 공략하면 된다. HP가 1/3이 될 시 종유석을 5개 떨어뜨린다.
-
2페이즈(얼음)
패턴은 눈덩이 만들기, 아이스 브레스가 있으며, 눈덩이를 만든 뒤에 아이스 브레스를 사용한다. 혹시 피크민이 얼어붙더라도 호루라기를 불면 바로 빙결이 해제되므로 브레스는 위협적인 패턴은 아니다. 아이스 브레스 사용 시엔 무방비상태가 되므로 꼬리를 공략하면 된다. 아이스 패턴이 많지만 얼음피크민은 필요하지 않다.
-
3페이즈(전기)
패턴은 전기 구체 생성, 낙뢰 패턴 두 개가 있으며 전기 구체는 노란피크민으로 파괴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노란피크민이 반 필수적이며 5마리정도는 들고 가는 편이 좋다. 전기 구체 패턴을 부수거나 점프하여 피한 뒤, 낙뢰 패턴 채널링을 하고 있는 고대견의 꼬리를 공략하면 된다.
-
4페이즈(불)
패턴은 용암 구체 생성, 파이어 브레스이며 전기와 마찬가지로 빨강피크민으로 용암구체를 공략하고 브레스 패턴에 꼬리를 공략하면 된다. 가장 쉬운 페이즈. 빨강피크민도 무조건 필요한 건 아니다.
-
5페이즈(날개, 독)
고대견이 날아올라 빨간색 즉사 장판을 만들고 독 브레스를 발사한다. 즉사 장판에 닿으면 피크민이 한방에 죄다 즉사하므로 한대라도 맞으면 피크민의 80%이상은 죽는다. 굳이 하양피크민을 쓸 필요는 없고 날개피크민만 즉사를 피할 수 있으므로 날개피크민이 권장된다. 패턴을 잘 피한 뒤 독 브레스를 쓰고 있는 고대견의 꼬리를 공략하면 된다. HP가 1/3이하로 떨어지면 고대견이 브레스 이후 공포 패턴을 사용하며, 바닥 곳곳에 즉사 장판이 깔려있기 때문에 공포에 걸리면 날개피크민을 제외한 피크민이 몰살하기 십상이다. 여러모로 클리어를 눈앞에 두고 통수치는 패턴인데다가 19층 뻥튀기초에 날개피크민은 아예 있지도 않고, 권장피크민에도 날개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날개피크민은 들고 오지도 않으므로 공포에 맞게 되면 전멸 가능성이 농후하다. 공포에 맞고도 굳이 클각을 보고 싶다면 반짝피크민을 사용하면 된다.
분명 PNF-404에서만 살았을 생물인데도 와치가 고대견의 세포로 잎사귀를 치료했다는 점, 그리고 아예 대놓고 와치와 모스의 조상이 이 고대견이라는 설명을 보아[40] 인류가 지구를 떠난 이후부터도 쭉 살아왔다는 말이 된다. 종합하자면 셰퍼드 가가 새 터전으로 데려간 개와 같은 종이라는 소리.
외형을 보면 시츄에 가깝다. 다만 다른 우주견들처럼 이족보행에 귀를 펄럭이는 것으로 하늘을 나는 것을 보면 현실의 개와는 역시 거리는 멀다.
[1]
모스, 갈립, 얼음피크민, 반짝피크민, 빛둑 포함 시.
[2]
올리마 조난 일지에서 스테이지로 등장하지 않는 거인의 화덕, 추억의 원시림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3]
이는 꼬마얼음차피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얼음 속성의 원주생물에게 적용되는 방법이니 참고해둘 것.
[4]
구덩이는 피크민에게 파도록 시켜 막을 수 있다.
[5]
피크민의 경우엔 땅속에 심기고 주인공의 경우엔 아주 잠시동안 행동불가 상태가 된다.
[6]
폭탄업어거미가 본작에서 미등장한 이유는 이것으로 보인다.
[7]
보라피크민을 던지면 발생하는 중력파에도 뒤집어진다.
[8]
이전 작들에서는 항상 빨간 펠렛만을 떨어뜨렸으나, 본작에선 어떤 색상의 피크민으로 던졌느냐에 따라 펠렛의 색깔이 바뀐다.
[9]
의도한 것인지 실수인지는 불명이지만
피크민 3의 별쿵쿵이와 같은 과가 되어버렸다. 타 국가판에서는 이 둘은 서로 다른 과목에 속하므로, 국내 한정으로 생긴 설정 오류.
