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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토레스/클럽 경력/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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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토레스
2001-2007
2014-2018
파일:E2YgKoVX0AAuErk.jpg
▲ 2001년 데뷔 당시
<colbgcolor=#2c325f>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라리가 EA SPORTS)
등번호 9
19 (2014-2015)
35 (2000-2002)
기록
파일:라리가 EA SPORTS 로고.svg
281경기
102득점 12도움
파일:라리가 하이퍼모션 로고 화이트.svg
40경기
7득점 3도움
29경기
2득점 3도움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7경기
2득점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41경기
14득점 1도움
파일:UEFA 인터토토컵 로고.svg
5경기
2득점
합산 성적
403경기
129득점 19도움

1. 개요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기
2.1. 2000-01 시즌2.2. 2001-02 시즌2.3. 2002-03 시즌2.4. 2003-04 시즌2.5. 2004-05 시즌2.6. 2005-06 시즌2.7. 2006-07 시즌
2.7.1. 수많은 이적 떡밥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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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르난도 토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기

파일:Fernando-Torres-young.jpg
토레스는 스페인 마드리드 근교의 푸엔라브라다 지역에서 자랐다. 푸엔라브라다는 오래 전부터 레알 마드리드 CF의 영역이었지만, 토레스를 발견한 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연령별로 유소년 팀을 거쳐온 토레스는 1998년에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된다. 아틀레티코는 15세 이하 팀을 나이키 컵에 출전시켰는데, 여러 유명한 유럽 클럽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토레스는 후에 같은 나이대의 선수 가운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1999년 15세의 토레스는 아틀레티코와 첫 번째 계약을 맺은 후 첫 해를 유소년 팀에서 보냈고 16살이 되면서 유소년 팀 최상위 리그인 '디비시온 데 오노르(División de Honor)'에 참가하게 되었다.

2.1. 2000-01 시즌

2000-01 시즌은 정강이 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으면서 안 좋게 시작했다. 이 부상으로 인해 토레스는 12월까지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토레스는 시즌 전부터 1군에서 훈련받으며 준비하였으나, 결국 데뷔는 시즌 끝 무렵인 2001년 5월 27일에 이루어졌다.
파일:kiko&torres.jpg
자신의 우상 키코와 교체되며 데뷔하는 순간
17세의 나이에 성인 팀에 데뷔한 토레스는 1주일 후에 골을 성공시켰고 성인들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허나 이 시즌에 팀은 아쉽게 4위를 기록하며 라리가로의 승격은 실패하였다.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군다 디비시온 4 1 3 1 0
코파 델 레이 2 0 2 0 0
합계 6 1 5 1 0

2.2. 2001-02 시즌

01-02 시즌에 팀이 세군다 디비시온 우승을 차지하면서 라리가로 승격하였다.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군다 디비시온 36 25 11 6 3
코파 델 레이 1 1 0 1 0
합계 37 26 11 7 3

2.3. 2002-03 시즌

라리가 1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 4-2-3-1의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하면서 1부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1:2로 뒤지고 있던 86분 좌측에서 낮게 날아오는 요반 스탄코비치의 크로스를 중앙에서 논스톱 패스로 우측면에 있던 페르난도 코레아에게 연결하며 동점골을 어시스트,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라리가 2라운드 세비야 FC전에서 0:1로 뒤지던 57분 동점골을 넣으며 2경기 만에 라리가 데뷔골을 기록했다.

라리가 3라운드 RCD 마요르카전에서는 라리가 첫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라리가 20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39분 프랑크 더부르와의 1:1에서 더부르를 털어버리고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리그 10호 골로 토레스는 라리가 데뷔 시즌부터 커리어 첫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게 되었다.

라리가 29라운드 RCD 에스파뇰전에서 경기 시작 15분 만에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 아웃되었고 약 1개월간 결장했다.

라리가 35라운드 비야레알 CF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면서 복귀전을 치렀고 동점골과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라리가에서의 첫 번째 시즌이었던 02-03 시즌 팀이 11위로 마감하는 동안 토레스는 29경기에 출전하여 13골을 기록하는 리그 수위급 활약을 보여주었다.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9 28 1 13 1
코파 델 레이 3 3 0 1 0
합계 32 31 1 14 1

2.4. 2003-04 시즌

라리가 6라운드까지 침묵을 지켰으나, 7라운드 마요르카전에서 뒤늦게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뒤 8~10라운드에서 3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 초반의 부진을 완전히 만회했다.

