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룩워십/음반 목록

의료계의 세례요한 같은 세대, '누가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두 번째 찬양 앨범을 허락 하셨습니다.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또한 이 찬양을 듣는 모든 이들의 삶에 역동적인 성령님의 권능과 역사하심이 나타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시간과 재정의 어려움을 비롯하여 수많은 난관과 철저한 대가지불이 있었던 이번 녹음이었지만, 성령의 은혜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분명 우리는 '아마추어'입니다.
음악적인 감각이나 실력이 턱없이 모자라며, 그 부족함이 앨범에 그대로 드러난다는 것을 모두가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배자'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마음만큼은 그 누구와도 비교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부끄럽지 않게 당당하게 앨범을 내어 놓습니다.
또한 이 앨범에 수록된 한 곡 한 곡의 제작과 녹음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였다고 믿기에 이 앨범의 찬양을 통해 많은 십대들과 젊은이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과격하게 헌신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 기대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큰 소리로 외쳐봅니다. 예수비전!

예배와 SNS 사역을 통해 '열방을 치유하는 거룩한 꿈'을 꾸는 팀룩워십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을 발표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사랑하시나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순간이면 하나님도 우리를 사랑하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멀어지면 그 분은 늘 다가오셨고, 우리가 당신의 팔을 놓으면 그 분은 우리의 팔을 더욱 굳게 붙잡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믿어주십니다.
한결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예배와 SNS 사역을 통해 '열방을 치유하는 거룩한 꿈'을 꾸는 팀룩워십에서 첫 번째 예배 실황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2020.11.27 온라인으로 스트리밍되었던 미션웨이브 집회 실황입니다.
싱글앨범에 수록된 '여정'에는 사역의 시작점에 서있던 팀룩워십의 고백이 담겨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여정'이 왕께 드릴 아름다운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노래는 늘 우리 곁에 울려 퍼졌습니다.
그 노래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사랑이 담겨있고, 단 한 번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내가 돌이키어 그분의 사랑에 반응할 때 비로소 오랫동안 쌓여있던 겨울의 눈이 녹고, 기쁨의 봄이 찾아옵니다.

2021년 4월에 발매되었던 디지털 싱글 중 '여정'과 '한결같구나'를 Acoustic 버전으로 편곡해 공개합니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한국어와 영어로 발매가 됩니다.
조금 더 편안하고 담백한 고백으로 채워진 이번 싱글이 여러분의 삶에 스며들었으면 좋겠습니다.

The album released in April 2021, 'Journey' and 'always there' are arranged and will be released as an acoustic version.
This digital single will be both in Korean and English
We hope this songs, filled with a bit more relaxed and sincere confession to God, permeate into your eveyrday life.

2021년의 겨울은 유난히 외롭고 추운 것 같습니다.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로 인해, 우리는 오랫동안 일상의 회복을 갈망하였지만, 이제는 일상의 기억마저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답답한 현실 속에서 다시 한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우리는,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죄로 인해 어둠 속에 갇혀 있던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의 빛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 빛을 우리에게 주셨고, 우리는 그 빛을 세상에 전해야 합니다.

긴 터널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 세상은 빛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한번 세상의 빛 되신 예수의 이름을 세상에 외칩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나셨네!!!

The winter of 2021 seems especially lonely and cold.
Because of the Covid-19 pandemic, we longed for the recovery of our daily life for a long time. But now, even the memory of those days is fading with time.
Greeting one more Christmas under this frustrating reality, we ruminated on its meaning.
When we were stuck in the dark because of our sins, Jesus Christ, the son of God has come to us as the light of the world.
He gave us the light, and we should spread this light throughout the world.
At this moment when we’re passing through the time that seems endless, the world is yearning for the light.
Once more, we shout out the name of Jesus, the light of the world.

Born is the King of Israel!

사실 첫사랑이라는 건 생각만큼 아름답지 않습니다.
처음 사랑을 경험하던 그 시기에 우리는 너무 어렸고, 어려웠고, 어리숙했으니까요.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불안했고 불완전했고 불만투성이였습니다.

그래도 첫사랑은 우리에게 늘 애틋하고 아련하게 기억되죠.
그 모든 조건을 뛰어넘을 만큼 순수한 사랑이었으니까요.
그 순수함을 순결하게 순전하도록 지킬 수 있었다면 우리의 사랑에는 처음과 나중이 구별되지 않았을 겁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께는 처음 사랑이란 게 없나 봅니다.
그분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늘 사랑이시니까요.
십자가에 매달린 그 사랑은 화려하진 않아도 흠 없이 순수합니다.
순종으로 지켰기에 투박한 대신 흔들리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사랑한다는 건, 나의 사랑이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것도, 나의 생명이 아닌 주님의 생명으로 그 영원함으로 나아가기까지, 이제 딱 한 걸음.
마음의 문을 여세요, 주님께서 그 한 걸음도 영원한 사랑으로 채우실 테니!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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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2:21-22)

다윗이 하나님께 성전을 지어드리겠다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그런 걸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우리에게 집을 달라고 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우리의 집이 되어주셨죠.

