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리피야트는 스토커 시리즈 중에서 스토커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과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의 최후반부 지역이다. 스토커 클리어 스카이에서는 리만스크를 거쳐서 체르노빌로 향하기에 등장하지 않는다. 체르노빌 NPP와 함께 존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좀비, 모노리스들과 뮤턴트들만 자리잡은 버려진 도시. 모노리스의 근거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설의 스토커들이 묻힌 장소다.[1] 그만큼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이다.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프리피야트는 실존하는 유명한 유령도시이며, 스토커 시리즈에서 체르노빌 발전소와 함께 가장 실존 모델에 가깝게 표현된 맵이다. 다만 SOC와 COP의 프리피야트는 서로 다른 프리피야트 지역을 배경으로 했기에 사실상 다른 맵이라고 볼 수 있다.
1편인 SOC는 레닌길로 알려진 중앙로를 중심으로 양 옆에 아파트 단지를 두고, 광장과 스포츠센터, 호텔을 지나 놀이공원까지 닿는 맵이었다. 경로는 다르지만 모던 워페어와 중첩되는 부분이 많은 맵. 이후에는 프리피야트 북쪽에 있는 프리피야트 스타디움을 거쳐서 체르노빌 NPP 입구로 향하도록 되어있다. 실제의 지리에서는 체르노빌 발전소 북서쪽에 프리피야트가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게임 상에서 지리를 다소 각색 한 셈이다.진행 동선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건물이나 지리를 자유롭게 탐색하기에는 제한이 따른다.
이에 비해 3편인 COP는 1편과 중첩되지 않는 지역으로 프리피야트 중앙 레닌길을 기점으로 동쪽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한 맵이다. 그래서 통합 맵의 경우 1편 맵과 구분을 위해 프리피야트 외곽(pripyat outskirt)로 칭해지기도 한다. 때문에 광장과 호텔, 스포츠센터, 놀이공원, 스타디움 모두 3편에서는 나오지 않으며 프로메테우스 극장을 제외하면 1편과 중첩되는 부분이 거의 없다. 대부분은 아파트이며, 빨래방을 중심으로 학교, 유치원, 병원, 식료품점, 서비스센터, 호수변 카페 등이 있다. 기이한 벽화가 그려진 프로메테우스 극장과 극장 앞의 동상이 유명하다. 1편에 비해 자유로운 지역 이동이 가능하며 풍경이나 건물의 비율도 더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다.
2. 스토커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스토커 섀도우 오브 체르노빌 지역 일람 | |||
비상경계선 구역 | 쓰레기장 | 농공단지 공장 | 검은 계곡 |
로스토크 | 얀타 호수 | 군 창고 | 브레인 스코처 |
붉은 숲 | 프리피야트 | ||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지역 | |||
발전소 정문 | 강화석관 지역 | 모노리스 제어 센터 | 발전소 바깥지역 |
1편의 프리피야트는 난전 상황이다. 모든 곳에서 교전이 일어나고 있고 프리덤 세력의 외골격 부대와 모노리스(스토커)들 과의 교전과 top 10 로너 외골격 스토커들과 주인공 마크드 원이 이들과 함께 존의 심장을 뚫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곳이다.
프리피야트의 지형 특성은 '도시'인데, 이전까지의 맵들과 다르게 트여진 시가전 형태로 짜여져 있으며 중심로를 사이에 두고 건물 상층부에서 적들이 저격을 해오기 때문에 여러 군데에서 스토커들이 픽픽 쓰러지는 것을 목격할수 있다.
더구나 모노리스들은 계속 리젠 되므로 끝없는 싸움이 일어난다. 한 도시를 차지하기 위한 듀티 세력의 정예 부대들이 많이 보이는데, 가끔 요놈들이 다뚫고 존의 중심으로 먼저 향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들어가지는 못하고 경기장 [2] 을 지키고 있다.
