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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25 15:12:08

틀:그랑블루 판타지 샤토라/풍

파일:샤토라1.jpg 파일:샤토라2.jpg
최초 획득 상한 해방 3회 이상
이름 샤토라(シャトラ/Catura)
속성 타입 공격
종족 드라프 가입조건 천간지지상·축지장 입수
호칭 북북동의 수호신 성우 히다카 리나
HP Min -
Max -
ATK Min -
Max -
보정무기 창 / 격투
오의 금아신연: 적에게 풍속성 데미지 (특대 x5.0) / 자신의 어빌리티 쿨타임을 3턴 단축
어빌리티1
습득 Lv1
지독지애(사용 간격: 14턴)
효과: 자신과 주인공의 오의게이지 100% UP / HP를 회복
◆ 2회 발동부터 약체효과를 전부 회복 / 3회 발동부터 오의 재발동(1회) 효과 추가
(55레벨에서 사용간격 2턴 감소)
어빌리티2
습득 Lv1
금석사죽(사용 간격: 8턴)
효과: 타겟에 관계없이 12회 풍속성 데미지/적에게 죽비효과
◆ 사용횟수에 비례하여 데미지 횟수 UP / 죽비효과의 성능 업(최대 5회)
(75레벨에서 사용간격 1턴 감소)
어빌리티3
습득 Lv45
막역지우(사용 간격: 0턴)
효과: 오의 게이지를 60% 소비하여 시프트업 상태로 돌입
◆ 매 턴 오의게이지를 60% 소비 / 오의게이지 부족 혹은 재사용으로 해제
서포트 어빌리티 축신궁의 주인: 자신과 주인공의 회복성능 UP / 오의게이지 상승량 UP
밀크 쨩의 질풍: 시프트업 상태 중, 반드시 트리플 어택 / 부여 데미지 상승(최대 50,000) / 풍속성 추격 효과 / 방어 DOWN
플레이버 텍스트 북북동을 수호하는 십이신장의 일원.
축신 소녀는 사랑을 꿈꾸며 느긋하게 하늘을 올려다 본다.
꿈이지만, 꿈이 아니다.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한 때, 성스러운 소가 큰 울음소리를 낸다.


2021년 신축년 의 해 기념 캐릭터.

성능은 굉장히 단순하지만 잘 설계된 캐릭터에 해당한다.


1어빌인 지독지애는 주인공에게 반했다는 설정답게 주인공과 자신의 오의게이지를 100% 증가시킴과 동시에 체력을 고정 수치 12021만큼 회복시켜준다. 십이신장 캐릭터들이 각자 해당 년도 수치만큼의 효과를 가진 어빌들이 있었는데, 현재 메타에서 2021이라는 수치는 너무 낮다고 판단했는지 거기에 1만이 추가된, 회복 수치 치고는 꽤나 파격적인 회복량을 보여준다. 3회부터는 오의 재발동까지 추가되므로, 제노사지권을 메인 무기로 사용할 시 주인공과 샤토라만으로 풀체인이 되어 부가효과를 볼 수 있어 상성이 좋다. 쿨타임은 12회로 긴 편이지만 풍속성은 오의 관련 캐릭터들이 많아 작정하고 오의를 많이 발동시키면 금새 3회 발동 효과를 볼 수 있다.


2어빌인 금석사죽은 기본 12회의 어빌데미지를 주고 8천의 증뎀 디버프를 부여하는데, 두 효과 모두 발동 횟수에 따라 효과가 증가하여 최대 24회, 4만의 증뎀 디버프가 된다. 기본 데미지는 낮지만 타수가 많다는 점 덕분에 2020년 즈음부터 추가되기 시작한 증뎀류 효과의 덕을 크게 보기 때문에, 베리알, 이위야 픽(통칭 풍룡도) 등과 조합하면 예능이 아니라 충분히 실전성 있는 세팅의 범위 내에서 1000만 이상의 어빌뎀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1]


3어빌인 막역지우는 발동, 유지 코스트로 매 턴 60%의 오의 게이지를 지불하는 것으로 확정 트리플, 50% 추격, 5만 증뎀의 효과와 방어력 30% 하락의 디메리트를 주는 효과. 강력한 효과를 가졌고 풍속성 특성 상 매 턴 60%의 오의 게이지 공급도 어렵지는 않지만, 검증과 연구 결과 그냥 3어빌을 봉인하고 오의와 1, 2어빌 위주로 운용하는 것이 낫다는 것에 대부분 동의한다. 쿨타임이 0턴 취급이라 풀오토에서 사용하지 않는 점도 플러스 요소.

여담으로 안치라도 1어빌의 풀회복에 방어 다운이 붙다보니 십이신장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전통인가 하는 우스갯소리가 붙었다.



