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테스트로
주인공 포켓몬이 결정되면, 파트너 포켓몬은 주인공 포켓몬의 타입을 제외한 다른 포켓몬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1] 이때 포켓몬 별로 성별이 정해져있다.
치코리타,
아차모,
에나비,
식스테일,
이브이는 무조건 암컷, 그 외에는 모두 수컷이다. 시간/어둠의 탐험대 기준으로는 치코리타와 아차모만 암컷인 셈.
스토리 중 바닷가에 쓰러져 있던 주인공을 제일 처음 발견한 포켓몬. 그저 유물 하나로 탐험가의 꿈을 꾸다 주인공과 함께 푸크린 길드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겁쟁이였으나 주인공이 항상 용기를 복돋아 준 덕분에 점점 용감하게 성장해나간다. 어둠의 미래에선 야느와르몽이 원래 나쁜 자였고, 나무돌이가 착한 자이며 심지어 주인공의 원래 파트너였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 사실을 한동안 계속해서 부정하고 심지어 자신을 죽이려했던 야느와르몽에게서 도망치고도 야느와르몽에게 돌아가려고 하는 등 큰 혼란에 빠지지만 역시 주인공의 설득으로 극복하고, 나무돌이마저 과거로 돌아가는 걸 포기하는 상황[2]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과거로 돌아가는데 큰 공헌을 하게된다. 그리고 환상의 대지를 찾으려 할 때, 자신이 아끼는 유물이 환상의 대지의 열쇠가 되면서 파트너도 선택받은 포켓몬이란 것이 밝혀진다. 이후 주인공과 함께 별의 정지를 막게 되고, 에필로그에서 주인공이 사라지면서 큰 충격에 빠지지만 환상의 대지에 간 포켓몬 중 유일하게 홀로 생존해서 그 모험담을 알린다.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이 작품의
진 주인공이라고 볼 수 있다.
[1]
단
에나비,
먹고자,
나옹은 시간/어둠의 탐험대에서는 파트너로 선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2]
주인공, 파트너, 나무돌이, 세레비가 시간의 회랑에 도착하자 타임 홀을 바로 앞에 냅두고 일행을 미행한 깜까미, 야느와르몽, 설상가상 디아루가까지 포위하고, 나무돌이가 최후의 희망이라 믿었던 과거에 있는 동료가 알고보니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게 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