이후에도 15, 1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추가하며 해당 시즌에만 무려 5회의 멀티골을 기록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는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3 역전승을 견인했다.

두 번째 시즌인 2003-04 시즌에 토레스는 더욱 발전하여 리그 35경기 출전에 19골을 기록하며 호나우두, 줄리우 밥티스타에 이은 리그 득점 순위 3위로 마감하였다.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5 33 2 19 0
코파 델 레이 5 4 1 2 0
합계 40 37 3 21 0

2.5. 2004-05 시즌

2004-05 시즌 토레스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아틀레티코의 주장직을 맡게 된다.

이전 시즌 팀은 아깝게 UEFA컵 진출권을 놓치고 말았지만 리그 7위를 기록하며 UEFA 인터토토컵에 나가게 되면서, 토레스는 첫 번째 유럽 클럽 대항전을 경험하게 되었다. 토레스는 OFK 베오그라드와의 두 차례 경기에서 각각 한 골씩 넣으면서 유럽 클럽 대항 첫 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인터토토컵 결승에 올라갔지만 비야레알 CF에게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리그 초반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 CD 누만시아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의 준결승행을 이끌었다.

라리가 22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완승을 견인했다.

30라운드까지 디에고 포를란, 사무엘 에투 등과 득점왕 레이스를 펼쳤으나 시즌 막판 뒷심 부족으로 8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부진을 겪으며 득점왕 경쟁에서 미끄러졌고 다소 아쉬움을 남긴 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8 38 0 16 0
코파 델 레이 5 5 0 2 0
UEFA 인터토토컵 5 4 1 2 0
합계 48 47 1 20 0

2.6. 2005-06 시즌

라리가 3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16분 마르틴 페트로프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 2:1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라리가 22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왼발과 오른발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주도했다. 참고로 현재까지 바르사와 8번의 맞대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라리가 25라운드 말라가 CF전에서 경기 시작 9분 만에 멀티골을 터뜨려 팀의 5:0 대승을 이끔과 동시에 이번 시즌에도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6 36 0 13 0
코파 델 레이 4 4 0 0 0
합계 40 40 0 13 0

2.7. 2006-07 시즌

라리가 30라운드 레반테 UD전에서의 득점으로 다섯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리그 14골로 바르사의 리오넬 메시와 함께 리그 득점 순위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리며 5년 연속 리그 득점 순위 TOP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6 36 0 14 0
코파 델 레이 4 4 0 1 0
합계 40 40 0 15 0

2.7.1. 수많은 이적 떡밥

당시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이었던 첼시 FC가 2005년에 토레스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아틀레티코 측에서는 토레스의 이적을 불허하였다. 구단에서는 2006년 1월에 토레스의 이적 제의를 귀 기울여 들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같은 해 3월에 토레스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데려가길 원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참가했던 2006년 독일 월드컵이 끝나고 난 후, 토레스는 05-06 시즌 말에 첼시로 옮길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하였다. 다음 시즌에 라리가에서 14골을 넣었지만, 아틀레티코에서의 선수 생활은 팀이 UEFA컵 출전권을 보장받지 못하게 되면서 다시 한번 도마에 오르게 되었다. 아스날 FC, 첼시 FC, 리버풀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토레스를 데려가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각종 미디어의 리포트에서는 토레스가 리버풀의 주요 이적 타겟이라고 보도하였다.

이런 이적설은 급속도로 퍼져 아틀레티코 구단의 귀에도 들어갔고 구단에선 리버풀이나 다른 클럽으로부터 어떠한 제의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며칠 후에 구단에서 토레스를 리버풀로 이적시키는 데에 동의했다는 새로운 기사가 나왔다. 소문에 따르면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에 루이스 가르시아와 함께 이적시킨다는 것이었다. 6월 30일에 아틀레티코는 비야레알로부터 디에고 포를란을 데려오며 토레스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함이라고 하면서 토레스의 이적을 공식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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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시즌에는 리버풀과 첼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주장 완장에 You'll Never Walk Alone가 적힌 꼬리표를 달고 출전하기도 했다.

