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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3:50:51

타이라니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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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rannic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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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1차 타이라니드 전쟁 (589.M41 ~ 850.M41)3. 제2차 타이라니드 전쟁 (990-993 M41)4. 제3차 타이라니드 전쟁 (997-999 M41)5. 제4차 타이라니드 전쟁

1. 개요

비공식 한글 번역
인류제국 및 기타 세력들과 은하계 밖에서 온 외계 종족들인 타이라니드와의 전쟁.

2. 제1차 타이라니드 전쟁 (589.M41 ~ 850.M41)[1]

인류제국과 타이라니드가 최초로 접촉했으며, 하이브 플릿 베헤모스가 은하 동부 변방의 타이란을 시작으로 인류제국의 영토를 침공했지만 마크라그의 전투에서 울트라마린에게 가까스로 격파된다. 베헤모스의 침공과 동일한 시기에 하이브 플릿 나가도 동부 영역에 도착하였으며, 프린스 이리엘이 이끄는 이얀덴. 말란타이, 이드라헤의 크래프트 엘다들과 전쟁을 치른 후 패퇴한다. 참고로 이때 말란타이가 멸망한다.

[울마 특집] 1차 타이라닉 전쟁에 대해 알아보자 1편, 2편, 3편, 4편, 5편, 전쟁 이후

3. 제2차 타이라니드 전쟁 (990-993 M41)

하이브 플릿 크라켄 이스턴 프린지로 침공한다. 3년 내내 은하계 동부지역을 유린하다 울트라마린과 이얀덴 크래프트의 엘다들에 의해 각각 대패함으로서 소규모의 분함대로 쪼개져 도망치고 있다. 같은 시기 소규모의 하이브 플릿 고르곤이 타우 제국을 침공하였고, 타우 제국은 케샨 전투에서 임페리얼 가드와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음으로서, 타이나리드들을 패퇴시킨다.

[울마 특집] 2차 티라닉 전쟁에 대해 알아보자 1편, 2편, 3편, 4편

4. 제3차 타이라니드 전쟁 (997-999 M41)

현재진행형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큰 타이나리드 함대인 하이브 플릿 레비아탄이 침공중이다. 레비아탄은 은하계의 하부를 수직으로 침공하였으며, 세그멘툼 템페스투스를 포함한 은하계 남부와 동부 일부를 침공한다. 이단심문관 크립트만은 이들을 막기위해, 침공경로에 있는 행성들을 익스터미나투스 해버리거나, 살아있는 진스틸러 스페이스 헐크에 실어다 오크제국이 있는 옥타리우스 섹터로 보내 오크와 타이나리드들을 싸움 붙인다. 그와중에 옥타리우스에 유명한 오크 워로드인 가즈쿨 쓰라카가 도착했기에 전쟁의 승패는 오리무중. 거기다 울티마 세그멘툼에 있는 블러드 엔젤의 모성 바알을 향해 레비아탄의 촉수가 진군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쉴드 오브 바알이 벌어진다. 결국 흥미를 잃어버린 가즈쿨이 펜리스로 가버리고 옥타리우스 섹터는 다시 대악귀가 지배하게 된다. 스웜 로드하고 대악귀가 충돌을 했지만 타이라니드의 패배로 끝난다. 하지만 스웜 로드는 불멸의 존재로 하이브마인드는 전력을 짜며 공략하기 시작했다. 옥타리우스 섹터의 지원군을 차단하기 위해 옥타리우스 섹터 주변의 성계들을 정리한다. 성계 주변의 오크 세력들이 전부 각개격파당하면서 옥타리우스 섹터는 철저하게 고립된다. 주변을 완전히 정리한 레비아탄 함대는 다시 옥타리우스 섹터로 집결한다. 대악귀도 만반의 준비를 해봤지만, 거대 키틴 껍질 쓰나미에 천천히 가라앉기 시작한다. 대악귀는 다시 한번 스웜로드와 일기토를 했지만 스웜로드는 과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악귀의 전투 패턴을 분석하여 공략했고, 점점 몰아세워진 대악귀는 스웜로드에게 목이 잘린다. 스웜로드는 승리의 포효를 낸다. 최종적인 승리는 티나리드가 가져갔다.

이로써 먼 고대부터 인류 제국을 괴롭혀 온 옥타리우스 섹터의 오크 제국은 마침내 완전한 멸망을 맞이한다. 이 소식을 들은 극소수는 전혀 기뻐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 잿더미 위로 타이라니드가 승천을 했기 때문이다. 레비아탄 함대는 전성기 시절의 힘을 되찾는다.

4.1. Shield of Baal - Levi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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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참조
크립투스 행성계에 침입한 하이브 플릿 레비아탄과 그에 맞서는 블러드 엔젤과 네크론의 동맹에 대한 이야기이다.

5. 제4차 타이라니드 전쟁


40k 10판의 주무대가 되었다. 트레일러에서는 3차 티라니드 전쟁의 주 배경인 블러드 엔젤의 모성계[2]가 등장하지만, 이번 4차 티라니드 전쟁의 주적은 세그멘툼 파시피쿠스 서쪽에서 새롭게 침공한 레비아탄 함대다.