여기저기에 아티팩트들이 널려져 있는데다 모노리스 기지를 턴다면 레어 아티팩트를 5개 이상 얻을수 있다. 이걸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프리피야트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저격수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놈을 빨리 제거하는게 급선무고 여기저기에 튀어나오는 모노리스 놈들을 처리할 수 있는 Groza나 G36으로 무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탄약은 철갑탄을 쓰는것을 자제하도록. 아직 체르노빌 내부와 체르노빌 북쪽 지역이 남아있다.
이것 저것 복잡한 맵이지만 실제로는 겉보기와 달리 외길 구성이므로 1편의 지리는 간단한 편이다. 다만 1편 모드 priboi story 모드는 여기를 샅샅이 뒤져야 하기 때문에 지리를 달달 외우게 된다.
프리피야트 맵을 처음 접해본 유저는 적잖이 당황하게 될것이다. 맨날 개활지나 연구소 안에서 싸우다가 갑자기 넓은 도시에서 여기저기에 저격수가 배치되어 있으니 말이다.
3.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 지역 일람 | |
자톤 | 야노브 |
프리피야트 |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서는 완전히 버려진 구역으로 등장한다. 자톤이나 야노브에 비해 날씨가 더욱 궂고 을씨년스러운 반면 맵크기는 두 지역의 절반 수준으로 상당히 작다. 모노리스와 뮤턴트, 좀비들이 넘쳐나며 주인공 일행이 도달하기 전까지는 페어웨이 작전의 생존자들이 빨래방에서 은신 중인것으로 나타난다.
가기 전에는 프리피야트로 갈 원정대를 모집해야 한다. 그 원정대에 참가할 수 있는 자들은 줄루,[3], 바노, 소콜로프 중위, 정신지배에서 벗어나 뭘 해야할지 모르는 모노리스
3편에서의 프리피야트의 모습은 넓고, 아무도 없는것 같지만, 무언가가 쳐다보고 있는 느낌의 섬뜩한 도시가 되어있다. 마경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비어있기 때문에 모험을 하다가 뒤에서 누군가가 쫓아오는 느낌도 받을 정도. 군부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인간 세력인 모노리스들의 정신나간 모습들이 이 도시가 미쳐돌아가는 곳이라는 느낌을 제대로 살려준다. 실제로 이곳에선 블러드서커가 곳곳에서 스폰되며 수풀에 가려 안 보일 때도 있기 때문에 냅다 뛰어다니기 전에 조심조심 망원경으로 블러드서커가 길가에 없나 확인하며 다녀야 한다. 특히나 프리피야트의 블러드서커는 자톤에서 보는 일반 블러드서커가 아니라 특급 몹들로 (색도 불그스레하고 몸도 더 크다) 체력과 공격력이 강하기 때문에 멀리서 조심 조심 경계하며 가다가 보이면 가우스 라이플로 한방에 보내는게 가장 쉬운 상대법. 컨트롤러도 소수 스폰되며 우크라이나 스페츠나츠 정찰대도 컨트롤러에 의해 살해당한다.
여기에서 덱탸레프 소령은 프리피야트 지하통로로 들어와서 우크라이나 스페츠나츠 분견대와 만난다. 그들은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바노의 개그와 소콜로프 중위의
소령은 그뒤 코발스키 대령의 부대와 함께 병원에 죽치고 있는 모노리스 부대를 깨부수고
그뒤 소령이 도왔던 게리가 프리피야트로 들어오고 스토커들은 군이 썼던 빨래방을 스토커 기지로 삼아, 빨래방은 스토커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되어버린다. 사실 이전부터 스토커들 사이에서 프리피야트로 향하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군과의 마찰을 원하지않아 보류하던중이였다. 군부대가 떠나자 두번 고민할 이유가 없어진것이다.
그 스토커들은 기본적으로 선라이즈 슈츠나 외골격, SEVA를 입고 좋은 무기를 가진 녀석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소령은 할일 없이 아티팩트나 주워다니는 게 아니라 임무를 받아야 되는데 프리피얏의 부름이라는 제목과는 다르게 프리피얏에 오면 할일이 매우 없다. 그래서 그런지 빨리 빠져나가서 아예 스토커들이 자리잡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군인들이 탈출한 이후로는 용병들이 싸돌아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론 모노리스는 여기 집주인이라서..
