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차기를 하여 상대 게이지를 차감하는 경기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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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겨루기에서 전자 호구를 새롭게 도입하여 센서를 이용하여 점수를 내어 승패를 결정하는 경기방식으로 변화하였다. 하지만 전자호구가 도입되면서 겨루기 선수들은 앞발 커트 발차기 위주로 공방이 오가는 '발펜싱'이라는 많은 비판을 받는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는 '반자동 전자호구'를 채택하고 점수 따는 방식이 아닌 격투기 게임처럼 게이지를 부여하여 기술, 강도, 타격부위에 따라 차등을 두고 줄어들며 먼저 상대 게이지를 없애거나 상대보다 게이지가 많으면 승리하는 새로운 경기방식을 선보이게 된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는 '반자동 전자호구'를 채택하고 점수 따는 방식이 아닌 격투기 게임처럼 게이지를 부여하여 기술, 강도, 타격부위에 따라 차등을 두고 줄어들며 먼저 상대 게이지를 없애거나 상대보다 게이지가 많으면 승리하는 새로운 경기방식을 선보이게 된다.
2. 특징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지며 패널티와 회전기술을 동시 적용시 한 방에 경기가 종료되고앞발만 사용하는 겨루기가 아닌 강도를 측정하는 전자호구로 인해 다양한 발차기를 선보인다.
그렇게 이기고 있는 선수가 페널티를 받고 있는 경우, 지고 있는 선구의 적극적인 공격으로 역전이 가능하여 몰입감이 생긴다.
태권도를 마치 격투게임 보는 듯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게임화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3. 경기방식
경기에 에너지의 크기를 보여주는 ‘파워 바'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200점씩 주어진 파워 바를 먼저 없애는 쪽이 이기는 방식이다.
몸통 공격 10점, 얼굴 공격 10점, 회전이 들어가면 15점 등 공격 성공 때마다 상대방 점수가 깎여 나간다. 반칙이나 공격 지연 등 소극적 행위를 하면 5초간 ‘패시브’가 적용돼 이 시간 동안은 점수가 2배로 차감된다. 전자 호구가 도입된 뒤 앞발을 사용한 소극적 공격으로 점수만 챙기는 일명 ‘발 펜싱’을 피하기 위해 발바닥 공격과 발등 공격은 각각 1점과 2점으로 차등을 뒀다
3.1. 경기 시스템
회전별 승패제,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시드배정 없음)3.1.1. 심판 구성
주심(1), 주먹 채점(1), 기술 채점(1), 경기감독(1), 영상판독(1)으로 구성3.1.2. 남자 개인전
체급 : -65kg, -75kg, +75kg라운드 : 3라운드, 각 라운드 2분씩 진행
게이지 : 1,2라운드-100점 3라운드-50점으로 시작
3.1.3. 남자 단체전
무게 제한 : 3인 도합 205kg (1인 한계체중 75kg이하)라운드 : 3라운드, 각 라운드 2분씩 진행
게이지 : 1,2라운드-200점 3라운드-100점으로 시작
3.1.4. 여자 단체전
무게 제한 : 3인 도합 175kg (1인 한계체중 60kg이하)라운드 : 3라운드, 각 라운드 2분씩 진행
게이지 : 1,2라운드-200점 3라운드-100점으로 시작
3.1.5. 혼성 단체전
인원 : 4명 (남자 2명, 여자 2명)라운드 : 3라운드, 각 라운드 2분씩 진행
게이지 : 1,2라운드-200점 3라운드-100점으로 시작
3.1.6. 파워치
공격의 측정된 파워치만큼 점수 차감 (2024년 기준 점수 배점표)
3.1.7. 패널티
10초간 소극적인 경기 진행, 반칙을 할 경우 파워치의 두배 감점3.2. 장비
호구(장비)문서의 해당 항목 참고.3.2.1. 경기장
KPNP전자몸통보호대, 전자머리보호대3.2.2. 개인지참
도복, 마우스피스 kta 공인용품(팔·다리보호대, 전자양말, 장갑, 샅보대)4. 역사
4.1. 2012년 이전
2012년 이전 태권도는 그렇게 재밌지는 않았다. 단조롭고 지루한 경기가 적지 않았다. 화제 영상으로 떠오른 경기는 매우 짧게 편집된 것인 데다 재밌는 경기는 소수라는 점이다. 불과 10여년 전까지 태권도의 고민은 단조롭고, 박진감 부족에 대한 고민으로 ‘재밌는 태권도 개발’에 골몰했다. 그렇게 해서 10초룰이 탄생하고, 기술별 차등 득점제 등이 도입하는 등 점차 개선됐다. 그러나 문제는 심판판정의 불공정은 해결되지 않았다.4.2. 2012~2024
4.2.1. 2012
런던 올림픽 때 심판판정의 불공정성을 없애고자 런던 올림픽때 첫 전자호구와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도입 됐다.4.2.2. 2016~2020
2016년 리우 올림픽 때 전자호구 시스템이 몸통과 헤드기어도 전자센서를 도입되었다.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그대로 전자호구 시스템으로 진행한다. 하지만 대부분 반응은“재미없다”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더 깊이 들어가면 앞발 커트 발차기 위주로 공방이 태권도다움을 헤치고 있다는 것. 전광석화 같은 전통적인 나래차기와 뒤차기, 돌개차기, 뒤후려차기 기술은 찾아보기 드물고, 커트에 이어 비비고, 툭 가져다 차고, 붙은 상대에서 상대 뒤통수를 차는 등 볼썽사나운 기술들이 자주 TV에 비쳐서‘태권도=발펜싱'라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4.2.3. 2020년 1월
