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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1 09:30:00

라이엇 5000GT

폭주룡 5000GT에서 넘어옴

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

2. 원작

파일:라이엇 5000GT.jpg
일어판 명칭 [ruby(暴走龍, ruby=ライオット)] 5000[ruby(GT, ruby=ジーティー)]
한글판 명칭 라이엇 5000GT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12 아웃레이지 12000
■ 이 크리처를 소환하는 코스트는 자신의 묘지의 크리처 1장당 1 적어진다. 단, 코스트는 0 이하가 되지 않는다.
■ 스피드어태커
■ [ruby(T, ruby=트리플)] 브레이커
■ 이 크리처가 배틀존에 나왔을 때, 사이킥 크리처를 모두 파괴한다. 그 후, 파워 5000 이하의 크리처를 모두 파괴한다.
■ 아무도 파워 5000 이하의 크리처를 소환할 수 없고, 사이킥 크리처를 배틀존에 낼 수 없다.

2.1. 관련 카드

2.1.1. 리벨리온 5000typeR / 레이지 튠

2.1.2. 플라잉브이 5000VT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파일:5000GT.png 파일:5000GT 시크.png
일반 시크릿
한글판 명칭 라이엇 5000GT
일어판 명칭 暴走龍 5000GT
크리처
코스트 문명 종족 파워
12 아웃레이지 12000
■ 스피드어태커
■ T 브레이커
■ 이 크리처의 소환 코스트는 자신의 묘지의 크리처 1장당 1 적어진다. 단, 코스트는 1보다 적어지지 않고, 이 크리처가 가지는 문명의 수보다 적어지지 않는다.
■ 배틀존에 나왔을 때, 사이킥 크리처를 모두 파괴한다. 그 후, 파워 5000 이하의 크리처를 모두 파괴한다.
■ 아무도 파워 5000 이하의 크리처를 소환할 수 없고, 사이킥 크리처를 배틀존에 낼 수 없다.
20탄에서 등장한 대형 아웃레이지 크리처. 폭주룡이라 쓰고 라이엇이라 읽는다.

코스트가 12이나 되는 중량급 크리처지만 자신의 효과로 코스트를 줄일 수 있어 실제 사용할 때에는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래도 역시 기본 코스트가 12나 되기 때문에 초반에 내는 것은 무리고, 최소 4~5턴은 지나야 낼만해진다.

아무튼 묘지에 있는 크리처의 수에 따라 코스트가 경감되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려면 묘지를 적극 쌓는 크리처들과의 연계가 필수. 20탄에서 나온 각종 적/청 아웃레이지 크리처들이 이를 서포트해준다. 특히 테스타 롯사와는 카드 스토리 상으로도 실제 TCG판에서도 영혼의 단짝. 스피드어태커에 트리플 브레이커를 동시에 갖고 있어 소환만 한다면 기습력은 발군.

그리고 이 카드의 메인 효과는 바로 사이킥 크리처 말살과, 파워가 5000 이하인 약소 크리처들을 향한 압제(壓制). 상대가 아무리 사이킥 크리처를 늘어놓아도 이 카드 한장으로 돌파할 수 있으며, 저 코스트 크리처들로 우르르 몰려오는 인해전술 전략을 일체 봉쇄할 수 있다.

특히 전멸기로 한 번 쓸어담고 난 뒤에는 아예 소환하는 것까지 틀어막을 수 있어 덱 타입에 따라 이 카드 한 장에 막혀 아무것도 못 하는 사태에 빠질 수도 있다. 특히 소형을 발판삼아 진화하는 20탄 환경의 리퀴드 피플 덱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쥐약같은 존재.

일단 사이킥 크리처를 파괴한 뒤에 파워 5000 이하의 크리처를 파괴하는지라 격스모! 츳파리키시같은 사이킥 크리처로 펌프업 시킨 크리처라도 상황에 따라 파괴할 수 있다.

사이킥 크리처는 일반적으로 소환이 불가능하기 때문인지 내는 것 자체를 원천봉쇄할 수 있지만 파워 5000 이하의 크리처는 소환만 못하게 하는 거라 다른 카드의 효과로 내는 거라면 어떻게든 빠져나갈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S 트리거 보유 크리처들은 파워가 5000 이하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 카드로 크리처의 S 트리거를 봉쇄할 수 있다. 지금껏 주문을 메타하는 카드는 많았지만 성령왕 알파디오스같은 카드가 아니고서야 S 트리거 크리처를 막을 수단은 상당히 제한적이었는데, 이 카드의 등장으로 S 트리거 크리처들도 안심할 수 없게 되었다. 특히 등장시 효과로 턴을 통째로 스킵해버리는 라그나로크 더 클록은 이 카드가 가장 활약하는 상대.

단점으로는 자신 또한 그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묘지를 쌓기 편한 소형 크리처는 이 카드의 락 범위 안에 있는 파워 5000 이하의 크리처가 같은 덱에 내에 다수 포진해 있어 내야할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주된 덱 타입은 테스타 롯사를 비롯한 패교환 카드를 많이 넣은 적청 아웃레이지. 여기에 어둠을 넣어 추가 묘지 리소스 확보도 노릴수 있다.드래곤 사가가 시작된 무렵에선 드라그나들이 대부분 파워가 4천이라 이들을 틀어막는 데에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종합적으로 평하자면 덱의 필살카드로 삼을만한 충분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발매 직후엔 코스트 경감 효과 범위를 공유하는 밀리오네어 크로스파이어와 함께 묘지 소스 아웃레이지 덱에서 절찬 활약했다.
수록 팩 DMPP-20 레이지 오브 인피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