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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1:19:17

파페 마타르 사르/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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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C 메스

1.1.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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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제네라시온 푸트를 거쳐 2020-21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FC 메스에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1] 리그 22경기 3골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21 시즌: 25경기 4골 0도움

2021년 8월 21일 로마노, 온스테인, 디 애슬래틱 등의 1티어 기자들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 FC 이적이 유력하다고 언급했다.

8월 24일, 로마노가 사르와 토트넘과의 협상이 완료되었고 이적료 1500만 유로로 영입을 확정지었으며 이번 시즌은 FC 메스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 토트넘 홋스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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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FC는 공식 사이트 및 SNS를 통해 "사르와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사르는 이번 시즌은 원소속팀 메츠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게 된다."라는 내용으로 사르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다. 토트넘은 사르를 2021-22 잔여 시즌을 임대 신분으로 본래 소속팀 메츠에서 활약한다는 조건을 앞세워 이적료를 낮췄다. 계약 기간은 구단에서 아직 밝힌 바 없지만 5년 정도로 추정되며 이적료는 보너스 금액을 포함해 2천만 유로(한화 약 275억원) 이상이라고 전했다.

2.1. FC 메스 (임대)

2.1.1. 2021-22 시즌
2021-22 시즌 기존 등번호 15번에서 B팀에서 달던 등번호 8번으로 옮겼다.

18R FC 로리앙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최종 기록은 34경기 1골 3도움, 플레이 타임은 2,215분으로 코로나와 네이션스컵 소집 이외 모든 경기에 출전했고,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준주전급으로 어느 정도 경험치를 쌓고 돌아왔다.

2021-22 시즌: 34경기 1골 3도움

2.2. 2022-23 시즌

원소속팀 FC 메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2022년 6월 1일, 토트넘으로 복귀하였다.

등번호를 공식적으로 29번으로 배정받았고 임시 등번호가 아니다. 한 시즌 더 임대를 보낸다는 말도 있었지만 일단 한번 써보는쪽으로 가닥이 잡힌듯 하다.[2] 하지만 임대를 보내더라도 등번호 자체는 임대 복귀 시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도 있다.

같은 팀의 자펫 탕강가와 함께 AC 밀란 임대설이 돌고 있었으나, 이적시장 막판 디마르지오에 의하면 사르는 잔류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벤탄쿠르가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노팅엄 경기에서 뇌진탕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결정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상술한 바와 같이 최소한 5명의 미드필더를 1군에 보유해야한다는 필요성에 의한 결정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최종 챔스 출전 명단에 힐과 함께 포함되었는데, 결국 빡빡한 시즌 일정으로 인해 간간히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EFL컵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명단에 포함되며 생각보다 빨리 1군 데뷔전을 치르나 했지만 불발됐다.

결국 2022년에 U-21 팀 소속으로 2경기에 출전한 것 이외에 1군 선수로서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겨울에 임대가 유력하다고 한다.

2023년 새해 첫 날 열린 리그 18R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비수마와 교체로 출전 하면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고, 준수한 커버력과 수비력을 보여줬다.

FA컵 64강에서 3부 리그 팀인 포츠머스 상대로 토트넘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롱패스 9회, 태클 3회, 가로채기 3회, 리커버리 11회, 지상 볼 경합 7회 성공 등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AC 밀란 원정에서는 올리버 스킵과 함께 343의 투미들 선발로 나와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팀은 패배했지만 스킵과 함께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주전 미드필더였던 벤탄쿠르와 비수마가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반강제적으로 스킵과 함께 선발 출전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후에는 호이비에르의 짝으로 올리버 스킵이 주전으로 나서며 주로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28R 사우스햄튼전에는 경기 후반 교체 투입되었으나 동점골이 된 PK를 헌납하는 파울을 저지르는 등 X맨 역할을 제대로 했다. 팀도 후반 막판 급격하게 무너지며 3-1이던 경기를 3-3으로 비겼다.

