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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8:30:59

파지라몬

1. 개요2. 종족 특성3. 작중 묘사

1. 개요

4성수 데바
방위 속성 해당 디지몬 부하 십이신장
동쪽 번개 청룡몬 미히라몬
안티라몬
마지라몬
서쪽 강철 백호몬 마쿠라몬
신드라몬
챠츠라몬
남쪽 불꽃 주작몬 산티라몬
인다라몬
파지라몬
북쪽 현무몬 비가라몬
굼비라몬
바지라몬
관련이 있는 존재: 황룡몬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파일:external/wikimon.net/Pajiramon.jpg
<colbgcolor=#1665cc>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パジラモン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지라몬
파일:미국 국기.svg PAJIRAMON
세대 완전체
타입 성수형
속성 바이러스
필살기 바후니쥬바라
이름의 유래
약사여래의 십이야차대장 중 파이라
디지몬 웹도감
" 데바(십이신) 디지몬"의 일원으로 과 비슷한 형상의 완전체 디지몬. 4성수 디지몬인 주작몬의 부하로 꿈의 세계를 지배하는 실력자. 다른 데바를 가까이하지 않고 항상 냉정히 자신의 생각을 관철한다. 이 때문에 데바 중에서도 특히 비밀이 많고 그 실상도 밝혀지지 않아 일명 어둠의 데바라고 불리고 있다. 성격은 바이러스종답게냉혹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는 없다. 잠시도 손에서 놓지 않는 보궁(宝弓, 파오곤)에서 쏘아내는 빛의 화살은 상대를 기절시키는 힘이 있다. 필살기는 특제화살로 상대를 깨어날 수 없는 악몽의 세계에 가두는 "바후니쥬바라(Vahnijwala)[1]". 정신계 힘으로 이에 대항할 수 있는 건 데바 중 굼비라몬 뿐이다.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테이머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지라몬(디지몬 테이머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2. 디지몬 리얼라이즈

스토리 2부 5장부터 바지라몬과 함께 등장. 주로 바지라몬이 날뛰다 보니 딱히 비중은 없다(...). 그나마 바지라몬을 진정시키는 것이 주된 일인 듯하다.메에~라는 말버릇이 귀엽기는 하다

육성 개체로는 아르마몬- 메리몬에서 진화하는 개체가 등장.

3.3. 디지몬 RPG

하늘 던전에 등장하며, 주작몬의 은신처의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오는 것을 보고 왔냐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플레이어는 너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거냐고 묻자 신 조차 감염시킨 바이러스를 내가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냐고 오라고 말한다. 플레이어는 침묵하자 천천히 눈을 감으며 죽거나 죽이거나 오지 않는다면 자신이 가겠다고 전투를 한다. 전투 시 메라몬 4마리를 데리고 참가한다.
대사
파지라몬:“...왔는가. 기다리고 있었다.”
플레이어:“너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거야?”
파지라몬:“신 조차 감염시킨 바이러스를 내가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자... 오거라...”
플레이어:“...”
파지라몬:“(파지라몬이 천천히 눈을 감는다.) 죽거나 죽이거나... 오지 않는다면 내가 가겠다.”
플레이어:전투 준비
전투 시 대사
파지라몬:“...”
파지라몬:“아... 신이시여...”(승리 시)
전투 시 알림
파지라몬을 둘러싼 강한 열기가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킵니다.
파지라몬이 정확도가 낮지만 도발을 무시하는 화살을 날리며 고정 데미지가 추가됩니다.
파지라몬이 범위 공격을 회피하며 섬뜩한 웃음소리를 냅니다.(슈퍼 파워 충전기 사용 시 패턴을 무효화 할 수 있습니다.)
전투 후 대사
파지라몬:“... 부디 우리들의 신을... (파지라몬이 사라지며 발산한 빛을 받자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버프)

3.4. 디지몬 너클

2화의 주적 중 하나로 테이머즈나 리얼라이즈 때처럼 바지라몬과 함께 등장. 다만 이번에는 테이머즈나 리얼라이즈 때와는 달리 리바이어몬의 힘에 의해 폭주하던 상태로 현실 세계에 나타났다.

폭주하는 바지라몬이 간쿠몬을 정면에서 상대하던 동안, 필살기인 바후니쥬바라를 날려 간쿠몬을 견제한다. 이때 파지라몬의 화살을 정신계로는 굼비라몬밖에 대응할 수 없다는 설정대로, 간쿠몬조차 바후니쥬바라를 맞으면 그대로 잠든다는 충격적인 묘사가 나온다. 심지어 그 말이 립서비스가 아니라는 듯 간쿠몬의 히누카무이를 잠재우기까지 했다.

이후 주인공인 하루카가 에테몬의 마이크에서 낸 소음으로 바지라몬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 사이 바지라몬이 제압되자, 파지라몬이 숨어 있던 건물로 뛰어가고 나서 제압된다.

진정되고 나서는 하루카의 꿈 속에서 파지라몬의 화살을 보았다는 말에 악몽을 꾸게 하는 자신의 화살의 기능을 말해주며 누구인지는 몰라도 자신들을 간단히 조종한 걸 보면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조언을 해 주고 1화에서 등장한 에어로브이드라몬을 따라 외진 숲으로 떠난다.

비록 한 화만 등장한 단역이기는 하지만 파지라몬이 얼마나 무서운 저격수인지 알게 해 주는 에피소드로, 어느 정도 제약이 걸렸다고는 하지만 간쿠몬에게도 비교적 난적이 되는 면모를 보여주어[2] 고스트 게임의 마지라몬처럼 데바의 진정한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1] 힌두교의 지옥 중 하나로, 이름의 뜻은 '맹렬한 불꽃'. 도공(陶工), 사냥꾼, 양치기 등이 처벌을 받는 지옥. [2] 물론 정면전에서는 털렸고 간쿠몬이 현실 세계에서는 디지털 월드에서는 기동성이 저하된다 언급한 점, 하루카를 지켜야 한다는 디메리트가 있다는 점이 있기는 했지만 그걸 감안해도 완전체가 로얄 나이츠를 상대로 이 정도로 활약한 거면 충분히 선전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