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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2:17:54

파이어 엠블렘 Echoes 또 하나의 영웅왕/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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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롤로그 아름과 세리카(アルムとセリカ)3. 1장 소피아로!(ソフィアへ!)4. 2장 세리카의 여정(セリカの旅立ち)5. 3장 해방 전쟁(解放戦争)
5.1. 아름군5.2. 세리카군
6. 4장 슬픔의 대지(悲しみの大地)
6.1. 아름군6.2. 세리카군
7. 5장 재회, 그리고…(再会、そして…)8. 6장9. 해방군의 전일담(DLC)
9.1. 소피아 항구 전투(ソフィアの港の戦い)9.2. 남쪽 요새 구출전(南の砦救出戦)9.3. 지하 유적 탈출(地下遺跡からの脱出)9.4. 소피아 성 방어전(ソフィア城防衛戦)
10. 새로운 동료(DLC)
10.1. 길 잃은 소녀와 변덕쟁이10.2. 어둠의 성녀와 검호소녀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에코즈는 외전의 리메이크 작품이기 때문에 외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름군과 세리카 군으로 나뉘어 플레이 한다.

2. 프롤로그 아름과 세리카(アルムとセリカ)

아름과 동료들, 그리고 세리카의 유년기를 다룬 짤막한 챕터.

프롤로그에서는 이겨도 경험치를 주지 않기 때문에 마이센 한 명으로 무쌍을 찍어주면 된다. 적진 한가운데 중 회피율이 높은 바닥에 마이센을 배치하고 아이들을 뒤로 후퇴시켜두면 몇 턴 만에 클리어할 수 있다.

슬레이더는 퇴각하고 아이들은 기뻐하지만 마이센과 세리카의 얼굴은 어두웠다. 도제에게 세리카가 살아있다는 사실과 위치까지 알려져서 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람 마을을 떠나야 한다는 것. 이내 세리카에게 떠날 채비를 하라는 마이센에게 아름은 이유를 물어보지만 마이센은 대답하지 않는다.

이윽고 떠나는 세리카에게 아름은 성장하여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

3. 1장 소피아로!(ソフィアへ!)

도제의 압제로부터 소피아 왕국을 되찾기 위한 아름군의 이야기이다.

획득 가능 유닛: 그레이, 로빈, 클리프, 에피, 루카, 실크, 클레어, 클레베, 폴스, 파이슨

몇년이 지난 후 할아버지인 마이센과 훈련에 열중하는 아름은 마을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지만 마이센은 이를 말린다. 이때 마을 입구가 어수선한 것을 보고 마을 입구로 향하는 아름. 루카라는 청년이 마이센을 찾고 있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도제가 리마 4세를 살해하였고 리겔 제국과 결탁하여 소피아를 사실상 괴뢰국으로 만들려 한다는 것이다. 클레베 경을 중심으로 해방군이 결성되었고 해방군은 명장인 마이센을 해방군에 받아들이려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마이센은 거절하고 아름은 대신하여 해방군에 참여한다.

한편 북쪽의 리겔 제국 수도에선 리겔 제국의 황제인 루돌프가 소피아 성의 탈환과 베르크트의 탈환을 보고 받는다. 이때 쥬다는 리겔 기사단의 한심함을 비웃고 자신의 요술 군단만 있었다면 이런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비아냥 거린다. 황제 루돌프는 아름이 소피아 해방군을 이끌고 있다는 말을 듣고 희미하게 미소를 짓는다.

4. 2장 세리카의 여정(セリカの旅立ち)

소피아 왕국에 생긴 이변을 해결하기 위해 미라 신전을 목표로 여행을 떠나기 시작한 세리카의 이야기.

획득 가능 유닛: 메이, 보이, 제니, 세이버, 발보, 레오, 카무이

시작부분은 모든것을 잃었다고 절규하는 아름과 루돌프의 사이에서 환영의 모습으로 둘을 말리려 하지만 둘이 세리카를 인지하지 못하고 싸우다가 루돌프가 아름을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패고 끔살하는 악몽을 꾸는 세리카를 보여준다.[5] 노바 섬의 미라 수도원에서는 리마 4세가 사망한 이후 소피아 왕국 전역에 일어나는 괴 현상을 해결하고 미라 신전으로 향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소피아 항구에 도착한 세리카는 도제가 혁명군에게 패퇴하였고 마이센의 손자가 그들을 지휘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소피아 왕궁에서 아름과 재회한 세리카. 재회의 기쁨도 잠시, 세리카는 아름에게 진짜로 리겔 제국을 공격할 거냐고 물어보고 당연하다고 하는 아름에게 "리겔 제국의 루돌프 황제가 나쁜 사람도 아닌거 같고 리겔제국이나 소피아 왕국이나 모두 같은 발렌시아 대륙인"이라고 말하며 전쟁 이외의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고 설득한다. 그러나 눈앞에 처들어온 리겔제국과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인데다 소피아 왕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리겔 제국을 물리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아름은 세리카의 설득을 이해하지 못한다.

사실 세리카는 이대로 아름이 리겔 제국과 전쟁에 나설 경우, 자신의 악몽처럼 결국 아름이 전쟁에서 죽을까봐 두려워했기 때문에 전쟁을 말린 것이지만 아름이 세리카의 꿈을 알리가 없으니 당연히 두 사람의 이야기는 헛돌기만 한다. 급기야 세리카는 왜 왕족도 귀족도 아닌 아름이 굳이 나서서 위험을 무릅쓰고 전쟁을 이끌려 하냐고 말려보지만, 이 말은 오히려 해방군을 지휘하는 과정에서 신분의 부조리함과 귀족들의 오만함에 반감을 가지게 된 아름을 자극해 버린다. 이에 아름은 자신도 이 싸움을 원치 않지만 애초에 리마 4세가 먼저 루돌프를 자극해서 전쟁이 발발한 점을 지적하며 왕가의 무능함을 비난한다. 세리카는 의도치 않게 아름에게 "평민주제에"라고 말한 셈이고, 이에 욱한 아름이 자기도 모르게 세리카에게 "너의 아버지 탓"이라고 말한 것.

