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23 05:22:59

프란시스 미드포드

<colbgcolor=#000><colcolor=#fff> 프란시스 미드포드
Francis Midford
파일:프란시스1.jpg
이름 프란시스 팬텀하이브
フランシス・ファントムハイヴ
국적 대영제국 파일:영국 국기.svg
출생 불명
신분 팬텀하이브 백작가의 딸
미드포드 후작부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 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000><colcolor=#fff> 애칭 프래니
Frannie / フラニー
부모 어머니 클로디아 팬텀하이브
형제자매 오빠 빈센트 팬텀하이브
배우자 알렉시스 미드포드
자녀 아들 에드워드 미드포드
엘리자베스 미드포드
친인척 올케 레이첼 팬텀하이브
조카 시엘 팬텀하이브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나카 아츠코
파일:미국 국기.svg 엘리자베스 맥스웰
}}}}}}}}}||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과거3.2. 잭 더 리퍼3.3. 호화 여객선3.4. 명문기숙학교3.5. 청의 교단

1. 개요

흑집사의 등장인물.

엘리자베스 에드워드의 어머니이며 빈센트 팬텀하이브 여동생이기에 시엘에게는 고모가 된다.

2. 상세

젊은 시절 빅토리아 여왕이 주최한 펜싱 대회에서 버킹엄 근위대장인 미드포드 후작인간 같지 않은 파워로 쓰러트린 사건을 계기로 결혼했다. 사격 실력도 뛰어나다. 또한 무술 실력뿐만 아니라 성격 또한 강인하고 엄격하며 예의를 중시한다. 굉장히 엄격한 캐릭터지만 속마음은 따뜻하다. 시엘의 생일을 축하해주거나, 조카이자 예비 사위인 시엘이 위기 상황에서 엘리자베스를 지켜준다는 것을 믿으며 ' 그 아이는 반드시 약혼자를 지켜낼 것'이라는 신뢰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독자들은 당연히 시엘 리지를 지켜줄 것이라 생각했으나... 자세한 사항은 엘리자베스 미드포드 항목 참조. 그야말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제대로 된 귀족.

3. 작중 행적

3.1. 과거

시엘에게 엄격하게 가르치면서도 한편으로는 조카를 걱정할 줄 아는 좋은 고모였다. 심지어 자신에 비해 너무 생각을 쉽게 하는 오빠 빈센트 팬텀하이브에게도 일갈을 다 할 정도로 참된 귀족상.

3.2. 잭 더 리퍼

잭 더 리퍼사건이 종결된 후 처음으로 등장한다. 항상 강인하고 엄격하며 예의를 중시하는 탓에 시엘 세바스찬의 외모가 단정치 못하다며 시엘을 2:8 가르마로 만들고, 세바스찬은 올백머리로 만들었다. 이런 엄격한 성격은 상류계급으로서 언제 어디서나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본보기로 보여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기인한다.

3.3. 호화 여객선

캄파니아 호 에피소드에서도 침몰해가는 건 물론 좀비들이 폭주하는 배 안에서 다른 부인들을 좀비들로부터 지키기도 했다. 남편, 아들과 함께 좀비들에 맞서 싸웠으며, 좀비들의 약점이 머리라고 세바스찬이 알려주자 냉큼 다 해치우고서 하는 말은 "이번만큼의 너의 삐친 머리를 눈감아 주지."라고 말하면서 봐준다.

3.4. 명문기숙학교

크라켓대회 하루전날 열린파티에서 교사로 변장한 세바스찬을 바로보고 "이런 단정치않은 교사가 어디있나?!"라며 바로 잔소리를 시작한다.
임무와 관계 되었다는 걸 아는 탓인지 크로켓 시합 내내 순수하게 즐기는 남편과는 달리 불안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뒤풀이 때는 타나카와 춤추는데, 어머니 때 부터 보필한 집사장이기 때문인지 평소보다 한결 부드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3.5. 청의 교단

시엘의 과거 회상에서 오빠인 빈센트와 얘기하며 만약 시엘이 잘못되면 팬텀하이브 가문의 후계자가 없어지니 차남에게도 교육을 해야하지만 그 아이가 너무 병약하다며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 말한다.

살아 돌아온 시엘과 얘기하며 그동안 그가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 때 언더테이커와 서로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프란시스 언더테이커의 모습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하며 언더테이커는 자신의 눈엔 여전히 프란시스는 어린애 같다고 한다.[1]

[1] 프란시스의 어릴 적 모습을 아니 이런 말을 한거다. 즉, 프란시스 빈센트 남매가 어렸을 때부터 이미 구면이었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