7월 2일 토레스는 최종적으로 리버풀로 이적하게 되었다. 다음 날, 토레스는 리버풀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였고, 고별 기자회견이 7월 4일에 마드리드에서 열렸다.

2001년에 프로에 데뷔한 이후 토레스는 라리가에서 174경기에 출전하여 75골을 기록하였다.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기

파일:20201130_225509.jpg
8년만에 아틀레티코로 돌아온 엘 니뇨

3.1. 2014-15 시즌 (임대)

파일:Torres_1415.jpg
아틀레티코의 성공적인 겨울 이적시장 영입
마침내 으로 돌아왔다. 꿈을 이루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1]

2015년 1월 5일부터 AC 밀란으로 완전 이적하게 되며 곧바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1년 6개월간 임대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IMG_20150125_231505.jpg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에서 두 골을 기록 후 환호하는 토레스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복귀 첫 출전, 팀은 2:0으로 이겼으나 본인은 별다른 활약을 못했다. 그러나 원정 2차전에서는 전반전 1분에 레알 마드리드와 팬들의 혼을 빼놓는 벼락같은 선제골을 넣더니, 후반전에도 시작한지 1분만에 추가골을 넣으면서 팀의 2:2 무승부와 다음 라운드 진출에 톡톡히 기여했다. # #

8강 바르셀로나전도 1, 2차전 선발출전했는데 1차전 원정에서는 골을 넣지 못하고 팀이 1:0으로 졌지만 2차전 홈에서는 또 전반 시작 1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전체 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려놨다.[2][3] 다만 팀은 얼마 안 있어 네이마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난타전을 벌인 끝에 2:3으로 져서 탈락했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앙투안 그리즈만, 마리오 만주키치와 함께 돌아가면서 투톱을 이루고 있다.

8일 마드리드 더비에서도 77분에 교체 출전해, 89분에 뒷 공간 침투에 이은 감각적인 크로스로 만주키치가 헤딩 골을 따내면서 1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최근 나쁘지 않은 활약상에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에서 토레스의 영입을 14-15 시즌 겨울 이적시장 최고의 영입 Best 10에 포함시켰다. 두 해설위원의 설명과 다른 네티즌의 의견을 종합하면 이렇다. 등의 이유 때문에 토레스와 아틀레티코 양쪽 모두 이득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코파 델 레이에서의 놀랄 만한 성적과는 대비되게도, 2015년 3월 중반기까지 리그 및 챔피언스 리그에서 출장 경기 수가 두 자리 수가 넘어가도록 무득점 1 어시스트라는 빈곤한 활약상을 보이면서 클래스는 어디 안간다는 비아냥 역시 듣고 있다.[4]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 5번 키커로 나와 성공시키며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하였다.

28라운드 헤타페전에서 멋진 헤딩으로 1골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마수걸이골을 기록하였다.

4월 11일 말라가전에서는 전반 37분 자책골을 넣었다.

4월 29일 비야레알 CF전에서 후반 29분 상대의 실수를 가로체 단독 드리블 이후 골키퍼까지 제치며 결승골을 뽑아냈고 5월 10일 레반테 UD 원정에서는 후반 막판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는 등 시즌 막판에 알토란같은 활약을 선보이며 부상 이후 폼이 떨어진 만주키치를 대신하여 선발 자리를 꿰차기도 하였다.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19 10 9 3 1
UEFA 챔피언스 리그 3 0 3 0 0
코파 델 레이 4 4 0 3 0
합계 26 14 12 6 1

3.2. 2015-16 시즌 (임대)

파일:Torres_1516.jpg
후반기에 각성하며, 드디어 부활에 성공하다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instaG_2015_06_26_23.22.04.jpg
다시 9번으로 돌아오다

마리오 만주키치가 이적한 지 한 시즌 만에 유벤투스 FC로 이적함에 따라 공번이 된 9번을 달게 되었다.

현지 메가스토어에서는 9번 마킹 토레스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5]

8월 시즌 첫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됐으나 별다른 활약상은 없었다.

