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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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
게임의 주인공. 다른 세계에서 온 이드이다. 황제, 구원자, 반란군 등 많은 경험을 해 왔다. 이드이기 때문에 죽기 전에 바로 다른 세계로 소환되어 각 세계에서 다른 인생을 살아왔다. 그리고 현 시점 모종의 이유로 사망하여 사라바라 대륙으로 소환된다.[1] 소환된 후 기억을 상실한 듯 하다. 튜토리얼에서 로한의 테스트에 통과해 용병단장으로 임명된다.
시작 시 다섯 직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이후 영혼석 10개를 추가로 소모하여 다른 직업 또한 언락할 수 있지만, 레벨업과 진화는 처음부터 해주어야 한다. 어떤 직업을 택하더라도 특출난 성능을 자랑한다. 공통적으로 철저한 몸 관리 스킬을 갖고 시작하며, 알렉스, 로한과 함께 선택 기술을 3개까지 넣을 수 있는 단 세 캐릭 중 하나라 스킬 선택의 폭 또한 넓다. 4성치고는 영혼석을 구하기 쉬워 다른 4성에 비해 풀 각성 또한 용이하여 무과금 등 3성을 주력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되고 있다.
지휘관(디펜더)의 경우 철저한 몸 관리, 방어의 달인, 디펜더의 사명, 철벽 방어 스킬을 갖고 시작한다. 초반에 어렵고 알렉스라는 좋은 대체제가 있어 선택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편이지만, 주인공답게 좋은 성능. 기본 스킬들이 디펜더에게 필수적인 피해 감소, 방어 확률에 깔끔하게 분배된데다가 스킬창 3개에 방어/마방 증가를 넣어 각성을 많이 아낄 수 있다. 덕분에 남는 각성으로 효과 저항을 100%까지 찍고도 물, 마방 6000에 방어 확률 조건부 100% 피해 감소 80%를 모두 획득할 수 있다. 3성에는 쓸만한 디펜더가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공격수(어태커)의 경우 철저한 몸 관리, 사기 충전, 속도의 제왕, 기회 포착 스킬을 들고 시작한다. 다른 직업은 해당 직업군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스킬 구성을 갖고 있는데, 공격수 주인공의 경우 예외. 최강의 어태커 타이틀은 아카에게 주었지만 주인공 보정은 어디 안 가서 유니크한 스프린터형 어태커이다. 속도의 제왕에 턴속 5%(3개 정도)를 주어서 노 버프 턴속을 8로 맞추고 부족한 추뎀은 힐러나 다른 어태커의 버프로 커버한 후 우월한 기본 스펙을 바탕으로 전투하다가 기회포착과 사기충전을 이용하여 남들보다 많은 행동을 하면서 딜을 우겨넣는 게 어태커 주인공의 스타일이다. 하지만 패시브의 2개가 조건부이고 또한 조건을 만족시키기도 힘든데다가 만족시켜도 하나는 확률적으로만 재행동을 하여 까다롭다. 이러나 저러나 화염 유성 기본 딜 너프 후에는 법사 주인공을 제치고 가장 인기가 많은 직업이다.
저격수(레인저)의 경우 철저한 몸 관리, 민첩한 손놀림, 몰아치기, 피의 맛 스킬을 들고 시작한다. 추가 공격 확률 50%와 피의 맛의 공격력 보정으로 확률을 타기는 하지만 강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다만 레인저 직업군 자체가 액티브 스킬이 좋지 않고 기본 스탯이 다소 낮다는 점은 단점.
법사(매지션)의 경우 철저한 몸 관리, 타고난 싸움꾼, 원소의 대가, 최후의 마력 스킬을 들고 시작한다. 화염 유성 너프 전까지는 가장 인기 있는 주인공 직업으로 대놓고 공격력 증가에 기본 스킬이 올인되어 있으며, 마법사의 강력한 딜링 스킬들과 좋은 기본 스탯과 합쳐져서 강력한 딜러로 활약한다.
