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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3 16:04:45

프로스트 머크우드

그란 플로리스의 일반 던전
포이즌 선더랜드 프로스트 머크우드: 입장 최소 레벨 8 그락카락

1. 설명
1.1. 보스 몬스터 - 결빙의 케라하1.2. 에픽 퀘스트
1.2.1. 그란 플로리스 시나리오1.2.2. 대전이 이전 시나리오

1. 설명

파일:e2Wp5Mi.png
필드 BGM[1]
보스 BGM
혼자 마법 공부를 하겠다는 언니 화염의 비노슈를 곁에서 돌보고자 언니를 따라 그란 플로리스에 들어온 케라하. 최근 얼려진 채로 목숨을 잃고 발견되는 모험가들을 공격한 건 소문대로 정말 그녀였을까?

직은 스타트 위치에 따라 5~7방. 풀은 11방.

에픽 퀘스트를 받아야 어디로 가는지 볼 수 있게 되는 던전 중 첫 번째이다. 주로 겁쟁이 고블린, 시로가루와 시가브계통의 적들이 나오며, 해당 퀘스트도 노멀과 익스퍼트 난이도를 클리어하는 2개밖에 없다.

처음 만날 수 있는 적은 타우 가드, 정원사 랄, 벙커워커이다 .
타우 가드는 말 그대로 가드를 사용하지만 마법공격을 가하거나 잡기스킬을 쓰거나 뒤로 가서 공격하면 가드가 풀려버린다. 정원사 랄은 가끔씩 비명초를 심거나 플레이어에게 타격당할 때 비명초를 심는다. 벙커워커는 프로스트 머크우드에서만 나오는 몬스터로, 플레이어의 공격으로 부서져가는 벙커를 순식간에 수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오리진 업데이트로 미러 아라드의 던전에서 일반 던전으로 변경되었다.

여담으로 배경이라던가 그래픽 측면에서 대전이 이전과는 달리 여러가지 변경점이 보이는 다른 그란 플로리스 던전들과는 다르게 변경된 점이 적다.

1.1. 보스 몬스터 - 결빙의 케라하

파일:attachment/프로스트 머크우드/DNF_Keraha.jpg
여성/27세.

그란플로리스로 들어온 마법사 자매 중, 동생으로 결빙 마법에 능하다. 마법을 익히기 위해서 홀로 그란플로리스로 들어간 언니를 돌보기 위해서 뒤따라 숲에 들어온다. 하지만 그락카락에서 일어난 불길을 보고는 대화재의 충격이 되살아나 불을 꺼야 한다는 생각에 강박적으로 주변의 모든 걸 얼려버린다. 또한, 근처로 접근하는 존재들이 불을 일으키려고 한다고 오해하여 살아있는 채로 얼리기도 한다.

보스인 '결빙의 케라하'는 각각 상극의 속성을 다루는 마법사 자매 중 동생으로, 얼음 속성 마법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정받는 마법사였다. 그러나 어느 날, 마법 공부를 하기위해 그란플로리스 숲으로 나섰던 언니 비노슈를 따라갔다가 미쳐버린 채 발견 됐으며, 주변 숲 전체를 얼려버려 강제로 설원지역으로 만들어버리고, 숲을 침범하는 인간들을 무차별적으로 얼려버리는 악행을 벌이고 있다.

평타공격외에 무기에 수 속성 버프를 거는 기술과, 아이스 니들을 직선, 혹은 플레이어가 서 있는 자리 주변에 까는 기술을 사용한다. 아이스 니들은 마법진 표시후 깔리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피하기 쉽다. 공격력 자체는 영 좋지 않아서 쉽지만, 맷집은 상당한 편이라 플레이어가 레벨에 맞는 무기를 끼지 않았다면 좀 고생한다.