화가 난 세리카는 아름이게 전쟁에 승리해서 왕이 되려 하냐고 쏘아 붙이고 아름은 자기는 왕이 될 생각이 없고 소피아 왕족의 생존자가 있다고 하니 전쟁이 끝나면 그를 왕으로 추대하고 자신은 람마을로 돌아갈 계획이니 그때 세리카도 함께 가자고 말한다. 그러나 바로 세리카가 그 생존자 본인이었으니 아름의 계획대로 될리가 없었고 오히려 세리카의 분노만 더욱 일으킨 꼴이 되었다. 결국 세리카는 아름에게 바보라는 말을 하며 이별한다.

5. 3장 해방 전쟁(解放戦争)

소피아 왕궁에서 작별한 이후의 아름군과 세리카군의 이야기이다. 이 때부터 두 군대를 동시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름군은 아직 건재한 도제군과 리겔군을 소피아 영토에서 몰아내기 위해 진군하고, 세리카군은 소피아 도적과 해적의 우두머리인 기스군을 물리치고 미라 신전으로 향한다.[7]

획득 가능 유닛
본편부터는 적들이 각 진영 최종맵에서 생성되어 플레이어 쪽으로 진군한다. 맵에서 만약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하면 선제공격이 가능하지만 만약 플레이어가 정지한 상태에서 공격을 받으면 적의 턴부터 시작하니 주의할 것. 또한 각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적병에 생성된 적병이 같이 있으면 전투시 두 부대가 동시에 튀어나온다.

5.1. 아름군

도제룰 향해 진군하는 아름군은 리겔제국 본대와 지휘관인 베르크트, 리겔 제국의 편이 된 페르난을 만난다. 페르난은 클레베와 일기토를 벌이며 마이센에겐 자식이 없기 때문에 아름은 근본도 없는 놈이라고 비난하고 클레베는 갈등한다. 이후 베르크트와의 결투에서 아름의 손등이 드러나고 베르크트는 성흔이라고 당황한다.

숲의 마을 : 우선, 광장에서 류트를 영입할 수 있다. 가고일에게 붙잡힌 딸을 구하거나 듀테를 구하는 퀘스트가 있으며, 세리카군에 물건을 하나 전달해주는 상인이 있다.[9]

도제의 요새 : '진짜 도제'[10]가 마틸다의 처형식을 집행하며, 실제로 성 안의 아처와 기도사가 소환하는 좀비가 마틸다를 공격한다.[11] 아름군은 클레베의 연인인 마틸다를 구출하기 위해 도제와 결판을 낸다. 마틸다의 생존에 성공한 후에는 요새로 들어가 마틸다를 영입하면 된다. 오른쪽 별성에는 마녀 하나가 전이 하여 다가오니 주의할 것.

숲의 사당 : 기록할 내용이 특히 많은 장소이기 때문에 불렛 포인트로 설명하겠다.
수문앞의 리겔 제국군을 격파했다면 베르크트가 루돌프 황제에게 패배를 보고하는 장면이 나온다. 쥬다는 베르크트를 살살 약올리고 베르크트는 루돌프에게 수문이 돌파 당했을 때를 대비하여 국경 수비를 자원하고 루돌프는 이를 허가한다. 쥬다에게 무시당했다고 이를 가는 베르크트에게 요술군단의 누이바바가 찾아온다. 누이바바는 도마신을 섬기면 강력한 힘을 내려주며 쥬다 역시 친딸 두 명을 제물로 바쳐 지금의 힘을 얻었다고 한다. 베르크트는 " 자기 수련도 없이 신에게 빌붙어 얻은 힘이 무슨 소용이냐"고 누이바바의 제안을 거절하고 누이바바는 아쉬워 하면서 베르크트에게 거울을 하나 주고 떠난다.

수문 : 요술사 타타라의 수비를 돌파하고 세뇌당한 듀테를 구하는 최종 맵이다. 수문을 열어 다가올 수 있는 홍수로부터의 위기로부터 소피아를 구하기 위해 타타라를 쓰러트려야 한다. 듀테를 살려두는 걸 성공한다면, 수문 내부로 가서 듀테를 영입하면 된다. 이 맵은 3장까지의 에코즈 맵들 중 가장 어렵다고 할 수도 있는데, 마방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이 게임의 특성 때문에 처음으로 '위기'를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공략]

5.2. 세리카군

소피아 해안 : 또다른 해적의 소굴이 있다. 이 맵에서 파오라와 카츄아도 중립진영으로 싸우며, 파오라와 카츄아가 생존에 성공했다면 항구로 가서 영입하도록 하자.

산속 마을 : 세리카 진영의 마을이다. 민가로 가서 세리카 진영의 유일한 마을 사람인 아틀라스를 영입하자. 마을 안에는 아들을 잃어버린 여자, 도끼를 찾는 남자 등의 퀘스트가 있으며, 아름군과 마찬가지로 물건을 옮겨 주는 상인이 있다.