신관(힐러)의 경우 철저한 몸 관리, 힐러의 사명, 정신 확장, 끝없는 지혜 스킬을 들고 시작한다. 초반도 어렵고, 별 쓸모없는 철저한 몸 관리 스킬을 빼면 하스와 스킬 구성이 겹치는 데다가 스킬창이 3개지만 힐러에게 스킬창이 그렇게 필요한 건 아니다. 힐러 자체가 그렇게 고스펙이 요구되지 않는다. 결국 신관 주인공이 좋은 것은 맞지만, 탱커나 딜러, 특히 딜러에 비해 우선 순위가 많이 밀리는 편. 단, 암울한 직업이라는 점이 오히려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덕에 선택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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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델 (디펜더/★★★)
플레이어가 사라바라 대륙으로 소환된 직후 만난 은발의 여성. 용병단 길드의 디펜더이다. 튜토리얼에서 오크에게 여기저기 맞아가며 몸을 아끼지 않고 플레이어를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후에 플레이어의 용병단에 가입하게 된다.
스킬은 심신 단련, 상처의 가르침을 기본으로 들고 시작한다. 두 패시브 모두 스택이 쌓일수록 강력해지는 특성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해지는 디펜더. 덤으로 모든 디펜더들 탐탐 다음으로 가장 탄탄한 기본 스탯을 갖고 있으며, 디펜더 중에서는 아예 딜탱 컨셉의 로한 다음으로 높은 공격력(그래봐야 별 의미는 없지만...) 또한 갖고 있다. 그러나 한계점도 명확한데, 우선 두 기본 스킬이 둘 다 성장형이라 난이도가 오를수록 적의 초반 딜을 버틸 수가 없어진다. 그렇다고 어떻게든 힐러를 풀 투입해서 살려두면 후반엔 탱이 되냐 하면 그것도 미묘하다. 보통 디펜더는 피의 희생 스킬이라는 고성능 스킬을 활용해 피해 감소를 얻고 각성 포인트를 아끼는데, 메델은 두 기본 스킬이 모두 피해 감소라 피의 희생을 넣기에도 애매하다. 굳이 맞춘다면, 철의 육체/강인한 정신력 스킬로 물방/마방을 보충하고, 피해 감소를 5~6번 각성하여 피해 감소 스탯을 78~80%로 맞추고 방어 확률 각성을 7~8번 각성하여 방어 확률을 95~100%로 맞춘 뒤 남는 각성은 해로운 효과 저항 등에 넣을 수 있기는 하다. 이렇게 각성을 맞추고 성공적으로 10턴을 넘겼다면 메인 디펜더로의 구색은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그 때까지 버티려면 힐러를 몇이나 갈아 넣어야 할지 모르겠지만... 결국 높은 스탯으로 초반 스토리 진행에서는 활약하지만, 스킬과 각성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후반부에는 벤치 멤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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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파 (어태커/★★★)
진행 도중 만날 수 있는 꼬리가 달린 소년. 개와 교감할 수 있는 하운드 종족이라고 한다. 친구 개인 마르스와 만난 후 용병단에 합류한다. 상당한 행동파인 듯 하다.
역전의 명수, 기공의 달인 스킬을 들고 시작한다. 성능은 로또 딜러. 높은 방어 관통으로 디펜더를 상대하기 편하지만 기본 공격력이 낮다. 역전의 명수 스킬의 존재로 로또 크리를 노리는 것이 기본 전략....이어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재행동이나 추가공격 각성 룬을 넣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물론 그런다고 딜은 여전히 안 나온다. 추후 각성 최대량 증가나 치명타 관련 스킬이 추가될 수 있으니 지켜봐야 할 듯. 그래도 같은 3성 동료인 자구나 캐티보단 낫다는 점을 위안 삼아야 할 듯. 3성 어태커들이 전체적으로 총체적 난국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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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스 (어태커/★★★)
둠파의 친구. 외관은 큰 개 인듯 하다. 마르스와 함께 용병단에 합류한다.