군인들을 모두 살려서 프리피야트를 탈출해 엔딩을 보면 게리와 군인들의 이야기에 매료된 스토커들이 모노리스의 거센 저항에도 불구하고, 기지를 보강하여 다시금 존의 중심으로 향하는 분견대를 조직하고 보내고 있다고 한다. 스토커의 개척정신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병원과 탈출 과정에서 군인들이 1명이라도 사망한 후 엔딩을 보면 군인들의 비참한 운명에 겁먹은 스토커들이 프리피야트에서 철수했다고 나온다.
3.1. 주요 위치
3.1.1. 빨래방
군의 전초기지, 코발스키의 부대는 이곳을 얻기 위해 혈투를 벌인 끝에 얻게된다. 여기에서 수리는 무료!! 하지만 무기는 살 수 없고, 총알은 키릴로프 중위에게 보급받을수 있지만 소량이라 자톤이나 야노브에서 구해오는 게 낫다. 프리피야트 탈출 직전에 일행과 함께 탈출할지 모두 보내고 본인만 홀로 남을지 물어볼때 남는걸 선택한뒤 빨래방으로 가보면 스토커들이 이곳에서 죽치고 있다. 덱타례프 일행이 지하통로에서 빠져나온 출구와 가깝지만 아쉽게도 그 지하통로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 코발스키 대령 사진 : 페어웨이 작전에 투입된 스팅레이 그룹의 지휘관. 퀘스트용 인물로 프리피야트 내부의 상황, 페어웨이 작전의 실패 이후 어떻게 이 곳에 왔는지 정황을 들어볼 수 있다. 임무를 많이 진행하면 소령을 상당히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살아남을시 엔딩에서 군이 그에게 작전 실패의 모든 책임을 전가하려 들었고 그는 피나는 노력 끝에 명예 제대라도 따낼수 있었다고 나오며 사망 시 엔딩에서 훈장을 추서받고 국립 묘지에 안장되었다고 나온다.
지옥에 온 걸 환영하네.
- 코발스키 대령
- 코발스키 대령
- 타라소프 대위[8] :휘하 소대원들과 병원에서 가우스 라이플을 얻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퀘스트용 인물이다. 덱탸레프 소령에게 존칭을 사용하지 않는데 소령이 계급상 상관인건 알지만 지휘관이 자신이므로 존칭 들을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단다(...) 나중에 퀘스트가 끝나도 YES MAJOR? 라는 말을 남긴다. 다만 전투 직후 가우스 라이플을 줍지 않고 대위에게 먼저 말을 걸면 감사를 표하긴 한다. 주운 후에는 그냥 예스 메이저?
- 키릴로프 중위 : 무료 수리 및 무기고 담당. 첫 방문시 불랏트 방탄복과 스피어 헬멧을 1회 보급해 주며, 특정 퀘스트가 완료될 때마다 일정량의 탄약과 유탄을 종류별로 총 두 번 보급해준다. 개조는 못해도 수리는 무료로 해준다. 너덜너덜한 고급 무기들을 제한없이 수리하여 으리으리한 장비를 맞추거나, 모노리스에게서 노획한 AS VAL같은 비싼 무기를 죄다 끌어모아서 이 녀석에게 수리한 후 자톤이나 주피터에서 팔아버릴수도 있다.
- 로고베츠 중위 : 의료 담당. 키릴로프 중위처럼 이런저런 의료품을 한 번 보급해주고 그 외 무료로 치료를 해준다. 특수부대원인데도 겁에 질려 도망가다가 유치원에 갇힌다던가 탈출 중에 혼자만 유일하게 정신이상 현상에 휘말리는 묘하게 병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도와주는데는 얼마 안걸리므로 웬만해서는 도와주자.
- 발렌티르 통신병 : 병원 기습작전때 투입된다. 플레이어가 살리는게 가능하다.
- 포도로즈니 중위 : 병원 기습작전때 투입된다. 플레이어가 살리는게 가능하다.
- 소콜로프 중위 : 모노리스가 주둔한 서점을 기습공격할때 바노(프리피야트 지하통로를 통과했을시)와 함께 소령을 지원해준다.