재미있는 태권도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대한태권도협회는 기존 발 센서와 전자호구에 터치 개념의 전자 호구형 겨루기 방식에서 벗어나 반자동 전자호구를 채택한다. 위력 중심 겨루기 경기를 위한 ‘KTA Power 태권도 프리미엄 리그(이하 프리미엄 리그)’시현회를 개최했다. 대회장은 격투기 경기장을 방불케 했다. 화려한 조명과 LED 대형 전광판에 전문 아나운서의 선수 프로필 영상 소개와 화려한 등장으로 경기가 시작됐다. 기존 몸통과 머리, 회전 기술에 의한 포인트 합산 방식과 전혀 다른 방식이다. 그리고 파워 태권도는 원래 전자호구로 하는 발펜싱이 없어졌다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4.2.4. 2021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가 위력 중심의 겨루기 경기를 위한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1'을 오는 4∼5일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협회에 따르면 2019, 2020년에 이어 3년째를 맞이하는 파워태권도대회는 지난해까지는 이벤트 경기였으나 올해는 경기 규칙을 보완해 처음 공식 대회를 치른다.4.2.5. 2022
'2022 파워태권도 시즌1‘이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예선 대회 성격의 시즌1·시즌2 체급별 1~3위 선수는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파이널대회에 진출하여 최강자를 가린다.'2022 파워태권도대회 시즌2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개최했다.
지난 6월 진행한 시즌1 대회와 이번 시즌2 대회의 체급별 1위에서 4위까지 선수는 파이널 대회 출전권을 얻는다.
'2022 파워태권도 파이널대회’가 8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했다.
4.2.6. 2023년
파워 태권도 국제대회가 처음 등장한다11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서울 2023 월드태권도(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국제대회이다. 이 대회는 9개국 67명의 선수가 남자 3대3 단체전(14일)과 여자 3대3 단체전(15일), 혼성 4대4 단체전(16일) 등 3개 부문에서 총 상금 10만 달러(약 1억 3000만원)를 놓고 경쟁한다.
4.2.7. 2024
세계태권도연맹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춘천 2024 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가 열린다. 2019년부터 시작된 파워태권도 대회는 2023년부터 월드컵 국제대회로 확대되었다. 남자 3인 단체전과 여자 3인 단체전, 그리고 4인 혼성 단체전이 태그매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6개국 7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중국, 인도, 이란, 모로코, 코트디부아르, 한국 선수단이 남,녀,혼성 단체전 3개 부문에서 경쟁한다. 각 부문 1위는 1만 달러, 2위 7천 달러, 3위 5천 달러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5. 대회
5.1. 2021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1''2021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5.2. 2022
'2022 파워태권도 시즌1''2022 파워태권도대회 시즌2'
'2022 파워태권도 파이널대회’
5.3. 2023
'서울 2023 월드태권도(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5.4. 2024
‘춘천 2024 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6. 관련문서
태권도발펜싱
대한태권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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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khan.co.kr/article/202311131600013?pt=nvhttps://www.yna.co.kr/view/AKR20200113151400007?input=1195m
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116605.html
https://mookas.com/news/18095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311131600013?pt=nv
https://www.mooye.net/2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