회피, 유연한 몸놀림을 들고 시작한다. 회피 스탯이 기본적으로 주어진(스킬 외에도 존재한다) 단 둘뿐인 캐릭 중 하나이자 가장 회피가 높은 캐릭. 반격 회피 100%도 보장되어 회피에 특화된 캐릭이다. 동물이라 방어구를 착용할 수 없어서인지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이 0으로 책정되어 있지만, 체력이 어지간한 디펜더 수준으로 높다. 그렇다고 몸빵을 시킬 정도는 아니니 얌전히 딜러로 운용하도록 하자. 성능은 인식상으로는 본 게임 원탑의 고인이지만 사실은 숨은 강캐. 3성 어태커들 중에선 최고에 가까울 정도로 활약한다. 평타밖에 못 쓰지만 그 평타의 딜이 둠파의 스킬 딜보다 강력하다. 액티브 스킬을 흡혈의 일격을 제외하면 하나도 배울 수 없어서 기공의 달인을 넣고 나면 남는 칸에 울며 겨자먹기로 심판자라도 넣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역으로 말하면 디펜더는 확실하게 견제할 수 있다. 사거리가 1이지만, 반격 회피 100%로 반격을 무시할 수 있고, 이동거리가 1 길어서 사정거리의 문제는 적은 편이다. 심판자를 대신할 패시브가 나온다면 확실히 강캐가 될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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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힐러/★★★)
문리버 마을 신전의 신녀. 용병단이 몬스터 토벌에 동행할 때 용병단에 합류한다. 작중 도란연합의 볼락 마을에서 빅터가 무례한 태도를 보이자 뚜껑이 열려 훈계를해서 빅터를 울린다한다. 메델 왈, 폭풍 랩을 하는 것 같다고.
시작시 힐러의 사명과 명상 스킬을 들고 있다. 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려운 힐러의 사명, 마나 회복을 위해서는 한 턴을 반쯤 바쳐야 하는 명상 둘 다 성능이 애매하다 보니 아델의 성능 또한 애매한 편. 기본 스탯조차 하스나 클레어에 밀린다. 그나마 힐러는 성능이 좀 안 좋아도 된다는 게 위안이 된다. 덕분에 파티에 넣어 놓으면 제 할 일은 충분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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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레인저/★★★)
크롤 왕국 문리버 마을의 기계 무기를 쓰는 머시니스트. 바이 산맥 몬스터 토벌 이후 용병단이 마을을 떠나려 하자 동행을 부탁하고, 용병단에 합류한다. 동료 외 타인에게는 차가운 모습을 보인다.
매서운 눈초리와 방해하지 마 스킬을 들고 시작한다. 크리티컬에 특화되어 있으며 각성도 이에 따라 치명타 피해 증가 다수와 치명타 확률 증가 약간이 추천된다. 추천 스킬은 저격. 아군과 적군을 피해 방해하지 마 스킬을 발동시킨 채로 원거리에서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특히 적의 매지션 등 몸이 허약한 딜러를 저격하거나 피가 깎인 적을 마무리하는데 유용하며, 치명타가 터질 경우 자기보다 2배 정도 레벨의 적을 한 방에 반피쯤 까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남은 한 칸의 스킬은 자유롭게 채울 수 있는 편인데, 기공의 달인으로 디펜더를 견제하거나 조금이나마 딜을 증가시킬 수도 있고, 어차피 주요 타겟이 딜러라는 것을 고려하여 기공의 달인보다는 유틸리티에 중점을 두어 경계사격 등을 넣을 수도 있다. 심지어 저격을 난사하기 위해 정신 확장을 넣어버릴 수도 있으며, 이 경우 팀원과 떨어져 있는 포지션 상 마나 샘 버프를 받기 힘들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이렇게 명확한 장점만큼 단점 또한 명확한데, 가장 큰 문제는 아군의 버프를 받기 힘들다는 점. 특히 속도의 외침 버프를 받지 못하는 것은 굉장히 아쉬운 점으로, 신디의 DPS를 낮추는데 일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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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린 (매지션/★★★)
아크리온 왕국 마법사 길드의 마법사. 미스트들에 의해 난장판이 된 왕국과 수도의 마법 창고를 정리하는 데 도움을 주고 미스트들을 소탕한다. 머시니스트들을 배척하는 다른 마법사들과는 달리 머시니스트에게 호의적이며, 후에 용병단에 합류한다.
