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포토저널리즘(photojournalism)[1]은 언론에서 사진이나 그림에 중점을 두어 보도하는 것을 말한다. 저널리즘의 한 분야로 글을 대신 사진 자체로 사건 자체를 보도하거나, 기사를 보충한다. 원래는 사진을 의미하기도 하나 더나아가 동영상을 의미하기도 한다.2. 보도 사진
|
《경향신문》에 게재된 사사오입 개헌 당시를 찍은 사진. |
보도 사진이란 신문, 잡지 등의 언론 매체에 실리는 사진을 말하며, 뉴스 사진과 상징 사진으로 나뉜다. 뉴스 사진은 뉴스 가치를 가진 사실을 찍은 사진이며, 상징 사진은 뉴스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장식이나 미화를 위해 사용된 사진을 말한다. 보도 사진 밑에는 사진의 내용을 설명하는 캡션이 달린다.
3. 현재
오늘날의 신문은 읽는 신문에서 보는 신문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문장이 줄고 쉬워진 반면 그래픽과 사진의 비중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보도사진은 하나의 언어로서 그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사진기자가 카메라를 통하여 독자에게 사건현장을 생생하게 전하려면 사진에 대한 여러 기술뿐 아니라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추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는 신문에서 차지하는 사진기자의 비중이 점점 커져서 이들의 저널리즘 시각은 현실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표현수단이 되고 있다.4. 같이 보기
[1]
일본어:フォトジャーナリズム, 중국어:攝影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