32R 뉴캐슬전에서 토트넘이 포백 전술을 들고 나오며 정말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했으나 여전히 부족한 수비와 대처 능력을 보이며 계속해서 뉴캐슬의 공격진들에게 뒷공간을 허용해 실점을 초래하는등 그야말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21분만에 5실점을 당한 끝에 산체스와 교체되었다.

38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후반 교체 출장하여 루카스 모우라의 토트넘 고별전에서의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했다.

2022-23 시즌: 15경기 0골 1도움

2.3.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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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경기 중 한 번은 교체로, 나머지 두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섰다.[3] 두 경기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는 사실도 주목받았지만, 지난 시즌 계속해서 X맨 역할을 하며 심각한 모습을 보여주던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경기력이 좋아져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확실히 패스 정확도나 수비력도 이전보다 좋아진 모습이고,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여러 번 시도하는 등 여러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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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넓은 구역을 활보하며 장점인 긴 다리를 이용하여 수 차례의 리커버링을 성공했고 후반 4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맞고 굴절된 볼을 쇄도하여 강한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선제골이자 자신의 토트넘 데뷔골을 기록했다.[4]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팀의 2:0 승리에 공헌하여 MOM에 선정되었다.

3R 본머스전에서도 이브 비수마와 함께 3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16분 중앙에서 비수마가 건넨 공을 제임스 매디슨에게 왼발로 찔러주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60분경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교체되었다. 팀은 2:0 승리.

4R 번리전에서 선발 출전 하며 준수한 박투박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이브 비수마와 함께 중원과 공격진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해 냈다. 최근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점차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등의 경쟁자들을 누르고 포스테코글루 사단 토트넘 중원의 확실한 주전으로 입지를 다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5R 셰필드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번뜩이는 전진 패스를 넣어주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으나 올린 크로스가 모두 커팅당하는 등 좋지 못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으나 중거리 슈팅 및 수비력 등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아직 어린 선수라는 점을 감안할 때 PL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수준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분명 고무적이다. 11월에 부상에서 복귀할 로드리고 벤탕쿠르와 8번 자리를 두고 주전 경쟁을 치열하게 펼칠 것으로 예측된다.

7R 리버풀전에서는 강력한 리버풀의 중원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리버풀 퇴장자 발생 이후에는 아주 무난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중거리 슛등의 킥력은 아쉬운 편이다. 정확히 말하면 무리한 타이밍이 아닌 적절한 때에 시도하는건 좋으나, 키퍼 정면으로 가거나 빗나가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은 확실히 토트넘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5]

10R 팰리스전에서는 선제골 장면에서 하프스페이스를 잘 들어가 시도한 컷백이 매디슨의 슈팅-상대의 자책골로 이어졌다. 또한 왼쪽 측면의 브레넌 존슨에게 정확한 반대로 전환해준 패스가 팀의 두 번째 득점으로 이어졌다. 팀이 기록한 2골에 모두 관여하는 괄목한 활약을 보였다.

11월 A매치 기간 이후 햄스트링 문제로 명제되다가 15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84분 출전하여 짧은 복귀전을 가졌다.

16R 뉴캐슬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태클 성공 3회, 인터셉트 1회, 리커버리 7회, 드리블 돌파 2회 등 좋은 수비 스탯을 기록했다. Fotmob 기준 7.9점을 받으며 본인이 왜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준 경기였다.

18R 에버튼전에서 센스있는 첫터치로 상대 수비를 벗겨낸 뒤 찔러준 전진패스를 존슨이 받아 크로스, 히샬리송의 선제골로 이어졌다. 제몫을 다하고 73분에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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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R 본머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9분 네투 무라라 키퍼의 패스가 로드리고 벤탄쿠르에 의해 끊기며 지오바니 로셀소에게 연결되었는데, 로셀소의 패스를 낮게 깔아찬 중거리 슈팅으로 직접 마무리하며 팀에게 리드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부상이 올라왔는지 주저앉았고, 이후 눈물을 흘리며[6] 32분 올리버 스킵과 교체되어 나갔다. 팀은 3:1 승리.