역대 최대 규모의 티라니드 함대가 세그멘툼 솔라와 가까운 곳으로 침공했지만, 제국군의 상당수는 인도미투스 성전에 파견된 탓에 제국은 티라니드와 전면전을 할 여력이 되지 않았고, 결국 인류제국은 시간을 끌기 위한 게릴라전을 하기로 결정하고 솔블레이드라는 타격대를 편성한다. 비록 이 솔블레이드 타격대는 규모는 적은 편이지만, 스페이스 마린, 아뎁타 소로리타스, 밀리타룸 템페스투스, 나이트, 기계교, 심지어 커스토디안 가드까지 편성된 있을 거 다 있는 군대인데다가, 기동성이 좋고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어 티라니드의 침공을 늦추는데는 효과적이었다.

그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전투가 포미다이어 성계의 관문인 오그람 행성에서 벌어졌는데, 제국 방어군이 울트라마린 1중대 등의 지원을 받으면서 끈질기게 버텼으나 결국 참패하여 레비아탄 함대의 영양죽 한 그릇이 되어버리면서 포미다이어 성계 전체가 커다란 위험에 빠지게 되었다.[3]

솔블레이드 타격대가 시간을 벌어주는 동안 트라잔 발로리스와 아카디안 레온투스는 티라니드가 세그멘툼 솔라에 쳐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주요 워프 항로에 위치한 행성들을 중심으로 상투스 선이라는 방어선을 세운다.

솔블레이드 타격대는 노틸리온과 프로메토 분견 함대를 저지하는데는 성공했지만, 하이브 마인드는 이에 맞서 그랜딜루스 분견 함대를 보내어 솔블레이드 타격대의 배후를 노렸다. 아카디안 레온투스는 바스티오르 서브섹터에 있는 행성 생텀에 자리 잡고 방어 작전을 지휘하게 되지만, 바스티오르 서브섹터에 있는 병력만으로는 티라니드의 침공을 막을 수 없었기 때문에 솔블레이드 타격대에게 지원을 요청하게 된다.

그랜딜루스 분견 함대가 본격적으로 쳐들어오면서 보탄, 오크, 네크론, 아슈라니, 드루카리, 흐루드까지 그랜딜루스 분견 함대와 싸우거나 쫒겨났고, 서브 섹터의 상당 부분이 그랜딜루스 분견 함대에게 잠식되었다. 서브 섹터를 잠식한 그랜딜루스 함대는 아카디안 레온투스가 자리잡은 생툼이란 행성을 집중적으로 노렸고, 이 행성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아카디안 레온투스는 노른 에미서리에게 거의 죽을 뻔 했지만 트라잔 발로리스와 커스토디안 가드들이 지원을 와준 덕에 겨우 목숨을 건졌고, 구원 요정을 받은 솔블레이드 타격대가 때마침 도착하여 그랜딜루스 분견 함대를 몰아내었다.

제국은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수많은 행성들이 이미 티라니드의 밥이 되었고 스웜로드 역시, 아직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거기에 타이라니드 측 지원 함대까지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어 제국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2의 초반 줄거리가 레비아탄 분함대가 레시디우스 성계로 침공해와서, 울트라마린 2중대와 카디안 쇼크 트루퍼 카디안 8연대를 중심으로 한 제국군이 이를 막는 것이다. '오로라 프로젝트'가 진행되던 카다쿠 행성이 공격받자 제국은 데스워치 킬 팀을 투입하여 바이러스 폭탄을 기폭시키는 데 성공, 무려 36시간을 벌어서 그 동안 방어선을 강화하면서 오로라 프로젝트의 핵심 인력을 회수했고, 아바락스에서 울트라마린 2중대의 킬 팀에 의해 하이브 타이런트가 척살당함으로서 해당 레비아탄 분함대의 침공을 저지하는 데에 성공했다.

The Tithes 2화에서 커스토디안 가드 티리스가 설명하기를, 제국 수뇌부는 세그멘툼 솔라 주위로 청야전술 방화벽을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방화벽에는 화이트 템플러 챕터가 수호하던 이스트라드 행성도 포함되니, 행성에서 챕터의 병력을 철수시킨 뒤 익스터미나투스를 가하라는 명령을 전달한다.


[1] 출처 : Codex - Tyranids "The First Tyrannic War" [2] 바알 프라임으로 추정된다. 배경에 블러드 엔젤 깃발이 걸려있기 때문 [3] 이 설정은 10판 런칭 박스 <레비아탄>발매 이벤트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레비아탄 박스를 구매한 플레이어들이 동봉된 코드를 통해서 게임 결과를 제출하면 GW가 그 결과를 집계해서 설정에 반영하는데, 그 결과 타이라니드 53%, 스페이스 마린 47%로 타이라니드의 승리로 끝나면서 "잘 싸웠지만 결국 하이브 함대의 밥이 되었다"엔딩이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