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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0:49:34

평온세대의 위타천들

평온세대의 위타천들
平穏世代の韋駄天達
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단행본 국내판.jpg
장르 다크 판타지, 블랙 코미디, 액션, 배틀, 청년만화
작가 아마하라, 쿨교신자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하쿠센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AK커뮤니케이션즈
연재처 영 애니멀
레이블 영 애니멀 코믹스
연재 기간 2018년 17호[1] ~ 2024년 16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9권 (2024. 10. 29.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권 (2024. 06. 12.)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위타천
5.1.1. 기타
5.2. 마족
5.2.1. 조블제국 왕실5.2.2. 조블군5.2.3. 기타
5.3. 인간5.4. 기타 인물
6. 설정7. 미디어 믹스

[clearfix]

1. 개요

아마하라 원작, 쿨교신자 작화에 의한 일본 만화.

아마하라가 상업 데뷔하기 전에 웹 사이트 니이토샤(新都社)에서 발표한 같은 제목의 만화를 재구성한 작품이며, 영 애니멀에서 2018년 17호부터 연재 중이다.

2. 줄거리

위타천, 마족, 그리고 인류. 위타천이라 불리는 압도적인 속도 및 강세 싸움의 신들이 세계를 파멸로 이끌고 가는 마족을 봉쇄한 지 800년이 지났다. 현재는 그 싸움이 옛날 이야기로밖에 생각되지 않는 것이었다. 평온 세대의 위타천들은 태어난 이래 한번도 싸우지 않고 오랫동안 잠들어 있다가 누군가가 마족을 부활시켜 버렸다. 거기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무력, 지략, 정치, 그리고 음모 등. 아무도 모르는 금단의 배틀로얄의 막이 오르려 한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1권.jpg
[일본판]
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1권 (원판).jpg
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2권.jpg
[일본판]
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2권 (원판).jpg
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3권.jpg
[일본판]
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3권 (원판).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1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0월 0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1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0월 0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8월 1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1월 02일
04권 05권 06권
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4권.jpg
[일본판]
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4권 (원판).jpg
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5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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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6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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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6권 (원판).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6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4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7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6월 0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6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3월 16일
07권 08권 09권 (完)
파일:평온세대의 위타천들 7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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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6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2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10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4. 특징

아마하라의 작품답게 기존의 여러 클리셰들을 비틀거나 비교적 현실적인 설정들이 특징인 독특한 작품으로, 작중 등장하는 등장하는 신들은 이 작품의 주인공들이면서 인간들의 사념에 의해 태어난 존재이지만, 인간들이 겪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해서는 개입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 인간들끼리 벌이는 살육, 전쟁등의 행위에는 철저하게 방관하며 오로지 인류가 멸망에 준하는 위기가 닥치거나 그러한 위험 요소들이 존재할 시에만 움직인다. 또한 인간과는 생각이나 가치관이 완전히 달라 인간들 기준의 윤리관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도 보인다.

반대로 마족들의 경우 이 작품에서의 주요 악역으로 등장하지만, 인간과 융합과정을 거쳐 인간의 모습과 지능을 가진 마족들은 인간과 거의 유사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인간 못지않게 다양한 감정들을 구사하며 오히려 주인공인 위타천들보다 캐릭터에 대한 몰입이나 이해가 쉽다는 평가가 많다.

전반적으로는 코믹한 분위기가 강하지만 기본적으로 액션, 배틀물에 속하기 때문에 기존에 쿨교신자 작화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거칠고 과격한 느낌의 액션 역시 볼 만하며, 두뇌 배틀 요소도 적절하게 섞어 독자들에게 흥미를 느끼게 한다.

5. 등장인물

5.1. 위타천


피사라를 잠시 쉬게 한 뒤 혼자서 업무를 계속하고 있었으나, 그 사이에 세뇌가 풀린 피사라에 의해 팔다리가 잘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고, 마찬가지로 피사라에게 유인당해 팔다리가 잘린 포라와 함께 크라이시의 실험실로 납치되게 된다.

그 후 크라이시와 펠란디아에게 온몸의 가죽이 벗겨지거나 등이 절개되는 등 끔찍한 일을 겪으며 마족들의 실험도구로 전락하는가 싶었지만, 사실은 포라와 함께 고통스러운척 연기를 하며 새로운 작전을 짜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현재로써는 움직일수가 없는 상태인 데다 만약 미쿠가 인체실험장면을 보기라도 하는 날에는 연기가 들통나 버리기 때문에 아직까진 매우 불리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위타천들에게 있어 유일한 지능형 캐릭터이기도 하며 미쿠에게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지만, 납치된 지금으로써는 그의 빈자리가 매우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머리가 돌아가는 프론티어 역시 일반적인 성인 남성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위타천 진영에서는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해졌다고 볼 수 있다.[10]}}}

{{{#!folding 강스포일러 주의

만악의 근원
이스리도 수녀처럼 인간이 위타천화 된 것이다. 그 전에는 비밀병기를 연구하는 집단 E3(그래서 이름이 이스리)의 연구원이었다. 오오바미는 그가 창조한 AI였고, 현 마족 역시 그가 연구하던 실험체의 후예다. 구원을 바라는 마족의 강력한 마음이 AI를 위타천화시켜 오오바미가 탄생하고, 오오바미는 연구원을 모두 쏴죽이고 마족을 구출한다. 한편 이스리는 죽어가며 AI의 폭주 원인을 궁금해했고, 이 호기심의 사념체로 탄생한 위타천이 이스리였다.

납치 이후 미쿠에게 위타천에 관련된 약점을 하나 알려주는 대신 하루씩 목숨을 연명하기로 했고, 자신의 비밀 연구소의 연구자료를 모두 넘겨준다. 이 자료를 읽고 오오바미가 상기 사실을 기억해내지만, 인간 시절 기억이 없는 이스리는 혼란스러워한다.