사막 요새 : 울프가 수비하고 있는 사막요새를 돌파하는 것이 목표이다. 사막은 움직임에 큰 제약을 주며, 특히 아머 계열의 기동력이 크게 저하되기 때문에 발보는 이 맵에서 좀처럼 활약을 하기 힘들다. 그나마 활약을 하는 게 제약이 없는 P나이트 정도인데, 이 마저도 주의해야 할 점은 보스인 스나이퍼가 강철의 활을 쥐고 있는 데다가 비행 특효를 가하기 때문. 아군 아처가 활약해 적군 아처를 어느정도 손을 봐준 후에 P나이트를 사용하는 게 낫다. 클리어 이후에는 요새로 가서 제시를 동료로 삼으면 된다.

사막 북/남쪽 : 사막 요새 클리어 이후 딘/소니아가 각 맵에 촐현한다. 딘과 소니아 둘 다 기스에게 충성심이 없기 때문에 한 쪽이 뚫려도 다른 한 쪽은 공격해오지 않으며, 처리하지 않은 쪽이 기스 격파 후에 동료가 된다. 자세한 건 상위 항목의 Tip 참고.[북쪽][남쪽]

기스 요새 : 대도적 기스가 등장하는 맵이다. 이 맵은 독특하게도 스나이퍼와 주술사가 아군을 요격한다. 또한, 보스인 기스 역시 '마전사'로, 네임드 보스들 중 최초로 최상급직이다. 기스를 처리하면 패자의 금화를 주며, 클리어 이후 에스트와 딘/소니아를 영입할 수 있다. 이 이후로는 아틀라스, 파오라, 카츄아를 데리고 미라 신전으로 갈 수 있다. 그리고 미라 신전의 성녀 '일마'를 구출할 수 있는데...... [15]

미라로 가는 계곡 : 검사 브라이가 보스로, 일정 확률로 자신에게 대미지를 주는 무기 '암흑의 검'을 얻을 수 있다. 이 무기를 쓰는 브라이가 스스로 죽는 모습을 운이 좋다면 볼 수 있다.

용의 사당: 같은 이유로 불렛 포인트로 설명.
미라 신전 : 미라 신전에 이미 자리잡은 요술사와 싸우는 최종 맵이다. 맵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다. 클리어 이후로 미라신전에 들어가는데...... [16][17]

6. 4장 슬픔의 대지(悲しみの大地)

아름이 이끄는 소피아 해방군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 리겔 제국으로 진군하기로 결정한다. 그 시각, 세리카 일행도 미라를 구하기 위해 리겔 제국령으로 떠나고, 이런 그들의 앞에 리겔 제국 정예병들과 도마 교단이 가로막는다.

참고로 말하자면, 이 때만큼은 세리카 루트로 현자의 마을까지는 진행을 한 후에 아름 루트를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획득 가능 유닛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아름군


국경 : 리겔 국경을 넘은 아름군은 베르크트가 이끄는 수비대와 조우하고 전투를 벌인다. 베르크트는 아름을 여전히 평민이라고 깔보지만 옆에서 아름의 활약을 본 클레베는 아름을 진정한 왕이라고 말하고 페르난은 자기가 알고 있던 클레베는 더 없다고 분노한다. 전투가 끝나고 아름이 베르크트를 끝내려는 순간 베르크트는 누이바바에게서 받은 거울을 깨트린다. 땅에서 손들이 솓구쳐 올라오고 영 좋지 않은 곳까지 잡히는 병사의 일러스트와 함께 아름군은 위기에 빠진다.[19] 마법도 안통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아름은 세리카가 준 부적에 간절히 기도하자 손들이 사라진다. 베르크트와 페르난은 리겔제국 황성으로 도주한다. 아름은 세리카가 자신을 지켜줬다고 생각한다. 한편 성으로 돌아온 베르크트는 아름에게 연패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분노한다. 리네아는 베르크트를 위로하려 하지만 베르크트는 오히려 "끝없이 강해져야 하며 그것이 고귀한 자의 의무이자 어머니와 아버지가 끝없이 이야기 한것"이라고 울부짖는다. 그 때 베르크트에게만 어떤 목소리가 힘을 원하는가라고 속삭인다.

리겔 숲 : 마전사 사이조가 지키는 숲. 전작의 그 사이조와 같은 이름에 모델링도 외전의 마전사와 if의 닌자를 적당히 섞은 디자인 때문에 전작에 암기로 스탯을 깍고 뱀독 공격을 가하는 닌자가 생각나지만 다행히 아니니 안심해도 된다. 다만 마법 방어가 어느정도 있고 속도도 높으니 주의할 것. 사이조를 격파하면 세리카의 음성이 들리며 자기가 누이바바의 저택에 잡혀있다고 말한다. 물론 이것은 누이바바가 만든 환영이다.

공포의 산 사당 : 마녀 마라가 지키고 있는 지역. If의 DLC맵으로 나왔던 바로 그 장소이다.