초창기에는 상당히 더러운 던전으로 악명높았는데, 다른 건 지금과 동일하지만 아이스 니들의 발현시간이 지금의 약 반 정도였고 아이스 니들은 자체 데미지는 동일했지만 한 기둥에 최대 4연타까지 맞았다. 가죽까지는 한번만 걸리면 풀피가 거의 까질 정도로 위력적이였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웠다. 마법공격과 방어구는 아무 상관 없지만, 대체로 가죽 이하 캐릭터들이 피통도 낮기는 해서 잘 죽었다. 하지만 패치가 진행된 뒤로는 아는 대로. 그래도 현 최소 마이마 급의 당시 헨돈마이어 최악의 보스였던 키놀에 비하면 훨씬, 아니 한 단계 아래로 쳤던 펜릴보다도 훨씬 쉬웠다.

비노슈와 케라하는 가끔씩 '마법사의 피'를 드랍하지만 관련 퀘스트가 삭제되어 쓸모가 없어졌다.

케라하 또한 '언니인 비노슈를 걱정해 뒤따라 숲으로 향했다가 미쳐버린 마법사'에서 '대화재 때의 충격으로 불을 꺼야한다는 강박증을 겪는 마법사'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대전이 이전에는 케라하가 미쳐버린 이유가 자세하게 나오지않았었다. 모험가와 토비가 왔을때 얼음벽을 세우고 강박적으로 얼음을 계속 소환하다가 이들을 발견하고 "숲에 불을 지르려 왔구나!"라며 달려들었다가 모험가가 두들겨 패고 얼음벽을 부수자 불이 다시 퍼질까봐 두려워하지만 토비가 "자기가 태어나기 전에 불은 이미 꺼져있었다."라고 하자 더 이상 불을 끌 필요가 없다며 안심하는걸로 등장 끝. 일단 오리진 이전 스토리와는 달리 정박아 백치미가 강조되었고 무엇보다 비노슈와 같이 스토리 상에서 살아남았다. 언니인 비노슈와 함께 오리진 업데이트로 변경된 스토리의 최대 수혜자라 가히 할만하다. 무엇보다 이 자매는 던파 오픈베타부터 나와서 거의 12년간을 별다른 설정과 스토리 없어 문답무용으로 학살당하던 유서깊은 잡보스였는데 드디어 자세한 설정과 스토리가 생겼고 대우도 매우 좋아졌다.

대화재 - 시나리오 던전에서 숲의 마법사를 처치하면 갑자기 케라하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사라지는데, 그 때부터 모험가를 만나 정신차리기 전까지는 강박증에 시달렸을 것으로 보인다.

1.2. 에픽 퀘스트

퀘스트 완료 후 다음 시나리오는 그락카락으로 이어진다.

1.2.1. 그란 플로리스 시나리오

포이즌 선더랜드의 에픽 퀘스트 "독샘의 주인"에서 이어진다.
프로스트 머크우드의 시나리오 던전에 입장하면 로딩 중 출력되는 맵에 직으로 바로 갈 수 있는 구조로 나오지만, 입장과 동시에 파괴가 불가능한 얼음이 떨어지면서 직으로 가는 길이 막혀 결과적으로 풀로 돌게 된다.

초창기와 마찬가지로 미쳐버린 상태인데, 플레이어가 정신차리라며 제압해놓고 대화재 당시부터 불을 가둬놓은 얼음을 깬다. 이후 더이상 불이 없다며 안심하면서 등장 종료.[스포주의]

1.2.2. 대전이 이전 시나리오



[1] 머크우드와 필드 및 보스방 BGM을 공유한다. [스포주의] 대화재에서 나오는 네임드 몬스터인 숲의 마법사가 케라하 인 것 으로 추정된다. 시나리오 던전에서 숲의 마법사를 처치하면 케라하의 모습으로 변신(?)하면서 "나는 차가운게 좋아"와 비슷한 말을 하면서 사라지기 때문. 실제로 케라하는 바로 위의 글을 읽으면 알겠지만, 대화재 이후 정신이 이상해진 상태다. 그 이전에는 평범한 마법사였다고 하니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