기회 포착과 원소 흡수 스킬을 들고 시작한다. 기회 포착이 상황을 타지만 상황을 만들수만 있다면 강력한 성능을 보이는 캐릭터. 또한 원소 흡수 스킬은 적을 죽이면 마나를 획득하기 때문에 적을 죽이는 상황을 자주 만들면 마나가 모자랄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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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매지션/★★★)
미네네 마을의 견습 마법사. 플레이어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플레이어는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후에 독백으로 인해 악역인 것이 확정. 신디와 다린에게 의혹을 사고 있다.
안정된 마력과 정신 확장 스킬로 시작한다. 3성 중에서는 가장 우수한 매지션 캐릭터. 우선 기본 스탯이 세피아에 비해 월등히 좋고, 기회 포착을 든 다린과 엘린은 활약이 불확실하다. 비록 마법 공격력 증가가 공격 시에 증가한다지만 기본 스탯 차이로 인해 3~4턴이면 사라의 딜이 세피아를 따라잡는다. 정신 확장 스킬 또한 마나 관리에 깨알같이 도움이 되어 3성 중에서는 손꼽히는 강캐.
2. 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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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어태커/★★★★)
승리의 기운, 체력 비축, 기회 포착을 들고 시작한다. 어태커 주제에 체력 회복 관련 스킬을 둘이나 들고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이 캐릭의 성능에 대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정 쓰고 싶다면 기회 포착을 어떻게든 활용해 보자. 그래도 4성이라 밥값 이상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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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 (어태커/★★★★)
철저한 몸 관리, 타고난 싸움꾼, 봉인 해제 스킬을 들고 시작한다. 본작 최고의 깡패 어태커. 기본 스킬만으로도 밥값은 한다. 턴이 지나면 봉인 해제와 타고난 싸움꾼덕에 무지막지한 딜을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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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디펜더/★★★★)
철저한 몸 관리, 승리의 기운, 응급 조치 기술을 들고 시작한다. 체력에 올인한 디펜더로 노스킬 체력도 전체 1위고. 스킬 구성 또한 체력 증가, 체력 회복 2개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피해 감소나 방어 확률 등에 대한 스킬은 하나도 없어서 메인 디펜더로서의 성능은 나쁘다. 애초에 체력 자체가 찬밥 신세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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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힐러/★★★★)
끝없는 지혜, 정신 확장, 힐러의 사명 스킬로 시작한다. 시작 스킬 세 개가 굉장히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강캐. 기본 스탯도 좋다. 주인공을 힐러로 키우지 않는 이상은 가장 성능 좋은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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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탐 (디펜더/★★★★)
철저한 몸 관리, 방어의 달인, 상처의 가르침 스킬로 시작한다. 철저한 몸 관리 스킬 덕이긴 하지만 기본 체력도 좋고, 기본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 방어 확률은 4성급 중에서도 최강. 기본 스킬의 피해 감소 증가도 크게 활약한다. 그러나 역시 알렉스에는 밀리는 편. 그러니 보조 탱커로 써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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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레인저/★★★★)
매서운 눈초리, 예리한 안목, 방해하지 마 스킬로 시작한다. 치명타에 올인한 레인저. 세 스킬이 모두 발동 시 치명타 확률이 100%를 넘어선다. 예리한 안목 스킬은 발동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신디의 상향 버전이라고 보면 편하다. 추천 스킬은 역시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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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매지션/★★★★)
타고난 싸움꾼, 원소의 대가, 최후의 마력 스킬로 시작한다. 법사 주인공과 동등한 화력 올인의 스킬 구성으로 최고의 매지션 캐릭터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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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디펜더/★★★★)
작 중 플레이어와 비슷한 느낌이라는 수지의 언급으로 인간일 수도 있다. 외관도 타 미스트들과 다르게 인간형으로 채택되었다.
