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5:50

팜므파탈 운명의 여자

팜므파탈
운명의 여자

ファムファタル
運命の女
파일:팜므파탈01_한국어판.jpg
장르 로맨스
작가 시기사와 카야
번역가 정효진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스키 미디어 웍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연재처 월간 전격 마오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전격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코믹스
연재 기간 2007년 1월호~ 2007년 12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권 (2010. 08. 27.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권 (2011. 07. 21.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로맨스 만화. 작가는 시기사와 카야.

2. 줄거리

대학 신입생 하지메 사이토의 인생은 그녀를 만나면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동아리 선배 유카리 에비사와. 늘 맹한 표정으로 만사태평인 그녀.
그녀의 한마디 때문에 평생 사라지지 않을 이상한 별명이 생기고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됐으며 자신도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에 시달리게 됐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사귀는 사람이 있었고 하지메는 유카리에게 휘둘리기만 하면서도 포기가 되지 않는데….
— 학산문화사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 팜므파탈 ||
01권 02권 03권(完)
파일:팜므파탈01_한국어판.jpg
파일:팜므파탈02_한국어판.jpg
파일:팜므파탈03_한국어판.jpg
파일:일본 국기.svg 2008년 08월 2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9년 08월 27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08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09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10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07월 21일

4. 특징

굉장히 염세주의적이고 절망적이다.

'권'이 아니라 프랑스-벨기에 만화처럼 'tome'으로 권수를 표기한 게 특징.

대학생들의 약간 복잡한 연애를 다루는 작품. 표지의 에비사와 유카리는 이미 임자가 있는 몸으로, 후배 사이토 하지메는 그런 에비사와 유카리를 몇 년이나 짝사랑하는 신세. 그런 삼각관계로 망가지고 회복하는 남녀 얘기가 중심이다.

제목 '팜므파탈'은 에비사와 유카리를 뜻하는게 확실하지만, 에비사와 유카리 자신이 악녀라 주변 남자들을 고의로 구렁텅이로 몰아넣거나 그런 건 아니다. 오히려 유카리 자신의 사람을 배려하는 상냥한 성격이 주변 사람들의 제멋대로 착각과 맞물려 서로 상처 입혀가는 상황에 가깝다. 물론 유카리 자신도 문제는 있다. 자신이 한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고 있으면서 주변의 분위기에 피해를 주기 싫어 항상 흘러가기 때문이다.

1권 표지의 도넛은 그런 상황을 상징하는 소도구.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사실 유카리 자신은 도넛이나 빵 같은 베이커리류를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넛을 사다 주는 주변 사람들 기분을 맞추려 하다 보니 어느새 도넛 같은 걸 좋아하는 여자로 인식된 것이다. 그런 사실도 모르고 사이토는 아르바이트비를 퍼부어가며 몇 년 동안 에비사와에게 도넛이나 케이크를 사다 바친다. 또 에비사와는 에비사와대로 도넛 같은 건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사이토가 신경 써주는 게 기쁜 데다 어물쩡거리다 '단 걸 좋아하는 여자'라는 이미지를 취소할 타이밍을 놓쳐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지 못한다. 마치 그들의 연애처럼.[1]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80
, 2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80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1] 결국 결말에는 서로의 문제를 완전히 정리하고, 서로에게 조금 더 다가가게 되어 사이토와 에비사와는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