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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9:56

풋아웃

1. 개요2. 기록
2.1. 기본적인 풋아웃 기록2.2. 포수의 풋아웃2.3. 기타 상황

1. 개요

Putout

야구에서 수비 기록의 하나로 타자나 주자를 아웃을 시킨 야수에게 주어진다. 어시스트는 아웃 카운트 하나 당 여러 명에게 주어지거나 없을 수도 있지만, 풋아웃은 반드시 아웃 카운트 하나 당 1명의 야수에게 주어져야 한다. 기록원들이 경기 후 기록지에 잘못 표기한 게 없나 검사를 할 때 기본적으로 풋아웃+득점+잔루=타석을 계산하여 맞지 않을 경우 어딘가 기록에 실수가 있었다고 본다.

2015년까지는 자살(刺殺)이라고 하였으나 2016년부터 KBO에서 쓰는 용어가 풋아웃으로 변경되었다. # 그런데 刺殺이라는 한자는 원칙대로 읽으면 자살이 아니고 척살이라고 읽어야 한다. '아웃실행'이라고도 한다.

삼진아웃일 때에는 공을 받은 포수에게 풋아웃이 주어지지만 투수에게는 어시스트가 주어지지 않는다.

무보살 삼중살처럼 야수 하나가 혼자서 여러 주자를 연속으로 아웃시켰을 경우에 아웃시킨 주자만큼 야수에게 중복해서 주어진다.

내용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포수와 1루수가 매 시즌 풋아웃 수 상위권에 많이 기록될 수밖에 없다. 2018 시즌에도 풋아웃이 제일 많은 Top 6명은 전부 1루수였다.

2. 기록

2.1. 기본적인 풋아웃 기록

풋아웃은 다음과 같은 경우 해당 야수에게 기록된다.

2.2. 포수의 풋아웃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는 포수에게 풋아웃이 주어진다.

2.3. 기타 상황

그 밖에 자동으로 풋아웃이 주어지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삼진 아웃의 정의가 3번째 스트라이크 선언된 공을 포수가 포구했기 때문에 타자가 아웃되는 것이다. [2] 예)타순을 어긴 타자가 볼넷으로 출루 후 어필 → 정위 타자 아웃 선언, 포수에게 풋아웃 기록(정위 타자의 기록은 2T). 타순을 어긴 타자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 후 어필 → 정위 타자 아웃 선언, 풋아웃은 똑같이 좌익수에게 기록.(정위 타자 기록 F7) [3] 처음부터 쓰리피트 아웃의 정의는 주자가 야수의 태그를 피하기 위해 정상적인 주루 라인에서 벗어날 경우, 그 야수의 태그 성공을 인정하는 것이다. [4] 단, 이미 아웃 선언 된 주자가 수비 방해를 하지 않았다면, 이는 정상적인 플레이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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