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스캔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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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BL, 성인 |
작가 | 토티코 |
연재처 | 피너툰 ▶ |
연재 기간 |
시즌1: 2018. 01. 03. ~ 2019. 09. 11. 시즌2: 2020. 09. 09. ~ 연재 중 |
연재 주기 | 수 (매월 마지막 주 휴재)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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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BL 웹툰. 작가는 토티코.2. 줄거리
셀러브리티 테일러 부부의 결혼 5주년 파티, 그곳에서 모델 일리안은 카일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공통적으로 헬렌 테일러를 격하게 싫어하던 둘은 원나잇을 하게 되고, 절대 진심이 될 리 없다 생각했던 그들의 만남은 의도치 않게 이어져만 가는데...
─ 피너툰 웹툰 정보
공통적으로 헬렌 테일러를 격하게 싫어하던 둘은 원나잇을 하게 되고, 절대 진심이 될 리 없다 생각했던 그들의 만남은 의도치 않게 이어져만 가는데...
─ 피너툰 웹툰 정보
3. 연재 현황
피너툰에서 2018년 1월 3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연재 주기는 수요일. 시즌1은 격주 연재했으며, 시즌2는 매주 연재하다 2021년 2월 24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휴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2019년 9월 11일 총 45화로 시즌1이 종료되었다. 몇 달 후 외전 2편이 각각 2019년 12월 25일, 2020년 1월 1일에 업로드됐다.
2020년 9월 9일부터 시즌2 연재가 시작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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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안 무어 (Iliyan Moore) / 27세, 180cm, 62kg
가출해서 주류코너 알바를 하던 도중 제임스 테일러의 뮤즈로 낙점받아 J.T의 전속 모델이 되면서 현재 톱모델로 성장했다.
재벌가의 사생아다. 일리안의 아버지는 본부인도 아직 애가 없는데 사생아부터 생겼다는 걸 들키면 더는 집안 돈을 쓸 수가 없었기에, 애꿎은 일리안이 존재를 부정당하며 살아왔다. 13살 때까지 계속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여기저기 옮겨 다니느라 학교도 다녀보지 못했으며, 고작 있는 가정교사는 옮겨 다닐 때마다 바뀌니 뭘 제대로 배울 수가 없었다. 같이 외출할 때는 아버지를 삼촌이라고 불러야 했고 자신은 조카딸 행사를 해야 했으며, 그 외출이라는 것도 1년에 한두 번 이사하는 날이었다.
알코올 중독자인데 이것도 아동 학대로 인한 결과이다. 7살 때 아버지가 물 탄 우조를 우유잔에 담아 마시라고 했으며, 그 후로 아버지가 서재에 몰래 숨겨둔 술을 꺼내서 마시곤 하여 결국 알코올 중독으로 쓰러졌다. 깨어나고 보니 알코올 중독 재활원이었으며 착오가 있었다고 생각해서, 몰래 빠져나가 집으로 돌아갔으나 메이드가 일리안을 보고 귀신인 줄 알고 기절했다. 사건의 전말은 아버지가 7살짜리 어린 아이인 일리안이 술을 마시는 것을 알면서도 막지도 혼내지도 않고 의도적으로[1] 알코올 중독으로 쓰러질 때까지 놔둔 다음, 결국 일리안이 쓰러진 후에는 알코올 중독 쇼크로 죽었다고 꾸민 것.
이러한 과거사 등으로 인해 굉장히 까칠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나 심성 자체는 나쁘지 않다. 카일의 말에 따르면 못된 말을 하고 나면 눈치를 본다. 어렸을 때 메이드에게 불린 애칭은 '야니'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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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해크먼 (Kyle Hackman) / 35세, 192cm, 94kg, B형, 9월 28일
테일러 호텔의 매니저, VIP층의 객식 보안과 호텔 내부의 기밀까지 모두 관리하는 보안 총책임자이다. 취미는 서핑, 앨버커키 출신, 22살에 대학을 졸업하여 3년간 친형 게일과 함께 PMC에 있었다. 형이 군대에서 부상을 당하고도 용병으로 계속 일을 하려는 것을 보고 형과 가까이 있으면 다른 일을 하게끔 설득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입대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형이 저지른 크고 작은 범법행위들을 덮는 게 자신의 일이 되었을 무렵 헬렌을 만나 연인 사이가 되었다. 또한 자신이 곁에 있으면 형의 부상과 군사 일들이 점점 심해질 것이라고 판단하여, 자신과 일하자고 제안한 헬렌의 제안을 받아들여 곧바로 테일러 호텔의 보안 총책임자가 되었다. 헬렌과는 1년 정도 사귀다가 헬렌이 제임스와 결혼하게 되면서 100만 달러를 받고 헤어졌다.
진지해질 때 머리를 올리는 버릇이 있으며 머리가 풀어져 있으면 편안하다는 뜻이다. 용병 일 할 때 생긴 버릇이다.
