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려 온 신부(웹툰)

고군분투 성장 사극 로맨스! “오백 냥, 그 돈의 값어치를 다할 때까지 그대는 내 신부다.” 조선 최대 화룡 상단의 대행수 최태웅. 세상의 모든 걸 돈으로 사고팔던 그가 과연 신부까지 돈으로 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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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소개

네이버 웹소설 화제의 인기작 <팔려 온 신부>가 웹툰으로 다시 돌아왔다?!

아비의 노름빚으로 기방에 팔릴 위기에 처한 열다섯 살 은홍 앞에 나타난 비단 옷을 입은 고귀해 보이는 남자.
그는 은홍이 저자에서 짚신을 팔 때 몇 번 사주던 이였다.
그렇게 기방에서 다시 마주친 그에게 은홍은 거금 오백 냥에 팔려가게 되는데…….

“오백 냥, 그 돈의 값어치를 다할 때까지 그대는 내 신부다. 나랑 혼인하겠느냐?”
“그럴 수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나리를 은애하지 않습니다.”
“네게 3년의 시간을 주마. 오백 냥은 3년 뒤부터 갚는 거다. 그때까지는 내 신부 역할만 하면 된다.”
“신부 역할이요?”

조선 최대 규모 화룡 상단의 21세 대행수 최태웅. 세상의 모든 걸 돈으로 사고팔던 그가 과연 신부까지 돈으로 살 수 있을까?

화룡상단의 두 남녀가 펼치는 고군분투 성장 사극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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