세비야 FC와의 프리메라리가 2번째 경기에선 선발 출전, 침투가 아딜 라미에게 계속 막히며 고전하다가 후반에 잭슨 마르티네스와 교체되었다.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FC 바르셀로나 전에서 계속 침투를 시도했고 결국 후반 7분에 골을 성공시켰다.[6] 하지만 팀은 코즈믹 호러를 경험하며 패배했다.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에이바르 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크게 공언했다.[7]

11월 26일 챔피언스 리그 갈라타사라이 전에서 매우 좋은 움직임과 연계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전에서의 드리블 돌파와 올리베르 토레스의 패스를 전성기 못지 않은 침투로 받아먹고 연계까지 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골닷컴이 선정한 2015-16 프리메라리가 전반기 워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함께 추락중인 카를로스 벨라, 세리에 A 득점왕 출신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폼을 보여주는 치로 임모빌레 또한 함께 선정되었다.

한편, 전북 현대 모터스와 링크가 뜨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 네임밸류급 빅스타 공격수 영입을 프런트에 요청했고, 그 일환으로 접촉을 했다고 하고 로빈 반 페르시 또한 링크가 났다. 1월 22일, 토레스의 에이전트는 토레스가 세계 최고의 연봉을 내세운 오퍼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적설이 더는 진행되지는 않았고 토레스는 아틀레티코에 남았다.

2월 7일,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드디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리그 100호골을 달성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경기장 밖으로 나가는 아틀레티코 유스팀 단장인 마누엘 브리아나스[8]에게 달려가 자신의 100번째 골을 넣은 경기 유니폼을 건네주었다. 지금의 토레스를 있게 해준 인물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아틀레티코의 감동의 100호골. 현재 이 유니폼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박물관에 토레스의 마누엘 브리아나스 단장에게 쓴 친필 글이 적혀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파일:external/db.kookje.co.kr/L20160212.99002001046i1.jp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리그 100호골을 달성하다
2월 15일 프리메라리가 헤타페 전에서 전반 1분 득점에 성공하여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초에 이은 리그 2경기 연속 골. 이번엔 정말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전에서 교체 투입 후 득점을 기록했다. 게다다 상대 선수 한 명을 퇴장시켰다. 계약 종료 기간이 다가오니 갑자기 살아난다. 또한 이 경기는 토레스의 아틀레티코 통산 300경기에 102골[9]까지 기록했으니 매우 의미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다시 예전처럼 머리를 기르고 있다.

4월 2일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 레알 베티스 전에서 리그 6호골을 성공시켰다. 코케의 패스를 전성기와 비슷한 라인 브레이킹으로 받아먹은 후 칩슛으로 골을 넣었다.

4월 6일 UCL 바르셀로나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여 바르셀로나 킬러라는 별명에 맞는 활약을 하나 했지만, 퇴장 당하여 다음 경기는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팀은 루이스 수아레스의 멀티골로 2:1 역전패. 다행히 팀은 2차전 홈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4월 10일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뒤지고 있는 전반 34분, 코케의 감각적인 로빙 스루 패스를 전성기 시절과도 같은 뒷공간 침투와 깔끔한 퍼스트 터치를 보여주며 동점골을 넣었다. 그리고 88분, 우측면으로 공간을 열어 조금 길었던 터치를 크로스로 이어 전반과 반대로 코케의 골을 도왔다. 최근 3경기 연속 골인데다가, 시즌 2호골 이후로 11경기 6골을 터뜨리며 전성기 이래 활발한 활동량으로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4월 18일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그라나다와의 경기에서도 특유의 라인 브레이킹 능력으로 한골을 추가로 적립하였다.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 코케의 날카로운 스루 패스가 토레스의 서서히 되살아나는 움직임, 골 결정력과 결합하면서 마치 리버풀 시절 제라드-토레스 라인을 보는 것 같다는 평.

4월 21일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그리즈만의 크로스를 멋진 헤더로 꽂아넣어 한 골을 추가하였다. 전성기 시절에도 해본 적 없는, 프로 데뷔 후 첫 5경기 연속골이라고 한다. 아틀레티코는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1:0 승리를 거두고 바르셀로나와 동승점을 유지했다. 자신의 선수 커리어 중 유일하게 없는 단 한 가지가 바로 아틀레티코에서의 우승. 과연 토레스는 꿈에 그리던 아틀레티코에서의 라 리가 우승을 만끽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4월 28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비센테 칼데론에서 골대를 맞추기도 했지만 결국 득점은 올리지 못하면서 연속골 기록이 깨졌다. 팀은 사울 니게스의 원더골로 1-0 승리.

