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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퀸 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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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리온 관련 인물2. 바르시아 관련 인물3. 레스터 관련 인물4. 사넷트 관련 인물5. 휴리아 관련 인물6. 뮬톤 관련 인물7. 그레이스 관련 인물8. 그 외의 인물

1. 카리온 관련 인물

2. 바르시아 관련 인물

3. 레스터 관련 인물

4. 사넷트 관련 인물

5. 휴리아 관련 인물

6. 뮬톤 관련 인물

7. 그레이스 관련 인물

8. 그 외의 인물



[1] 이들 성격은 중립국 지도자들의 표현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2] 소피아 공주는 통일 로그리스 왕국의 최초의 여왕으로 즉위하며 이것이 이 게임시리즈의 제목이 퍼스트퀸인 이유라고 한다. [3] 3탄, 4탄, 1탄에 걸쳐서 계속된 인류와 가로아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결전이라 그만큼 장렬하게 느껴지는 연출이기도 하다. 결국 주인공 리치몬드 백작과 전우들이 무너지는 오르닉크 성에 산채로 파묻히고 리치몬드는 기억을 잃어버리고 검투노예 아레프가 되어버리니 어찌보면 결말도 비극적이고 장렬하다. 그나마 생존이 확인된 주인공의 동료도 롯테리아처럼 중상으로 못움직이거나 로렌스처럼 기억상실에 걸린 상태가 되거나 영 좋지 않은 신세가 된다. 근데, 이런 결말은 어쩔 수 없는 것이 3탄에서는 신의 가호를 받은 전사들과 마사, 미오 등 막강한 마법사들이 참여했고, 4탄에서도 4대 정령왕과 많은 마법사들이 레이드에 참여한데다 가로아가 힘을 회복한지 얼마 안되어서 100% 힘을 쓰지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리치몬드 팀은 대부분 평범한 필멸자 전사들이고 마법사와 유사능력자도 얼마 안되는데 그나마도 그중 두명(베닉크의 마왕에게 힘을 받은 마도사와 캬멜롯의 선왕 코인크)은 아예 파티에는 참여도 못시키는 상태고 가로아는 수백년 동안 숨어서 힘을 키운 풀파워 상태였는지라 피해가 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최종결전장에서 가로아전까지 동료들이 마구 갈려나가는 건 이런 전력의 부족이 원인이다. 2탄도 신의 힘을 받은 기사(갓나이트)가 9명에 최대로 6명의 마법사를 동료로 얻을 수 있고 메인 빌런도 가로아가 아니라 마왕의 힘을 뺏으려고 했던 마도사 정도라 이것보단 유리한 상황이다. 즉, 1탄의 주인공 일행이 가장 빡센 조건에서 싸우는 처지라고 할 수 있다. 1탄에서는 4탄에 나오는 로그리스 서부와 세버트나 모로시아 등의 대륙 최북단이 아예 존재하지 않고, 마법사도 아군으로 얻을 수 있는 건 베닉크 성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마법사와 카멜롯의 선왕 코인크 딱 두명이며, 나머지는 오르닉크 왕국의 리치들과 캐서린, 가로아 같은 적들뿐이다. 4탄 시대와 달리, 대륙의 크기가 줄어들고 마법사의 수가 줄어든 것을 보면, 4탄과 1탄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로 추정되나 쿠레소프트의 스토리 담당자만 알 것이다. [4] 퍼스트퀸4에서는 켄트, 링커 마을이 다른 대륙으로 통하는 항구 역할이었으나 1탄에서는 이 앙레 마을이 관문항 역할을 맡고 있다. [5] 2탄에 등장한 유럽대륙의 나라다. 1탄에서는 롯테리아라는 퇴마사가 주인공인 리치몬드 백작의 동료로 나오기도 했는데, 이 유럽대륙에서는 롯테리아가 부상 때문에 못나선다며 그녀의 여동생 산데이느가 언니 대신 주인공 아레프(기억을 잃은 리치몬드)의 동료로 합류한다. 