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를 던져 12의 피해를 주고 정전기 상태로 만듭니다. 이미 정전기 상태인 적의 정전기를 소모하여 해당 적을 뒤로 밀어내고, 벽에 부딪히면 무력화 상태로 만듭니다.정전기 : 대상이 3초 동안 프레이야의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무력화 : 대상이 1.5초 동안 움직이거나 기술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상이 피해를 받으면 이 효과가 해제됩니다.
대상 지점으로 도약하여 충격 도약 상태가 됩니다.충격 도약 : 2초동안 이동속도가 90% 증가합니다. 다음에 시전하는 강타에서 이 효과를 소모하여 8의 추가 피해를 주고 대상을 희미해지는 둔화와 정전기 상태로 만듭니다. 희미해지는 둔화 : 대상의 이동 속도가 0%까지 감소하고 2초 동안 서서히 회복됩니다.
공중으로 점프하여 망치를 바닥에 내리치고 충격파를 발산합니다. 일렬로 12의 피해를 주고 정전기와 둔화 상태로 만듭니다. 이미 정전기 상태인 적에게는 8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정전기 : 대상이 3초 동안 프레이야의 공격에 취약해집니다. 희미해지는 둔화 : 대상의 이동 속도가 0%까지 감소하고 1.5초 동안 서서히 회복됩니다.
뛰어난 탱킹 능력과 효율 좋은 광역 기술, 우수한 평타로 무장한 근접 챔피언. 적들 사이로 뛰어들어 일대다로 난투를 벌이는 데 특화되어 있다. 기술만 제대로 들어가면 일대이, 일대삼을 해도 버텨내며, 우월한 화력의 평타 덕분에 지리멸렬한 난전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부족한 기동력 때문에 거리를 유지하는 원거리 챔피언이나 도망치는 적을 상대로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자체 회복 없이 체공시간과 보호막으로 탱킹을 하는 특성 상 제대로 사용하려면 다른 챔피언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필요로 하는 챔피언이다.
최강의 회피/방어력
궁극기를 포함해 체공기가 3개(Space, E, F)에 1개의 반격기(Q)까지 갖추어 최대 4번이나 어그로를 분산시킬 수 있고, 보호막을 부여하는 스킬도 2개(Q, R), 특성까지 포함하면 4개(Space, E)나 가지고 있다. 직접 회복만 없을 뿐 탱킹 능력 자체는 근접 챔피언 중에서도 최고인 셈. 어느 정도 스킬셋에 숙련되기만 한다면 적 진영 한가운데에서도 남들의 두 배는 너끈히 버틸 수 있다. 특히 한방한방이 묵직한 스킬 중심 챔피언일수록 프레이야의 회피 능력에 골머리를 썩게 된다.
강력한 광역 기술
주력 기술인 천둥소리(E)와 충전된 일격(R)이 준수한 범위를 가진 광역 기술이며 전기 보호막(Q)을 공격한 적들은 눈앞으로 끌려와 모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특히 전기 보호막(Q)과 충전된 일격(R)의 보호막 효과는 적이 많을수록 효과가 배가 되므로,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적들 사이로 뛰어들어 체공기와 반격기로 시간을 끌며 광역딜을 누적시키는 것이야말로 프레이야에게 가장 이상적인 한타 그림이다. 이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프레이야가 진형 사이로 뛰어들면 어쩔 도리 없이 진형이 붕괴되는 걸 감수하고 산개해야 한다.
다양하고 강력한 방해 효과
정전기 - 폭풍 철퇴(RMB)로 넉백을, 전기 보호막(Q)으로 광역 그랩을 걸 수 있으며, 양쪽 다 엄청난 강제 이동거리를 보여준다. 또한 폭풍 철퇴로 적을 밀어내 벽꿍시키면 무력화를 걸 수 있는데, 이는 근접 챔피언이 기력을 소모하지 않고 걸 수 있는 단 2개뿐인 무력화 중 하나이다. 심지어는 기본 공격인 강타(LMB)의 3타에도 작지만 넉백 효과가 붙어 있고, 회피기 겸 광역딜링기인 천둥소리(E)도 특성 선택에 따라 적들을 한가운데로 모으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너무 낮은 순간/단일 대미지
프레이야가 대미지 면에서 특출나다 볼 수 있는 것은 최강의 DPS를 가진 LMB인 강타 뿐이다. 그 이외의 모든 스킬은 뛰어난 방어나 방해 성능을 가졌고 광역 기술이지만, 대미지 자체는 강타 3타보다 못한 수준이다. 단일 대상을 공격할 때는 대미지의 90%가 강타에서 나오는 수준. 평타가 워낙 우수한 덕분에 DPS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적의 최대 체력을 순식간에 깎아내릴 폭딜이 나오질 않아 단숨에 적을 마무리하거나 영구적인 이득을 보기 어렵다는 것은 단점이다.
부족한 기동력
프레이야의 탄력(Space)는 분명 준수한 이동기이지만, 이 기술이 사실상 프레이야의 유일한 이동기인 게 문제다. 탄력은 빠른 발동속도와 이동 후 가속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이동거리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룩처럼 한 번의 돌진으로 단숨에 적진 사이에 파고들 수는 없다. 때문에 카이팅 능력이 뛰어난 원거리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싸움을 걸 방법부터가 마땅치 않으며, 도망치는 적을 집요하게 추적하기도 힘들다. 또한 탄력(Space)를 사용해서 진입하면 낙뢰 피격(F)을 탈출기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마땅히 탈출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진입할 때 신중해야 한다.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회피능력
프레이야의 높은 회피/방어 능력은 어디까지나 상대방의 스킬에 제대로 반응하고, 페인트에 넘어가지 않았을 때에만 해당한다. 프레이야의 탱킹 능력은 기술의 체공시간에 의존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기술을 허무하게 낭비한 프레이야는 평소의 튼튼함이 무색하게 금방 녹아내린다. 대다수의 근접 챔피언은 자가 치유 능력을 통해 탱킹을 하기 때문에 일정 이하의 피해는 스스로 회복할 수 있지만, 프레이야는 스킬과 특성을 모두 포함하여 단 1개의 회복 능력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근접 챔피언처럼 스스로 손해를 메울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