피사라는 여전히 이스리에게 호감을 품고 있지만, 인간이나 마족의 감정의 이해도가 0에 가까운 위타천 답게 여전히 피사라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관계를 가지려는 피사라 앞에서 "위타천은 생식 능력은 없으나, 인간에 대한 호기심에 모방해 본 적은 있다. 해방군의 리더로 활동했을 적에 (내 권력을 위해) 유력자의 딸 백여 명과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 따위의 말을 해서 매를 번다. 27년 후 미쿠에 의해 해방되었는데 사실상 부부나 다름 없는 상태를 보여준다. 27년만에 해방되어 위타천과 마족의 공존에 대해서 말하자는 미쿠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넘어가고 있는 중이다.

}}}

수행 도중 코리와 함께 조블로 오라는 연락을 받고 즉시 조블에 도착하지만, 코리와 잠시 떨어진 사이 세뇌가 풀린 피사라에게 손발이 절단되어 크라이시의 아지트로 납치당한다. 그 후 크라이시와 펠란디아에게 내장과 머리가 뽑혀나가는 등 잔혹한 인체실험을 당한다. 위타천이라는 특성 때문에 죽지는 않았으며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도 코리를 보고 그를 부르기도 했다.

인체실험 정도로는 그다지 큰 피해가 없었고 이스리이와 함께 고통스러운척 연기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이럴 수 있었던 이유로, 애초에 린과 하는 수행이 이것보다 훨씬 강도가 높으며, 이스리이랑은 다르게 포라는 납치 직전까지 온몸이 박살나는 하드한 트레이닝을 견디고 있었기 때문에 고문에 의한 고통은 별 거 아닌 수준이나 마찬가지일 수밖에 없다고 한다. 다만 고통 자체는 느끼기 때문에 절반 정도는 진심이었다고 한다.

고통에 완전히 내성이 없는 이유에 대한 의견도 있다. 하야토나 이스리이는 나이가 80살에서 100살이며, 이미 린의 하드코어한 수련을 적어도 이스리이조차 20년 이상은 거뜬히 해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에 비해 포라의 나이는 20은커녕 16세다. 거기다가 린이 아닌 이스리이에 의해 발견된 후 프론티어의 밑에서 안전한 보호 아래 얌전한 수업만 받아왔다. 실질적으로 린에게 받은 수련은 몆 주에서 몆 개월이 전부이므로 고통에 대한 내성과 인내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다. 물론 이래도 대다수의 마족 입장에서는 괴물이다.

66화에서는 피사라의 신음소리를 듣고 코리가 자꾸 발정해서 귀찮게 군다며 피사라에게 신음소리를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27년후 다 같이 풀려나는데 사귄다는 개념이 없어서인지 코리랑 사이가 상당히 쌀랑한 상태}}}



조블제국 멸망이후에 탄생한 위타천이라는 점 때문에 마족들의 잔당들이 파악하지 못한 유일한 위타천이었으나, 이스리이와 포라의 납치, 피사라와 코리의 세뇌가 풀려 마족진영에 재합류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이후 이스리이에게 들었던 마왕의 정체를 이미 미쿠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아 그녀의 정보 역시 마족들에게 알려졌을 가능성이 높다.

길의 사념에 의해 탄생한 위타천이라서 그런지 현재 인간 길이 상상하는 가장 이상적인 신의 모습(구원자)에 해당되는 인물이다.[22] 또한 인간들 뿐만이 아닌 위타천, 마족 모두의 화해와 공존의 길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A] 후에 싸움을 종결지을 열쇠가 될 중요 인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27년 후 그간 제일 활동이 왕성한 위타천으로 촉수병기를 통한 인간끼리의 싸움을 막고자 하나 다른 위타천들은 인간들끼리의 싸움에 대해선 흥미가 없었고 사실상 홀로 전장을 오가며 촉수병기를 막는다. 뒤늦게 미쿠가 짜놓은 마족과 위타천의 공존이라는 판을 알게 되고 그 자리에 가나 그것이 인간의 피로 쌓아올려졌단 사실에 혐오감을 느낀다. 이에 최악의 이해자인 미쿠가 설명해주는데 오로지 선성밖에 없어 자신의 손을 더럽힐 수 없는 길은 누군가를 보호할 수 있을지언정 세계에 변혁을 가져올 수 없다며 반쯤 조롱당한다. 하지만 이내 인간형 마족이라지만 태어난 아이들은 죄가 없다며 스스로를 납득시키지만 그 광경을 미쿠가 조소섞인 표정으로 바라보자 역시 속이 뒤틀린다며 분노를 삭인다.}}}
73화에선 위타천의 힘을 빈민구제를 위해 사용하고 있음이 나온다. 하지만 이러한 평화 자체가 자기 기분으로는 엄청 납득하기 힘든 형태로 나왔기에[24] 여러모로 깊게 생각하는 건 포기한듯 하다.[25]