마찬가지로 엘런 왕자의 동생 이얀 왕자도 2탄에서 주인공의 동료로 합류한다. 다만, 파르티아 왕국과 먼저 동맹을 맺은 후 게나브 숲에서 그를 만나면 동료로 얻는 게 불가능하다. 또한, 엘렌 왕자는 보병 유닛이지만 동생인 이얀 왕자는 특이하게도 클래스가 기병이다. 참고로, 로그리스 대륙에는 1탄 시점에서 다른 대륙의 사람들이 건너와 세운 마을인 리치몬드 령과 앙레 항구가 있다. 이중 리치몬드 령은 3탄의 배경지역인 가이아/우라시아 대륙, 앙레 항구는 2탄의 배경지역인 유럽대륙에서 온 사람들이 만들었다고 가정하고 엘렌 왕자가 4탄의 트리스렌(트리스람)의 후손이라고 하면 어느정도 스토리 상으로 설명은 된다. 동생인 이얀이 트리스렌처럼 기병이기도 하고 앙레 항구를 통해 로그리스 사람들이 유럽의 프랑크 왕국과 교류를 계속 해왔다면 어느정도 개연성은 있으니까. 다만, 유럽 대륙에서 바다와 인접한 게 확실한 로마와 알렉산드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나라, 세력들은 항구가 있는지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이웃국가인 로마의 항구를 통해 엘렌이 건너왔을 가능성도 있다. [6] 단,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얀후레트는 부모님도 훌륭한 사람이지만 2탄에 나오는 엘렌의 아버지인 프랑크 왕은 무개념하고 이기적이라는 차이가 있다. 프랑크 왕의 두 아들과 딸은 아버지랑 달리 개념이 제대로 잡힌 사람이라, 얀후레트 집안이 호부호자인데, 이쪽은 일종의 견부호자인 셈이다. [7] 2탄의 배경인 유럽 대륙의 나라들 중 하나의 이름이다. 심지어 2탄에 등장하는 프랑크 왕의 이름도 트리스람 3세였다. 다만, 이름만 같은 가이아/우라시아 대륙의 지방의 하나일 수도 있다. 사족이지만 2탄의 트리스람 왕은 4탄의 이 사람과 달리 이기적이고 찌질한지라 진짜로 이 사람의 후손이면 조상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격이다. 그나마 트리스람 왕의 자식들은 제대로 개념이 잡혀 있고, 그중 엘렌 왕자는 가로아와의 싸움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다만, 4탄의 이 사람이 진짜로 1, 2탄에 등장하는 프랑크 왕족들의 선조이면 트리스람은 이름이라기보다는 성씨라고 볼 수도 있어서 이 사람의 진짜 이름은 불명이다. 1, 2탄의 주인공 리치몬드도 리치몬드가 영지 이름 내지 성씨인지라 역시 풀네임은 알 수 없는 것과 같은 케이스가 된다. [8] 이 때문인지 두 사람 모두 잠이 많고, 잠자는 모션이 있다. [9] 1편 첫번째 리메이크판인 리어레인지판 한글 버전 이름이다. [10] 일어 원판은 존(ゾン)이란 이름이다. [11] 1편에서 베닉크 성의 마왕은 '이계의 귀신(오니)'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1편 엔딩에서는 요수라는 명칭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12] 원래 이름은 아마게돈으로 불비를 내리는 기술로 자닐과 드래곤 버전의 몰드레드가 사용한다. [13] 다만, 윈도우판을 번역 프로그램으로 돌려보면 '제넬(Xenel로 추정됨)'이라고 나오는 걸 보면 영어 스펠링은 이쪽에 더 가까울지도 모른다. 바르시아도 영어 스펠링을 보면 발시아/발디아 정도가 더 정확하다. [14] 사실, 언급되는 걸 보면 바르시아, 그리고 바르시아가 있었던 곳에 위치한 오르닉크 왕국도 풍요롭진 않지만 그래도 아사자가 나올 정도로 열악한 환경까진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1탄에서도 마을주민과 이야기하면 오르닉크 사람들도 나름 열심히 살고 있었고 캐서린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나쁜 이야기가 있었던 건 아니라는 언급이 나오며 엘프 왕국 에드윈이 아니라 휴리아와 레스터 통합왕국의 후신으로 추정되는 캬멜롯 왕국과 손을 잡는 루트로 가면 오르닉크 성에 갇힌 엘프왕자 로버트를 만나 이야기하게 되는데 여기서도 엘프왕자가 '캐서린은 생각했던 것처럼 나쁜 사람은 아닌 듯하며 옆에 있는 녀석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하는 걸 볼 때 근본은 나쁘지 않은 녀석이란 인상도 줬다. 