사당의 던전: 설명할 부분이 많으므로 불렛 포인트로 설명하겠다.
누이바바 저택 : 누이바바의 저택에 도착한 아름. 아름은 누이바바에게 세리카를 풀어주라 하지만 누이바바는 아름이 속았다는 것을 비웃는다. 누이바바는 공격범위가 넓으며 바로 옆의 기도사는 계속해서 가고일을 소환한다. 누이바바의 저택 입구는 뒷문과 같은 형태이고 정면으로 들어가려면 기병은 이동할 수 없는 지형으로 한칸 한칸 올라가다가 누이바바와 마도사들의 마법 찜질을 당하기 쉽다. 특히 누이바바의 마법 '메두사'는 때때로 상대의 HP를 1로 만들어버리는 강력한 마법이다. 주의하자.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는 팔콘 나이트로 적 마도사들을 하나씩 제거하고 레스큐로 구하는 방법을 쓰거나 마법 탱킹을 하면서 올라가는 방법으로 공략하면 된다. 누이바바 저택을 점령하면 티타를 구출하고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리겔 마을 : 지크와 제롬이 수비하는 지역. 티타를 구출했다면 지크의 부대가 중립군이 되어 제롬 부대를 공격한다. 지크가 전투에서 살아남았다면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20]

용의 화구 : 세리카군이 도마의 탑을 클리어하지 않으면 아름군은 용의 화구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21]

리겔 폭포 : 매그넘이 수비하는 지역. 배치부터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본대와 옆에서 치는 별동대가 나뉜다. 신중한 배치가 요구된다.

비밀의 사당: 리겔 폭포 옆에 있는 숨겨진 사당으로 강한 몬스터들이 많이 나오며 수비의 샘물이 있고 좁은 길을 통해 들어가면 있는 미라의 사당에는 도마의 이끼가 있고 더 안으로 들어가면 부활의 샘물과 넥타르, 패자의 금화가 들어있는 보물상자가 있다.

요새 : 슬레이더와 결판을 내는 곳. 요새의 모양은 ㅠㅠㅠ 형식으로 아름군 방향으로 툭 튀어나와 있다. 성벽 안쪽에는 보우 나이트와 마도사가 사잇길로 들어오는 아군들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워프로 성벽 하나하나 공략하는 것을 추천한다.

리겔 성 : 루돌프 황제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름군을 맞이한다. 루돌프는 아름과 전투를 벌일 때, 아름을 공격하지 않는다. 전투 이후 루돌프가 아름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팔시온을 개방해 도마를 쓰러뜨리라고 말한 뒤 숨을 거둔다.

6.2. 세리카군

도마 교단에 붙잡힌 미라를 구출하기 위해 세리카 일행은 리겔의 영토에 들어가고 독 늪지대에 다다른다. 그때 알수 없는 목소리가 세리카의 머릿속에 울려퍼진다. 가르시아가 이끄는 교단병들을 격파하면 다시한번더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세리카는 목소리를 따라 간다. 그곳에 나타난 것은 도마 교단의 지도자인 쥬다. 쥬다는 세리카에게 미라를 돌려주는 대신 한 가지 거래를 하기로 한다. 바로 세리카의 영혼을 헌납하는 것. 세리카는 쥬다의 거래에 의문을 품지만 쥬다는 도마가 광기에 빠지고 미라가 백성들이 타락할 정도로 은혜를 베푼 것이 미쳐버리는 용의 숙명이라고 설명하며 선택받은 자의 영혼을 바치면 도마도 진정되고 미라도 돌아가 아름이 전쟁을 할 이유도 없어진다고 설득한다. 세리카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자 쥬다는 언제든지 결정할 수 있다고 말을 하며 사라진다.

돌크 요새: 도마 교단의 멤버 돌크와 전투한다. 돌크는 드래곤 좀비를 소환하지만, 충분히 강해진 아군에게는 그저 귀찮은 상대일 뿐이다.

미궁의 숲: 돌크 요새 내부를 통과하면 나오는 맵이다. 설명할 부분이 꽤 있으니 불렛 포인트로 설명하겠다.
현자의 마을: 할크가 숨어 있는 마을이다. 할크를 통해 아름은 세리카와 환영으로 만날 수 있었고, 이 때 세리카가 아름에게 상처준 걸 사과하고, 아름은 애초에 상처를 받지 않았다고 말하며 용서한다. 할크가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소원을 말해보라고 하자, 세리카는 아름을 지켜달라고, 아름에게 힘을 주라고 했다. 할크는 그 이후 아름에게 힘을 주었고, 아름을 용사로 전직시킬 수 있다.

도마의 문: 쟈밀이 지키고 있는 요새. 여기서 메가 퀘이크의 공포를 실감할 수 있다. 최종보스전을 대비하여 여기서 메가 퀘이크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공략2]

도마의 늪: 쥬다와의 첫 전투. 쥬다는 용의 방패를 가지고 있으며 비글을 소환할뿐 선공을 하지 않고 6턴이 지나면 퇴각한다. 저 용의 방패도 뺏을 수 있는데, 내구가 (쥬다 자체의 내구 + 13)이라 수비와 마방이 하드모드 기준 29/25가 된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세리카에게 마도의 반지를 장착시킨 후 데스의 사정거리 밖에서[23] 라이나로크, 혹은 진 라이나로크를 써서 녹여주도록 하자.

도마의 탑: 실질적으로 세리카군의 마지막 던전. 4장까지 나오는 던전 중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각 층마다 문지기 상급 몬스터가 나온다. 6장을 제외하면 마지막에서 두 번째 던전. 총 4층까지 구성되어있으며, 최심부에서 쥬다가 세리카에게 스스로를 쥬다에게 바치는 대신 아름군의 길을 막는 용의 화구를 열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7. 5장 재회, 그리고…(再会、そして…)

모든 전쟁을 끝내고 도마를 잠재우기 위한 마지막 이야기이다. 이 때부터는 종장맵까지 세리카군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5장에 들어가기 전에 유닛들을 육성해두고자 한다면 미리 해두자. 굳이 선을 정하자면 (최)상급직 레벨 15~18이 적당하다.

