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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5 09:08:27

포커스뉴스

기업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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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 포커스뉴스
영문명칭 Focusnews
설립일 2015년 7월 23일
업종명 뉴스 제공업
홈페이지

1. 개요2. 전신 - 더 데일리 포커스3. 위기
3.1. 출범 9개월 만에 17명 사직 종용3.2. 정리해고 공식화
4. 폐업

1. 개요

폐업한 언론사. 과거 대한민국의 언론사로 솔본그룹 산하에 있었으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24길 21(서초동 1549-7) 솔본빌딩 2,3층에 있었다.

전국 주요 지역에 지역본부를 두며, '균형잡힌 시선, 새로운 뉴스',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유익하고, 정직하며, 즐거운 뉴스'를 슬로건으로 한다. 설립 당시 원더걸스가 축하영상을 보내와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2. 전신 - 더 데일리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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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16일, 프리챌의 모기업인 새롬기술(현. 솔본)이 무료신문인 '더 데일리 포커스'를 창간하면서 이 회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
서울 등 수도권부터 시작, 부산과 대구 등에 지역본부를 설립하고 지역판도 발간하였다.

2004년에 '고뉴스', 2009년에 '경제투데이'를 창간했으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무료신문 시장이 침체되자 2014년 4월 30일 폐간되며 5월 1일부터 온라인뉴스 서비스만 제공했다. 2015년 8월 15일 포커스뉴스로 이름을 바꾸고 뉴스 통신사로 출범했다.

3. 위기

3.1. 출범 9개월 만에 17명 사직 종용

2016년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17명에게 사직을 종용했다. 문제는 18일 오후까지 기자들에게 이와 관련한 공지를 하지 않았다. 실제 권고사직 대상이 된 기자들은 개별적으로 전화통보를 받았다. 어떤 기준으로 권고사직 대상이 됐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한대희 대표는 19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아직 사업이 안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건비 부담이 과도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

이 대표는 5월 20일 사내 게시판과 직원 전체 이메일에서 “앞으로 더 이상의 사직 권고는 없다”면서 “이번 조치는 ‘매출 부진으로 기자들을 정리한다’는 식의 악의적인 소문과는 달리 그동안 비정상적으로 방만하게 운영되어 온 회사의 조직을 지속가능한 체제로 Re-building하는 정상화 작업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3.2. 정리해고 공식화

포커스뉴스는 6월 1일 기자회에 정리해고를 공식화하며 대상자 선정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배경에 대주주인 솔본그룹의 요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내부에서 노동조합을 만들자는 움직임마저 감지되었다. #

4. 폐업

포커스뉴스는 2017년 5월 31일 대표이사 명의로 “폐업 신청의 건”이라는 공지를 내고 “회사는 더 이상 영업행위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폐업 신청을 하고 사업자등록증을 국세청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사유는 적자다. 회사는 해당 공지에서 “2015년 민영통신사인 포커스뉴스를 창간한 이래로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해 4월 기준 총 8억6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누적적자만 113억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