5.1.1. 기타

5.2. 마족

5.2.1. 조블제국 왕실






5.2.2. 조블군

이후 피트와 똑같이 생긴 로봇을 만들고 그 로봇에 빙의하여 이스리이의 거점에 침입한 후[41], 곧바로 목욕 중인 피사라의 세뇌를 풀어 이스리이를 제압하였다. 그 후엔 피사라를 이용해 포라까지 포획하여 크라이시 일행과 합류해 위타천 해부 실험에 들어간다. 또 뒤늦게 합류한 코리도 세뇌를 풀어 다시 마족 사이드로 끌어들인 뒤 후일을 기약한다. 이후 린과 만났을 때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되고 린과 함께 자신을 제정하기 위해 봉인으로 향한다. 27년 후 린이 봉인을 풀자 용인과도 같은 모습이 된 채 깨어난다. 이후 린과 한바탕 싸우고 린이 쓰러지자 머릿속에서 끝장내라는 말이 들리지만 자신이 좀더 강했다며 그걸로 충분하다고 말한 후 이런 흐름이면 공존방향성에 대해서 미쿠랑 연락을 해봐야겠다고 하는 와중에 하야토에게 기습당한다. 이후 린도 뚫지 못한 자신의 육체를 뚫은 하야토를 보며 현시대 최강의 위타천은 린이 아니었다 말한다. 결국 섬을 하나 박살내는 격전 끝에 하야토에게 패배하고 꽤나 즐거운듯이 졌다고 미쿠에게 말한다. 이후 하야토에게 자신을 단련시켜 달라는 말을 든는다. 완결에서는 오오바미가 관측한걸 이스리가 구체화 하고 다른 위타천들이 실행하는 식으로 평화유지를위해 힘쓰고 있다. 그것과는 별개로 린의 초등학교 교육을 하고 있는데 린이 워낙 머리가 나쁜지라 나름 고전중이라 한다. 린과는 완전히 익숙해졌는지 하야토를 기습할 때 합을 맞추기도 한다. }}}

업무가 끝난 뒤 휴식을 위해 샤워를 하고 있던 중 나타난 마왕에 의해 제압당하고,[47] 세뇌가 풀려 다시 마족으로서의 본능이 깨어난다. 그후 곧바로 이스리이에게 달려가 그의 몸을 찢어발겨 움직일수 없게 만들고 코리와 함께 있던 포라도 유인해 토막내어 둘을 크라이시의 아지트로 보내버린다. 세뇌가 풀린 뒤에는 이스리이에 대한 연심은커녕 증오심만 남은 것으로 보이며 크라이시의 실험실에서도 냉정한 표정으로 얼굴가죽을 전부 벗겨버리라고 한다. 안 그래도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인물이기 때문에 수년간 세뇌당하며 위타천들의 노예처럼 일했다는 사실을 참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동생인 코리는 세뇌가 풀렸음에도 여전히 포라에 대한 연심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피사라 역시 그에 대한 연심이 조금은 남아있을 가능성은 있다는 주장이 있다.

만화판 58화에서 피사라 또한 이스리이에 대한 연심이 남아있음이 밝혀졌다. 마족 측에서 아무리 고문을 해도 제대로 된 정보를 얻어낼 수 없자 결국 둘 중 한 명만 남기고 죽여버리기로 했으나 피사라는 이스리이를 남기려 하고 코리는 포라를 남기려 했다. 이 논쟁은 미쿠가 포라를 인질로 이스리이에게서 정보를 얻어내다가 얻어낼 게 없어지면 둘 다 죽이는 걸로 결정한다. 그 후 자기 방으로 돌아간 피사라가 스스로에게 말하길 세뇌 중에 이스리이에게 반하였고, 세뇌가 풀렸어도 적이 됐을 뿐이지 당시의 감정과 기억은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세뇌가 풀렸을 때는 너무나 미웠으나 시간이 지나고 이스리이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볼수록 미움은 옅어지고, 지금은 고문하는 것에 불쾌감만 느낀다고 한다. 이때 자신의 방으로 코리가 찾아오면서 누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한다. 그녀는 그것이 무엇인지 눈치챈 모습을 보이며 나도 너에게 할 말이 있다고 대답한다.

결국 이스리이와 포라를 죽이지 못하고, 그 둘을 아지트에 평생 잡아두기로 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수 없지만, 그와 동시에 마족의 미래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린 결론이라고 한다. 둘의 상황을 이미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던 미쿠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확실하게 고백하고, 곧바로 포라와 거사를 치르러 간 코리를 보며 자신도 어느 정도 이스리이와의 생활을 기대 했으나, 정작 이스리이가 '이미 호타에나에서 100명의 여성들을 거느리고 매일밤 번식 실험을 해본적 있으니 자신있다'따위의 발언을 내밷는 바람에 분노하여 그를 죽기 직전까지 패버린다.[48]

66화에서는 미쿠는 감정조절이 미숙하여 감정이 금방 표정이나 목소리에 드러난다는 사실을 이스리이와 포라에게 언급하고는, '최소 30년동안 위타천들을 구속해두라' 라고 했던 미쿠의 발언에 불안감을 느낀다. 이때 미쿠의 목소리에 불안감이나 절망감이 느껴지기는커녕 마치 승리를 확신하는 듯한 자신감이 넘쳐났기 때문. 27년 후 미쿠에 의해 풀려나는데 사실상 이스리랑 부부와 같은 관계가 되었다. 하지만 27년간 아무리 해도 아이가 생기지 않아 욕구불만인 찰나 미쿠가 한 아이를 데려와 양자로 주겠다 하자 바로 함락된다.}}}