햄스트링 문제인 듯하며,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언급에 따르면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부상으로 보이고 사르는 네이션스컵 차출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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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일, 토트넘 홋스퍼 FC2030년까지의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2월 3일, 23R 에버튼 원정에서 명단에 포함되었고, 후반 20분 벤탄쿠르와 교체 투입하며 복귀전을 치렀다.

2월 11일, 24R 브라이튼전에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지고 있는 경기에서 61분 클루셉스키의 스루패스를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의 좋은 움직임과 퍼스트 터치로 슈팅까지 가져갔다. 루이스 덩크의 태클에 막혀 골대에 리바운드 된 공을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쏘아올렸다. 이어 80분에 교체되며 Fotmob 기준 8.0점을 받으며 팀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구단공식 POTM에 선정되었다. 팀은 2:1 승리.

불안했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이번 시즌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주전급 미드필더로 자리잡았다.

2023-24 시즌: 35경기 3골 3도움

2.4. 2024-25 시즌

시즌 시작 전 마킹 이니셜을 SARR에서 P. M. SARR로 변경했다.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인 레스터 시티 FC 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팀은 1-1로 무승부. 프리시즌부터 큰 실책이 늘어나며 폼이 하락하며 부진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영향력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우측 공격이 꼬이는 데 크게 일조했다.

9월 27일 유로파 리그 1차전 카라바흐 FK 홈경기에서 후반전 팀의 두번째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9월 30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와 곧바로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머리로 돌려놓은 공이 솔랑키 앞으로 떨어져 들어와서 첫 터치만에 도움을 기록했다. 3경기 2골 1도움인데, 정작 경기력은 좋지 않다. 팬들은 지난 시즌 맨유의 스콧 맥토미니가 생각난다는 평(...).

현재 데얀 쿨루셉스키가 미드필더로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리그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하고 있다.

7R 브라이튼전 80분경 이브 비수마와 함께 투입되었으나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팀은 3:2 패배.

8R 웨스트햄전 전반전 이후 제임스 매디슨과 교체출전하여 좋은 협력 수비 이후 한번에 쇄도하는 손흥민에게 정확한 전진 패스를 연결시켰고 손흥민이 좋은 마무리를 하며 리그 2호 도움을 적립했다. 현재 퍼포먼스가 나쁘지 않지만 리그에서는 워낙 폼이 물오른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탕쿠르에 밀려 유로파리그 경기에 대체로 선발출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카라바오컵 16강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5분경 팀이 1:0으로 앞서가는 와중 짧게 이어지는 코너킥 상황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으로 중거리 슈팅을 때린 것이 그대로 니어포스트 쪽 하단으로 빨려들어가버렸고 그렇게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10R 아스톤 빌라전에 드라구신쪽 수비를 돕기 위해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 공격과 수비를 종횡무진 누비며 자신이 왜 선발로 나왔는지 톡톡히 증명해냈다. 저번 시즌 초반의 폼을 보여주며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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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디오 마네의 초기 커리어와 비슷하며, 세네갈의 제너라시옹 풋트 출신 선수들은 제휴 구단인 FC 메스로 이적하는 루트를 많이 탄다. [2] 어느 팀에게나 더블 스쿼드로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한데, 그럴 경우 이적/방출설이 나도는 로셀소, 은돔벨레, 윙크스를 보내면 팀에는 호이비에르, 스킵, 벤탄쿠르, 사르, 비수마 총 다섯명의 중앙 미드필더가 남는다. 전술 상 한 경기에서 기용되는 중앙 미드필더는 두명이고, 세명을 남기는 것이 부상 상황까지 고려할 경우 적절하다. [3] 한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 [4] 여담으로 득점 후 선보인 포즈가 상대 팀 공격수인 마커스 래시포드의 세레머니를 연상시켜 화제가 되었다. [5] 손흥민이 사르의 재능을 매우 높게 평가하는지 지난시즌부터 튜터 수준으로 붙잡고 있다. [6] 곧 있을 네이션스컵에 차질이 생길까 두려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