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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2:35:09

펄구라미


펄구라미
Pearl Gourami
파일:펄구라미.jpg
학명 Trichopodus leerii
Bleeker, 1852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등목어목(Anabantiformes)
버들붕어과(Osphronemidae)
트리코포두스속(Trichopodus)
펄구라미(T. leerii)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준위협.svg

1. 개요2. 형태3. 관상어4.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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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들붕어과 트리코포두스속에 속하는 구라미의 일종. 몸에 나타나는 밝은색의 점무늬가 진주같다고 하여 펄구라미라고 불린다. 이 무늬 때문에 '모자이크 구라미'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국내에서 자주 불리는 이름은 아니다. 종명인 leerii는 이 종을 처음 채집하여 분류학자인 Bleeker에게 전해준 사람인 네덜란드의 한 의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2. 형태

몸길이는 약 12cm 정도 자란다. 일부 더 크게 자라거나 더 작게 자라는 개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12cm 정도이다.

수컷의 경우는 입 아래에서 뒷지느러미까지 진한 주황빛이 돌고, 뒷지느러미 극조 끝이 튀어나오게 발달한다.

3. 관상어

국내에서 가장 흔하게 유통되는 구라미 중 하나이다. 동네 수족관 정도에서나, 마트 수족관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규모가 꽤 있는 수족관에서는 항상 볼 수 있는 종들 중 하나이고, 몇몇 수족관에서는 개량종도 들어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 개량

척추기형종인 풍선 펄구라미(벌룬 펄구라미)라는 개량종이 있다. 다른 관상어들로 비유하자면 '숏바디' 개량종이라고도 볼 수 있을듯 하다.

황변종인 골든 펄구라미라는 개량종도 있다. 국내에선 관상어 공동구매를 제외하면 구하기 어렵고, 요즘은 예전보다 개량이 더 진행되었거나 더 이른, 혹은 더 늦은 시기에 유통되는지 과거 유통되던 골든 개량종과 약간의 색 차이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