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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공화국의 도시 포파얀 Popayá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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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1126> 국가 | 콜롬비아 | ||||
주 | 카우카주 | ||||
면적 | 483.11km² | ||||
인구 | 318,059명[1] | ||||
인구밀도 | 909.23명/km²[2] | ||||
시간대 | UTC-05:00 | ||||
링크 | 포파얀 행정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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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롬비아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카우카주의 주도이다.2. 역사
스페인 제국이 정복하기 이전에 이 지역에 거주했던 정착민에 대한 기록은 없으나, 고대에 지어진 모로 델 툴칸 피라미드가 이 지역에 있다. 그러나 콩키스타도르가 이 지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버려진 지역이었다.1537년 1월 13일, 세바스티안 데 벨랄카사르가 이 곳에 도착했고 도시를 설립했다.
리마, 키토, 카르타헤나 사이에 위치해 있어 주변의 광산에서 캔 금과 은이 모여들고 주화를 주조해 카르타헤나로 보내는 무역 활동으로 크게 성장한다. 보내진 금은 포르투갈의 에스쿠도 등에 쓰였다. 주화 주조는 1760년부터 1819년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콜롬비아 공화국이 들어선 후 1826년부터 다시 주화 주조 산업이 활성화되었다.
1983년 3월 31일, 1983년 포파얀 지진이 발생해 267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도시는 10년간 재건 과정을 거치게 되지만 현재까지도 완전한 재건이 이뤄지지는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콜롬비아에서는 지진 분석을 도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