- 게리 : 병원에서 가우스 라이플을 회수한 뒤 빨래방에 와보면 소콜로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톤으로 갈때는 일단 야노브에 도착 후 파일럿에게 인계된다는 설정이라 1000루블을 요구하며, 야노브 역으로는 공짜로 이동시켜준다. 나중에는 X8연구소를 찾는 용병들에 대해 소령에게 이야기해준다. 이후 이 소식을 코발스키 대령에게 보고하면 용병들을 처리하기 위한 작전을 논의하게된다. 주의할점은 이런거까지 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면 미션은 스킵된다.
이후는 코발스키의 부대가 Zone을 탈출한 이후 등장하는 조연.
- 야르 아저씨 : 코발스키의 부대가 탈출한 이후 무료수리, 의료 담당을 같이 한다. 엄청난 노익장! 아쉽게도 의약품이나 장비를 판매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무료로 수리와 의료를 해준다니 얼마나 고마운가! 만나기만 한다면 프리피야트 초짜인 주인공이 계속 죽지않게 해주는 아저씨다.
- 그 외에도 스토커들이 뮤턴트를 사냥하거나 아티팩트를 탐사하러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좀비화 스토커들이나 용병들이 스폰되어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도 한다. 참고로 용병과 스토커는 서로 중립 관계로 캠프밖에서 만나도 서로를 공격하지 않는다.
3.1.2. 병원 시설
가우스 라이플 탈취 퀘스트에서 교전이 일어나는곳. 덱타례프와 타라소프 휘하의 4명의 분대원들이 모노리스를 매복공격해 미확인 무기인 가우스라이플을 탈취하려 하였으나 그것이야말로 모노리스의 역함정. 가우스 라이플을 든 모노리스 설교자에게 저격병인 모조로프 하사가 죽으면서 16대 4의 힘겨운 격전을 벌인다.[9] 모조로프는 반드시 죽고, 플레이어의 신컨과 운으로 포도르즈니 중위,타라소프 대위,발렌티르 통신병을 모두 살릴 수 있다[10]. 그 이후에는 키메라의 보금자리가 된다. 모노리스가 나타났던 방향 1층에 서식하는데 바깥으로 유인한 다음 저격병이 있었던 자리로 사다리를 타고 올라간 다음 잡는 것이 효과적이나 프리피야트에 올 때 쯤 스펙이면 그냥 정면에서 싸워도 충분하다.3.1.3. 아파트 단지
용병들과 정체불명의 의뢰인이 보낸 사람들의 접선이 이루어졌던 장소. 의뢰인쪽 사람들이 합류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므로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기다리자. 플레이어가 그들을 저격해 죽이고 나면 시체 두 구만 자리잡게 된다. [11]3.1.4. 서점
모노리스의 지령탑이 존재하는 장소. 모노리스가 지키고 있었으나 플레이어가 이끄는 군의 습격으로 비게 된다.3.1.5. 백화점
많은 것이 숨겨져 있는 장소. 이곳 주위에 CoP사상 최고로 많은 숫자의 들개들이 몰려 다닌다[12]. 문이 열리는 장소를 조사해보면 지하로 내려갈 수 있는데, 그곳에서 아티팩트와 교정용 공구를 얻을수 있다. 다만 쥐 (투스카노)들이 다수 스폰된다. 아래 지하로로 내려가면 화학 이상현상이 있는 곳이 있는데 Bubble 아티팩트가 발견된다.3.1.6. 식료품점
퀘스트에서 컨트롤러가 나와 스페츠나츠 정찰병을 죽이는 장소. 그이외엔 잉여땅.3.1.7. 유치원
정신적 위험수치가 장난 아닌 장소. 폴터가이스트가 있고 버러도 있으며 페어웨이 작전 실행부대가 본부와 연락하는 것을 막은 전파 교란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모노리스는 없다.3.1.8. 높은 건물의 덩굴