루돌프를 처단한 이후, 마세나와 마이센에게 모든 진실을 들은 아름은 도마를 물리치기 위해 다시 일어서고, 아름군은 리겔 성의 지하길을 통해 도마 신전으로 이동한다. 최종던전이고, 도마 신전으로 들어가면 되돌아올 수 없으므로, 던전 공략 멤버 10명을 아름군의 최정예로 구성해야 한다.

도마 신전에 들어간 다음 이벤트를 보면서 나아가면 도마의 힘에 침식된 베르크트와 리네아와 전투를 벌인다. 이후 보물고로 가는 길은 아름 혼자서 진행해야 하므로 주의. 보물고에 도착하면 세리카와 조우, 전투하며,[24] 전투 도중 팔시온을 개방하여 세뇌당한 세리카를 구해준다.[25] 이후에는 아름군과 세리카군이 합류하여 최종결전을 벌인다.

도마를 봉인한 이후 아름과 세리카는 통일국의 초대 왕과 왕비가 된다.

모든 것이 끝난후 마지막에 세리카가 "용이 잠든 곳에는 신수가 자란다"라는 말처럼 커다란 나무가 자라고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8. 6장

전쟁 이후의 에필로그. 진 최종보스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아카네이아 대륙에서의 여정이 시작된다. 이국의 상인이 자신이 온 아카네이아 대륙으로 돌아갈 호위를 찾고 아름은 국정은 냅두고이를 도와주게 된다.

참고로 도마 신전 최심부로 다시 가면 최종보스전을 한번 더 해볼 수 있다.

아카네이아 항로 : 도적/마도사/몬스터 순으로 세번의 전투를 치른다.

후리아 마을 : 마을에 들어가면 호위해준 보상이라며 패자의 금화 3개를 준다. 마지막 정비를 위해서인지 대장간과 미라 신상이 있으며 서브퀘스트는 따로 없다.

테베 지하 미궁

9. 해방군의 전일담(DLC)

기본적으로 클리어시 해방군 캐릭터들 간 숨겨진 지원회화 목록이 열려서 좀더 게임 내 스토리를 즐길 수 있고 물론 인게임 내 전투상황에서 근처에 있을 시 스탯 보너스 역시 받을 수 있다. 또한 조건에 맞게 클리어시 해방군 캐릭터들 이름이 붙은 장비를 얻을 수 있는데 일반 무기와는 다른 스킬이 붙어있으며 성능도 초반 잡무기에 비해 좋아서 중반까지는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9.1. 소피아 항구 전투(ソフィアの港の戦い)

리마 4세가 살아있을 때의 이야기. 해적들의 횡포에 버티지 못한 상인들이 용병을 고용해서 소피아 항구에서 들고 일어나 클레베와 페르난이 진압하러 간다.

슬레이더는 맵 구석에서 찌질거리고 있으니 클레베로 다가가서 대화를 걸자. 슬레이더가 탈출하고 나머지 적들을 모두 제거하면 된다. 클레베는 상인들에게 해적도 소탕해 달라고 왕에게 건의할 것이니 봉기를 멈추라고 부탁하여 상인들을 달랜다.

보상은 기억의 조각. 클레베x마틸다 - - - 페르난의 삼각관계와 관련된 내용이다. 여기에 추가 보상으로 페르난의 창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클레베와 페르난을 포함한 플레이어 유닛 5기가 모두 생존해야 주므로, 슬레이더에게 말 걸기 전 슬레이더 주변의 적을 최대한 많이 죽이고 회복바닥에서 충분히 회복 한 후 말 거는것이 좋다. 다만 슬레이더 주변 적군을 처리하면 위쪽에 배치된 적군이 내려오는데 상당히 강력하므로 내려오기 시작한다면 지체없이 슬레이더에게 대화를 걸어 도주루트로 가게 하자. 말걸면 왼쪽에 증원이 발생하므로 클레베를 제외한 아군을 사전에 모두 그쪽으로 배치해두자. 클리어 조건인 슬레이더는 무조건 살아야 하며 슬레이더가 대동한 동맹유닛 2기는 죽어도 추가보상 받는데 지장이 없으므로 걱정하지 말자.
초반에 기병 한명을 바로 회복바닥으로 배치해두고 나머지를 슬레이더쪽 길목의 병사들을 제거하고 다시 왼쪽 회복 바닥 근처 숲을 점거해서 대기하고 클레베와 페르난으로 슬레이더쪽 적병을 처치하자. 이후 페르난은 왼쪽 회복 바닥 쪽으로 보내고 클레베는 왼쪽에 병력들이 준비가 되었으면 슬레이더에게 말을 걸고 도주하자. 전장 숲을 잘 이용해서 회피보너스를 받고, 클레베 및 페르난의 피가 많이 빠질 경우 병사들이 지닌 빵을 잠시 교환해서 회복 하는 방법도 좋다. 증원되는 적병 중 마도사는 항상 마방이 높은 캐릭으로 양념을 치고 마무리 하는 것이 좋으며 클레베와 페르난의 스킬도 활용하면 클리어에 도움이 많이 된다.