스토리 상의 비중에 걸맞은 강력한 성능의 캐릭터. 스킬 자체는 승리의 기운, 천운의 상, 응급 조치, 최후의 방어로 필수 스탯에 닿아 있는 것은 최후의 방어밖에 없고, 나머지 스킬들은 다소 잡다한 편이라 생각보다 좋지는 않다.오히려 체젠이 너무 좋아서 어글이 튀는 경우도 왕왕 발생한다...그러나, 디펜더의 탱킹력은 고효율의 선택 기술들에서 나오는만큼 선택 기술 칸이 3칸이라는 사실 하나로 모든 것이 정리된다. 철의 육체/강인한 정신력/피의 희생을 찍고 상태이상 저항에 각성 11개, 방어 확률에 각성 7~8개를 주고 나머지 2~3개 각성을 피해 감소에 적당히 주면 물마방 6000, 방어 확률 100%, 상태이상 저항 100%의 괴물이 완성된다. 피해 감소는 체력이 줄어들면서 80%가 맞춰질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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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매지션/★★★★)
정신 확장, 끝없는 지혜, 원소 흡수를 들고 시작한다. 스킬이 전부 마나 관련이라 딜링에 영향을 눈꼽만큼도 주지 않는게 불안 요소. 그만큼 마법을 난사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만, 보통은 힐러를 동원해서 마나를 채워주고 매지션은 딜링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다만 마나가 풍족함을 이용, 번개 기술과 스턴 각성에 올인하여 스턴용 법사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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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힐러/★★★★)
3성에도 밀리는 4성이라는 유일무이한 타이틀을 가진 고인. 철저한 몸 관리, 정신 확장, 힐러의 사명 스킬을 들고 있는데, 다른 힐러들은 하나씩 들고 있는 마나 회복 스킬 하나 없고, 기본 스탯도 다른 캐릭들에 밀린다. 어차피 힐러에게 힐량은 그렇게까지 중요하지는 않은 만큼 이런 걸 쓰느니 3성 치고는 우수한 클레어를 쓰는 게 보통. (공식 카페 글을 보면 제작자 공인 리워크 대상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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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웬 (레인저/★★★★)
민첩한 손놀림, 몰아치기, 기회포착 스킬을 들고 시작한다. 주인공과 같은 추가공격형 레인저인데 레인저에게 그렇게 잘 어울리지는 않는 기회포착 스킬을 갖고 있다. 기회포착 스킬은 다소 계륵인데, 레인저는 진형 잡고 싸우기 좋은 직업군이라 속도의 외침 버프를 가장 받기 편한 만큼, 기회포착 발동을 위해 적진으로 뛰어들어 속도의 외침 버프를 포기하는 것은 나쁜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래도 4성 스펙과 추가공격 50%의 딜은 어디 안 가서 강력하다. 진형 잡고 총을 난사하면 정말 기관총을 볼 수 있다.
3.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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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아
- 니드호그
- 매드니아
- 드라쿠스
- 아스몬드
- 지크리온
4. 천계
- 미카엘
- 라파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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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베스킨라빈스
5. 마계
- 루시퍼
- 일마르
- 벨제불
6.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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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디펜더/★★★★)
스토리를 시작하는 크롤왕국의 용병단 길드의 대장. 후에 긴급한 상황일 때 스토리에 맞춰 등장한다.
전용 평타인 내려찍기와 전용 스킬인 공격 대상의 정수, 정수의 폭발, 체력의 정수를 들고 시작한다. 컨셉은 자신의 체력 비례로 광역 딜을 하다가 정수의 폭발로 상대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를 넣는 딜러인데, 현실은 유틸리티 셔틀. 일단 선택 기술 창이 세 개라는 엄청난 장점이 있어 마음 먹고 메인 디펜더의 길을 걷는다면 철의 육체/강인한 정신력/피의 희생을 들고 피해 감소, 방어 확률, 해로운 효과 저항에 각성을 올인할 수 있기는 하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로한을 키우면 알렉스 하위 호환 신세를 면치 못하므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편. 스턴 각성을 통해 평타와 정수 폭발로 광역 스턴을 넣거나 심판자, 즉사 각성으로 광역 즉사도 가능하다. 이 경우 대놓고 탱킹을 포기하여 유연한 몸놀림으로 반격을 받지 않거나 최소한의 탱킹을 위한 철의 육체/강인한 정신력을 드는 것도 가능. 여러 가지로 연구 가치가 있는 캐릭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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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드 (디펜더/★★★)
문리버 마을의 경비대장. 문리버 마을의 경비병들을 통솔하고 있다.