5월 3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알짜배기 활약을 보여주었다. 홈 극강인 뮌헨을 상대로 애초에 중원을 내준 전반전에는 수비 역할에 전방 압박을 치중하였고 중원 장악을 시도한 후반전에는 팀 동료와의 매끄러운 연계 플레이를 해냈고 앙투안 그리즈만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전 중반에는 돌파 이후 패널티킥까지 얻어내었으나[10]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팀은 2-1로 패배했지만 합산 스코어 2-2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결승에 진출, 본인은 커리어에서 2번째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아보게 되었다.

5월 8일 프리메라리가 37라운드 레반테 원정 경기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공간 침투 + 칩샷을 선보이며 골을 넣었다. 10-11 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두자리수 골을 기록. 하지만 팀은 2대1로 역전패하며 리그 우승은 물건너갔다.

5월 15일 셀타 비고와의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6분 수비수의 머리를 맞고 뜬 공을 발리슛으로 차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토레스의 시저스 킥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온 뒤 그리즈만이 헤딩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ATM은 최종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30경기 11골 기록.

시즌 전반기에는 부진하였으나 후반기에 급속도로 폼이 올라오며 정말 오랜만에 리그 두 자리 수 골을 기록하였고 이러한 후반기 활약 덕분에 재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특히, 후반기에 넣은 골들이 매우 순도가 높아서 토레스의 활약상에 수많은 팬들이 열광하였다. 다만 아쉽게도 스페인의 유로 2016 명단에는 들지 못하였다.

5월 29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1-0으로 밀리던 후반전 초반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앙투안 그리즈만이 실축을 하면서 동점골의 기회가 무산되었다. 이후 풀타임을 뛰었고 팀은 야닉 카라스코의 극적 동점골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다. 토레스가 우승했던 2011-12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과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갔지만, 결국 아틀레티코는 4번 키커 후안프란이 승부차기를 실축했고, 토레스가 승부차기를 해보기도 전에 레알 마드리드 키커 전원이 성공시키며 2014년에 이어 또 다시 레알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경기 종료 후 토레스 본인도 서러운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0 17 13 11 4
UEFA 챔피언스 리그 12 6 6 1 1
코파 델 레이 2 2 0 0 0
합계 44 25 19 12 5

3.3. 2016-17 시즌

파일:Torres_1617.jpg
비센테 칼데론의 마지막을 장식하다

AC 밀란은 토레스의 임대 복귀와 계약 연장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완전히는 아니지만 부활을 성공시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완전 이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큰 계약들은 이미 끝나고 세부 계약 조정만 마무리하면 완료되는 것으로 보인다. 클럽이나 팬들도 지난 시즌 토레스의 활약과 더불어 과거의 레전드 선수가 클럽에 복귀하는 것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듯하다. 현재 시메오네 감독의 결별설에 대해 앙투안 그리즈만과 더불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관련된 모두가 시메오네 감독의 잔류를 바란다."라고 했다. 덧붙여서 시메오네의 거취의 고려는 할 수도 있는 거지만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는 전부 가정일 뿐이라고 한다. 토레스 "모두가 시메오네의 잔류를 원해"

그리고 7월 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토레스를 자유계약으로 완전 영입했음을 밝혔다. 이로써 토레스는 이번 시즌에도 아틀레티코에서 뛰게 되었다.

프리시즌 투어 등번호가 지난 시즌과 동일한 9번으로 확정되었다.

현지시각 기준 7월 23일 프리시즌 투어 누만시아전에서 특유의 침투와 라인 브레이킹으로 1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말기의 폼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고, 아직 폼이 유지되고 있는 듯 하다.