수행 도중 포라와 함께 조블에 돌아오라는 명령을 받고 조블로 돌아갔으나, 이것은 포라를 납치하기 위한 미쿠와 마왕의 계략이었으며, 본인도 세뇌가 풀려 다시 마족 사이드로 돌아온다. 마왕과 합류하여 크라이시의 아지트로 내려가면서 위타천들에게는 원한이 있다면서 자신도 연구를 돕겠다고 하나, 막상 실험실에서 포라가 갈기갈기 찢긴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세뇌는 완벽하게 풀린 상황이지만 어째서인지 포라에 대한 감정은 사라지지 않은 듯하며, 실험이 끝나고 버려지듯이 내동댕이 쳐진 그녀를 생각하며 망설임을 가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세뇌가 풀리자마자 이스리이를 가차없이 공격했던 누나 피사라와는 여러모로 대조적인 모습이며, 후에 이러한 점이 변수가 되어 마족을 배신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결국 배신은 하지 않았지만 피사라와 의논하여 포라와 이스리이를 죽이지 않고 평생 잡아두는 길을 택했다. 이후에는 아지트에서 포라와 함께 생활하며 누나, 이스리이와 같이 놀거나 포라와 잠자리를 가지는 등 나름대로 즐거운 삶을 누리고 있으나, 정작 포라는 자신에게 별 감정이 없다는 점이 슬프다며 누나에게 하소연 하기도 했다. 포라 자체가 누군가와 사귄다는 개념이 없었던 탓에 27년 후에는 쌀랑한관계가 되어버렸다. 완결에선 포라와 완전 결별했는지 크로프트와 함께 난교를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

사실 총기로 난동을 부린 미쿠는 그녀가 아닌 마왕이 조종하고 있는 로봇이었음이 밝혀졌다. 어떤 로봇에도 빙의할 수 있는 마왕의 능력을 활용한 일종의 실험이었으며, 그 직후 곧바로 피트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로봇을 이용한 위타천 포위작전을 완벽하게 성공 시킨다. 이 작전의 결과로 피사라와 코리의 세뇌를 풀어 재영입시켰으며 이스리이와 포라가 실험체로 포획되어 위타천 진영의 전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특히 이스리이의 경우 위타천들중에서 유일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다양한 전략안을 짜내는 것이 불가능해진 상황이었다.
때문에 현시점에선 여러모로 위타천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부상했다. 모든 국가들을 장악하고 있는 위타천들의 감시를 완벽하게 피해낸 것은 물론, 위타천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계획을 차례차례 선보이고 있어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모르는 존재이기 때문에 위타천 진영에 가장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캐릭터로 예상된다. 결국 그녀의 계획이 성공하면서 위타천들은 전투력에만 의존하면서 싸울 수밖에 없게 되었다.[58]

물론 잡혀있는 이스리이 역시 미쿠 본인 못지않은 뛰어난 책략가인 만큼 그를 계속해서 주시했으며, 예상치 못한 변수[59]를 막기 위해 필요한 정보만 빼낸다음 둘을 바로 죽일것을 마왕에게 진언했다. 그후 이스리이에게 들은 정보를 통해 그의 연구소가 호타에나의 해양수족관 지하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높은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크라이시와 펠란디아를 시켜 5분안에 연구소내의 연구자료들의 획득과 동시에 원래 조블군 소속의 과학자였던 가치카마 박사를 생포해오라는 지시를 내린다.

하지만 가치카마 박사를 포함한 모든 연구원들은 본인들의 손에 마족의 세포와 촉수를 이식하여 다소 약한 마족정도는 손쉽게 제압할 수 있을 만한 능력을 지닌 상태였고, 박사의 생포는커녕 역으로 크라이시와 펠란디아가 그들에게 살해당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만다. 안그래도 수가 적은 마족 입장에서는 최악의 위기라고 할 수 있을정도의 사태이기 때문에 마왕과 메루쿠는 패닉에 빠졌지만, 미쿠는 별 동요 없이 그 둘이 어떤 식으로 죽었냐고 마왕에게 묻고 상황을 파악하고는 되려 예상했던 것 보다 이상적인 결과일지도 모른다 라며 싱긋 웃는다.

그 와중에 코리와 피사라는 포라와 이스리이에게 반한 상태라 그들을 죽이기를 거부했으며[60] 사실상 마족진영에서 반이탈 상태가 된다. 하지만 이런상황에서도 미쿠는 오히려 피사라와 코리의 신혼생활을 축하해주며, 마왕에게는 이걸로 확실하게 이길수 있다며 마족진영의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미쿠 본인과 메루쿠가 하필이면 임신확률이 매우 낮은 개체임이 밝혀졌다. 애초부터 인간형 마족은 인간과 억지로 융합시켜 만들어낸 존재이기 때문에 융합과정에서 번식능력이 퇴화하는 경우가 많다는 듯하다. 문제는 크라이시와 펠란디아 역시 꾸준하게 성관계를 갖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으며, 피사라와 코리의 경우에는 남매이기도 하지만 애초에 미쿠의 계획같이 문란한 느낌의 성관계는 절대 하지 않을 타입이라고 한다. 그나마 메리아노와 라키가 번식에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이나, 메리아노는 이미 코리에게 살해당했으며, 라키의 경우 합류를 시도하려는 것 자체가 리스크가 너무 큰 상황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계획에 일시적으로 제동이 걸리는듯 했으나, 다행히도 메루쿠와 미쿠 모두 임신에 성공하며 새로운 마족 아이를 출산하는데 성공한다.

