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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4 16:16:28

폴리 플랜터


플랜터 가족
스프리그 합팝 폴리

파일:amphibia_polly_s.jpg

1. 개요2. 성격3. 능력4. 인간 관계5. 관련 문서

1. 개요

Polly Petunia Plantar[1]

성우: 아만다 레이튼 / 장미[2]

디즈니 TV 애니메이션 앰피비아의 등장인물. 스프리그의 여동생이자 합팝의 손녀로 아직 어린 5살짜리 올챙이.

2. 성격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폭력적이고 때려부수는 걸 좋아하며 무기[3]와 단 것에 환장한다. 앤은 이런 폴리를 보다 못해 '여성스러운' 시간을 같이 보내려 했지만 오히려 폴리를 지루하게 만든다. 해당 에피소드 막판에는 폴리의 침 멀리 뱉기 능력 때문에 감옥에 가는 것[4]을 피하게 되고, 앤은 다시는 폴리에게 억지로 그 모습을 바꾸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한다. 한편 앤이 폴리를 데리고 미용 스파를 갔다는 얘기를 들은 스프리그와 합팝은 스파에 가는 걸 진짜로 좋아하는 자기들을 빼놓고 갔냐면서 아쉬워한다.

한편 독설가 기질이 있어서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쓴 소리를 하기도 한다. 가족들이 스프리그와 아이비를 강제로 맺어주려고 하다가 괴물 새들에게 잡히고 서로를 탓하며 말싸움을 하자 폴리는 너희들 모두 잘못했다고 일갈한다.[5] 그리고 합팝이 시장선거 여론 조사에서 토드스툴을 압도하자 선거를 그만두라며 뒷거래 제안을 받는데, 폴리는 그 돈 받으라고 한 뒤 다들 그 생각 하고 있는 거 안다고 시크하게 한마디 한다.

하지만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라 상처를 쉽게 받는 모습도 보여준다. 시즌 2에서 뉴토피아로 가는 길에 하도 지루한 나머지 밤새 운전한 후 자고 있던 합팝을 깨워 책을 읽어달라고 조르고, 그 대신 운전하던 앤과 스프리그를 방해하여 사고가 날 뻔 했으며, 남은 식량을 파악하던 와중에 목욕을 한답시고 식량을 적시고 마차 내부도 엉망으로 만드는 등 트롤짓을 일삼는다. 이후 정비를 위해 들른 휴게소에서 가족들이 자신을 귀찮게 여기는 말을 엿듣고 상처받아 울먹거린다.[6] 그리고 홧김에 가족들을 골려주려고 휴게소에서 찾은 알과 자신을 바꿔치기하고 골려주려고 했었다.[7]

프로봇 에피소드에서는 자신과 놀다가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친 프로봇을 감싸고 책임을 지기로 하면서 좀 더 성숙해진다.

시즌 2 피날레에서 안드리아스 왕이 프로봇을 박살내자 분노하더니, 다리가 자랐다.[8][9] 빠른 움직임으로 양산형 프로봇들을 농락한 뒤 뮤직박스를 탈환하는데 성공하나, 왕이 스프리그를 인질로 잡는 바람에 다시 돌려놓는다.

인간세계에 와서는 어린이들과 아기들에게 도발을 걸어 싸움을 걸려고한다. [10]

시즌 3 피날레에선 머리카락이 자라고 인간 비슷한 형태로 몸이 커졌다.

3. 능력

아직 어린 올챙이인데 이상하게도 전투력이 제법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때때론 스프리그나 합팝보다 더 강하게 묘사된다.

다만 아직 다리가 나오지 않은 올챙이라 빨리 뛰거나 하는 것은 힘든 것으로 보인다. 괴물에게 쫓기거나 할 땐 다른 가족이 챙겨줘야 한다. 그런데 After the Rain부터는 소닉 더 헤지혹처럼 몸을 고속으로 굴려서 고속 이동을 하기도 한다. 이후 시즌 2 마지막화인 True Colors에서 다리가 자라났다! 비록 첫 걸음마마냥 휘청대긴 하지만 그래도 로봇들을 피해서 잘만 뛰어다닐 정도.

