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8-29 14:33:57

프로샤임

フロシャイム (Florsheim)

파일:attachment/프로샤임/Florsheim.jpg

1. 개요2. 조직원
2.1. 카와사키시 지부2.2. 서 도쿄 지부2.3. 프로샤임 군단 본부
2.3.1. 필립 참모2.3.2. 킹 프로샤임2.3.3. 저스티요
2.4. 기타
2.4.1. 가이마2.4.2. 고돔 & 소도라

1. 개요

천체전사 선레드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비밀결사 매발톱단처럼 세상에서 가장 바람직한 악의 조직으로 악의 조직 주제에 꽤나 번듯하다. 보험도 들어주고 세금도 꼬박꼬박 낸다.

뱀프 장군의 방패와 전투원 1, 2의 몸에 F자 문양이 그려져 있다.

조직원의 스펙이 상당히 높다. 애니판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데, 코믹스의 경우 특촬물을 흉내낸 보너스 페이지가 있다.

읽어 보면 괴인마다 특기도 확실하고 전투력도 출중하다.[1] 가면라이더 시리즈나 전대물에 나왔으면 꽤나 위협적인 적이 되었겠지만, 하필 상대가 이 녀석 같은 천체전사 선레드라 소용없다. 아무튼 개개인의 전투력은 어마어마해서 이름 좀 날렸다 하는 히어로나 괴인들도 어지간해선 프로샤임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그런 프로샤임 괴인들도 선레드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 잠깐 울자.[2]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에서는 지역 콜라보레이션 등의 이유로 거론되는데 카와카미 사람들과 훈련[3]도 하는 것 같다.

이름의 모티브는 미국 신발 메이커 Florsheim Shoes이며 1892년에 창업한 유서 깊은 메이커다. 괴인 전체가 레드에게 짓밟힐 기세

2. 조직원

2.1. 카와사키시 지부

그 자식들이 약한 게 아냐. 내가 X나게 쎈거야. - 1기 14화에서 선레드[4]

적어도 40명이 넘는 괴인들이 재적하고 있다. 그런데 본부는 조그마한 2층집. 그리고 괴인들은 거의 대부분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 조그마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데, 앤트킬러는 예외. 좋은 아파트에서 깨끗하게 살고 있다. 본부에서 살고 있는 건 뱀프 장군과 전투원, 타이저 정도로 추정된다. 본부에서 제일 자주 등장하는 우사코츠의 경우도 첫등장 할 때 자취를 하고 있는 묘사가 있었고.

2.2. 서 도쿄 지부

2.3. 프로샤임 군단 본부

2.3.1. 필립 참모

프로샤임 군단의 참모.

별명은 남자버전 삿짱.

심하게 깐깐한 성격으로 그 성격 때문에 중간관리직들이 고생인 듯하다.

바쁜 탓인지 아니면 단순한 변덕인지 자꾸 지시를 번복하기 때문에 사람좋은 뱀프조차도 짜증을 냈다.

2.3.2. 킹 프로샤임

프로샤임 군단의 수장.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

최강의 악당이지만, 손자 앞에서는 평범한 할아버지일 뿐이다. 일반적인 히어로물의 총수를 생각하지 말자. 이 작품은 천체전사 선레드다.

의외로 한발 늦는 버릇이 있는지 신년 연하장을 일주일 이상 지난 뒤에야 보냈다. 마지막 화에서 뱀프장군이 선레드와 싸우는걸 관전하기 위해 왔으나 술취한 카요코가 개입, 관계없는 사람은 끼어들지 말하고 말했지만 그 말 때문에 카요코가 용기를 내 선레드에게 고백했다.

2.3.3. 저스티요

본명 저스티스맨으로 나이트맨과 비슷한 부류다.

즉, 히어로였다가 괴인으로 전향했다. 나이트맨과 동기로 레드를 통해서 프로샤임에 들어가 현재는 본부에 있다.

