フラウレ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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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세계 유유자적 농가의 히로인. 비젤의 딸로 애칭은 프라우. 성우는 오카사키 미호/ 앨리슨 섬롤.2. 작중 행적
초창기 마왕국이 큰나무 마을의 전력에 위험을 느끼고 있던 중 드래곤 라스티스문이 큰나무 마을에 거주하게 된 것을 계기로 비젤이 감시역 겸, 마치오와 엮여서 마왕국이 안전해 지길 바라는 마음에 주재원 비슷한 역으로 파견된다. 원래 귀족가의 딸로서 공주의 학우로 지명될 만큼 능력있는 규중처녀였기에 처음 큰나무 마을에 왔을 때는 세 번이나 옷을 갈아입기도 하지만[1] 이후 잘 적응해서 살게 된다.표면상 마왕국 산하인 큰나무 마을의 대관으로 임명되어 있지만, 본인은 "그건 무슨 벌칙게임인가요"라며 싫어하는 중이다. 그래도 문관낭중 중에서는 대관이라는 직위를 얻은데다 마치오가 비젤에게 호의적이라, 자연스럽게(…) 촌장의 하렘에 편입되었다. 문관낭중 역시 마을에 합류하자 그들의 대표로서 일을 지휘하고 있고, 마왕국 관련으로 마치오에게 조언을 하는 등 마을 내에서도 빼놓기 힘든 요원으로 활동 중이다. 마치오의 주택에 개인방이 있지만, 이건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한 마왕국 대관으로서의 체면용 방이고 대부분 문관낭중들과 같은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우호관계가 목적이었던 원작과 다르게 큰나무 마을의 전력을 파악하라며 첩자로 파견했기에 촌장에게 인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큰나무 마을의 전력을 염탐하며, 원작에선 보기만 했는데 지리거나 기절한 상대들을 상대로도 냉정히 평가한다. 물론 라스티를 시작으로 엄청난 힘을 지닌 존재들이 수두룩한 걸 보고 기겁하긴 했지만... 이후 정보를 정리 도중 우연히 마주친 촌장을 인간이라고 무시하고 나중에 라스티에게 진상을[2] 듣게 되어 한동안 히라쿠만 보면 떠는 것으로 나온다(...).히라쿠는 영문도 모른 채 '비젤의 딸이라고 들었는데 왠지 나와 마주치면 굳어있다'고 조금 의아하게 여긴다.
[1]
허영심 때문이 아니라, 라스티나 쿠로, 자부톤 등 국가 재앙급의 존재들을 보고 기절하면서
지렸기 때문.(...)
티어와 조우할 때부터는 더 이상 나올것도 없다며 한탄할 정도다. 그나마 나중에 만난 수인족 아이들이나 슬라임, 소, 닭을 보며 마음의 안식을 얻었다. 당연한게 신 관계자가 아닌 프라우에겐 신성을 알아볼 능력도 없는데다가, 마을 초창기라 이들도 들어온지 얼마 안 되어서 정말로 평범한 동물이던 시절이었다.
[2]
라스티가 그 인간이 촌장이라고 알려 주고 '평범한 인간처럼 보여도
우리 엄마도 쓰러트렸다.'고 말한 걸 듣고 겁에 질려서 한동안 히라쿠만 보면 떨면서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