뚝심, 큰 방패 스킬을 들고 시작하며 평범 내지는 나쁜 스탯을 들고 있어 얼핏 보기엔 그닥인 캐릭처럼 보이지만...사실은 3성 중 유일하게 메인 디펜더로의 자질을 가진 캐릭터이다! 방법은 강인한 정신력/피의 희생 기술을 넣고, 방어 확률 각성 2~3개로 방어 확률을 100% 내외로 맞추고, 해로운 효과 저항 각성 6개로 기본 스킬 뚝심과 함께 효과 저항 확률 100%를 맞추고, 크로드는 특이하게 각성 갯수가 18개이므로 남은 9~10개 각성을 물방에 올인하는 것. 이러면 물방 6000~7000에 마방 약 5500, 방어 확률 약 100%에 효과 저항 100%, 피해 감소 50%를 채우게 된다. 이렇게 하면 피해 감소 30%가 부족해지는데, 이 부분을 힐러의 신성 방패로 때운다. 이렇게 하면 메인 디펜더로서 필요한 성능을 모두 갖추게 된다. 4성 디펜더에 비교하면 체력이 조금 많이 아쉽지만 3성이니 그러려니 하자. 힐러 버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점도 있지만, 이것도 3성이니 그러려니 하자(...). 역시 3성의 한계가 있으므로 이렇게 메인 디펜더로 쓰려면 메델과 어그로 분담이 꽤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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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아 (매지션/★★★)
마법사 다린의 동료. 머시니스트를 적대시하는 마법사이다. 용병단이 마법사 왕국에 들어갈 때 머시니스트를 눈치채고 공격 명령을 내린다.
기본 기술인 타고난 싸움꾼 덕에 쓸만은 하지만 거기까지다. 기본 스탯이 낮고, 스킬은 포텐셜이 없어 사라에게 밀리는 편. 조건부로 다린이나 엘린에게도 밀릴 수 있다. 그래도 무난한 딜러가 3성 중엔 거의 없어서 초반에 쓰기에는 좋다. -
엘린 (매지션/★★★)
아크리온 왕국의 샤드리스 마을의 장로들 중 한 명. 다린이 머시니스트 신디와 함께 용병단에 합류하는 것을 허락한다. 후에 카마론 마을에서 공작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고유 기술 구성은 원소 흡수와 기회포착으로 손녀 다린과 완전히 동일한데 기본 스탯은 밀린다. 기회포착 캐릭을 둘이나 운용하는 것은 조금 힘들 수 있어 일단은 손녀에게 밀리지만, 컨트롤이 된다면 세피아나 심지어 사라보다도 활약할 여지 자체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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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티 (어태커/★★★)
아르바이트를 죽기 살기로 해 돈을 모으는 고양이형 인간. 일명 황금고양이 캐티. 아르바이트를 5회 완료하면 인연을 맺을 수 있다. #
고유 기술인 자린고비와 약탈자가 모두 돈 관련이라 앵벌용으로 쓰게 된다. 각성 칸이 3성이면서도 21개라는 점을 살려 보통은 전부 돈 각성을 넣고 알바 혹은 골드 던전에서 사용하게 된다. 아주 가끔, 각성이 5개 많음을 이용해 딜링에 올인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3성 중에는 좋은 어태커가 부족해서 의외로 활약한다. 잘 키워두면 둠파보다는 활약할 여지가 있다. 마르스와 같은 동물과라서 그런지 기본 회피가 주어지고 기본 물방, 마방이 0이다. 어설픈 방어력보단 운빨에 맡기더라도 회피가 조금은 더 낫다는 점에서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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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 (레인저/★★★)
카마론 마을에서 만난 청년. 능글능글하고 여자들에게 잘 들이대는 성격이다.메델에게 들이대다가 한량백수라는 말도 들었다잘 나대는 성격이라 작 중 두 번이나 동료에 의해 기절 당한다그의 정체는 한 식당의 쉐프. 요리도 곧잘 하는 듯 하다. 아크리온 왕국에서 총을 사용한다는 발언에 신디가 머시니스트를 입에 올리자 자칭 머시니스트는 아니라고 한다.
