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1:49:11

풀 메탈 패닉! 어나더

풀 메탈 패닉 어나더에서 넘어옴

풀 메탈 패닉!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41435c,#41435c> 등장인물 소스케 · 카나메 · 텟사 · 가우룽
설정 람다 드라이버 · ECS · 위스퍼드
배경 미스릴 · 아말감 · 진다이 고교
기체 암 슬레이브 ( M9 · ARX-7 · ARX-8) · 투아하 데 다난
미디어
믹스
애니메이션: 1기 · 후못후 (2기) · TSR (3기) · IV (4기)
코믹스 · 게임 ( 싸워라, 도전하는 자가 승리한다)
스핀오프 풀 메탈 패닉! 어나더: 등장인물
후속작 풀 메탈 패닉! Family }}}}}}}}}

풀 메탈 패닉! 어나더
フルメタル・パニック! アナザー
파일:attachment/풀 메탈 패닉! 어나더/fmp_another.jpg
장르 SF, 전쟁, 로봇, 액션
작가 원안: 가토 쇼우지
스토리: 오오쿠로 나오토
삽화가 시키 도우지
메카닉 디자인: 에비카와 카네타케
번역가 민유선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후지미 판타지아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NT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1. 08. 20. ~ 2016. 02. 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 12. 10. ~ 발매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2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0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발매 전 정보
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6.1. 세계관6.2. 기체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clearfix]

1. 개요

일본 라이트 노벨 풀 메탈 패닉!》의 스핀오프[1] 계획. 소설판 《풀 메탈 패닉!》의 십여 년 후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1권의 가토 쇼우지의 후기에 의하면 처음 이 작품은 담당자가 제안한 팬 서비스 수준의 기획이었다. 하지만 기획이 점차 진행되면서 규모가 커져 출판사 후지미 쇼보 측에서 가토 쇼우지가 감수를 하는 조건하에 다른 베테랑 작가에 집필을 의뢰하려 했지만 원작자 본인이 요구하기 부담스러워 고사했다고 한다.

대신 후지미 판타지아 대상에서 밀리터리와 액션 묘사가 뛰어나다고 평가받은 오오쿠로 나오토를 발탁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메카닉 디자이너도 전작 《 풀 메탈 패닉!》을 담당했던 시키 도우지와 에비카와 카네타케가 맡았다. 전작보다 군사물로서의 리얼리티를 중시해 학원물적인 요소는 적지만 그만큼 드라마변태성을 강하게 내세우고 있다. 한국에는 2012년 12월부터 발매.

일본에서는 신인 작가인 오오쿠로 나오토의 필력이 원작자 가토 쇼우지에 비해 여러모로 뒤떨어진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으나 상업적으로는 꽤 성과를 올렸고, 스토리의 진행에 맞춰 떡밥들을 하나둘씩 회수해가면서 무난하게 연재가 이어지고 있는 듯. 반면 이러한 일본에서의 무난한 성과와 호평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여러모로 짜게 식은 반응이 많은 편이기도 한데(…),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나 메카닉들이 마음에 안 든다거나 취향에 맞지 않는다는 반응이 좀 많은 편이고, 라이트 노벨의 고전 중 하나인 《 풀 메탈 패닉!》을 일본 라이트 노벨 업계의 근래의 유행이나 업계 관행에 너무 맞춰버린 게 아니냐는 비판도 좀 있다.