[10]
북미판에선
피크민 2 당시 과목이 불명이었으나, 본작부터 과목이 추가되었다.
[11]
피크민 2에서는 등장하는 장소가 거의 모든 장소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았으나, 본작은 그에 비해 등장하는 장소가 많이 줄어 들었다.
[12]
진흙은 얕은 수위에서는 모든 피크민이 움직일 수 있지만, 깊은 수위에서는 얼음피크민을 제외한 모든 피크민이 빠져버려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 심지어 물에 면역이 있는 파랑피크민조차 빠져버리며, 플레이어와 와치도 포함된다.
[13]
인 게임에서는 과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오타로 추정된다.
[14]
즉, 보라피크민과 똑같은 10의 힘을 갖고 있어 무게가 10을 초과한 물체는 가져가지 못한다.
[15]
본작부터는 물체에 붙은 피크민이 10마리 이하라면 빵닮은꼴이 물체를 흔들어 피크민들을 털어내버린다.
[16]
당연하지만 이 광물은 회수도 불가능하고 아무런 가치가 없다.
[17]
참고로, 물체를 빨아들여 삼킬 때마다 점점 쭉쭉새가 뚱뚱해지며 이동 속도도 함께 느려진다. 몸집이 커질수록 움직이는 게 힘들다는 듯 눈도 살짝 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8]
인 게임에서는 이패류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매"패류를 잘못 표기한 것으로 추측된다.
[19]
새싹이 심겨져 있는 상황은 동굴에서만 보인다.
[20]
알벌레도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21]
시들풀무가 뿜는 바람은 주황색을 띤다.
[22]
이 때문에
전작에 등장했던
끈적이떨구미와 비슷한 포지션이 되었다.
[23]
주인공과 와치의 경우, 약간 대미지를 입힌다.
[24]
찌르기 공격이므로 바위피크민은 해당 공격에 면역이다.
[25]
정확히는 초대작에서 이 녀석이 등장하는 지역에는 폭탄바위가 없어 이러한 시도 자체를 할 수 없었다.
[26]
물속에 있는 경우가 많아 물에서만 살 수 있을 듯한 느낌을 주지만 가시망둥이처럼 물 밖에서도 행동한다.
[27]
동글눈맨들민달팽이보다 약간 빠르다.
[28]
한번에 최대 20마리를 홀린다.
[29]
이 때 데려가버린 피크민을 그대로 방치시키면 일몰이 다가올 때까지 피크민을 대열에 넣지 못해 결국엔 죽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30]
맨 처음 구조대 캠프에서 와치로 운반하게 되는 빨강오니용은 무게가 3인데, 이 뒤로 볼 수 있는 오니용은 이보다 더 높은 무게를 지녔다. 무게는 종류별로 다르지만 보통 20, 30의 무게를 지녔으며, 잎사귀 신선의 도전장에서 얻을 수 있는 오니용은 무게가 최대 100에 이른다.
[31]
동일한 색상의 오니용을 2번 이상 획득하는 경우에만 그 색상의 피크민을 20마리 생성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32]
19층에 있는 뻥튀기초 5개는 현재 대열에 따라 뻥튀기초의 색상이 바뀐다.
[33]
뻥튀기초와 같은 색상의 피크민을 뻥튀기초에 던져 넣으면 색을 바꿨다고 카운트하지 않는다.
[34]
참고로 오니용이 있는 피크민들의 색상으로만 바뀐다. 즉, 지금 빨강피크민과 노랑피크민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도 노랑오니용을 찾지 못했다면 펠렛초는 계속해서 빨강색을 유지한다.
[35]
내려찍기 공격은 피크민 100마리를 모두 전멸 시킬 수 있다.
[36]
말장난으로 보인다.
[37]
재밌는 점은 1편에서는 반대로 알을 깨야지만 태어나고 알을 깨지 않으면 싸울 일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등장 조건이 정반대가 된 셈.
[38]
한 페이즈 당 HP. 모두 깎으면 다음 페이즈에서 다시 HP를 풀회복하며, 페이즈는 5개가 존재하기 때문에 총합 45000의 HP를 지녔다.
[39]
생물도감에서 잡으면 쓰러져 있는다.
[40]
이들의 유전자는 99.9%가 유사하다고 하며 이는 즉 진화를 해왔음에도 유전적 차이가 별로 없을 정도로 가깝다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