바르시아도 인구가 부족하지만 그대신 험지에 요새가 세워져서 침략하기도 어려운 나라였는지라 국제사회의 패권이라도 추구하지 않는 이상 굳이 인공생명체로 군대를 만들 필요도 없었고 제넬루도 도망친 백성들이 '악마에게 마음을 빼앗겨 변해버리고 말았다'고 말한 걸 볼 때 가로아와 만나기 전까진 괜찮은 사람이었던 걸로 보인다. 다만, 윈도우판 오프닝에서 가로아가 그에게서 거대한 야망이 느껴진다고 말한 걸 보면 어느정도 현재의 상황에 불만이 있었지만 윤리적, 혹은 현실적인 이유로 욕심을 억누르고 있었던 것 같다. [15] 이 두 사람이 보여주는 태도 때문에 그런 루머가 나왔을 수도 있다. 최소한 근본까지 나쁜 빌런들은 아니고, 나중에 보여주는 태도를 보면 제넬루가 하는 일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바르시아에는 충성하는 사람들이라서 나중에 아군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는 의심을 받을 만한 캐릭터들이기도 하다. [16] 최종보스인 쟈닐은 본체가 노출이 되어있는 반면 맥가이어는 타격점이 두 손과 머리 뿐이다, 머리는 2층 부분에 있어서 비행형 소환수나 마법이 아니면 타격이 불가능하고, 손은 이게 공격 수단이기도 하고 또한 석화, 지진 등의 마법도 써대기 때문에 함부로 치려고 들었다간 아군만 피해를 입는다. [17] 모로시아에서 크리스틴과 함께 있던 병사가 이 사실을 자백한다. [18] 버드기사, 그리폰, 용. 다만 실질적으로 운용하는 병력은 버드기사 뿐이고 그리폰은 바르시아가 직접 사용하며 용은 거주지에서 나오지 않는다. 윈도우판에서는 새로운 설정이 추가되었는데, 이 용 두마리 중 하나는 가로아의 부하(윈도우판 오프닝에서 가로아가 나의 종이라고 부른다)로 그의 명령에 따라 바르시아로 왔다는 설정이다. [19] 원래는 인간들이었던 것 같지만 이들의 상관인 스리후트가 날개를 달고 바람의 악마가 될 때 같이 비행인간으로 개조된 것으로 보인다. [20] 바르시아 인근이 모두 척박한 영토 뿐이라 자체보급이 안되는 상황에서 마시아, 벨더, 리스레이가 모두 적의 수중에 떨어졌다는 것은 보급이 끊기는 것을 의미한다. [21] 이를 증명하듯 다른 국가처럼 영주가 전사하거나 항복할 때 성이 함락되는 것이 아니라 스리후트가 도망칠 때 불러놓은 바람의 뱀파이어가 죽어야 함락 메시지가 뜬다. 단 서마시아의 경우 루아스가 성을 버리고 리스레이로 철수했기 때문에 성에 남아있던 레지프를 만나면 함락된다. [22] 바르시아 성에 있는 그리폰 부대는 8명이지만, 세버트 성에서 나타난 그리폰 부대는 15명으로 구성되었다. [23] 그리폰 부대가 카리온 성에 도착하기 전에 그리폰 부대와도 전투를 벌일 수 있지만 그리폰 부대가 도착하기 전에 바르시아 성으로도 향할 수 있다. 만약 이때까지 뮬톤 및 그레이스와 동맹을 맺지 않은 상태로 진행했다면 세버트 성에 있는 그리폰 부대가 카리온 성으로 향하던 중 화지/북쪽을 막고있는 뮬톤 부대와 전투를 벌여 뮬론 부대를 전멸시켜버린다. [24] 세버트 성 함락 후 세버트 성에서 오르닉크 요새로 통해서 간 다음 오르닉크 요새에 있는 바르시아 부대를 전멸시키지 않은 상태로 사라스/북쪽에서 주둔한 상태로 외교를 누른다음 오르닉크 요새를 선택해서 가면 아크라인과 전투를 벌이게 되지만 오르닉크 요새에 주둔한 바르시아 부대들이 아크라인을 포함한 풀아머 10명과 서로 싸우며 카리온 부대에게는 공격하지 않는다. [25] 두 부대가 모두 나오면 분기상 초중반에 해당하는 레스터의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26] 불꽃탄(그라네이드)처럼 부분 광역이지만 범위가 더 넓고 위력도 더 강하다. [27] 상태이상 회복은 슈이키도 가지고 있다. [28] 이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드워프들과 뮬톤의 병사들이 동일한 도트 조형을 쓰고 있으며, 뮬톤의 NPC가 다른 대륙에 살고 있는 동포를 언급하면서 무슨 일이 터지면 그쪽으로 튈 거라고 언급하는 걸 보면 드워프 해적들로 보인다. 