9.2. 남쪽 요새 구출전(南の砦救出戦)

도제가 고용한 해적들에 의해 습격당한 남쪽 요새를 구원하기 위해 출동한 해방군. 하지만, 부대장 이하 병사들의 적전도주로 인해 루카, 폴스, 파이슨 3명만 남고 말았다. 이 상황에서 루카는 요새를 과감히 포기하고 남은 병사들만이라도 구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3명을 다 살리면 파이슨의 활을 보상으로 얻는다. 가만히 놔두면 적 궁병과 지상병력이 동맹군 병사를 죽이러 이동하기 때문에 초반 성앞 병력을 빠르게 처리하고 성근처로 진입해 어그로를 먹어주자. 죽을거 같은 병사가 성내에 있다면 한명 정도는 구출해도 바로 증원이 발생하지는 않으니 죽을 것 같다면 바로 구출하자.
오른쪽 병사를 구출하면 증원이 발생하므로, 적들을 모두 죽이고 피를 완전히 채운 후, 파이슨은 중앙 병사들을 구출, 나머지 둘은 오른쪽에 배치하자. 오른쪽 병사를 맨 마지막에 구출하는것이 좋다.
하드 기준으로는 병사를 두 명째 구출시 오른쪽에 증원이 발생하는데 폴스를 미리 숲속에 배치하고 루카로 구출하면 클리어는 어렵지 않다. 증원 검사는 강한편이니 숲 지형지물과 폴스의 빵을 필요하다면 교환해가며 적절히 이용하자. 증원된 검사를 죽여도 더이상 추가 증원이 없으므로 여유롭게 탈출해도 된다.

다만 맨 마지막 이탈포인트에서 처음 이탈하는 순간 증원이 발생하므로 가급적 한턴에 한번에 몰아서 탈출하자. 증원 검사들을 다 처리하고 여유롭게 해도 된다.

9.3. 지하 유적 탈출(地下遺跡からの脱出)

어느 날 밤, 클레어는 남몰래 지하 왕국의 유적을 찾으러 떠나려 한다. 하지만, 마틸다에게 들키게 되어 같이 가게 되는데, 클레어는 어릴 적 유모에게 들은 모든 마법을 무효화하는 반지를 찾는 것이 목적이었다. 무사히 반지를 찾았다...고 생각한 순간, 유적의 장치가 작동되어 몬스터들에게 포위당한다. 몬스터들을 뚫으며 유적을 돌파하는 맵.

클레어가 빼돌린 반지는 무려 마방이 40이나 늘어나는 아이템. 하지만 유적 밖으로 오자 사라져버린다.

보상은 클레어의 창.

클레어로는 마도사 딜을 탱킹하며 양념치고 마틸다로 마무리, 나머지 좀비들은 마틸다로 먼저 정리하면서 왼쪽으로 나아가자. 적 사거리를 확인하며 나아가는 것이 좋다. 가급적 빠르게 진행해야 하는데, 중반에 드래곤좀비가 오른쪽에서 출현하여 빠르게 접근하는데 강력한 딜이라 두명다 얼마 못버티므로 빠르게 왼쪽을 뚫으며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이탈 직전의 마도사는 슬라임이라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데 1대정도는 마틸다도 버틸 수 있으므로 굳이 죽여서 뚫지말고 한대 맞으면서 버틴뒤 이탈하면 쉽게 클리어된다

9.4. 소피아 성 방어전(ソフィア城防衛戦)

도제가 리마 4세를 살해하고 자신을 지지하는 귀족들과 함께 쿠데타를 일으켰다. 그러나 소피아 왕성을 방어하는 500명의 소피아 기사단 병력에 3000명을 이끌고 패하여 도주, 부관인 슬레이더에게 1만명의 병력을 주어 소피아 왕성을 함락 시키게 한다.

주어진 병력은 클레베, 마틸다, 페르난, 클레어, 루카, 파이슨, 폴스. 9턴을 버티면 승리하고 기존의 소피아 문 맵에서 플레이어가 좀 더 유리하게 보급이 추가되었다.

초반에 성벽 앞라인에 배치하면 회피20 보너스를 아군만 받을 수 있으므로, 투척창이나 롱아치 스킬을 지닌 원거리 창병을 뒤로, 파이슨을 성벽으로, 나머지를 탱킹맡겨두면 중반까지 버틸 수 있다. P나이트는 마도사 저격이나 적의 전력을 분산시키는데 사용하자. 사실 클레어는 전혀 사용 안해도 클리어에 지장이 없다. 궁병에는 주의. 탱라인 피가 반정도 깎이거나 턴이 6턴쯤 되면 천천히 뒤로 빼면서 회복바닥과 외통로를 이용하자. 파이슨을 미리 빼둬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 이 타이밍은 우측 성벽쪽 적 기병이 등장하면 바로 빼주면 늦지 않다. 남은 턴 동안은 좁은 통로의 성 안쪽에서 안전하기 버티면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증원이 계속 오므로 피관리를 잘하자. 음식 보유 캐릭터로 한턴씩 버티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 가능하다. 아군 유닛 모두 생존해야 아이템 보상인 클레베의 창과 루카의 방패를 얻을 수 있다!

제일 쉽게 깨는 방법은 그냥 시작하자 마자 모든 병력을 지정된 3개 점거지점이 있는 성 내벽으로 모두 넣어두는 것이다. 점거 지점으로 오는 길은 딱 1곳 뿐이므로 길목만 탱킹이 우수한 마틸다로 막아두고 원거리 캐릭터들로 마도사나 궁수만 정리해도 놀면서 깰 수 있다. 제일 마지막 미션이지만 제일 쉬운 어이없는 맵이다.

방어에 성공하면 슬레이더는 1만명의 병력을 투입하고도 함락을 시키지 못한다. 하지만 이때 리겔 제국 원군이 도착하여 슬레이더는 항복을 종용하지만 거꾸로 클레베의 부관인 루카가 성내 리겔인들을 포로로 삼아 퇴로를 확보한다. 성에서 나온 기사단 일행인 페르난이 루카를 비난한다.

