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설탕, 물엿, 산화전분, 스테아린마그네슘, 박하향 등을 가공해 도넛 모양으로 만든 사탕.[1] 15개 정도를 은박지와 종이에 둘둘 싸거나 개별 포장해 파는 사탕 종류다. 보통 박하맛 오리지널이 압도적. 보통 지하철 자판기에서 팔거나 고기집에서 입가심 용도로 낱개포장을 카운터에 비치한 곳도 있다. 개중엔 과일맛 혹은 레인보우라고, 사탕마다 색을 입힌 종류도 판다. 하지만 오리지날의 일관된 시원함에 비하면 어중간해서 수요도 그렇고 판매하는 곳도 세계과자 할인점이나 온라인 쇼핑몰 빼면 찾기 힘들다. 맛은 구멍이 뚫려서인지 멘토스보단 조금 청량감이 있고 좀 더 가볍다.1948년 영국의 사탕 제조사 로운트리(Rowntree's)의 사원이었던 존 바지웰(John bargewell)이 개발 및 출시했다. 참고로 로운트리 사는 프루팁스도 개발한 곳인데, 폴로와 프루팁스 모두 현재 네슬레가 판권을 사서 생산 중이다.
2. 여담
참고로 멘토스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탄산음료에 넣으면 반응해 솟구치는 사탕류 중 하나다.
[1]
그래서 사탕의 포장에도 The mint with the hole(구멍이 있는 박하사탕) 이라는 문구가 작게 표기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