샤넷트의 엘프들이 가이아 대륙의 엘프 국가 노라의 엘프와 교류가 있는 듯한 언급이 나오는 것처럼, 이들도 3탄의 배경 중 하나인 가이아 대륙의 드워프 국가 레크토라와 교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탄 시대에는 노움족과 함께 컨월로 이주했는데 자세한 사정은 불명이다. [29] 스케일갑옷 등으로는 아예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 [30] 사전에 마르딘에서 후레이아를 만나야 통로가 생긴다. [31] 이때 아레스가 베닉크에서 마왕을 만나 불의 왕으로 각성하지 않았을 경우 베닉크에서 마왕을 만나라고 조언해주기도 한다. [32] 실제로는 샐러맨더의 목소리였다. [33] 그 예로 애레인은 아레스가 제넬루에게 갈 당시 함께 가겠다며 떼를 쓰다가 거절당하자 까마귀부대를 이끌고 아레스의 뒤를 쫓게 된다. 과정 자체를 볼 때 애레인의 실력은 출중하나 이 돌출 행동으로 바르시아의 제후국들이 위협을 느끼고 카리온으로 병력을 파견하는 계기가 되는 등 실로 민폐가 따로없다. 세버트에서 재회했을 때도 기쁨보다는 왜이리 늦었냐며 아레스에게 도리어 화를 낸다... 아레스의 반응을 통해서도 두 사람의 모호한 관계를 알 수 있는데 곤라트가 아레스에게 애크터의 패배, 라모크의 실종 등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다가 애레인이 아레스를 쫓아 북쪽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할 때 아레스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은 사람을 신경쓸 필요 없다며 쿨하게 무시해버리는 장면을 보면 이런 느낌을 안받을 수가 없다. 다만, 아레스의 최후의 후손들 중 캐서린이 아레스처럼 흑발인데 1탄의 소피아 공주가 금발이고 애레인도 금발인걸 보면 어쨌든 결혼은 애레인과 했을지도 모른다. [34] 말대가리왕이 아니라 진짜 마왕이며 수도사에게 부적을 착용시킨 후 소환진에 혼자 보내면 마왕이 등장하여 해당 수도사가 죽은 후 영혼을 가져가는 대가로 강력한 마도사로 만들어주지만 이 게임에서는 마법을 쓰면 스테미나를 소모하는지라 무한정 사용은 무리다. 하지만, 에드윈 성에서 엑스칼리버를 구해 장착시키고 마법을 난사하게 하면 혼자서 적부대를 청소할 수도 있는데, 이제클보단 못하지만 꽤 강해진다. 웃기게도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마력을 얻은 건데 얻은 마법 중 천사소환이 있다. [35] 바람의 베일은 적이 해당 캐릭터를 인지하지 못하게 하는 갑옷으로 전투성향이 적극적이지 않은 캐릭터에 한해서 생존률을 높여준다. [36] 원문은 고질라라 의상이다. [37] 단, 변신마법을 쓰고 사망할 시 저승사자 소환을 못하고 사망한다. [38] 마법은 소환마법 레이즈 하나만 가지고 있고 그녀의 언니 롯테리아는 마법을 못쓴다. [39] 이름은 패스트 푸드와 패스트 푸드 프렌차이즈점에서 따온 것 같다. 슈이키는 셰이크, 웬디는 프렌차이즈점인 웬디즈 버거, 롯테리아는 롯데리아, 산데이느는 선데이 아이스크림에서 따온 듯하다. [40] 3탄에서 아이라의 모국이 있었던 가이아 대륙은 강, 산맥, 바다를 경계로 우라시아 대륙과 나뉘는데 우라시아 대륙이 두배 이상 크며 더 많은 국가와 종족들이 살고 있다. [41] 또한, 이들은 3탄에서는 말끝마다 '게로(개구리의 울음소리인 개굴의 일본식 표기)'를 붙이며 이름도 케롯피, 케로땅처럼 개구리를 연상시키는 이름을 썼는데, 1탄 Next에서는 문명의 영향을 받아서 변화가 왔는지 특정어미는 붙이지 않으며, 이름도 교진오우(어인왕이란 한자의 일본식 발음) 같이 좀 더 있어 보이는 이름을 쓰고 있다. 