고유 기술은 속도의 제왕과 몰아치기. 아군 디펜더를 따라다니며 속도의 외침을 받고 턴속 4를 맞춘 다음 몰아치기로 난사하기에 좋은 스킬 구성이다. 원래는 신디에 비해 평가가 밀렸으나, 추가 공격의 위상이 올라가면서 재발견된 케이스. 다만, 신디가 이런 저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매지션 등 딜러 암살과 폭딜로 차별화를 이루는 반면에 레인저 마이어는 매지션에 비해 딜러로서의 우수함을 입증하지는 못 하여 아직 입지가 넓지는 못하다.연속사격과 심판자를 넣은 후 추공과 즉사 각성을 하여 즉사형 레인저로 쓰인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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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 (어태커/★★★)
카마론 마을 식당에서 만난 마이어의 친구. 남에게 공손하고 예의 바른 성격이다. 식당의 웨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듯 하다. 한 귀족 자제의 습격과 누명으로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마이어에게 먼저 마을을 떠나라는 의리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성능은 최악. 고유 기술은 철저한 몸 관리, 승리의 기운으로 마야와 같은 체력+체력회복 구성이다. 어태커 주제에! 철저한 몸 관리 덕에 40레벨 기준으로 마야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어태커 주제에! 그렇다고 몸빵이 될 리가 없어서 잉여 확정. 정 쓰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조금 안 좋더라도 공격 관련 스탯을 찍고 어태커로 쓰는 방법, 대놓고 둠파 하위 호환이 된다. 두 번째는 방어, 마방, 방어 확률 각성/스킬을 주고 신성방패 버프를 먹여 서브 탱커이자 딜탱으로 써먹는 방법. 다만 이도 저도 안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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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디펜더/★★★)
고유 기술은 방어의 달인과 큰 방패로 꼭 필요한 능력치만 꼭 집어서 가지고 있다. 덕분에 강인한 정신력/피의 희생 혹은 돌파를 들고 피해 감소를 적당히 주고 물리 방어 각성에 올인하여 어느 정도 탱킹을 할 수 있다. 외부 도움이 없을 때 단독으로 탱킹 성능은 3성 중 가장 좋을지도. 그러나, 효과 저항 스탯을 찍을 각성은 없어서 속박에 걸리면 어그로가 너무 쉽게 흩어진다는 주의사항이 있고, 무엇보다도 기본 체력이 너무 낮다. 40레벨 기준 빅터의 체력은 1499로 다른 디펜더는 물론, 아델이나 클레어같은 힐러들의 체력(1649)보다도 낮고, 아예 레인저인 마이어(1455)나 어태커인 둠파(1433)의 체력에 비견되는 수준이다. 아무리 체력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면 몇 대 맞으면 그냥 녹아버릴 수준. 디펜더가 적어도 다음 힐러 턴까지는 버텨줘야 얘기가 되는데 적 매지션의 크리티컬이나 해골 궁수의 몰아치기 등만 발동되도 생존을 장담하기 힘들다는게 빅터의 한계. 그래도, 너무 고렙 던전만 아니라면 버텨봐 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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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힐러/★★★)
정신 확장, 끝없는 지혜 스킬을 들고 시작하여 마나 자원이 풍족한 편이며, 기본 스탯 또한 좋아 애용되는 힐러. 아예 4성 파티를 완성시켜도 멤버에 들어갈만한 유일한 3성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게임설명]의 전투의 기초2 (적의 목표 설정 방법)에서 스킵하지 않으면 인연이 생긴다.
- 가이아
[1]
스토리 패치 전에는 게임방에 가다가 트럭에 치여 죽은(...)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