2.4. 기타

2.4.1. 가이마

가끔 나오는 단막 코너 '가이마의 야망'에 나오는 괴인이다. 개를 키우는 것이 야망인 듯하다. 하지만 자기가 사는 맨션이 개를 키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출현이 없다.

결국 엔딩에서 강아지 인형을 옆에 두고 있음을 볼 수 있다.

2.4.2. 고돔 & 소도라

역시 가끔 나오는 단막 코너 '고돔과 소도라'에 나오는 두 괴인이다.

한쪽이 썰렁한 개그나 헛소리를 하면, 다른 쪽이 "어쩌라고"하고 답해주는 패턴이다. 24화에서 자기들 코너 냅두고 잠수타더니 1기 26화에서 가이마의 집으로 이동. 배경에서 자고 있다. 어쩌라고. 집주인이 애타게 찾는 것으로 보아 집세 안 내고 가이마의 집으로 튄 듯하단다.

2기 13화에서 간만에 출현했다. 소도라의 태클에 대해서 고돔은 별로 탐탁치 않은 듯하단다.

이름의 유래는 소돔 고모라다.


[1] 본부 지망쯤 되면 근거리에서 발사한 미사일에 직격해도 버티는 수준의 괴인도 나온다. [2] 프로샤임의 괴인들은 기본적으로 전투력이 강한 편인데 그런 프로샤임 괴인들도 레드에겐 원펀치에 슈츠조차 필요하지 않다. 너무 원펀치에 끝나니까 발에 굳은살이 풀린다고 일부러 망치로 자기 정강이를 때린다. [3] 사실 선레드와 관련이 있는 실존하는 지역인 가와사키시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가상의 도시가 카와카미이다. [4] 히어로를 쓰러트리기 위해 전국 일주를 하는 데빌아이라는 괴인 집단이(이미 히어로를 셋이나 쓰러뜨렸다. 선레드도 그 펀치력을 보면 거짓말은 아닐 거라고 했을 정도.) 카와사키에 도착하는데 그들과 맞닥뜨린 뱀프 장군을 그냥 두고 온 선레드에게 카요코가 "뱀프 씨네들 당신 한명도 못 이기고 항상 당하잖아."라면서 걱정하자 하는 말. 그리고 선레드의 말대로 뱀프 장군을 몰래 뒤따라온 아머 타이거(심지어 이쪽은 무장한 것도 아닌 맨손에 추리닝 차림이었다.)가 "뱀프 님께 무슨 짓이냐 이 새끼들아?!"라며 습격한 괴인 2명을 묵사발 내버린다. 그리고 뱀프는 그런 아머 타이거에게 힘조절 하라며 가볍게 나무란다. [5] 자기한테 걸려온 항의가 아니였음에도 혼자 빠져나오기 미안해서 결국 늦었다고 한다. 역시 프로샤임의 괴인(?)다운 모습이다. [6] 선레드: (탓카의 팔을 꺾으며)어? 어째 아까부터 시큼한 냄새가 난다?
탓카: 아, 저, 제가, 오늘부터 초... 알바를... 해서...
선레드: (더 꺾으며)앙?
탓카: 아, 아야야! 저, 초밥집에서, 밥을 짓습니다, 제가.
선레드: (피식 웃고는 발로 탓카의 머리를 짓누르며 더 꺾는다)앙? 안 들려!
탓카: 흐아아아! 초밥집에서! 밥을 짓습니다!! 대체 누가 악당이야
탓카 본인의 말로는 그 소리를 무려 10번이나 반복 했다고 한다. 그동안 엄청나게 팔을 꺾였다는 것이니 버틴 게 용하다. 실제로 성우의 연기를 들어보면 굉장히 처절하다.
[7] 호스트다. 그래서 낮에 자고 밤에 일한다. [8] 물론 이것도 레드가 약점을 공격했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본인이 결투에 늦을까 봐 달려와서 숨이 찬 바람에 그런 것. [9] 히어로 협회에 전화해서 상담은 해줬다. [10] 다만 발동이 걸릴때까지가 좀 길어서 한번은 레드랑 블루가 싸울뻔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