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설의 구성 방식
피카레스크가 대개 악인인 주인공이 자신의 여러 일화를 고백하는 형태를 띈다는 특징에서 유래된 소설의 한 구성 방식. 구성 방식을 뜻하는 용어이므로 피카레스크 형식이라 함은 주인공이 악역인지의 여부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에피소드의 나열로 전개되는 방식이기에 옴니버스 형식의 일종으로 볼 수 있으며, 거의 옴니버스와 비슷하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심 인물이 완전히 고정되어 있으며 작중 주제도 일치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즉, A의 일화 1, A의 일화 2, A의 일화 3라는 독립된 이야기가 같은 주제로 이어지면 피카레스크이고, A의 이야기, B의 이야기, C의 이야기, D의 이야기라는 독립된 이야기가 같은 주제로 이어지면 옴니버스이다. 옴니버스 문서에 있는 작품 목록은 사실 피카레스크 방식이 대부분이다. 중심 인물이 고정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현대의 문학 계열에서 피카레스크라고 하면, 장르보다는 이런 구성 방식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현대소설 중, 피카레스크 소설이라 칭해지는 건 대체로 피카레스크 구성을 가진 소설들을 말한다.
하지만 피카레스크 문서에도 있듯이 이런 구성 방식도 확장된 의미의 옴니버스라고 부르지 피카레스크라고 부르진 않는다. 국내 한정으로 쓰이고 있으니 참고하자.
2. ピカレスク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에서 쓰인 보컬곡.
부른사람은 사카이 미키오(酒井ミキオ). 17화에서 쿠루루기 스자쿠가 사성검과 싸울때 나온 곡이다.
감독이 코드 기어스는 피카레스크물이라고 하기도 했는데 이 곡의 제목도 노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