66화에서는 피사라의 언급을 통해 의외로 남들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지금까지 타고난 지능만을 살려 사회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성장과정에서 일반적인 공교육 코스나 감정조절, 연기력 같이 꾸준한 노력과 훈련이 필요한 부분은 스킵해버렸고, 그 영향으로 싫은 일이나 좋은 일이 있으면 금방 표정이나 목소리에 감정이 들어가 버려 그녀의 기분이 어떤지 쉽게 눈치챌수 있다고 한다. 68화에서 그 전모가 드러나는데 본래 마왕만이 가진 인마족 생산기술을 풀어 인간들이 군사적으로 이용하게 하여 인간이 마족의 힘과 존재를 필요로 하게 만들었다. 사실상 모든 국가의 이해관계 자체가 마왕이 되어버린 셈. 그 이후 갇혀있던 이스리들에게 이해와 공존에 대해 얘기하지 않겠냐면서 풀어주고 위타천들과 대화를 시작한다. 아이들 이야기를 하다가 이후 위타천과 인간 마족의 공존 밸런스를 이야기한다. 지금은 위타천의 세력이 강하니 인간을 위해 마족이 쓰이는 세계가 되겠지만 마왕이 우세하면 마족을 위해 인간이 태어나는 세계로 할거라 말한다. 가장 문제가 되는 아기융합기술은 세계의 과학자들이 개발중이니 곧 해결될 거라 생각한다. 이후 상황이 어떻게 될지 정확한 판은 모르지만 마왕의 입장발표를 기다리기로 한다.[61] 이후 오오바미의 패배소식을 즐겁게 듣는다. 이후 피사라들과 함께 쇼핑을 하면서 평화에 대해 말하는데 평화는 다음 전쟁을 위한 준비기간이라며 다음 전쟁때야 말로 죽을까 지배할까의 때가 온다고 하지만 그런 당연한 것도 모르는 초강의 바보(하야토)의 존재로 평화는 1000년이나 지속된다. }}}




5.2.3. 기타










5.3. 인간

그 순간 위타천 발생 조건이 충족되어 차원의 구멍이 발생하는데 하야토가 손을 뻗어 꺼낸 결과 길과 똑같은 위타천이 탄생했다. 이름도 동일하게 "길"이다.[80] 그 후 인간 길은 프론티어와 피사라에게 주워져 지내고 있다가 현재는 조블에서 다시 수녀의 일을 하고 있다.
인간들 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큰 캐릭터이며, 인간기준의 선함을 대표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초기에는 무작정 남을 도우려고 하는 면모를 보였으나, 아무런 도움도 안되는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강해지고 싶다는 마음가짐과 함께 조금씩 성장하고 있으며, 자신을 강간하고 고향을 파괴한 조블제국의 병사들의 묘소에서 기도를 올리는등 인격적으로도 매우 훌륭한 인물. 또한 언젠가는 위타천, 마족, 인간들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길을 찾을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81]
이후 27년 후에도 수녀를 하고 있으며 상당히 후덕해진 모습이 되었다. 27년후 피트와 결혼했음이 나온다.}}}



사실 피사라를 제압한 피트는 마왕이 조종하는 로봇이었으며, 진짜 피트는 길과 함께 이전 전투 때 희생된 조블제국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27년후 길과 결혼했음이 나온다. 현재도 군에서 일하고 있는지 손가락에 촉수병기를 이식하고 있음이 나온다.}}}



* 데반 코레타케(デバン·コレダーケ) - 성우: 토쿠모토 에이이치로
종교국가 '사라바엘'의 중역. 나름 이 나라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나 비중은 그렇게 높지는 않다. 대놓고 이름이 '여기서만 나옴'이라는 언어유희다.