16-17 시즌 리그 개막전 알바레스 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어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다. 토레스가 투입되니까 경기 분위기가 싹 바뀌었다. 프리시즌에 누만시아전을 제외하곤 공격 포인트가 없었고, 머리도 밀어버렸기에 또 토레기 모드를 시전하는게 아닌가하고 걱정했지만 그런건 없었다. 15-16시즌 말기 폼 그대로였다. 골대를 맞추기도 했고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얻어내어 가메이로가 넣었다. 또한 드리블로 수비수를 다 제치고 골대 바로 앞에 있던 고딘에게 패스하여 밥상 다 차려줬는데, 누가 수비수 아니랄까봐 골대 밖으로 날려버렸다. 팀은 1:1 무승부. 이 경기만 놓고보면 45분 뛴 토레스가 90분 뛴 가메이로보다 잘했다. 가메이로는 이적후 리그 첫 경기라 아직 적응이 덜되어 본인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지 못하였더라도 당분간은 가메이로가 무조건 주전이 된다는 보장이 없다. 이후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히혼전에서는 무려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해준 그리즈만과 교체되어서 들어간지 3분만에 득점을 성공시켰고, 추가시간에는 페널티 킥까지 성공시키며 팀의 5:0 대승에 일조했다. 역시 선수에게는 맞는 리그와 팀이 있는 듯하다.

가메이로와 그리즈만이 선발로 나서고 토레스가 조커로 나서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토레스 본인도 가메이로가 아틀레티코의 주전 공격수가 될 것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어느정도 폼이 돌아온 토레스이기에 언제 이런 상황이 바뀔지 모른다.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 교체 출전하였다. 골은 기록하지 못하였지만 역시 바르셀로나 킬러답게 코레아의 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팀은 1:1 무승부. 정말 어렵다는 캄프 누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따냈기에 더욱 값진 공격 포인트가 되었다.

2016년 11월 19일,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마드리드 더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수비수 나초와 바란에게 완벽하게 막히며 지워져 버렸다.

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하였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전반 45분 득점에 성공하였다.

12월 30일 알 리티하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교체 출전하였다. 호세 히메네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2G 연속 득점이었다.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레가네스 전에서 오랜만에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리그 22라운드 셀타 비고 전에서 카라스코의 패스를 트래핑 후 바로 터닝슛으로 환상적인 골을 넣었다. 다만 그 후에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2경기 연속 멀티골은 실패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버쿠젠 원정에서 교체 투입되어 헤딩골을 넣었다.

그러나,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데포르티보 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뛰다가 후반 40분경 공중볼 경합 도중 알렉스 베르간티뇨스와 충돌하여 의식을 잃었고 급히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부딪친 것도 그렇지만 넘어질 때 정말 세게 그라운드에 머리를 박았다. 시메오네 같은 경우 '목이 부러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나한테도 들렸다'면서 걱정을 표시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포르티보 선수들 모두 침울한 분위기였다.[11][12] 이후 의식을 회복했고 뇌와 경추에는 이상이 없지만 추가 검사를 한다고 한다. Fernando Torres Horrible Injury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말라가 복귀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2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둘 다 드리블 돌파하다 넘어져 흘린 볼을 다른 선수가 마무리한 골이다. 그래도 풀타임 출장하면서 몸에 큰 문제가 없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말다툼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심한 욕을 쓰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의 반응은 토레스에게 더 비관적이었다.[13]

이후 에스타디오 비센테 칼데론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빌바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다음 시즌부터 사용하지 않을 칼데론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팀의 레전드가 멀티골을 뽑아내어 팀의 승리를 이끌어, 비센테 칼데론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1 13 18 8 6
UEFA 챔피언스 리그 9 5 4 1 1
코파 델 레이 5 3 2 1 0
합계 45 21 24 10 7

3.4. 2017-18 시즌

파일:Torres_1718.jpg
트로피와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복귀 이후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공헌해준 토레스가 멕시코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났다. 멕시코 구단 케레타로가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받는 450만 달러보다 더 높은 연봉 500만 달러를 제시한 것.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현재 FIFA로 받은 영입 금지 징계로 인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최대한 현 스쿼드를 지키는 자세로 나가고 있으며 앙투안 그리즈만, 코케, 사울 니게스 등을 포함한 아틀레티코의 주전 선수들 역시 팀에 남겠다고 발언한 상태이다.