요새도 건설하고 불꽃탄을 쓰는 벨리스터도 두고 있는 등 이전보다 문명화된 느낌을 준다. [42] 1탄에도 챠크와 같은 드래곤 새끼가 등장하는데 이쪽은 녹색이고 이름은 치비도라(꼬마를 의미하는 치비와 드래곤의 일본식 발음인 도라곤의 합성어)다. 오르닉크 왕국군에게 살해당한 후 언데드가 된 리치몬드 마을 사람들을 되살리는데 필요한 부활의 돌을 지키고 있는 용이 있는데, 이 용을 싸워서 이기면 이 새끼용이 아빠가 당신을 따라다니며 배우라고 했다며 동료로 합류한다. [43] 이 나라는 코끼리 부대와 남성보병대인 솔져/파이터/가드, 단검을 던지며 싸우는 대거/히트맨/코트레이디라는 여전사로 구성된 부대를 두고 있다. 이렇게 여성도 군인으로 써서 그런지 이 나라는 여성들이 기가 센 품성을 가진 걸로 묘사된다. 한 가정집에 주인공이 들어가면 부부가 말다툼을 하고 있는데 아내쪽이 남편을 단검투척 연습용 표적으로 쓰겠다고 협박하고 남편은 마누라가 깡패라며 푸념한다. 같은 도트 모형이 활용된 3탄의 타냐도 오프닝의 캐릭터 소개를 보면 기가 세고 다혈질이라는 언급이 있다. 다만, 파르티아 국왕 부부는 탐욕스러운 성품을 가지고 있고, 이 나라와의 동맹도 용을 죽이고 뺏은 보물을 가져다주는 걸 조건으로 체결이 가능하다. 시리즈에 나오는 동맹체결이 가능한 종족이나 나라들이 어느정도 예의는 차리며 동맹체결을 환영하는데, 이 나라 왕은 '보, 보물이다 으히히! 이 자에게 부대를 내주거라!' 하며 속물적인 모습을 보인다. 물론, 내어주는 병력이 많고 육성해서 전직시키면 성능도 좋으니 밥값은 하긴 한다. 프랑크 왕도 이기적이고 속물적이라서 부하병사들의 대사를 보면 인망은 별로인 듯하지만 이쪽은 그래도 자식들이 개념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인지 프랑크 왕 트리스람은 왕위에서 끌어내려지고 차남 이얀이 왕위에 오르며, 파르티아는 나라의 부패가 심해져 국력이 쇠퇴하다 알렉산드리아와 함께 로마에 흡수되었다고 한다. 전범국인 알레시아는 의외로 국가는 존속되고 다른 나라에 문호를 개방하고 지도자만 바뀌었는데 승전국인 로마와 국경도 닿아있지 않고 인접 국가인 파르티아하고도 거친 산맥과 늪지대로 막혀 있어 차지해도 관리가 불가능하고 이 나라의 의식있는 사람들이 주인공과 같이 싸운 점도 고려된 것 같다. [44] 차후, 퍼퀸4의 미래의 시간대인 퍼퀸1에서는 이 컨월 지방에 드워프들이 거주하게 된다. 설정상 노움도 같이 살고 있다고 마을주민이 말하는 걸 볼 때 노움도 여기에 정착한듯. [45] 에레인과 같은 도트 모형의 소유자이며 1탄에도 같은 이름의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동일인물인지, 동명이인인지는 불명이다. [46] 그 이유로는 계약상 3번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는데 당시의 부탁이 4번째 부탁이였다. [47] 하나는 일반 유닛보다 4배 정도 큰 용을 소환하는 용부르기이고 다른 하나는 사신부르기이다. [48] 최초로 이 마법이 등장한 건 퍼스트퀸 2다. 아레프(리치몬드)의 동료인 소서러 코넬리우스가 이 마법의 원조격인데 당시에는 소환된 용이 이족보행을 한다는 점에서 애라가 소환하는 용과 차이가 있었다. 가라트 대부터 시작된 사제계보가 수백년 후의 유럽대륙의 코넬리우스까지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코넬리우스는 물의 여신을 섬기는 마녀이며 스스로를 물의 백성이라 부르고 마법 중에 블리자드(퍼스트퀸4 얼음 우박의 원판 이름)가 있다는 점에서 니먼과 관계가 있을 가능성도 있다. [49] 일본어 원판에서는 골렘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50] 1탄 리메이크판에서는 짤렸다. [51] 가라트와 대화하기 전까지는 도지사가 굴뚝 앞을 가로막고 있는데 가라트와 대화를 하고 난 뒤 오면 도지사가 자리를 비키고 있어 굴뚝 안에서 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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