여담으로 소피아 왕성 구조를 보면 해자+외성+본성까지 겹쳐진 훌륭한 성 구조로 기사단이 병력이 충분했다면 무리 없이 수성에 성공하고도 남을 상황이었다. 거꾸로 말하면 1장 마지막에 아름군에게 털린 도제군이 바보라는 이야기.

10. 새로운 동료(DLC)

파이어 엠블렘 사이퍼의 캐릭터들을 영입할 수 있는 DLC.

10.1. 길 잃은 소녀와 변덕쟁이

랜드에게 도박에서 져 앙심을 품은 불량배들이 습격해왔다. 엠마는 먼저 도망쳤지만, 랜드는 말이 다리를 다쳐 움직일 수 없다.

엠마는 적의 궁병을 모두 처리해야 아군을 도와줄 수 있으므로 일단 궁병 처리를 우선하자. 주기적으로 마도사와 소셜 나이트가 증원오므로 가능한 한 빨리 랜드가 있는 요새로 가 방어선을 구축하는 것이 포인트.

클리어하면 엠마와 랜드를 영입할 수 있다.

10.2. 어둠의 성녀와 검호소녀

유즈와 다투고 혼자 떨어진 셰이드가 도마 교단으로 보이는 이들에게 세뇌당했다.

셰이드에게 적당한 대미지[26]를 주고 대화 커맨드가 활성화되면 세뇌가 풀린다. 소환되는 마녀의 '전이'에 주의. 셰이드에게 말거는순간 증원이 오고 셰이드가 죽으면 실패하므로 미리 배치를 잘 해둔상태에서 대화를 실행하자.

클리어하면 유즈와 셰이드를 영입할 수 있다.