5.4. 기타 인물

6. 설정

그리고 위타천들의 외형과 성격은 모두 구멍이 발생한 현장에서 구원을 가장 강하게 열망하는 인간의 모습을 토대로 구현화된 것이라는 게 밝혀진다. 대표적으로 위타천과 조블 간의 전쟁 상황에서 위타천 탄생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 탄생한 "길"이 있다. 단, 이 경우 두 명은 별개의 존재로 취급되어 한 명은 인간, 한 명은 위타천의 삶을 영위하게 된다. 또 이렇게 탄생하는 위타천의 경우 끌어내는 위타천의 성질이 탄생하는 위타천에게 영향을 주면서 서로의 성격에 유사점을 보이기도 한다는 게 밝혀졌다.[90][91]}}}
1) 인간형 마족끼리 아이를 가졌다 해도 태어나는 아이는 인간형이 아닌 기존의 순수 마족이다.
2) 갓 태어난 마족을 2주 이내에 인간의 아이과 융합시키지 못하면 인간형 마족이 될수 없다.
3) 일반적인 융합법으로는 융합체의 생존률이 1%밖에 되지 않는다.
4) 임신확률이 낮거나 불가능한 개체가 많다.
인간형 마족이 탄생한지 약 100년이 지났고 마왕의 적극적인 서포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364명에 불과 했던것은 위의 이유들 때문이며, 우메요 같이 융합체의 생존률을 99%까지 끌어올릴수 있는 능력을 가진 마족도 등장했으나 그것도 수년에 1~2명 정도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완벽한 대안은 아니다. 또한 인간의 지능과 감성이 원인이 되어 성관계 자체를 부끄러워 하여 번식에 적극적이지 않은 마족들도 있는등 여러모로 번식에 불리한 점이 많아졌다. 순수마족들이 태어나자마자 순식간에 수를 늘리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
미쿠가 이 인마족 기술을 인간 세계에 뿌린 탓에 27년 후에는 국가간 군사분쟁에서 병사들이 적극적으로 촉수병기들을 비롯한 인마족 기술을 이용중이다. 이것이 미쿠가 짜놓은 인간과 위타천과 마족의 공존을 위한 판으로 인간이 인마족 기술을 통해 마족의 힘과 존재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어느쪽이든 인마족이 그 존재를 인정받아 살아남을 수밖에 없는 판을 만들었다. 다만 마왕 오오바미의 거취에 따라 마족이 인간을 위해 쓰이는 세계가 될지 인간이 마족을 위해 태어나는 세상이 될지 달라진다고 할정도. 위의 아기를 통한 인마족 융합기술도 세계의 과학자들이 달라붙어 있는 만큼 위타천이든 마족이든 금세 해결될 거라 보고 있는 중이다. 완결화 기준으로 반은 위타천 휘하 세력화 되었는데 마왕인 오오바미가 반은 위타천이고 실질적인 톱인 미쿠는 평화에 대해 냉소하면서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최강인 하야토를 경계해 움직임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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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년 8월 24일 [2] 포라의 경우 36으로 포라와 2배에 가까운 차이가 나는 셈. [3] 단, 길과 함께 쓰러트린 것을 보면 아직 단독으로 이기는 것은 힘든 모양이다. [4] 완결기준 단독으로 최강인데 무려 작중 최강 클래스인 린과 오오바미가 협공을 해야 겨우 비슷한 수준이다. [5] 정작 코리는 의외로 제대로 설명할줄 안다면서 놀랐다. [6] 쉽게 말해 바뀌어가는 현대의 모습을 모르는 80년 전의 일반인이라는 셈. 현실에서 80년 전 사람이라고 가정 해보자 한국 전쟁보다도 더 과거의 사람이다. [7] 실제로 현실에서도 죄수들이 15년에서 20년만 교도소에 있다가 나와도 세상이 너무 바뀌어서 적응을 하지 못 하는 정도라고 하니 80년이면 애니메이션 방영시기를 기준으로도 한국전쟁 이후 지금의 시간보다도 더 긴 텀이다. [8] 애니메이션 5화에서 피사라를 제압하기 직전에, 하야토와 만나기 전까진 자신은 무엇이고 자신의 정체를 알기위해 셀 수 없을만큼 인간을 분해해왔다고 언급한다. [9] 다만 미쿠의 지략이 워낙 압도적인 편이여서 완벽했던 감시망도 조금씩 깨지고 있으며 설상 가상으로 바즈와 라키가 낳은 순수마족들이 인간들에게 본격적으로 피해를 입히기 시작했기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10] 실제로 그가 납치된 이후부터 위타천 진영에서는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도 못했으며 하야토, 길, 린등의 위타천들은 그냥 전세계를 직접 돌아다니며 찾는다는 무식한 방법으로 수색중이였다. [11] 이 때문에 지식을 추구하는 이스리이는 수련도 힘든데 대화조차 안되는 사람이라며, 수행을 포기하고 그녀를 떠나기도 했다. [12] 이스리이 말로는 위타천들은 옷과 몸을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지만 린처럼 칼날을 생성해내는 건 무에 모든 걸 걸어야만 가능하다고 한다. [13] 이미 양쪽 공인으로 마족의 전투력 서열 1위, 2위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14] 정확히는 고래가 잡아먹히는 걸 보고서도 '고래는 100년만에 보는데 먹혀버렸네...' 하면서 멍 때리다가, 갑자기 고래를 한 입에 먹을 만한 생물이 없다는 걸 생각해내고는 당황하면서 입수한다. 하지만 멍 때리면서 시간을 허비한 탓에 마족은 놓쳐버린다. [15] 생물이 아닌 만큼 가능성은 낮지만, 위타천의 약점이 분석될 수도 있는 마당이다. [16] 안싸우는 척 말을 이어가다가 오오바미가 하야토를 잡고 린과 오오바미가 다구리를 놨다. [17] 이는 린 다음 가는 바보인 하야토 역시 마찬가지다. [18] 조블제국의 인간과 마족을 구별할 생각조차 안 하고 조블 내의 모든 건물들을 한 번에 가로로 잘라버리는 등 무지막지한 방법으로 마족을 몰살시키려고 했다. [19] 실제로도 하야토, 네프트, 코리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았지만, 적어도 포라와 이스리이를 쓰러트릴수 있는 정도의 위력은 낼 수 있는 듯하다. [20] 이스리이는 이를 그녀가 탄생한 현장이 인간 마족들을 접할 기회가 많은 조블 본토였기 때문에 마족들의 행동과 전투 양식이 사념에 배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21] 빠르게 강해진 이유 중 하나가 이런 면모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바보인 하야토는 뛰어난 재능에 비해 머리가 너무 나빠서 하나를 가르쳐줘도 흡수가 거의 안 되는 반면, 길은 원본 길도 펑범한 현대인 수준의 지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론을 들으면 하야토보다는 잘 이해할 가능성이 크며, 강해지고 싶어하는 마음가짐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야토를 상회하는 성장 속도를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이후 72화에 의하면 불과 30년만에 린을 뛰어넘는데 성공한다. 하야토 기준으로도 성장이 너무 빨라서 추월당할 것 같아 초조해 할 정도. [22] 인간이 떠올리는 가장 보편적인 신의 모습이기도 하다. [A] 파일:인간 길.