오의에는 특수 효과로 어빌리티 사용시간 단축이 붙어있는데, 이는 1어빌, 2어빌 모두에게 적용된다. 서폿 어빌1을 통해 오의 게이지 상승량이 향상되어 연공 세팅만 잘 맞춘다면 4턴에 한 번꼴로 오의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어빌 쿨타임은 아래와 같아진다.
여기에 금상첨화로 1어빌을 3회 이용하는 때부터는 오의 2회 발동으로 어빌텀이 6턴 줄어들기 때문에 아래와 같아진다고 볼 수도 있다.
이쯤되면 2어빌을 거의 난사수준으로 쓸 수 있다. 풀오토 편성에서 3어빌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가정하는 경우 1어빌을 3회 이용하는 시점을 10 ~ 12턴 정도로 볼 수 있는데, 이때부터 샤토라의 평균 딜량이 압도적으로 치솟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최종 시에테나 풍속성 소시에 등으로 오의 즉발까지 합쳐지면 3회 사용 시점은 더 앞당겨질 수 있기도 하다.


서폿어빌1은 주인공과 샤토라의 오의 게이지 상승량을 향상시켜 샤토라의 오의 효과 및 1어빌 성능을 더 끌어올리게 한다.

서폿어빌2는 단순히 3어빌의 시프트업 효과에 대한 설명이다.


샤토라의 성능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오의 특수효과 및 1어빌 효과, 2어빌 성능에 있는데, 위에 언급헀듯 오의를 통해 어빌 쿨타임이 단축되는 덕분에 오의를 많이 쓸수록 2어빌을 많이 쓸 수 있게 되어 캐릭터 누적딜이 급격하게 부스트업 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1어빌이 3회 사용 때부터 오의 재사용 사양이 됨에 따라 이런 딜 사이클을 더욱 가속하면서 샤토라의 성능이 더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2어빌로, 턴 진행 없이 오의 상한 이상의 딜링을 넣을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부가적으로 이러한 딜 사이클에 있어 오의를 이용하기 때문에 나머지 2캐릭의 성능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 1어빌 오의 재사용 효과가 걸리게 되면 주인공과 샤토라의 오의만으로 4회 오의를 사용하므로 오의 게이지 40% 주유 효과를 보게 되어 단숨에 오의 게이지가 차게 되는 것. 즉, 연공 세팅만 잘 한다면 2~3턴에 한번씩 체인 버스트를 구경할 수 있다. 따라서 오의 효과가 좋은 최종 시에테나 최종 니오, 발렌그림 등을 편성에 넣어놓으면 오의 효과가 끌어올려져 전체 딜량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계속 연급되는 연공 세팅이 되어야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안치라나 최종 니오가 있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그 외에 연공 세팅을 하려면 제퓨로스 장군석 활 세팅이 반 필수적인데 이것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다. 연공 세팅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써도 무난하게 성능은 나오지만 아쉽다면 아쉬울 수 밖에 없는 부분.


샤토라의 경우 중점으로 하는 역할에 따라 추천 조합이 다른데, 어빌 데미지를 중점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아군 어빌 데미지 상한업 서폿어빌을 지닌 스텔라와 어빌턴 단축을 위한 오의 즉발용 소시에가 추천되며, 3어빌의 확정 3타를 위주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3타 지속 사용을 위한 오의 게이지 상승률 버프를 가진 티아마트나 추격버프를 줄 수 있는 리밋 리샤, 리밋 모니카, 안치라, 수영복 아니라 등이 추천된다.

애초에 자체 오의즉발, HP회복, 고화력 어빌로 인해 고성능이기 때문에 어떤 파티에 들어가더라도 1인분은 할 수 있다.

샤토라의 등장으로 풍속성은 안치라, 샤토라, 아니라(수영복)으로 십이신장 파티를 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셋 모두 성능이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예능 같아 보여도 꽤나 실전성 있는 조합.



샤토라의 등장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레이드는 역시 가레온(토룡)이라 할 수 있다. 특수기 타이밍마다 24회 타격의 2어빌을 눌러주면 거의 패턴 캔슬이 되기 때문에 정말 쪽도 못쓰고 당하며, 여기에 밸런타인 그림니르까지 쓴다면 풀오토로 돌려도 아무 것도 못하고 샌드백처럼 얻어맞는 상황을 볼 수 있다. 배틀 ver2.0의 특수기들은 대부분 데미지나 타격 회수로 패턴을 캔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2.0 버전으로 고난도 레이드가 추가될수록 더욱 빛을 보게 될 캐릭터.

1어빌의 오의게이지 증가가 웨폰버스트 계열의 고정치가 아닌 점과 서폿어빌1의 오의게이지 상승량 증가를 검호의 직업무기 카네시게와 조합하여 속성 무관하게 1버튼으로 고전장 익스트림+를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풍속성 이외에선 샤토라의 비는 딜량을 다른 캐릭터들이 커버해야 하기 때문에 편성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1] 풍스테라의 서폿 어빌 효과, 서브 소환석 벨리알 증뎀, 직업 몽크 증뎀 등을 대부분 갖춘다는 전제