대충 일본 현지의 평가가 오오쿠로 나오토의 필력이 가토 쇼우지에 비해 뒤떨어지는 게 마음에 안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작 《 풀 메탈 패닉!》의 명성에 먹칠을 하는 수준으로 작품 자체가 엉망인 건 아니어서 적당히 볼 만하다는 정도라면, 한국 쪽에서의 평가는 왠지 이 작품의 존재 자체를 흑역사로 간주하고 싶어하는 그런 정도. 《 풀 메탈 패닉!》 자체가 한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끈 작품이기 때문에, 그만큼 한국 팬들의 어나더에 대한 반발도 일본 팬들 이상으로 격렬한 것으로 보여진다. 결론은 취존중. 풀메탈이 본편과 후못후로 진지와 개그가 양분된 편이었다면 어나더는 개그도 좀 가져온 감이 있어서 본편의 진지함을 원했던 독자들은 싫어할만은 하다. 허나 그만큼의 선호층도 있다는 것도 사실. 본편이 양산기들은 개쩌리로 나오고 람다 드라이버 탑재기들만 활약했다면 어나더는 설정상으로 존재했던 양산기들이 대거 참전한 관계로 이 분야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반기는 중. 일뽕 AS 블레이즈 레이븐도 기본은 양산기다.

게다가 TAROS가 직접 거론되기 시작하며 스토리가 급물살을 타자 굉장히 진지하고 어두워지고 있다. 8권의 가르나스탄 쿠데타 에피소드는 거의 물이 올랐다고 봐도 좋을 지경.

건담으로 치면 MSV같은 기획에 가까운 작품이다보니 책의 컬러 일러스트와 후면의 일러스트에 다양한 암슬레이브의 설정화와 배경설정을 소개하고 있다. 나무위키에 항목이 있는 본작의 암슬레이브들도 그곳에서 나온 설정을 그대로 적어놓은게 대부분이다.

안 그런 작품이 어딨겠냐마는 NT노벨이 완전히 버린 것이 아닌가 싶게 정발이 안 되고 있다. 일본에서 완결난 시점인 16년 2월에 10권이 국내에 나오고는 11권 소식이 2022년 2월에도 없다. 처음에 잠깐 발매하다 만게 아닌 완결 직전에서 끊은지라 많은 성토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미스릴 아말감의 싸움 및 소스케 치도리의 싸움으로부터 11년. 소련은 붕괴되고 냉전은 끝났다. 그리고 민간 군사회사가 생겨나 그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었다. AS의 기술은 널리 보급되고, 그것을 채용한 "파워 슬레이브(이하 PS)"라는 2족보행 중기계도 세상에 보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주인공인 이치노세 타츠야는 진다이 고등학교 3학년생. 특기라고 하면 영어선생을 꼬시기 위해 피나는 노력 끝에 습득한 영어 실력( TOEIC 900점)과 어릴 때부터 다뤄온 민간용 AS라고 할수 있는 PS의 조종 정도. 때때로 가업인 "이치노세 건설"의 일을 PS로 돕고 있으며 집안을 위해 가업을 이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 여름의 어느날, 중부의 작업현장에서 금발의 소녀 아델리나 알렉산드로브나 케렌스카야와 트레일러에 실린 섀도와의 만남이 타츠야의 운명을 바꾸어 간다.

3. 발매 현황

(일본판/한국판)

3.1. 발매 전 정보

4. 특징

인기작 풀 메탈 패닉!의 스핀오프 외전임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5. 등장인물



풀 메탈 패닉! 어나더/등장인물 문서 참고.

6. 설정

6.1. 세계관

전작인 풀 메탈 패닉!은 냉전이 아직 이어지고 있다는 설정이었지만 본작에서는 21세기 초에 소련의 붕괴와 냉전의 종결이 일어났고, 대신 비대칭 전쟁이 빈발하고 있으며, AS등의 블랙 테크놀러지를 제외하면 발행이 시작된 실제 2011년과 비슷한 세계관이다. 반면에 민간군사기업(PMC)이 현실 이상으로 대두되어, 직접 전투뿐만이 아니라 보급 및 훈련등 여러 분야에서 분쟁 지역이 아닌 국가의 정규군에 협력하고있다.

일본에서도 자위대가 훈련을 위해 PMC의 저항군 부대를 불러 훈련을 하고 있다. 제3세대 AS의 개발 및 판매는 진행되고 있지만 냉전 종결에 의한 각국의 국방예산 긴축에 따라 선진국은 제2세대 AS와 하이로우 믹스 운용이 주이고, 그 이외의 나라들에서는 아직 제2세대가 현역이다. 또한 AS기술이 민간 전용으로 개발된 중장비, 파워 슬레이브(PS)가 보급되어 있다.