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않은데 오래된 서비스센터의 남동쪽이자 학교의 북동쪽에 위치해있다. 매우 큰 덩쿨 사이로 이동 산성 이상 현상이 돌아다니는 이상현상 구역. 첫 방문시 무조건 Firefly가 하나 있으며 끝에 올라가다 보면 집안에 아티팩트가 형성되는 곳과 함께 무기가 있다. 특정 도전과제 달성 시 근처의 아무 땅에서 Snowflake 아티팩트가 하나 굴러다니는 걸 먹을 수 있다.3.1.9. 유블레이니(유태의 회년) 서비스 센터
COP에서는 보기힘든 26명의 엄청난 수의 좀비화 스토커와 모노리스가 지키고 있는 장소. CQB를 대비하여 돌격소총과 산탄총 위주로 들고 가고 연구소까지 갈 생각이면 가우스 라이플까지 챙기는 게 좋다. 옥상에는 전기 아티팩트를 얻을수 있다. 또한 4층엔 바르처크라는 용병의 시신이 있는데 시신에서 PDA를 얻을 수 있는데 아울에게 4000루블을 받고 팔 수 있다.이곳 지하에 비밀 연구 단지 X - 8호가 존재한다. 발전기를 돌려 엘리베이터에 전원을 공급한뒤 지하로 내려가면 강력한 돌연변이들과 이상현상들 사이를 뚫고 기밀 문서 일곱 장을 얻어야 한다.[13] 특히 버러, 스노크,폴터가이스트[14],컨트롤러[15] 같은 힘든 상대들이 모두 있으며 문서 일곱 장을 다 모으면 출구가 닫히고 컨트롤러가 스폰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들을 상대하기도 힘든 지형이기에 고전하게 된다. 연구 단지를 잘 찾아보면 브레인 스코처의 모형이 있다. 다가가면 방사능이 차오른다.
연구소 지하의 최상층인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다락방같은 곳에는 PKM 기관총이 있다. 또한 시설 내 스트레스 요소 1순위인 폴터가이스트도 최상층에 같이 있으니 시설에 들어오자마자 여기부터 들러 폴터가이스트를 죽이고 시작하면 한결 쾌적해진다. 아파트단지의 저격 임무에서 의뢰인이 보낸 사람인 세르빈을 죽이면 얻게되는 빨간키는 무기창고의 열쇠이다. 안에는 Groza, AN-94/2 아바칸, 메드킷, 마카로프 권총, 탄약이 있다.
참고로 프리피야트 탈출후 낮에는 스토커들이 뮤턴트들이 스폰되고, 밤에는 좀비화 스토커나 용병이 스폰된다. 계속 f2000 이나 G36 식량+수류탄+탄약이 대량으로 나오니 야간투시경을 사용가능한 군용헬멧이랑 방어에 올인한 옷한벌 입고 사냥해보자. 유빌레이니 서비스 센터 인근에서 용병들이나 좀비화 스토커들이 걸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스토커들은 물론 블러드서커나 시우도독, 투스카노같은 뮤턴트들도 종종 스폰된다.
3.1.10. 중학교
학교 앞마당에 가면 줄루가 스노크들과 댄스 배틀을 벌이고 있다.[16] 줄루가 서 있는 건물 구석은 스노크가 들어오지 않으므로 여기서 싸우면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 줄루가 농성 중이던 바로 뒤 2층에서 최고 성능의 무게제한 상승 아티팩트 '골드피쉬'를 얻을 수 있으며 여기서도 스노크의 공격을 받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좀비들이나 용병들이 캠핑을 하는 장소가 되며 낮에는 가끔 스토커들이 아티팩트를 탐색하러 오기도 한다.3.1.11. 오래된 서비스 센터
사족으로 첫 방문 시 눈먼 개가 창 밖으로 튀어나가 죽는 이벤트가 발생해 버러가 있는 것을 암시해준다.
3.1.12. 프리피야트 강 항구
모노리스 부대 십여명과 좀비 스토커들이 다수 지키고 있다.처음에 한 번 정리한 이후에도 모노리스가 지속적으로 스폰되니 주의.
