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패드민턴 Padminton/ 패드 + 배드민턴탁구와 배드민턴이 결합된 뉴스포츠로, 네트를 두고 탁구 라켓과 유사한 형태의 패드민턴(Padminton)을 사용하여 배드민턴과 같은 방식으로 셔틀콕을 주고 받는 경기이다. '핸들러(Handler)'라고도 한다. 라켓의 길이가 짧고, 딱딱한 판으로 셔틀콕을 치기 때문에, 공이 멀리 날아가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경기할 수 있고 짧은 시간에도 많은 효과를 거둘수있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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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구/ 경기장
라켓인 패드민턴과 셔틀콕을 사용한다. 패드민턴은 딱딱한 플라스틱 또는 나무판 위에 고무 소재를 부착하여 만든 것으로, 손잡이 홈이 파여있다. 가로 20cm, 세로 26cm의 규격을 갖는다. 셔틀콕은 배드민턴에서 사용하는 무게 4.75~5.50g을 사용하며, 깃털이 달린 것 또는 플라스틱 셔틀콕을 사용한다. 경기장 중앙에는 배드민턴과 마찬가지로 1.5m 높이의 네트를 둔다. 네트를 기준으로 1m의 서비스라인과 1.5m의 단식라인이 양쪽에 있다. 복식의 경우, 단식 기준선에서 양쪽으로 1m씩 추가된다. 코트 너비는 단식의 경우 2m, 복식의 경우 2.5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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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규칙
라켓으로 셔틀콕을 쳐서 상대 코트에 공을 떨어뜨리는 팀이 점수를 얻는다. 총 3세트 경기로 구성되며, 한 세트에서 15점을 선취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3전 2선승제이다. 양 팀의 점수가 14:14일 경우, 2점을 먼저 얻어 16점이 되는 팀이 승리한다. 네트 너머의 셔틀콕을 칠 수 없으며, 경기 중 네트를 터치하면 안 된다. 서비스나 리시브 시 코트 라인을 밟지 않아야 하며, 셔틀콕이 네트를 스치고 넘어와도 경기는 계속 진행된다. 경기장 밖으로 아웃되는 셔틀콕을 라켓을 휘둘러 받아치지 못했다면, 아웃이 되고, 아웃되려는 셔틀콕이 상대 팀 선수의 라켓이나 몸에 닿고 나가게 되면 상대팀의 실점이 된다. 경기중 셔틀콕이 라켓이 아닌 신체 부위에 맞으면 실점이며, 네트를 터치해도 실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