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プロディキウム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천옥편의 등장 기체. 디자이너는 라이오, 간에덴, 시세이텐 등을 디자인한 츠치야 히데히로.
사자인 독트린과 템프티가 타는 기동요새. 실제로는 템프티는 동승해서 그저 구경하고 있을 뿐이고 실질적으로는 독트린이 단독으로 조종하는 것이다.
1만 2천년 전에 스스로 수많은 조각으로 부서진 지고신 솔의 허물로부터 생겨난 세 신기 중 하나로, 솔의 타다 남은 불꽃을 이어받았다. 그 기이한 위용은 마음 약한 자를 붕괴시키고, 힘없는 자를 공포에 떨게 하며, 반항하는 자를 없앤다. 헬리오스와 검은 태양과 함께 지고신 솔 재림을 위한 열쇠이나, 프로디키움만으로도 한정적으로나마 은하를 파괴할 정도의 오리진 로를 다룰 수 있다. 실제로 61화 내에서 Z-BLUE가 보는 앞에서 2개의 은하를 파괴해 버렸다.
게임에서는 최종화 바로 전 화인 61화에, 에스 테란에서 헬리오스를 격추한 뒤에 등장한다. Z-BLUE에게 패배한 뒤, 어드벤트에 의해서 지고신 재림의 열쇠로 사용된다.
2. 기체 스펙
- 사이즈 : 3L
- 이동 타입 : 공, 육
- 특수능력 : HP회복(중), EN회복(대), 올 캔슬러(オールキャンセラー)
무장이 2개밖에 없지만 HP가 많고 장갑도 4천 이상으로 높은데다, 독트린이 가드를 보유하고 있어 상당히 단단한 편. 맵병기의 범위가 상당한데다 HP회복(중)이 붙어있어 회복량도 많은 편이니 한 턴에 몰아쳐서 공략하는 편이 좋다. 사소한 점이지만, 등장위치가 검은 태양 바로 앞이기 때문에 프로뒤키움의 뒤쪽으로는 아군 유닛이 이동이 불가능해 플레이스먼트 보정을 풀로 받을 수 없고 3면을 감싸는 것이 한계이다. 필살기 사정거리가 1인 유닛을 쓸 때에도 주의할것.
그나마 독트린은 가드만 있고 저력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패도 기력수치 이상은 단단해지지 않기 때문에 남은 탈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것으로 활로를 찾을 수 있다. 게다가 바사라의 노래도 통하는지라 노래를 연발하여 기력을 최대한으로 줄이면 당분간은 가드에 신경 안쓰고 막 때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