높은 성전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보시기 보다, 낮은 장막 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기를 더 즐거워하셨어요.
그래서 사람의 손으로 지어졌던 성전은 무너졌지만,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고 계세요.

이제 하나님의 집은 어디에 있냐고요?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고 싶으셨던 하나님이, 우리를 주의 집이 되게 하셨어요.

하나님 안에서, 예수님 안에서, 성령님 안에서 그렇게 다윗의 성전보다 더 아름다운 성전으로 우리 함께, 함께 지어져 갑시다.

사랑하는 사이에서는 항상 갈급함이 일어납니다.
서로가 서로의 사랑을 바라고 관심에 목말라하죠.

사랑하기에 위로받고 싶고, 사랑하기에 의지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크기가 커질수록, 그 대상을 향한 가난과 궁핍의 마음도 더욱더 깊어져 갑니다.
계속 보고 싶고, 계속 이야기하고 싶고, 헤어짐이 아쉬워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 것처럼요.

우리의 마음은 어떤가요?
우리의 가난하고 궁핍한 마음은 무엇을 바라고 있나요?

세상을 사랑한다면, 영원토록 세상에 목말라할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영원토록 하나님께 갈급할 것입니다.

당신도 하나님께 가난하고 궁핍하다면, 함께 즐거이 노래합시다.

주는 나의 도움이시며 나를 건지시는 이시니,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착취 당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농장이나 바다, 공장이나 매음굴에서 자유를 박탈 당한 채 하루하루를 견뎌내는 사람들.

세상은 이들을 '현대판 노예'라고 부릅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가혹한 학대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5천만 명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라는 무력함을 느끼다가도, 한편으로는 우리의 구체적인 기도야말로

언제가 가장 두려웠냐는 질문에 한 생존자가 답했습니다.
'아무도 내가 여기 있다는 것을 모를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 때 끝없는 절망 가운데 빠져나갈 길이 없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세상에서 잊혀지고 외면당한 사람들을 구출하고 회복시키시기 위해 International Justice Mission(IJM)이라는 도움의 손길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오늘도 전 세계 1,700여 명의 IJM 사명자들이 우리 세대에 현대판 노예를 끝내기 위해 거대한 불의와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이 곡 '끝까지 남겠네'는 13년간 IJM에서 헌신했던 케인 크리스티가 작사한 곡입니다.
2017년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 순간까지 연약하고 억눌린 이웃을 향한 케인의 기도는 그의 유작인"끝까지 남겠네"를 통해 우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이 곡을 묵상하며 영원한 자유를 선물로 주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허락하신 순간까지 남겨진 자들의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내기를 축복합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는 바빴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앉아서 쉴 시간도 없이 내도록 삶의 쳇바퀴를 돌리느라 아팠습니다.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땐 주님만 자랑하며 살겠다 큰소리를 쳤는데 오늘도 마음속엔 이런저런 걱정들만 아우성칩니다.

잘 해보려 했는데, 잘 되질 않았습니다.
힘내보려 했는데, 힘이 나질 않았습니다.
어두운 밤이 지나면 내일은 새 날이 밝아온다지만 우리가 지나고 있는 이 어둠은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주님의 사랑을 구합니다.
삶이 바빠서 주님을 모른 척했지만 사실은 우리 곁에 항상 머무셨음을 압니다.
그 사랑이 아니었다면 주님을 찬양하지도 못했음을 압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는 그 사랑으로 고백합니다.
온 마음 다하여 주님을 사랑합니다.
엎드려 주님을 경배합니다.
그러니 변치 않는 그 사랑을 포기치 않으시는 그 사랑을 우리를 향한 그 신실한 사랑을 채워주소서.

욥기의 마지막 장에서는 숨 막혔던 고난이 끝나고 모든 것이 회복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욥은 고통의 원인을 알지 못했습니다.
세 친구의 가시 같은 말들도 욥의 해답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죽음을 각오하면서까지, 한 가지를 붙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했던 욥은, 욥기의 마지막 장에서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모든 것이 풍성히 회복됩니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짙은 어둠을 걸을 때 공허한 마음으로 굶주려 있을 때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확신합니다.

주님께 끝까지, 완벽하게 굴복하고 붙들려 있을 때 어느 순간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침묵하시는 것만 같았던 그 분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우리 삶에도 고난이 계속해서 밀려오지만 우리의 믿음의 닻을 주님께 던져 그 분께 붙들린다면 우리는 주와 함께 빛으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함께 고백합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주와 함께 걷겠습니다."

2023.10.28에 열린 팀룩 정기예배 실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