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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8:44

포교(무관)

1. 개요2. 특성3. 대중매체서의 포교4. 관련 인물
4.1. 가공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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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무관. 포도청 소속으로 포도종사관 밑에서 일하던 군관으로 포졸들을 관리했고 종사관을 보좌했다.

2. 특성

교(校)라는 단어를 쓰는데 예전의 장교(將校)란 표현은 현재의 부사관 개념과 같았다. 포교는 좌, 우포도청에 소속된 포도군관(종9품이상 하급 무관) 즉 군관이다.

그러므로 포교는 실무자인 포졸들을 관리하는 중간관리자 간부였다.[1]

포교는 군교가 아니라 무과에 급제한 군관들이 하는것이다. 군교( 중인)와 군관( 양반)을 혼동하지 말아야한다.

영관급 장교, 위관급 장교, 경위 이상 경찰간부와 비견되는 조선 시대의 관직은 포교이고 총경에 해당하는 직책이 종사관(종6품)이다.

포도부장(捕盜部將)과 포도군관(捕盜軍官 포교)은 무과에 급제하고 바로 오는 자리(종9품 에서 정7품)이고 앞에 언급한 포도부장은 포도청 종사관(종6품)등을 거쳐 오는 자리였다.

3. 대중매체서의 포교

창작물에서는 현대의 사복 형사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4. 관련 인물

4.1. 가공의 인물


[1] 현재의 경찰이나 군대와 1:1 비교는 곤란하지만 경찰로 치면 경위부터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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