[1] 그 덕분에 아름 일행을 마을을 나서자 마자 도적 떼들을 만나고 미라교의 실크는 미라 석상 앞에서 봉변을 당할 뻔 했다 [2] 샘물은 총 세 번 사용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총 세 번은 같은 방 안에 있는 샘물 전체를 의미한다. 즉, 도적의 사당의 경우는 만약 속도의 샘물을 두 번, 수비의 샘물을 한 번 사용하면 샘물은 매말라버린다. 숫자가 한정된 만큼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어차피 능력치가 전직 보너스로 오르는 경우도 있으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고 남겨두는 것도 방법. [3] 물론 배경이 되는 시대를 생각하면 페르난의 반응이 당연하다. 문제는 클레베가 덥석 아름을 리더로 추대한게 아니라 마이센의 손자 + 평민출신이라는 점을 들어 평민병들의 비율이 높아지는 해방군을 통솔하기 쉽게 만들기 위함이었다. 거기다 결정적으로 실무는 기존 멤버들이 유지한다고 분명히 말했다. 창세기전 3: 파트 2에서 살라딘 우주용병 길드 연합의 리더가 된 정황과 유사하다. [4] 그래서 이걸 역이용해 정통인 슬레이더 처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도제를 처치해 용의 방패를 얻는 방법도 있다. 자세한 건 상위 항목의 Tip 참고. [5] 아름과 마찬가지로 미라의 톱니를 가졌으니 아름이 폐허가 된 미래를 본것처럼 모든 동료, 왕국도 잃게 된 아름과 도마에 잠식당한 루돌프가 싸우게 되는 절망의 미래의 가능성을 본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그저 악몽으로 취급했지만. [6] 필요한 조각은 다섯 개지만 산호 조각 한 개가 항구를 조사하면 나오기 때문이다. [7] 기스를 상대하지 않고 북쪽으로 먼저 갈 경우, 그 전투 이후 파오라, 카츄아, 아틀라스는 부대를 이탈한다. 그렇다고 레벨이 리셋되는 것은 아니니 영입한 곳으로 다시 가면 된다. [8] 갈래길 중 쓰러뜨리지 않은 쪽이 아군이 된다. [9] 외전에서는 그 상인은 세리카 진영과 아름 진영을 왕복하면서 물건을 전달해줬지만, 에코즈에서는 양 측에 다른 인물의 상인 둘이 한 번씩만 전달해주는 걸로 바뀌었다. [10] 만약 도제를 1장 때 처리했다면 슬레이더가 그 도제는 가짜이고 진짜 도제는 진작에 도망갔다고 말한다. [11] 참고로 레스큐 마법을 사용해서 마틸다를 구출하는(...) 편법이 무리없이 먹힌다. 또한, 워프로 다른 아군을 감옥에 넣어서 렙업 파밍을 하는 방법도 있다. [공략] 등장하는 적들은 전부 마법을 사용하며, 도라는 둘째 치고 슬라임을 배우는 적들은 위력도 쌔고 사거리도 3이라서 성가시다. 사실 이건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고, 이 맵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듀테를 죽이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이겠다. 듀테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타타라를 쓰러트려야 하는데, 지리적으로 타타라를 빨리 죽이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HP 관리를 착실히 하면서 타타라에게 가는 것이 가장 좋다. 타타라의 '데스' 마법은 명중률은 낮지만 만약 맞는다면 웬만한 물리형 유닛의 피 절반 이상을 깎아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속도를 추구한다면 클레어로 단숨에 타타라를 직격하는 전술이, 안정성을 추구한다면 시스터(들)로 탱킹을 하면서 천천히 진군하는 전술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전이를 쓰면서 아무 데서나 갑툭튀하고 고위력기인 오라를 갈겨대는 듀테 앞에서는 반드시 성공하는 전술이 아니다. 등장인물 항목에 나와있듯 듀테의 화력과 속도는 강력하기 때문에 아머 계열이 공격당하면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갈 수 있고, 만약 간접공격이 가능한 유닛을 공격한다면 듀테 본인이 죽을 수도 있다. 이 부분은 듀테의 HP를 빈사 직전까지 깎아 오라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 뒤, 유닛 네 명으로 둘러싸서 듀테를 가두는 걸로 해결하자. 하지만 이마저도 안전하진 않은데, 전이는 스킬이지만 일회성 스킬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운과 임기응변을 활용해 극복하자. 또는 아름이 얻는 '왕가의 검'의 첫 스킬인 '봐주기'를 사용해 공격하면 듀테의 HP는 반드시 1이 남게 되어 알아서 회복 포인트로 향하므로, 당분간 신경을 끌 수 있다. [북쪽] 북쪽은 딘이 관장하며, 모든 유닛들이 검사다. 속도가 빠르므로 주의. 특히 딘은 용사의 검을 들고 있는데, 필살 보정이 있는 검이라 여러모로 위험하다. 딘이 오기 전에 아처로 요격하고, 근접전에서는 발보 등의 내구가 좋은 유닛으로 상대해 치명타로부터 오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적당히 HP를 줄인 후에는 세리카 등으로 마무리하자. [남쪽] 남쪽은 소니아가 관장하며, 모든 유닛들이 마녀다. 소니아를 제외한 모든 유닛이 전이로 빠르게 다가와 마법 공격을 하므로 어차피 사막지형이라 기동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진군보다는 방어전을 하는 게 좋다. 소니아는 엑스칼리버 마법을 사용하는데, 명중률이 높고 치명타 보정도 있기 때문에 위협적이다. 딘 때와 마찬가지로 오기 전에 요격을 하고 탱킹이 되는 유닛으로 치명타 피해를 줄이고 세리카 등으로 결정타를 날리는 게 좋다. [15] 이 여성은 세리카의 모친의 지인이다. 그리고 세리카의 본명이 안테제이며, 세리카가 소피아 왕국의 최후의 생존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여왕의 유언에 따라 세리카에게 티아라를 하사하겠다며 미라 신전으로 오라고 한다. [16] 신전 안에 미라는 없었다. 사실 미라는 이미 루돌프에 의해 도마의 탑 안에 끌려갔다. 소피아에 최근 기근이 든 것은 이 때문. 세리카가 오기 전에 루돌프와 도마가 약속을 깨고 팔시온을 가지고 신전을 습격해 미라를 납치했다고 한다. [17] 신전 내부에서 티아라를 하사받으려 하지만 티아라는 없어졌다. 루돌프가 가져갔다고 생각했지만 가면의 기사가 티아라를 세리카에게 전해주며, 한 나라의 여왕으로 살기로 다짐한 세리카는 프린세스로 전직한다. 소피아의 왕족이 등장하면서 우측의 수문도 해방되어 소피아는 홍수의 위기로부터 벗어난다. 아름은 우측 수문이 왕족으로부터만 열린다는 걸 듣게 되고, 세리카가 안테제 황녀라는 것을 짐작하게 된다. [18] 일종의 히든 캐릭터로, 등장인물 항목에 영입할 수 있는 법을 설명했다. [19] 사용자인 베르크트도 매우 불쾌하다는 식으로 보았고 페르난도 이런식으로 이겨봤자 자부심도 가질 수 없다고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0] 티타를 영입했는가에 따라 이벤트씬에 차이가 있는데, 동료로 영입했다면 티타가 직접 지크에게 제롬을 위해 억지로 싸우지 말라고 부탁하며, 영입하지 않았다면 아름이 티타는 무사하다고 전하며 이를 들은 지크가 제롬을 배신한다. [21] 갑자기 지진이 나면서 드래곤 좀비가 습격한다. 그리고 조우전이 적 턴부터 시작한다. [공략2] 메가 퀘이크는 참전하는 적(아름/세리카군) 전체에 대미지를 주는 쟈밀과 도마의 전용 스킬이다. 이게 무서운 이유는 총 세 가지인데, 첫째는 스킬 이 전이와 마찬가지로 일회성이 아닌 데다가 디메리트가 전혀 없으며, 둘째는 범위가 맵 전체라는 전무후무한 스케일이며, 마지막으로는 상대 턴 개시시에 상의 능력치와 상관없이 8~18의 무시 못할 대미지를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우선 프로그램상 매번 발동하진 않으며, 아군 턴 개시시에 몸에 보랏빛 오라가 솟구치는 것으로 다음 턴에 메가 퀘이크가 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포탑마냥 메가 퀘이크로 HP가 0이 되지는 않는다. 즉, 아군 턴 개시시에 상대 몸에 오라가 솟구치면 서둘러 적의 사정거리에서 벗어나거나 철벽진을 쳐서 유닛 로스트를 막아야 하며, 그 다음 턴에는 회복 효과 내장 무기, 성녀의 회복 스킬, 티타의 리저브 등을 적극 활용해 빠른 회복 전개로 대응해야 한다. 단, 티타는 아름 진영에 있기 때문에 세리카 루트에서는 리저브 외의 방법만 써야 한다. [23] 데스의 최대 사정거리는 3이나 마도의 반지를 통해 아군의 모든 마법의 최대 사정거리를 4로 만들 수 있다. [24] 실제 전투가 아닌 컷씬으로 나오는 이벤트. [25] 이 때 서로가 서로를 찌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세리카는 세뇌를 저항해 아름을 찌르지 않았지만 아름은 정말로 찔렀다. 하지만 팔시온의 힘으로 세리카는 상처 없이 살았다. 세리카에 침식된 쥬다만 없앤듯. [26] 체력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