주로 아말감과 미스릴의 대결 구도에 치중되어 있던 본편과는 달리 각 권마다 무대가 되는 지역의 현실적인 묘사는 꽤나 무겁게 다가온다. 소련 붕괴 후 혼란스러운 위성국들의 묘사라든지, 표면적으로는 독립했지만 여전히 강대국의 그늘에서 신음하는 제3세계 국가라든지, 정부군과 반정부군의 내전이 진행중인 나라에서 가난하기 때문에 양귀비 재배에 손을 댈 수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농민들 손에 떨어지는 돈은 반정부군이 마약 판 돈에 비하면 정말 보잘것 없다던지 하는 일들, 2020년 현재에도, 세계 어떤 곳에선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소련 붕괴 후 여러 위성국들에서 갈라진 수많은 공화국들은 소련권에서의 이탈과 함께 불균형한 권력, 자원, 국토 분배 과정을 거치며 소련 하에서 발생하던 강압과 인권 탄압은 여러 독재자들이 이어받았고, 특히 사회 인프라의 발달이 더딘 코카서스 산맥 ~ 중앙아시아 지역은 현재도 대표적인 분쟁지역으로 손꼽히며, 냉전 중 ~ 후반기에 소련과 미국의 압박에 못 이겨서 식민지를 독립시키기는 하였으나, 자신들의 만행이 세계에 공론화될 것을 우려하는 유럽의 식민열강이었던 국가들은 자신들의 식민지였던 여러 아프리카, 중동, 아라비아 등지의 지역들의 국가들에 내전 유발과 흑색 작전들을 행하며 아프리카의 삶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소련에 이은 또 다른 거두 국가인 미국에 의해서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은 무너졌으나, 미국에 의해서 만들어진 무능한 신생 정권과 남아있는 탈레반 잔당들, 그리고 이슬람 성전을 위해서 모이는 온갖 인간군상들로 인해 현재 진행중인 아프간 내전에서 아프간의 농민들은 아직도 양귀비의 재배를 통해야 먹고 살 수 있다.

결국 베트남 전쟁, 소련-아프가니스탄, 소련 내전을 비롯한 세계 온갖 곳의 분쟁들을 세계의 그림자에서 조종했던 아말감, 그리고 이들을 막아선 미스릴도, 결국에는 냉전의 그림자에서 싸웠던 크고 작은 준군사 단체 내지 비밀 결사들 중 하나였을 뿐이지 결국 이들이 전쟁을 유도하거나 끝낸 경우는 거의 없었다는 씁쓸한 이야기가 되어버린다.

6.2. 기체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2011년 10월 8일 발매된 뉴타입 에이스 Vol.2 에서 연재 시작해서 2013년 현재 뉴타입 에이스의 휴간으로 전자잡지 니코니코 에이스로 이적해서 연재되었는데 2014년에 6권 34화로 일단 1부 완결되었으나 동년 9월에 바로 뒤에 시그마라는 부제를 달고 2부가 연재를 시작했다. 전작 코믹스처럼 앞부분은 무인편, 뒷부분은 시그마라는 부제를 붙이는 방식을 취한 것으로 보이는데 무인편과 시그마의 작가가 다른 전작과 달리 어나더 코믹스의 경우는 둘 다 작가가 같다. 그런데 코믹스 작가가 건담 에이스에서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 코믹스를 연재하게 되면서 사실상 연재 중단이 되었다. 단 블루 데스티니 코믹스가 완결될 경우 재개될 가능성은 있다.
[1] 공개된 내용으로 봤을때 외전보다는 시퀄의 느낌이 강하다. [2] 로봇혼 블레이즈 레이븐이 동봉된 한정판이 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