위터천 길.png [24] 27년간 많은 희생자가 나왔고 평화가 성립된 자체도 대놓고 국가간의 악의라는 이해관계로 엮인터라 수녀 출신으로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25] 본인이 대놓고 이걸로 좋으니까 깊게 생각하지 말자고 하거나 피사라도 길이 때때로 무언가로부터 눈을 돌리고 있다고 언급한다. [26] 일단 본인이 말하길, 니켈이 95%라면 자기는 100% 정도로 아주 조금 강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27] 반대로 남성마족들의 경우 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를 전투에 적합한 형태로 변형시키는 능력을 가진 마족들이 많다. [28] 자신이 직접 낳은 아이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아낀다고 한다. 임신중 이였을 때도 최강마족이라는 권한이라는 논리로 한동안 우메요의 사용을 독점했을 정도. [29] 물론 손속을 둘 여유는 없었기에 공격에 휘말려 오오바미 박사의 로봇도 같이 휘말려 박살났다. [30] 본인의 몸무게가 500kg이 넘기 때문에 공격 한방한방의 위력이 굉장할 것이라고 추측된다. [31] 동생과 마찬가지로 손 전체를 변형시킬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32] 이 대타는 후에 네프트에 의해 살해당한다. [33] 단, 이스리이와 포라에게는 단순히 인체해부를 하는 정도로는 피해가 전혀 없었던 것이 드러났다. [34] 머리카락을 늘릴수 있는 범위 역시 어머니와 비슷할 것으로 추청된다. [35] 이는 후에 미쿠도 지적을 하는데, 아주 바보에 땡깡이라 쓸모없다는 비속어까지 사용하며 철저하게 깐다. [36] 이렇게 생산된 아기 마족들은 성장한 뒤에 바즈의 자식인 루체처럼 인간사회에 큰 피해를 입인다. 또 자체적으로 번식을 이루어 나가며 그 수를 늘리고 있기 때문에 압도적인 무력을 가진 위타천들조차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37] 다만 라키와 당연히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던 크라이시와 펠란디아는 미쿠의 냉정한 발언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38] 이스리이의 평가대로 크라이시나 미쿠처럼 섬 밖의 정보에 대해 조금이라도 수집하려고 노력했다면 생존자 일행과 접촉하여 무사히 생존하는 것은 물론 지능을 가진 아이를 얻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있다. 신분이 노출되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무런 의심없이 조블로 돌아가는 것은 굉장히 안일한 선택이었던 셈이라고 한다. [39] 시간이 지나면서 아예 데이트를 목적으로 둘이서 군용기를 타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듯하다. [40] 다만 다른 위타천들 앞에서는 단순히 마왕 행세를 하고 싶어하는 인간이라 주장했고, 프론티어와 단 둘이 됐을 때 진짜 생각을 밝힌다. [41] 피트로봇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모습의 인간형 로봇을 잔뜩 만들어 두었으며, 번화가에서 총으로 난동을 부린 미쿠 역시 마왕이 조종하고 있던 로봇이었다. [42] 파괴된 전차를 혼자 들어올려서 적진으로 날려버리기도 했다. [43] 물론 피사라 이상으로 괴력을 가진 마족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피사라의 힘이 다른 마족들에 비해 특출나다고 할 수는 없다. [44] 조블군의 대장답게 평소의 모습은 당당하고 기백있는 편이지만, 몸이 노출되는 것에 대해 굉장히 부끄러워하는 면이 있다. 이 약점 때문에 이스리이에게 패배했다. 이스리이 말로는 인간의 지능을 얻은 폐해라고 한다. [45] 정확한 소재 파악을 위해 마족의 비상연락망을 수시로 도청하여 듣기도 했지만, 미쿠와 펠란디아만 아는 암호는 피사라 역시 알아낼 방법이 없었다. 지명수배를 걸어 발견 확률을 높여 보려는 시도도 신빙성 없는 정보들만 입수되어 역효과가 난 것 같다며 곤란해 한다. [46] 본편과는 무관한 내용이지만, 애니판 엔딩씬에서는 가게에 전시된 웨딩드레스를 보며 마치 동경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47] 이스리이에게 패배했을 때 사용되었던 약물에 중독되었다. [48] 그래도 결국에는 이스리이와 거사를 치르는데는 성공했다. [49] 바코드는 이후 이스리이에게 뇌가 개조되어 위타천 진영에서 일하게 된다. [50] 9화 이후 성장한 모습 [51] 다만 이러면 눈이 없어지면서 앞을 볼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52] 프론티어가 네프트와 코리의 공격합을 받아보고 네프트는 자신이 상대하는 대신 코리는 하야토와 포라에게 던져줬다. [53] 마왕 오오바미 역시 미쿠의 분석이나 판단에 대해서는 일체 태클을 걸지 않을 정도로 신뢰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미쿠의 지시에 따라 본인이 직접 현장에서 뛰기도 한다. [54] 브랜디 역시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망간 미쿠를 책망하지 않았고, 오히려 조블에 남아 미쿠가 무사히 도망쳐 마족을 재건할 수 있도록 미끼가 되는 쪽을 선택하게 된다. [55] 애인은 물론이고 친구조차 한 명도 없는 인물이다. 심지어 부모조차 사고사로 죽었기 때문에 그녀를 일부러 찾는 사람은 전무한 상황이었다. 미쿠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신분을 감추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인물이었다. [56] 탈출 직전에 이에 대한 메모를 남기고 떠났다. [57] 이스리이조차 그녀의 치밀함에 혀를 내둘렀으며 조금이라도 발견 확률을 높히기 위해 그녀와 생존 마족들에 대해 거액의 현상금을 걸어두었다. 그러나 현상금 작전도 성과가 없었다고 한다. [58] 물론 위타천 진영에는 린이라는 최강의 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 완벽한 승리라고는 할 수 없다. [59] 특히 어떠한 계기를 통해 이스리이나 포라가 마왕 또는 프론티어같은 능력을 얻는 것을 두려워 하고 있다. [60] 단 마족의 존속역시 포기할 수 없었기에 피사라가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언제든지 죽일수 있도록 그 둘의 척추에 머리카락을 묶어두었다. [61] 미쿠 입장에선 위타천이자 마왕인 오오바미가 어떤 입장에 설건지 자체가 최고의 변수인 탓 [62] 마족들 중에서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 네프트도 니켈이 한 번 노려보자 바로 쫄아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인다. [63] 이마저도 처음에는 마족이라는 걸 몰랐던 린이 특이한 인간이라고만 생각해 적당히 힘조절 하면서 합을 주고받았다. [64] 이스리이 역시 위타천의 봉인 주법이라도 사용했냐고 린에게 질문했다. [65] 병사들 사이에서는 그녀가 추락해버린 트라우마 때문에 전장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려진듯 하나, 사실은 추락할 때의 여파로 입고 있던 옷이 전부 타버려 알몸이 되어버린 기억 때문에 전장에 나가는 것을 피하고 있는 것이었다. [66] 비록 팔을 잃었지만 자신의 아이에 대한 애정은 굉장해서 바즈가 괴물이라고 부를 때도 우리들의 아이라면서 감싸기까지 했다. [67] 린의 시각 범위 안에서 멀리 떨어지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디 서틴도 알고 똑똑한 녀석이라며 혀를 찼다. [68] 단 수년에 2명정도만 수용가능하다는 한계가 있다. [69] 단, 의료에 대한 지식은 보통의 간호사에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70] 이 능력으로 대량의 CCTV에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이스리이를 단번에 찾아내기도 했다. [71] そそせそうおちこんこせきらさうおとけそそ(소소세소우오치콘코세키치사우오토케소소)라는 정체불명의 패스워드다. 