또한 침을 멀리 뱉는데 능해서 이 기술로 위기를 모면한 적도 있다.

시즌 3에서는 학습 능력이 엄청난 것으로 드러나는데 앤의 엄마가 보는 태국 드라마를 보고 태국어를 마스터하거나, 유튜브 영상 시청으로 프로봇의 몸을 만들고 고치는데 성공한다.[12]

4. 인간 관계

5. 관련 문서



[1] 미들네임은 시즌 2 3화에서 합팝이 부르면서 밝혀졌다. [2] 디즈니주니어에서 방영된 "멋쟁이 낸시 클랜시"(Fancy Nancy)에 조조클랜시, 라이오넬, 론다 1인 3역을 맡았고, 아기를 부탁해! 토츠(T.O.T.S.: Tiny One Transport Service)에 에이바을 맡았고, 앰피비아 시즌 2에서 마시 우 역을 병행해서 맡았다. [3] 칼이나 철퇴같이 살벌한 무기만 보면 좋아죽는다. 마시와 처음 만났을때도 마시의 석궁을 보고 부러워하며 합팝에게 자기도 하나 사달라고 했다. [4] 앤이 합팝이 준 차용증서를 가지고 여성스러운 시설들을 합팝이 파산할 정도로 너무 많이 즐겼다. 그런데 이것 때문에 감옥에 갈 신세가 되고 결국 폴리가 침 멀리 뱉기 대회에서 우승해서 상금으로 돈 문제를 해결했다. [5] 앤은 이때 자신이 가져온 10대 연예 잡지를 따라서 스프리그와 아이비를 맺어주려고 했었고 폴리는 이런 앤의 잡지를 찢어버린다. 이에 처음엔 경악하던 앤이었지만, 이내 뭔가...가벼워진것 같아...라면서 세뇌에서 풀려난 사람같은 행동을 한다. [6] 폴리가 한 짓을 생각하면 사실 이런 말을 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었다. 안 그래도 위험한 길이라 예민해져 있었는데 하는 일마다 사사건건 방해하며 귀찮게 했으니. 하지만 좀 심했다 싶었는지 상심한 폴리가 떠나고 난 뒤 가족들은 "그래도 폴리는 아이니까 우리가 이해해 줘야지", "폴리에게 이 여행이 얼마나 힘들겠냐 좀 쉬게 해 주자"며 폴리를 걱정하는 말을 한다. [7] 문제는 그 알이 사실 괴조의 알이었던 것으로 플랜터 가족은 알을 폴리로 생각하고 그대로 출발하다 깨어난 괴조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가족이 폴리를 쉬게 해주려고 자게 내버려둔 탓에 이를 금방 눈치채지 못했다. 다행히 휴게소에서 만난 축축한 조의 도움을 받고 바로 뒤쫓아온 폴리가 정전기를 이용해 괴조를 때려잡는다. [8] 마시 첫 등장 씬에서 약 2개월 뒤면 다리가 온전히 자라날 것이라 소견서를 써줬는데 작중 시간이 그뒤 2개월 넘게 지났거나, 혹은 예정된 시간보다 빨리 자란 듯. [9] 피날레 앞 부분을 보면 폴리가 엉덩이가 가렵다 라고 하는데 그 때 다리가 자랄 것이란 떡밥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10] 이 동네 아이들도 범상치 않은게 폭주족처럼 자전거나 스케이트 보드를 타질 않나, 아기들은 한대 맞았다고 울지않고공격적으로 변한다. [11] 다만 이건 일부 에피소드 한정이라 시즌 1 초반에 합팝의 지팡이가 부러졌을 때에는 리본을 풀어서 부러진 지팡이를 묶는 데 썼다. [12] 다만 활공 시스템이 불완전해서 이번에도 박살났다. 하지만, 하드 드라이브는 멀쩡했기에 이전처럼 아예 망가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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