4.2. 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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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테일러 (Helena S. Talyor) / 50대 초반 추정[2]
자수성가한 사업가, 박애주의자, 훌륭한 선생님이자 거액의 기부자, 활발한 캠페인 운동가인 셀러브리티. 호텔 사업을 하고 있다. 대외적인 자리에서는 헬렌이라고 불리며 가까운 지인들은 헬레나라고 부른다.
제임스를 사랑하여 결혼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 구체적으로는 테일러 재단의 재정난 해결을 위해 결혼했다. 때문에 남편의 뮤즈인 일리안이 카일과 만나고 사귀는 것도 제임스로부터 숨겨주었으며, 나중에는 아예 이혼하는 것을 도와달라는 제안을 한다. 자신의 성을 받아 제임스 '테일러'가 된 주제에 자기를 '테일러 씨'라고 생각하며 헬렌 본인이 키운 회사를 자기 것처럼 으스대는 꼴이 같잖은 것이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 일리안과 카일에게 제임스를 추락시킬 방법을 찾고 법원과 대중이 모두 납득할 만한 이혼 사유를 만들어 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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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테일러 (James Taylor)
결혼 전 성은 브라운(Brown)이었으며 결혼하며 헬렌의 성인 테일러를 받았다.
범재에 불과했지만[3] 자신이 30년 전 조각했던 석상과 똑닮은 일리안을 찾아내면서 21세기 피그말리온이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다. 석상과 일리안을 공개하던 날 찍힌 일리안과 제임스의 키스가 지지부진했던 J.T의 주가를 폭발시켰으며 이 일은 피그말리온 스캔들이라고 불리게 된다.
그러나 사실 석상은 일리안이 아닌 일리안의 아버지 그레이슨 무어가 실제 모델이며 그를 스토킹했던 것. 변태 기질은 사라지지 않는지 일리안을 알게된 뒤 그를 자신의 뮤즈와 전속 모델로서 곁에 두고 관리하면서도 스토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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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일 해크먼 (Gayle Hackman) / 45세
카일 해크먼의 친형. 민간 군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게일이 콜보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고 헬렌이 제임스와 결혼하게 된 것도 크게 보면 이 사람이 원인이다. 10년 전 카일이 게일과 함께 하던 군사 일을 그만 두고 헬렌 테일러의 호텔 사업을 돕고 싶다고 하자, 헬렌에게 카일을 팔아 적어도 게일 자신의 회사를 따로 차릴 수 있을 만큼의 돈인 1억 달러를 받았다.[4] 이 1억 달러의 손해를 막기위해 헬렌은 테일러 소아암 재단에까지 손을 댔고, 이로 인한 테일러 재단의 재정난을 타파하기 위해 제임스와 결혼했다.
카일이 헬렌의 이혼을 돕기 위해 10년만에 연락했으며 카일이 다시 자신과 일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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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슨 키건 무어 / 58세
일리안의 아버지. 피그말리온 스캔들 석상의 진짜 주인공이며 일리안과 마찬가지로 30년 전에 제임스 테일러에게 스토킹 당했었다. 석상의 진짜 모델임을 밝히면서 헬렌과 제임스의 이혼 사유를 만들기 위해 카일과 일리안이 찾아간다.
일리안 항목에서 이미 서술했듯 엄청난 막장 부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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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무어 / 7세
그레이슨 무어의 친딸, 일리안의 이복 동생. 그레이슨이 공주님이라고 부르고 소냐도 응석을 부리는 등, 사이 좋은 부녀 사이로 보인다. 이 때문에 처음 두 사람을 본 일리안은 충격에 빠진다. 그러나 그레이슨이 카일에게 소냐를 맡길 때 며칠만이라도 젖비린내 안 맡고 술 좀 마시고 싶다고 한 것이나, 일리안이 크리스에게 소냐를 맡기고 외출하려고 하자 소냐가 오빠가 가고 나면 이 오빠는 또 누구한테 나를 맡길까 한다는 말을 한 것을 보면, 소냐에게도 그레이슨이 마냥 부모 노릇을 잘하는 것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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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베넷 (Chris)
일리안의 프라이빗 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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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헬렌의 비서.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게일을 짝사랑 했다. 작중 게일 해크먼의 언급으로 나오는 '울새씨'로, 게일의 애인이자 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중년의 맛이라며 다들 좋아한다
[1]
처음에 우유잔에 우조를 주고 마시게 한 뒤 '칭찬'한 것부터가 우유를 마시고 메이드가 칭찬을 하면 일리안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이를 이용한 것이었다.
[2]
정확한 나이가 공개되진 않았으나 카일과 20살 가까이 나이 차이가 난다는 언급이 있다.
[3]
헬렌 테일러의 남편 이전의 제임스 브라운은 조각가로서도, 디자이너로서도 제대로 된 이력이 없다.
[4]
카일의 용병 계약 종료, 더불어 용병이었던 기록, 게일 때문에 했던 모든 더러운 일들도 없던 일로 만들기 위한 거래. 다만 헬렌 입장에선 온전히 카일만을 위한 게 아니라 나중에 자신에게 흠이 될지도 모른다는 이유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