결국 1년 더 재계약을 하면서 한 시즌 더 아틀레티코의 선수로 활약할 수 있게 됐으며 2017-18 시즌부터 홈구장이 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 완다 메트로폴리타노를 밟을 수 있게 되었다.

프리시즌 아우디 컵 나폴리전에 선발 출전하여 그리즈만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넣었다. 아우디 컵 결승전 리버풀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승부차기를 깔끔히 성공시켰다. 팀은 1:1(승부차기 5:4)로 우승. 브라이튼과의 친선경기에는 선발 출전하여 헤딩골을 넣고 후반 앙헬 코레아와 교체되었다.

11월 23일, AS 로마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홈 경기에서 68분경 그리즈만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의 시발점이 되는 로빙 패스를 찔러넣었다.

2017년 12월 5일에 펼쳐진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6라운드 첼시 원정경기에서 사울 니게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팀은 이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유로파 리그로 가게 되었다. 한편, 이날 토레스는 교체 아웃될 때 첼시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후 교체로만 출전하다가 2018년 1월 29일 프리메라 리가 21라운드 라스 팔마스전에서 오랜만에 리그 선발 경기를 치렀다. 후반전에는 앙헬 코레아의 패스를 받고 수비수 2명을 리버풀 시절급의 움직임으로 제친 뒤 골을 넣으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2018년 3월 15일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5:0 승리를 이끌어내며 합산 점수 8:1로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한편 이번 시즌이 끝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별한다.

프리메라 리가 32라운드 레반테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리그 3호골을 터뜨렸다.

5월 17일에 펼쳐진 17-18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90분경 3:0으로 앞서면서 승부가 사실상 결정된 상황에 그리즈만과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고, 끝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0으로 마르세유를 누르고 우승을 거두면서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소속으로 첫 우승을 거두었다. 토레스와 아틀레티코 양쪽 입장 모두 해피엔딩이다.
파일:atmno9ftueropacup.jpg

2018년 5월 20일에 펼쳐진 자신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지막 경기인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하여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토레스의 아틀레티코에서의 기록은 총 403경기 129골 19도움(라리가 281경기 102골 12도움)이다.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7 7 20 5 0
UEFA 챔피언스 리그 5 2 3 0 1
UEFA 유로파 리그 7 2 5 2 0
코파 델 레이 6 4 2 3 1
합계 45 15 30 10 2


[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확정되고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 [2] 비센테 칼데론 복귀골. 그라운드에 입을 맞추는 세레머니를 보여줬다. [3] 바르셀로나 상대로 14경기 9골. 참고로 이 기록은 토레스가 예전에 아틀레티코에서 뛰었을 때는 아틀레티코가 지금같은 강팀이 아니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4] 다만 토레스가 아틀레티코의 공격 1옵션이 아니기 때문에 교체 출전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5] 판매량 1위가 토레스고 그 다음이 그리즈만, 코케, 시메오네 감독을 마킹으로 해가는 팬들로 있다고 한다. [6] 바르셀로나 상대 15경기 10골. 해설을 맡은 한준희 위원은 '토레스 그대는 진정한 바르셀로나 킬러'라며 토레스의 킬러 본능을 높게 평가했다. [7] 이 날 기록한 골이 리버풀 시절의 그것과 비슷해서, 다시 한 번 토레스의 부활을 기대하는 팬이 늘고 있다. [8] 토레스가 유스팀에 테스트를 받으러 왔을 당시 "잘하고 있다. 얘야, 넌 아틀레티코의 선수가 될게다."라고 말해준 인물이다. 페르난도 토레스가 세상에서 가장 감사해하는 인물이라고 한다. [9] 역대 아틀레티코 득점 10위 [10] 다만 이는 오심이였다. 박스 밖에서 일어난 접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심이 PK를 선언한 것. 이 당시에는 VAR이 없었다. [11] 상대편인 데포르티보 선수들이 의료진에 급하게 손짓을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다. [12] 실제로 히메네즈 같은 경우 펑펑 울었다. [13] 토레스가 먼저 광대라고 도발하였고, 괜한 시비에 어이가 없어진 호날두는 히죽히죽 웃으면서 탈락했으니 집에나 가라고 여유롭게 받아쳤다. 그러자 역관광당한 토레스가 화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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