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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4 02:45:27

프랭크 롱보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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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HE ORDER OF THE PHOENIX.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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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롱보텀
Frank Longbottom
파일:Order-of-the-phoenix-frank.webp
<colbgcolor=#B8860B><colcolor=#fff> 기숙사 <colbgcolor=#FFFFFF,#000>불명 [?]
혈통 순수혈통
경력 마법 정부 산하 오러 본부 오러
불사조 기사단 1기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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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8860B><colcolor=#fff> 부모 <colbgcolor=#FFFFFF,#000><colcolor=#000,#fff>어머니 오거스타 롱보텀
배우자 앨리스 롱보텀
자녀 네빌 롱보텀
며느리 해너 애벗 }}}}}}}}}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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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 인물.

네빌 롱보텀의 아버지이며, 앨리스 롱보텀의 남편. 오거스타 롱보텀의 아들이다. 직업은 오러. 불사조 기사단의 멤버였다. 해리의 부모인 포터 부부와 동일하게 롱보텀 부부도 볼드모트에게 세 번 거역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과거에는 유능한 오러였으나, 1981년 11월, 볼드모트가 사라지자 볼드모트의 행방을 수색하던 죽음을 먹는 자들이 오러인 롱보텀 부부라면 볼드모트의 행방을 알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납치하여, 아내와 함께 레스트레인지 부부 바티 크라우치 2세[2]에 의해, 심한 크루시아투스 저주 고문을 당한 후유증으로 심신상실 상태가 되어 아들인 네빌도 못 알아볼 정도로 미쳐버렸다. 부부는 현재 마법사들의 병원인 세인트 멍고 마법 질병 상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이지만, 적어도 네빌에게 선물[3]을 쥐어주는 아내와는 달리, 죽은 듯이 침대에만 누워있는 모습으로 보아 가망이 없는 듯. 그래서 네빌은 할머니 오거스타의 손에서 자랐다.

그가 사용하던 지팡이는 네빌이 물려받았으며, 5부에서 해리 일행과 함께 마법부 잠입 후 죽음을 먹는 자들과의 교전 중에 안토닌 돌로호프가 걷어차서 부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그가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고문 당한 것을 생각하면, 그의 지팡이는 나름대로 제 몫을 다했다고 볼 수 있겠다. 특히 그 교전에 가해 당사자인 벨라트릭스도 참여했으니. 실제로 네빌은 지팡이를 부러뜨려 먹은 후 할머니에게 혼날 거라고 벌벌 떨었으나[4][5], 오거스타는 오히려 크게 기뻐하면서 "가 드디어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게 되었구나!"라고 칭찬하며 새로운 지팡이를 사 주었다.[6] 프랭크 롱보텀은 끝까지 볼드모트에 대항했던 강직한 사람이었으니, 아마 멀쩡한 상태였으면 네빌이 싸우다 지팡이를 부러지게 한 것을 오거스타처럼 자랑스러워했을 것이다.

3. 기타



[?] 작중에선 언급되지 않으나, 볼드모트와 세 번 맞섰을 정도로 용감한 오러였고, 아들인 네빌이 그리핀도르라는 점에서 그리핀도르로 생각하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한 집안 사람들이 반드시 같은 기숙사에 들어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설정이 공개되지 않는 한 추측일 뿐이다. [2] 4권 중반까지만 해도 아버지 바티미어스 크라우치의 가혹하고 깐깐한 부분을 부정적으로 그리고 아들 크라우치 2세는 그의 엄벌주의에 희생당했을지도 모른다는 분위기로 가고 있던 터라, 덤블도어가 '혹시 누명이었을 수도 있냐'는 해리의 의문 제기에 '모를 일'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크라우치 2세의 정체가 밝혀졌을 때, 그가 골수 죽먹자였다는 것도 드러난 걸 보면, 누명이 아니라 정말로 롱보텀 부부의 고문에 가담한 듯하다. [3] 이 선물이라는 게 사실 풍선껌 종이다. 오거스타는 그냥 버리라고 하지만, 네빌은 버리지 못하고 주머니에 살짝 넣는다. [4] 그래도 부러진 지팡이로 맥네어의 눈을 찌르는 걸로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사용하긴 했다. [5] 이게 떠는게 그냥 떠는 수준이 아니라 자신을 죽일 거라고 떠는 수준이었다. 하기사 옛날부터 자신을 못마땅하게 본 할머니가 자랑스러운 아들이 물려준 지팡이를 그 아들이 부러뜨려먹은 꼴이니 벌벌 떨만도 하다. 게다가 네빌의 할머니인 오거스타는 아들, 며느리 내외 못지않게 강하다. 오러 한 명쯤은 병원 신세를 지게 만들 정도. [6] 이게 올리밴더가 2차 마법사 전쟁 전에 판매한 마지막 지팡이이며, 직후 죽먹자들에게 납치 당해 1년 동안 고초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