미쿠는 이 패스워드에서 おちこん이라는 부분이 おちんこ로 같다면서 ○추 패스워드라며 펠란디아를 놀리기도 했다. [72] 사실 해독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이러한 암호는 바코드의 정보처리능력을 활용해도 수일정도 지나야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며, 그 안에는 이미 마왕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스리이 역시 해독을 포기했다. [73] 메루쿠와 미쿠랑 성관계를 가질 상상을 하며 헤벌쭉해져 있는 크라이시에게 "인간과 하는 건 신경쓰지 않겠지만, 동족하고 하는 건 용서 못한다"라며 경고하기도 했다. [74] 하지만 포라의 반응이 지나치게 미적지근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75] 이는 라키의 철부지 어린아이 같은 성향 때문이기도 하다. [76] 프론티어와 이스리이가 종업원인 척 하고 거처인 호텔을 기습했을 때, 라키가 바깥에 있는 종업원의 몸무게가 전혀 감지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눈치챈 덕분에 재빨리 도주할 수 있었다. [77] 원작기준의 표현이며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히 여마족(女魔族)으로 표기된다. [78] 그녀가 걸고 있는 목걸이는 원작에서는 평범한 십자가였으나, 애니에서는 종교적인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이미지와 같은 형태로 변경되었다. [79] 강간을 당할 때 미약한 쾌감을 느꼈기 때문에 또 같은 일을 당했을 때 쾌락에 굴복하게 되지 않을까 두려워한다. [80] 보통 위타천은 끌어낸 쪽이 끌어내진 쪽의 스승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야토의 제자가 되는 것이 맞으나 하야토도 미숙한 편이기 때문에 수행을 하게 된다면 린이나 프론티어가 스승이 될 가능성이 크다. [81] 위타천 길과 함께 마족과 화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며 이스리이와 프론티어에게 제안하기도 했다.[A] [82] 단, 성우는 그대로 유지된다. [83] 위타천인 그 프론티어 맞다. 100년 전에 찾아와 사람들이 제대로 살 수 있도록 땅을 정비해준 덕에 사라바엘의 국민은 그를 신으로 떠받든다. 정작 프론티어 자신은 신으로 여기든 말든 편하게 대하는 말투로 떠났지만 말이다. [84] 허나 바꿔 말하면 조블처럼 멸망당하기 싫다면 허튼 생각 없이 얌전히 위타천 말을 잘듣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위타천에게 거슬린다면 그들을 적대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국가 전체가 덤벼도 포라나 이스리이한테는 못 이긴다. [85] 속표지에서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부모의 장사 절차와 유산을 상속받는 일이었고, 부모의 죽음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고 한다. [86] 정확히는 단순한 사념만으로는 태어나지 않고 구원을 바라는 마음이 있어야 탄생한다고 한다. [87] 섭취 자체가 불가능한지 먹을 수는 있는지는 불명. [88] 묘사를 보면 입는 옷과 외형은 끌어내기 전부터 이미 형성되어 있는 모양이다. [89] 그 탓에 인마족 기술을 이용한 인간들 끼리의 전쟁에 길을 제외하면 누구도 신경쓰지 않았다. [90] 하야토는 몸을 극한까지 단련하여 강함을 추구한 린의 영향을 받아 덩달아 강해지는 데 굶주리게 되었고, 길도 강해지고 싶어하는 하야토의 영향을 받아 모두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갈구하는 위타천이 되었다. [91] 이로 인해 끌어내진지 얼마 안 된 위타천들의 원본들이 길처럼 살아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하야토의 경우 엔딩 시점에서 끌어내진지 90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그나마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26년이 지난 폴라의 원본 정도. 하지만 구원을 가장 강하게 바라는 인간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위타천들의 원본들은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었을 테니 이미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92] 이스리이는 이것을 오랜시간 동안 단련한 격투가보다 일반적인 야생 곰이 훨씬 강한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93] 다만 공군의 경우에는 일부마족을 제외하면 대부분 인간으로 채워져 있다. 이는 비행기를 타고서는 자신들의 능력을 활용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콕핏을 열고 전투를 할 수도 없기 때문. 사실상 비행기에 타는 순간 인간과 동일한 전력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공군은 마족들에게는 메리트가 크지 않다. [94] 전쟁 초기에는 아무제한없이 허용되었으나, 노예로 쓸 여성들의 몸이 지나칠정도로 망가지거나 충격을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였기 때문에 이같은 제한을 걸어두었다고 한다. [95] 물론, 사건의 내막을 알 리가 없는 인간들에게는 피사라, 네프트가 일으킨 쿠데타에 의해 발생한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96] 대표적으로 미쿠가 조교한 성노예 여성들이 있는데, 이 여성들은 매춘 관련 업무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평범한 일을 하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성을 부양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만들라는 등의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 [97] 당연히 작중묘사되는 식의 종교국가가 부자가 되는 것이 현실에선 매우 어려운 일이며 돈은 보통 기술이 높은 국가일수록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