3.1.13. 프로메테우스 극장
1편에서는 모노리스 부대의 교회였지만 3편에서는 축소돼서 고작 3명이 잠복근무중이다. 그러나 이곳이 최후의 군부대 탈출작전에서 집결지이며 여기에서 모노리스가 개물량을 보여준다. 위의 항구를 미리 처리해 두지 않았다면 그곳에서도 모노리스 병력이 지원온다. 헬기 탈출 이후에는 모노리스나 좀비가 스폰돼서 캠프파이어를 한다.3.1.14. 화산 이상현상 밀집구역
식료품점과 백화점 쪽에 위치한 이상현상 지역으로 맵에는 뜨지 않기 때문에 작정하고 돌아다니지 않는다면 탈출 미션 이후 프리피얏을 돌아다니는 스토커들이 데려다 주는 지역 목록으로 확인해야 이런 곳이 있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찾기가 힘들다. 지도에서 유치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불속성 아티팩트를 얻을 수 있으며 좀비화 스토커나 용병들이 종종 스폰된다.4.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부
실제 프리피야트의 3/5 지역 정도만 축소해서 등장하며, 나머지 북서쪽 2/5 지역은 지도상 안개에 가려 표기되지 않는다.5. 여담
프리피야트를 걷다보면 버그인지 드물게 사칭개 15마리정도나 나온다(...)
[1]
프리덤 리더 체호프, 듀티 리더 크릴로프 그리고
스트렐록의 친구
팽(스토커) 등...
[2]
프리피야트-
체르노빌 강화석관 지역
[3]
이쪽은 그냥 기본으로 같이 간다.
[4]
이쪽은 듀티나 프리덤과의 평판을 쌓은뒤 영입이 가능하다. 그전에는 이쪽 대장 둘다 안믿어서 이들을 데려갈수 없다.
[5]
줄루의 반응이 압권. 한글 번역기준 대사에 니미럴(...)이 들어간다.
[6]
중요한건 소령이 군부대와 병원 습격작전을 한 후에 학교에서 구조가 가능하다. 구조하면 줄루의 Pkm을 보답으로 주니 꼭 가보자.
[7]
다만 사기적인 아이템이라서 그런지 초반에 처음 얻을때는 부서질대로 부서져서 쏠 수 없다. 카르단에게 고쳐달라고 부탁해야한다.
[8]
2년 후, 2014년에는 진급을 해서 소령이 된다.
[9]
재밌는건, 모노리스 순찰대 3명을 사살하자마자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1층과 2층 도합 7마리의 모노리스들이 기도를 하고있다. 순찰 모노리스들은 1층에서 기도를 드리는 모노리스들 옆방에서 총을든채로 대기하고있으니 이들이 밖으로 나왔을때 재빨리 사살하고 진입하는편이 낫다.
[10]
병원에 도착하고나서 소령을 대기하고 있는 타라소프 대위에게 가지말고 모노리스들이 있는 병원으로 들어가서 다 쓸어버린뒤 돌아가서 타라소프에게 말을걸면 모초로프 하사만 죽고 나머지 3명은 쉽게 살릴수 있다. 다만 이는 버그를 활용한것이므로 타라소프가 오리걸음(...)으로 기지로 귀환한다해도 옆에서 끝까지 에스코트 해주어야한다.
[11]
용병리더와 의뢰인의 사자
[12]
RPG나 PKM이 없으면 상대하기 버거운 정도의 물량이다. 백화점 앞의 바리케이드만 넘으면 개들이 따라오지 못하니 굳이 다 잡을 필요 없이 달려서 피하면 된다.
[13]
모든 문서를 얻은게 아닐 경우, Tab키를 누를시 "지하 단지를 떠나든지 혹은 문서 찾기를 계속하라"는 문자가 뜬다. 모든 문서를 얻었을 경우, Tab키를 누를시 "지하 단지에서 떠나라"라는 문자가 뜬다.
[14]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다락방같은 맨윗층을 찾아보라. 그곳에 폴더가이스트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15]
모든 문서를 얻은뒤 나가려할때 등장한다.
[16]
프리피야트에 도착하고나서 받는 첫미션을 클리어해야 나타나는듯하다. 프리피야트 오자마자 바로 가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